한국농촌지도자군위군연합회는 군위군에서 실시중인 경북 산불 특별 모금 활동에 동참했다. 지난 8일 군위전통시장 특별 거리 모금에 400여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모은 성금을 쾌척했다. 한국농촌지도자군위군연합회는 지역사회에서 오랜세월동안 농업 농촌을 지키며 후계농업인을 육성 지도하는 소임을 도맡아 해온 농민학습단체이다. 이웃한 경북의 많은 시군 농업인들이 산불에 피해를 입은 사실을 자신들의 일처럼 안타까워하며 우선 서둘러 마음을 모았다.
한국후계농업경영인군위군연합회는 군위군의 경북 산불 특별 모금 활동에 동참했다. 지난 10일 회장과 회원들이 군위군청 주민복지실을 찾아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금한 성금을 쾌척했다. 한국후계농업경영인군위군연합회는 군위군의 농업을 책임지고 이끌어가는 농업분야 핵심리더로 구성되어있는 농업인단체이며 다양한 사업을 통해 농업인들의 농산물 생산, 유통, 판매 전 분야에서 농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기여하고 있다.
경북도 APEC 준비지원단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기간 최고 수준의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응급의료체계 구축 용역을 기반으로 전문가 자문을 적극 반영해 실효성 있는 ‘의료지원 실행계획’을 수립해 본격적으로 의료 대응에 나선다. 지원단은 13일 안전하고 신속한 의료체계 마련을 위해 △협력병원 23곳 지정 중증 응급질환별 전담의료팀 구성 △현장진료소 3곳 운영 △응급환자 이송체계 완비 △의료인력 확보 등에 주안점을 두고 촘촘한 의료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군위군 삼국유사면은 지난달 27일, 지역 내 마을회관 20개소에 태양광 센서등 설치를 완료한 이후, 주민들로부터 실효성 있는 생활복지 사업으로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마을회관 태양광 센서등 설치사업은 삼국유사면 새마을지도자회와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추진됐으며, 군위군으로부터 배정된 새마을운동 상사업비 500만원을 활용해 시행됐다.
대구 군위군 소보파크골프클럽은 지난 10일 경북북부권 산불 피해지원 성금을 기탁했다. 이번성금은 소보파크골프클럽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아 마련된 것으로, 전액 산불피해 지역 복구와 이재민 지원 등 피해현장의 일상회복에 사용될 예정이다. 노성윤 회장은 “많지 않은 금액이지만 회원들이 모은 진심 어린 마음으로 피해 지역 주민들이 힘을 얻고 하루 빨리 일상으로 복귀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구 군위군 소보면 산불감시원들이 지난 9일 산불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을 기탁했다. 이날 산불감시원들은 경북 북부권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지역의 이재민 지원과 복구를 위해 십시일반 모은 성금을 기탁했다. 또한 산불감시원 황남수, 홍칠표, 김민석님은 개인적으로도 성금을 추가 기탁했다.
]대구 군위군 우보면 이장협의회는 지난 10일 환경정화활동 및 산불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지역 사회의 깨끗한 환경을 유지하고, 최근 연일 발생하는 산불에 대해 주민들의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주민들의 환경 보호 의식을 높이기 위한 일환으로 이뤄졌다. 이번 활동에는 거리 청소, 불법 투기 지역 점검, 산불 예찰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 환경개선에 힘썼다. 장복동 이장협의회장은 “깨끗한 환경은 주민 모두의 노력으로 만들어진다는 점을 잊지 말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화활동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함께 생활 환경을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경북도는 13일 ‘경북 동해안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면적 2693.69㎢, 포항·경주·영덕·울진 일원)’이 10일 밤(현지 시각),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제221차 유네스코 집행이사회에서 의결돼 17일 자로 세계지질공원 지위를 부여받게 된다고 밝혔다. 이번 지정은 북한 백두산과 함께 한반도의 대표적인 지질 유산이 나란히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된 사례로 국제사회에서 한반도 자연유산의 지질학적 가치를 동시에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따라서 경북도는 지난 2017년 청송에 이어 2개의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을 보유하게 됐으며, 세계가 인정하는 자연유산의 중심지로 다시 한번 위상을 높였다.
대구 군위군 우보면은 전입인구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직접 찾아가는 전입지원시책 안내를 실시했다. 군위군은 지난달 31일 ‘대구시 군위군 인구정책 지원조례’ 개정을 통해 전입지원시책을 지난 1월 1일 소급적용해 인구증가시책지원금, 전입세대지원을 통해 전입인구의 안정적 정착을 추진한다. 인구증가시책지원금은 1인당 20만원 지역 내 사용 선불카드가 제공되며, 전입세대지원으로는 전입신고 시 세대당 태극기, 소화기 각 1세트, 종량제봉투를 현장 지급하고 삼국유사테마파크 입장권을 우편으로 지급한다.
군위군정보화농업인연합회가 경북도 산불 피해 이재민을 돕기 위한 의흥면 전통시장 특별 거리모금 행사에 참여해, 성금 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군위군정보화농업인연합회는 지난 10일, 경북 산불피해 특별 거리모금 행사에 회장, 부회장, 사무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에게 따뜻한 지원의 손길을 전하기 위해 성금을 모았다. 이번 기탁 금액은 총 125만원으로, 군위군정보화농업인연합회 회원 42명이 함께 참여해 모금에 동참한 성과다.
군위읍 새마을후원회는 지난 10일 회원 15명과 군위읍 금구2리 경로당을 방문해 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경로당 청소봉사는 회원 15명이 참여해 경로당 내·외부 청소, 냉장고 정리 정돈, 창틀 및 화장실 정비 등 마을 어르신들을 위해 경로당 내 구석구석의 찌든 때를 말끔히 제거했다.
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0일, 경북 산불피해 특별모금이 진행된 군위군 의흥시장 내 거리모금에서 산불로 피해를 입은 청소년들을 위해 100만원을 기부했다. 이번 성금에 참여한 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직원들은 “산불로 하루아침에 사라진 일상을 지내고 있을 청소년들을 생각하며 기부를 하게 됐다. 작은 온정이 청소년들에게 보탬이 될 길 바란다”고 전했다.
대구 군위군4-H연합회는 지난 10일 의흥면 전통시장에서 열린 산불 피해 이재민을 돕기 위한 거리모금에서 성금을 기탁했다. 군위군4-H연합회 김선욱 회장을 비롯한 청년 회원 40명은 경북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거리모금에 적극 동참하며 한마음 한뜻으로 응원하는 마음과 함께 조속히 산불 피해가 해결되기를 바라며 성금을 전달했다.
청도 화양초등학교는 지난 10일 탄소중립 녹색 환경교육과 과학탐구대회를 연계해 전교생을 대상으로 교내 과학탐구대회를 실시했다. 푸른 지구를 주제로 해 1~3학년은 탄소중립 이야기, 기후 변화 대비 등 환경 관련 동영상을 시청하고 지구환경 오염의 심각성을 알리는 녹색환경 그림 그리기 활동을 실시했다. 4~6학년은 과학토론과 융합과학 두 종목으로 탐구대회가 진행됐다. 두 종목 모두 ‘지구 환경’을 대주제로 했으며, 과학토론은 ‘낙동강 녹조 현상과 관련해 원인 분석 및 해결 방안’을 주제로 했으며, 융합과학 부문은 ‘미세플라스틱고 관련하여 탈(脫)플라스틱 사회’를 주제로 해 학생들의 창의력과 문제해결력을 발휘하는 시간이 됐다. 과학탐구대회 융합과학 부문에 참여한 6학년 정모(6학년)학생은 “높은 기온과 건조한 기후 등과 같은 심각한 기후 변화로 폭염, 산불 등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어 지구 온난화를 지금 바로 해결하지 않으면 안된다는 점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김일환 교장은 “이번 대회는 전교생이 모두 참가해 날로 심각해지는 환경문제에 대해 함께 고민해 보고 우리 모두 생활에서 쉽고 간단하게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를
대구 군위군은 지난 10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교육생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신규농업인(귀농·귀촌) 기초영농기술교육 개강식을 열었다. 신규농업인, 예비 귀농·귀촌인, 청년농업인 등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기초영농기술 교육과 농업정보를 제공해 미리 귀농에 대비함으로써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위해 추진하고 있다. 올해 7월까지 매주 목요일, 총 9회에 걸쳐 40시간 진행되며 △농업의 챗GPT 이해와 활용 △농산물 마케팅 활용법 △가공센터 안내 및 가공기술의 이해 △농촌생활법률의 이해 △과수·채소 재배기술 △지역공동체 융화 및 갈등관리 등 신규농업인들이 큰 어려움 없이 군위군에 잘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주제로 교육 과정을 구성했다. 이번 개강식에서는 농촌지도과장의 군위군 농업현황 및 농업기술센터 소개, 작물환경팀장의 유용미생물 활용법 및 식량작물의 이해, 부서별(종합검정실, 농산물공동가공센터, 유용미생물배양실, 농기계임대사업소) 안내 교육이 진행됐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군위군에서의 영농을 목적으로 새로운 시작 및 정착을 적극 환영한다”며, “군위군에 정착을 희망하는 사람들을 위한 교육 및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경북도는 지난달 의성 지역에서 발생한 초대형 산불이 강풍을 타고 확산되면서 동해안(영덕) 어촌마을까지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어가의 생계를 책임지는 어선 26척(8일 기준)이 불에 타는 피해가 발생해 지역 사회에 큰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경북도는 피해를 본 어선 중, 어선재해보상보험에 가입된 10척은 보험가입 약관에 따라 총 2억원 규모의 보험금이 신속하게 지급될 수 있도록 손해사정 절차를 간소화해 8일 지급됐으며, 미가입 어선은 자연재난 복구비용을 통해 보상 지원을 받을 예정이다. 경북도는 지난 2009년부터 어업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어선과 어선원 재해보상보험료 일부를 톤급별로 차등 지원해 왔으며, 보험료 보조 비율 확대를 검토하고 있다.
대구 군위군은 지난 11일 군위생활문화센터에서 2025년도 제2회 군위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주민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 세대희망 허브센터 건립사업 경과보고 발표와 지역역량강화사업 3차 진행상황, 향후 진행될 전수컨설팅 및 화합한마당 홍보 등에 대해 회의를 했다. 특히 세대희망 허브센터 건립 후 운영을 위한 전수컨설팅 교육 일정 협의와 참여방법 교육 진행방식에 안내를 드렸으며 컨설팅 시행시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바쁜 와중에도 회의에 참석해 주신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군위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에 항상 적극적으로 협조에 감사드린다. 또한 오는 18일 소보면 나눔터 앞에서 진행하는 화합한마당에도 많은 주민들
대구 군위군은 지난 11일 효령농공단지 복지회관 회의실에서 효령농공단지 입주업체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 산업 발전의 중심 축인 기업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해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기업체들의 운영상 어려움, 노후화에 따른 개선 방안 등 다양한 현안이 논의됐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여건속에서 제조업을 운영하고 있는 기업체들의 어려움에 공감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소통의 장을 마련해 기업과 함께 성장하는 군위군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최근 안동시, 의성군, 청송군, 영양군, 영덕군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산불로 인한 지방하천의 수질오염 최소화를 위해 오탁방지막 설치비 2억5천만을 긴급 지원했다. 이번에 지원한 사업비는 산불이 발생한 안동, 의성, 청송, 영양, 영덕지역 산불 잔재 오염물질의 지방하천 유입을 막기 위해 지원했다. 경북도는 해당 시군과 함께 지난 1~3일까지 지방하천 49개를 대상으로 조사를 해 먼저 설치가 필요한 2.5km의 구간에 오탁방지막을 설치하기로 했다. 또한 경북도에서는 우기 전 지방하천의 추가적인 오염을 예방하기 위해 오탁방지막 설치 대상지가 추가로 필요하면 예산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대구시 군위군이 지난 10일부터 오는 29일까지 20일간 2024 회계연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결산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결산검사는 2024 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등을 종합적으로 검사해 예산집행의 합리성과 재정운용 성과를 분석하고 개선방향을 제시하여 향후 예산편성과 재정운영의 건전성을 제고하기 위해 실시한다. 결산검사 위원으로는 박운표 군의원(대표위원), 홍복순 군의원 등 총 6명이 선임됐다. 결산검사 결과는 군위군의회 승인을 얻은 후 결산결과 공시를 통해 군위군의 재정운영 실태와 운영성과를 군민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이번 결산검사 결과를 통해 도출된 문제점을 개선·보완해서 다음연도 예산편성 및 집행에 적극 반영, 주민들의 세금이 적절한 곳에 집행될 수 있도록 건전 재정운영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