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독도사랑운동본부는 20일 제3기 독도어린이의용수비대원 최종 33인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경북도가 최근 대전 초등학교에서 발생한 비극적 사건과 관련해 영유아, 청소년, 가족시설 등에 대한 선제적인 안전관리 대책을 마련했다. 경북도는 지난 13일 돌봄 시설 안전관리 강화 긴급회의에 이어 20일 오전 경북도청에서 ‘영유아 돌봄 시설 등 안전 강화 대책 회의’를 연달아 열었다. 이날 회의는 김학홍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도 관계부서, 도 교육청, 소방본부, 자치 경찰, 어린이집 원장, 대학교수, 학부모 대표 등 민관이 함께 모였다. 안전 강화 대책 회의는 돌봄 시설 등 안전 강화를 위한 경북도 정책 대응 방향과 관계기관 대책 보고, 학부모 등 정책 수요자 의견 발표순으로 진행됐다. 우선 저출생과전쟁본부는 돌봄 시설을 이용하는 초등학생들이 혼자 귀가 시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돌봄공동체가 동행하는 돌봄 귀가 안전 총괄 대책을 수립한다. 특히 의용소방대‧ 자율방범대 등이 하루 6시간 2인 1조로 상시 활동하며, 순찰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도내 영유아 돌봄 시설 등 돌봄 선생님의 스트레스 예방과 처우 개선을 위한 산림‧원예‧웃음 치유 등 힐링 프로그램 등도 운영한다. 돌봄 시설을 이용하는 아동이 돌봄 시설에서 나올 때 자동으로 보호자에게 통보될 수 있도록 다 함께 돌봄센터 등 신규 시설에는 전자 출결 설치를 의무화하고, 위치 추적이 가능한 무료 앱 설치도 안내한다. 또한 다양한 안전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어린이집 안전공제회 지원 항목도 기존 4종에서 15종으로 확대 강화해 나간다. 아울러 가족‧여성, 아동‧청소년 시설 종사자의 번 아웃 예방을 위해 상담을 지원하고, 여행‧영화 등 힐링캠프 등을 운영하는 한편, 도내 1,813개소의 돌봄 시설에 대한 시설 점검도 수시로 시행한다는 방침이다. 복지건강국은 도 정신건강복지센터를 활용해 돌봄 선생님 심리회복을 지원한다. 도내 돌봄 시설 등이 신청하면, 매월 10일 온라인 마음 건강 검진은 물론, 주 2회 ‘마음 안심 버스’를 통한 찾아가는 상담 서비스 이용이 가능토록 지원한다. 소방본부는 공동체 돌봄이 시행 중인 8개 시군에 180명 정도의 의용소방대원이 동행해, 아이들이 돌봄 시설에서 자택으로 이동할 때 안전을 지원한다. 도내 영유아‧청소년‧가족시설 등에는 119와 즉시 연결이 가능한 비상벨 설치를 확대해 응급상황 발생에도 대비한다. 자치경찰위원회는 자율방범대와 협조 체계를 구축, 어린이 통학버스에 탑승해 어린이의 승하차와 안전 이동을 돕는다. 특히 경북도경찰청과 함께 아동안전지킴이 819명을 선발해 활동을 강화하고, 학교전담경찰관, 배움터지킴이 활동과 연계해 아동 안전관리를 위한 순찰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경북도교육청은 늘봄학교 끝나면 학부모 동행 귀가 등을 원칙으로, 학생 귀가 지점까지 인솔을 강화하는 등의 귀가 방안을 마련한다. 늘봄학교에 참여한 학생의 교내 이동 동선 관리 강화를 위해 2명 이상으로 인력을 확충하고, CCTV, 화상 인터폰 등 안전시설도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특히 이와 별도로 경북도는 도 교육청과 함께 119 비상벨 지원, 늘봄학교 하교 시간대 학교 주변 순찰 강화, 귀가 지원 인력 확충, 학생 귀가 알림 앱 서비스, 이동 차량 지원 등 학생 안전 강화 방안 마련을 위해서도 지속 협업해 나간다. 회의에 참석한 가톨릭상지대 유아교육학과 A교수는 “최근 안타까운 사건으로 공공 돌봄 전반에 대한 불안이 확대되는 게 가장 큰 문제”로 지적하고 “지역사회가 함께 시스템을 점검하고 미비한 점을 조속히 개선해 빠르게 신뢰를 회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학부모 대표로 참석한 B씨는 “이번 사고에서 보듯이 돌봄 시설과 집, 학원 등을 연결하는 루트에 대한 안전 확보가 필요하다”면서 아이들의 이동 안전 대책 강화를 요청했다. 회의를 주재한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어린이 안전사고만큼은 절대 발생해서는 안 된다. 경북도는 교육청, 소방, 경찰, 민간 시설 등과 적극 협업해 도내에서는 어린이 안전사고가 단 한 건도 발생치 않도록 철저히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경북도는 20일 경북도문화관광공사 대회의실에서 2025년 APEC 고위관리회의 자원봉사자 발대식을 성황리 열었다. 발대식에는 APEC 고위관리회의 성공개최의 숨은 주역으로 활동할 자원봉사자 200명을 비롯해 도내 시군 자원봉사센터 이사장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발대식에서는 자원봉사 응원 영상 상영, ‘우리의 다짐’ 선서식과 함께 봉사자 간 화합과 결의를 다지는 힙합 공연이 진행됐다. 발대식에 참가한 봉사자들은 지난 1월 23일 경북도가 제작‧발표한 신라복을 모티브로 한 유니폼을 착용했다. 이 자리에는 유니폼 디자인 기획과 제작에 참여한 지역 한복명장 강미자 씨, 박순라 씨, 디자인 기획을 위해 AI 협업한 유철균 경북연구원 원장도 함께했다. 또한 자원봉사자의 결의를 담은 ‘우리의 다짐’ 선서문을 200명 자원봉사자를 대표해 최문석 씨와 심수빈 씨가 낭독해 성공개최에 대한 자원봉사자의 결의를 다졌다. 이번에 최종 선발된 200명의 자원봉사자는 영어 능통자, APEC 회원국 및 지역 언어 구사자, 국제회의 유경험자로 구성됐고, 입출국 지원, 수송, 숙소, 관광, 회의 지원 등 회의 전반에서 핵심적인 임무를 수행한다. 자원봉사자는 미국·중국·베트남 등 다양한 국가 출신 외국인 23명이 포함되어 있고, 20대에서 70대까지 폭넓은 연령층이 참가해 경북 경주의 민간 홍보대사 역할을 한다. 자원봉사자들의 공식 활동은 발대식을 기점부터 시작해 3월 10일까지, 빛나는 열정과 온 마음 정성으로 성공 APEC의 또 다른 주인공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경북도는 자원봉사자들의 원활한 활동과 사기를 높이기 위해 실비 지원, 숙박 제공(화랑 마을), 신라복 유니폼, 셔틀버스 제공은 물론, 경주 주요 유적지 무료입장, 동궁원 할인, 경주월드 종일권 50% 할인, 씨네Q 경주보문점 영화 관람료 할인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또 화랑 마을 팸투어, ‘더 쇼 신라하다’, ‘플라잉’ 등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 등을 통해 경주 문화를 직접 체험할 기회도 얻는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전국에서 지원해 준 자원봉사자들께 감사드리고, APEC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자원봉사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친절과 열정으로 우리나라와 경북의 이미지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경북도 경주 화백컨벤션센터(HICO) 일원에서 오는 24일 APEC 2025 고위관리회의(SOM1)가 열리게 된다. 이번 SOM1은 28개 회의체에서 총 100여 차례의 회의가 개최될 예정으로 이를 위해 APEC 회원국 대표단 등 2천여 명이 경주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SOM1은 정상회의 개최 전 경주에서 열리는 첫 번째 대규모 사전회의로서 정상회의 의제 전반을 관통하며, 실질적 협의를 이끌어내는 핵심협의체다. 이번 회의는 경주와 경북의 첫인상을 좌우하는 중요한 자리다. 첫인상은 정상회의까지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런 관점에서 경북도는 정상회의를 치른다는 마음가짐으로 SOM1을 준비하고 있다. 우선 대표단들이 회의에 집중할 수 있게 회의실 인프라 구축, 수송, 숙박, 의료 등을 지원하는 한편 경북-경주만의 특색있는 이벤트를 선보여 감동을 안겨 줌과 동시에 첨단산업과 디지털 강국의 이미지를 공고히 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경북도 APEC준비지원단은 SOM1 준비를 다음과 같이 하고 있다. APEC 회의는 문서 없는 회의를 표방하므로 회의장에서 직접 송출되는 회의자료에 대한 화상도가 중요해 HICO 내 영상 프로젝터를 국제회의에 적합한 최고 수준의 영상시설로 교체해 대표단들이 회의에 집중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할 예정이다. 또한 참가자들의 입·출국을 비롯한 회의 참석 편의, 그리고 저녁 시간대 개인 활동 보장을 위해 효율적이고 꼼꼼한 교통계획을 수립했다. 먼저 입출국을 위한 수송거점을 김해공항과 경주역(시외버스터미널 경유)으로 지정했다. 수송거점에서 출발해 보문(숙소, 회의장)으로 도착하는 배차간격을 30분(2월 22일~3월9일까지), 숙소에서 수송거점으로 도착하는 배차간격을 1시간 단위(2월 25일부터 3월 11일까지)로 조정했다. 매일 오전 6시부터 밤 12시까지 운행한다. 또 숙소와 행사장을 오가는 셔틀버스는 오전 7시부터 오후 7시 30분까지 운행하며 기본 배차간격은 30분 단위지만 회의 시작․종료 시간대에는 15분 간격으로 운행한다. 그리고 저녁 시간대 보문과 황리단길을 오가는 셔틀을 3회 운행한다. 마지막으로 원활한 현장 대응과 안전하고 편리한 수송지원을 위해 수송상황실을 운영한다. 또한 준비 지원단은 대표단을 위해 5개 호텔을 지정했다. 숙소에는 안내 인력, 자원봉사자들이 있는 전용 안내데스크를 설치해 통역, 교통 안내, 관광지 소개, 추천 식당 안내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HICO 내에 의무실이 설치된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영어가 능통한 의사 1명과 일반 간호사 1명이 상주한다. 응급환자 이송을 위한 구급차를 2대 운영하는데 주간에는 HICO, 야간에는 보문119센터에서 대기한다. 또한 동국대경주병원, 포항성모병원, 울산대병원등 10개 전담협력병원도 운영한다. 경북도는 APEC이 21개 회원국으로 구성돼 있어 대표단들의 다양한 언어사용에 대한 대응이 필요해 AI 기반 종합안내 서비스 기기를 도입해 대표단들의 수요를 충족키로 했다. AI 휴먼 아바타 탑재된 실시간 답변 서비스 키오스크(‘E’사)와 실시간 대화형 AI 다국어 통번역 솔루션(‘F사’)을 배치한다. 두 기종 모두 APEC 21개 모든 회원국 언어지원이 가능하며, 가장 큰 장점은 질문자의 모국로 답변이 된다는 것이다.(예를 들면 질문자가 베트남어로 물어보면 종합안내 서비스 기기가 베트남어로 답변하고, 태국어로 물어보면 태국어로 답변한다.) 키오스크는 주 회의장인 하이코의 관광·수송 안내데스크에 배치할 예정이고 ‘F사’기기는 하이코뿐만 아니라 김해공항, 경주역, 호텔 안내데스크에도 설치할 계획이다. 디지털 강국 대한민국이 언어의 장벽을 어떻게 뛰어넘는지 보여주는 좋은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수송, 관광, 숙박 안내, 행사장 운영지원, 각종 홍보관과 체험관 등 각 분야의 운영을 지원할 자원봉사자 202명을 최종 선발했다. 기본적으로 영어 소통이 가능하다. 그야말로 행사 운영의 든든한 지원군이다. 자원봉사자 유니폼은 신라의 멋과 문화를 담고 APEC을 통해 더 큰 대한민국으로 도약코자 하는 경북도의 염원을 담아 신라복을 모티브로 제작했다. 아울러 HICO 내부에 세련되고 우아한 한국적인 전통미를 살린 인테리어와 LED월을 융합적으로 공간설계한 ‘경북-경주 홍보관’을 조성한다. 경주뿐만 아니라 경북의 21개 시군의 관광리플릿과 각종 기념품을 배치하고 LED월을 통해 경북-경주를 지속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야외전시장의 투명에어돔에는 ‘황리단길 감성 스토어’, ‘K-뷰티 존’ ‘청년기업 존’을 조성한다. 먼저 경주의 가장 핫 플레이스인 황리단길을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한 ‘황리단길 감성 스토어’에서는 십원빵 △커피 △꽃차 △약과 등 지역특산품을 선보이며 청년 작가들의 기념품 판매와 △캐리커처 △복주머니 만들기 △경주 향수 만들기 등 체험행사도 진행한다. ‘K-뷰티 존’에서는 도내 우수 뷰티기업 제품(화장품, 디바이스 등)을 전시·홍보하고 메이크업 쇼 등을 진행할 예정이며, 청년들의 창업과 미래를 보여줄 ‘청년기업 존’에서는 수제 양갱, 칵테일 스틱, 전통 무드등, 전통공예품을 현대화한 장신구 등을 선보인다. 또한 HICO 3층에는 철강의 신화를 간직한 경북의 이미지와 예술의 조화를 느낄수 있는 스틸아트(잉크젯프린트 강판위에 3D프린터를 통해 손끝으로 만져지는 텍스처를 부여하는 방식) 전시관을 조성한다. 조선회화(ex 강산무진도) 등 스틸아트 29점과 미디어아트(ex 내연산 삼용추도) 13점을 감상할 수 있다. HICO 1층 오찬장에는 영광스러운 신라의 유물, 신라 건축물의 화려함을 영상으로 감상할 수 있는 대형 LED를 설치한 ‘서라벌 천년 시간여행 ZONE’과 한국의 김밥과 떡볶이를 시식하는 ‘K-스트리트 푸드 존’도 마련된다. HICO 야외전시장에 조성되는 투명에어돔과 그 인근에는 각종 공연과 전통문화 행사가 열린다. 한복패션쇼, 태권도, 서커스, 화회별신굿 등 다양한 공연이 SOM1 기간에 펼쳐진다. 또한 △한옥(한옥 제작과정 소개, 대청마루와 디딤돌 설치 등) △한복(한복과 장신구 전시, 옷감체험 등) △한식(전통주 전시, 종가음식 소개 등) △한지(한지 공예품 전시 등) △한글(한글 자석월 체험, 훈민정음 사료 전시 등)을 테마로한 5韓마당을 조성한다. 오징어게임을 모티브로한 전통놀이 체험도 즐길 수 있다. 문화센터에서는 신라를 배경으로 한 창작 뮤지컬 ‘더쇼 신라하다’와 신라 화랑이 도망간 도깨비를 잡기 위해 현대의 고등학교로 시간 이동하며 벌어지는 해프닝을 다룬 넌버벌 퍼포먼스 ‘인피니티 플라잉’ 공연이 상영된다. 그리고 문화센터 2층에 조성되어 운영하고 있는 미디어 체험존에서는 실감VR, 한국형 오락기기 등 다양한 미디어를 체험할 수고 광장에서는 신라 고취대와 지역 아티스트공연을 보고 연날리기(3월 7일) 체험도 가능하다. 특히 경북 경주는 천년 신라 고도의 찬란한 문화와 역사가 살아 숨 쉬는 곳이자 산업 발전의 근간을 이룬 곳이다. 대표단들에게 경북 경주를 직접 눈으로 담을 수 있는 다양한 관광코스를 운영한다. 온라인을 통한 사전 예약과 HICO에서 현장 접수 모두 가능하다. 석굴암, 불국사를 둘러보는 세계문화유산 코스와 경주박물관, 첨성대, 대릉원을 잇는 역사유적 월성지구 코스, 경주의 야경을 만끽할 수 있는 첨성대, 월정교, 동궁과 월지를 잇는 신라의 달밤 코스, 자연생태 코스, 산업투어 코스로 구성될 예정이다. 또한 SOM1 기간에는 지방자치단체장 주최로 환영 만찬이 예정돼 있는데 이 시간을 활용해 우리 지역의 전통주를 소개하고, 시음 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 세계 어디 내 놓아도 빠지지 않는 우리 전통주를 알리고, 전 세계에 홍보하는 기회로 만들어 갈 예정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정상회의의 포문을 열 SOM1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면서 “대표단들이 경주에서 회의하고, 관광하고, 맛보고, 체험한 순간순간이 좋은 추억이 될 수 있도록 남은 기간 행사 준비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다”고 전했다.
구미상공회의소는 지난 19일 오후 1시 구미상공회의소 1층 중회의실에서 인사·노무부서 업무 담당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고용·산재보험료 보수총액 신고 및 납부 실무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인사·노무 부서 담당자들의 업무 능력을 향상시키고, 보험 관계 적용과 고용·산재보험 업무 전반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김민희 노무법인 천지 대표 노무사가 강사로 초빙됐다. 김민희 노무사는 △보험 관계 적용과 건설업 보험가입자 △고용/산재보험료 적용대상 및 특고종사자 신고 △고용/산재보험료율 및 보수 산정 방법 △고용/산재보험료 보수총액 신고서 작성 등 주요 실무를 실제 사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가 미래세대 주역인 청소년들의 희망찬 미래를 응원하고자 전국 각지에서 인성 특강을 열고 있다. 19일에는 ‘대구달서 하나님의 교회’에서 개최돼 중구, 서구, 북구, 수성구, 달서구 등 대구 각지 학생과 학부모 약 480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강연은 히나타 히가시 영진전문대학교 마이스터 대학 교수가 맡았다. 그는 물리학 측면에서 사랑을 설명하며, 사랑은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는 힘이 있다고 했다. 그 힘은 나 자신부터 사랑하는 데서 시작한다고 했다. 사회에서 정한 기준으로 자신을 평가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의 나 자신, 지금의 나 자신을 충분히 사랑하고 칭찬을 많이 하라는 내용으로 강연을 펼쳤다. 히나타 히가시 교수는 “꽃과 같이 활짝 피어날 나 자신부터 사랑하는 마음을 가졌을 때 무엇이든 자신있게 할 수 있는 어른이 될 수 있다."며 "지금도 충분히 훌륭하다. 나아가 더 넓은 세계에서 서로를 돕고 배려하는 이타적인 삶으로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가길 바란다”며 강연을 마쳤다. 교회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건강한 지성과 인성, 감성을 지닌 재목으로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인성 특강을 준비했다. 오늘 교육이 학생들에게는 훌륭한 밑거름이 되고 함께 참석한 학부모님들에게도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
조선 조정이 울릉도를 관리한 수토 정책을 밝혀주는 '항길고택일기'가 첫 공개됐다. 이번 공개는 지난 19일 동북아역사재단이 운영하고 있는 독도자료 디지털 플랫폼인 독도아카이브에서 선보였다. 20일 재단 관계자는 "항길고택일기는 울릉도 수토 정책과 관련된 현장감 넘치는 기록물로서 앞으로 독도 영유권의 논거를 강화하는 데 중요한 사료로 활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특히 이 일기의 울릉도 수토 기록들은 다른 관찬‧사찬 기록에 보이지 않는 내용들이 대부분 수록돼 있어 역사 및 학술적으로 매우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김천상무가 2025시즌 티켓북 1호 구매 기념과 구매 릴레이 행사를 진행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은 지난 18일 김천시청에서 2025시즌 티켓북 1호 구매와 구매 릴레이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행사에는 1호 티켓북 구매자인 백기훈 씨와 김천상무 최순고 구단주 권한대행, 이재하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행사는 1호 티켓북 구매자 기념사진 촬영 및 기념품 전달, 티켓북 구매 릴레이 기념사진 촬영으로 진행됐다. ▷‘1호 티켓북 구매’ 백기훈 씨, “가족이 함께 올 시즌도 좋은 성적 거두길 응원” 백기훈(구미)씨는 김천상무의 열렬한 팬으로 지난 2023시즌부터 가족과 함께 김천상무를 응원하기 시작했다. 지난해에는 어린이 시즌회원인 아들과 함께 모든 홈경기를 관람했고, 출석체크 이벤트에 당첨돼 전 선수단 사인이 들어간 공인구를 받았다. 올해도 응원을 이어가기 위해 오프라인 라커룸스토어의 개장과 동시에 시즌회원권과 티켓북을 구매했고, 김천상무의 2025시즌 1호 티켓북 구매자가 됐다. 백기훈 씨는 “구미에 거주 중인데 평소 아들이 축구를 좋아한다. 온 가족이 함께 경기장을 찾아 선수들을 응원하며 좋은 취미생활을 하고 있다. 경기가 끝나고는 김천 시내의 맛집을 찾아다니기도 한다. 올해도 가족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내려고 티켓북 구매를 결심했다”고 구매 소감을 밝혔다. 2025시즌 선수단을 향한 응원의 메시지도 전했다. “아내와 아들은 이동경 선수, 저는 김봉수 선수를 좋아한다. 정정용 감독님의 지도력도 탁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올해도 선수들이 높은 목표를 가지고 지난해처럼 열심히 해주었으면 좋겠다. 2025시즌에도 모든 홈경기를 방문하기 위해 노력하겠다. 부상 없이 멋진 경기 펼쳐주시기를 가족과 함께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올해도 어김없이’ 티켓북 구매 릴레이 개시! 티켓북 구매 릴레이는 지난 2022년부터 이어진 김천상무의 고유한 행사로 올해도 티켓북 출시와 함께 최순고 구단주 권한대행이 구매 의사를 밝히며 시작을 알렸다. 최순고 구단주 권한대행은 “올해도 김천상무가 좋은 성적으로 시민들께 행복을 드리기를 바라며, 함께 응원하는 마음에서 구매를 결정했다. 시민들께서도 많이 응원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4시즌에도 1호 티켓북 구매릴레이가 시작된 이후로 김천시의회, 김천시청 국·소장 및 센터장, 메인스폰서 NH농협은행(김천시지부)과 스페셜스폰서 iM뱅크(김천지점), 김천시여성단체협의회, 김천시축구협회, 정정용 감독과 코칭스탭 등 여러 단체와 기관이 릴레이에 동참하였다. 티켓북은 1권당 20번의 홈경기 예매가 가능하다. 1권당 가격은 13만 원이며, 정가 대비 50퍼센트 할인된 금액으로 경기를 관람할 수 있다. 올해도 1호 티켓북 구매릴레이 시작과 함께 김천시 행정기관을 비롯한 여러 단체에서 동참 의지를 밝히며 작년과 같은 활성화를 예고했다. 한편, 김천상무의 2025시즌 홈 개막전은 3월 16일 광주FC와의 ‘하나은행 K리그1 2025’ 5R 경기다.
경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18일부터 이틀간 진행된 제1회 전국동시새마을금고이사장선거 후보자등록 마감 결과 1101개 금고에 총 1541명(평균 경쟁률: 1.4대 )이 등록했으며, 이 중 경북은 104개 금고에 총 142명(평균 경쟁률: 1.4대 1)이 등록했다고 밝혔다. 후보자 등 주요 선거정보는 제1회 전국동시새마을금고이사장선거 선거통계시스템(https:/we-info.nec.go.kr/web/main.do)에서 확인할 수 있다. 등록을 마친 후보자는 20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위탁선거법에 규정된 아래 선거운동방법 중 선출유형(직선, 총회, 대의원회)에 따라 정해진 방법으로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21일 오전 10시 상주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리는 제231회 상주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에 참석한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21일 오전 10시 30분 안동그랜드호텔에서 열리는 경북도 유림단체 신년교례회에 참석한다.
상주시는 미세먼지 문제를 개선하고 이산화탄소 등 온실가스 배출량을 감축하기 위해 2025년 수소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올해 사업비는 3억2500만원이며 수소전기자동차 10대(승용)를 지원한다. 신청기간은 지난 19일부터 예산소진 시까지이며, 지원대상 차종은 '넥쏘'로 향후 추가되는 차량은 추가 공고 없이 환경부 ‘무공해차 통합누리집(www.ev.or.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수소 승용차 보조금은 대당 3250만원이며, 신청자격은 신청일 기준 연속해서 3개월 이상 상주시에 주소를 둔 개인 또는 사업장 주소지가 상주시인 법인 등이다. 또한 사업 신청은 전국 수소전기자동차 판매 영업점에서 계약 후 진행하면 된다. 황인수 환경관리과장은 “온실가스 감축과 미세먼지 저감에 기여하는 수소전기자동차 보급사업에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상주시 상수도, 하수도사업소와 김천시 상하수도과는 지난 19일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상주, 김천의 화합과 상생을 위해 상주시 상·하수도사업소 2층 대회의실에서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기부를 실천했다. 이날 행사는 상주시 상수도, 하수도사업소 직원과 김천시 상하수도과 직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향사랑e음 사이트를 통해 고향사랑기부금 140만원을 상호 기부하고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를 함께 응원했다.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이하 ‘문예진흥원’) 대구생활문화센터에서 시민의 일상 속 생활문화 활성화를 목표로 한 지원사업의 공모를 시작한다. 이번 공모는 구·군 문화재단 및 구·군청을 대상으로 하는 ‘생활문화 거점 지원사업’과 대구에 소재한 생활문화공간과 단체를 대상으로 하는 ‘생활문화 육성 지원사업’으로 운영된다. 특히 육성 지원사업에 대한 사업설명회가 오는 2월 28일 오후 3시, 대구생활문화센터 다목적홀에서 개최된다.
상주시 모동면 연합회는 지난 19일 상주시청을 방문해 지역교육발전과 인재육성을 위해 상주시장학회에 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상주시 모동면 연합회는 ‘더불어 살아가는 농촌사회’를 기본 정신으로 지난 2015년 설립해 모동면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지난해 상주시장학회에 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한바 있다.
상주시는 2025년 임업ㆍ산림 공익직접지불금(이하 ‘임업 직불금’) 신청접수를 오는 3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임업직불제는 산림의 공익적 기능을 증진하고 임업인의 소득안정을 위해 지급대상 산지에서 대추, 호두, 밤 등 임산물을 생산하거나, 나무를 심거나 가꾸는 육림업에 종사하는 임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지급 대상은 임산물생산업의 경우 2019년 4월 1일부터 2022년 9월 30일까지 임야 대상 농업경영체로 등록된 산지에서 직전 1년 이상(연간 60일 이상) 임산물 생산업에 종사하고, 연간 임산물 판매금액이 120만원 이상 등 일정 자격을 갖춘 임업인이어야 한다. 육림업의 경우 산림경영계획 인가를 받고 동일 기간 내 임야 대상 농업경영체로 등록된 산지에서 직전 1년 이상(연간 60일 이상) 육림업에 종사하고, 직전 10년간 육림 실적이 3ha 이상 등 일정 자격을 갖춘 임업인이어야 한다. 특히 올해는 임업인의 신청 편의를 위해 임업직불금 신청 기간을 1개월 앞당기고 신청 기간은 1개월 연장해 운영한다. 온라인 신청은 다음달 1~31일까지이며 ‘임업-in 통합포털(www.pay.foco.go.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방문 신청은 4월 1~30일까지이며 산지 소재지를 담당하는 읍ㆍ면ㆍ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등록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한편 기타 자세한 사항은 상주시 산림녹지과(054-537-7530), 읍ㆍ면ㆍ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산림청 임업직불금 상담센터(1588-3249, 연중운영)에서도 궁금한 사항을 안내받을 수 있다.
대구문화예술진흥원 수창청춘맨숀은 2025년 프로젝트 기획형 레지던시 입주단체 난분분, KNOCK, 든바다예, 사운드프로텍터까지 최종 4팀을 선정했다. 올해 1월 수창청춘맨숀은 시민을 대상으로 ‘시민창작 아트워크’ 프로젝트를 진행할 레지던시 입주단체 공모를 진행했고, 서류 심사에서 22개 팀 중 8개 팀을 선정해 인터뷰 심사를 거쳐 4팀을 선정했다. 선정된 단체는 난분분(대표 김보미), KNOCK(대표 송무경), 든바다예(대표 이가희, 박소연), 사운드프로텍터(대표 이숙현)로 미술, 음악, 사진 등 다양한 장르가 결합된 프로그램으로 최종 선정됐다.
의성군 단촌면은 지난 15일 지역 내 일원에 주민들의 야간 보행 안전을 위해 태양광 LED 벽부등 40여 개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사보협과 자율방범대가 어르신들의 야간 보행이 어려운 골목길 40여 곳을 선정해 각 단체 위원이 직접 벽부등을 설치해 안전한 마을을 조성했다. LED 벽부등은 낮 동안에 받은 태양열로 어두운 밤에 사람이 지나가면 센서가 인식해 자동으로 불이 켜지는 시스템이 지역 내 안전 사각지대 해소에 큰 도움이 된다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이하 ‘문예진흥원’)은 2025년 파워풀대구페스티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자원봉사자 ‘파워풀 프렌즈’를 다음달 28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파워풀대구페스티벌은 오는 5월 10~11일 이틀간 국채보상로 일대를 가득 메우는 거리퍼레이드와 다양한 공연, 체험프로그램이 펼쳐지는 대구 대표축제로, 원활한 축제 운영을 위해 축제 일선에서 시민과 소통하고 축제 운영을 돕는 등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자원봉사자 ‘파워풀 프렌드’를 모집한다.
상주시는 지난 19일 시청 정보화교육장에서 읍면동 세무업무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직무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1월 1일 인사이동으로 세무 업무에 익숙하지 않은 직원들의 어려움을 덜어주고 달라진 지방세법과 세무 분야 전반에 대한 교육을 통해 민원응대를 원활하게 수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 교육은 2025년 변경된 지방세법과 차세대 지방세 프로그램의 기본적인 사용 방법, 취득세, 재산세 관련 용어와 민원응대 유형, 고지서 보는 법, 체납관리, 팀별 전달사항과 의견수렴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상주시는 앞으로도 매년 상ㆍ하반기 역량강화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업무 관련 노하우를 공유하고 직무 전문성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장동욱 세정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생소한 세무행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담당공무원들 간의 업무연계 등을 통해 세정업무를 추진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자주재원 확충과 세원 발굴에도 적극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