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순식 전)독도재단 사무총장, 구미발전연구소 부설 독도연구소 대표는 일본 소위 “죽도의 날” 조례를 폐지하고 대한민국 국민에게 사과하라고 촉구했다. 신순식 대표는 22일 일본 시마네현이 소위 ”죽도의 날“ 기념식을 20년째 강행하면서 13년 연속 중앙정부의 정무관이 참여 하는 행사를 개최하고 역사적, 지리적, 국제법적으로 명백한 대한민국의 영토이자 경상북도 관할지역인 독도에 대해 부당한 영유권 주장을 되풀이한 데 대해 강력히 항의하는 3개국어(한국어,영어,일어) 유튜브에 올린 영상규탄 성명을 발표했다. 일본 시마네현은 ‘죽도의 날” 조례를 폐지하고 대한민국 국민에게 사과하고, 매년 반복되는 일본 정부의 독도 역사 왜곡 행위를 중단하고 과거 침략 역사에 대하여 반성하고, 독도에 대한 침탈 야욕을 버리고 세계 평화와 인류번영을 위해 책임있게 행동할 것을 강력히 요구했다.
청도군보건소는 지난 25일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남중구 보건소장을 비롯해 직원 9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주요 보건시책 설명 및 의견수렴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지난 25일 대한노인회 고령군지회 강당에서 150여 명의 노인대학 학생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날 특강은 ‘세계문화유산의 도시’이며 ‘국내 5번째 고도(고대국가의 옛 도읍)’로서의 고령군의 현재와 미래, 100세 시대 활기차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위한 방법 및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노인복지정책 등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으로 이뤄졌다. 특강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우리 군의 당면 과제와 미래 및 노인복지정책 등을 알 수 있게 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어르신들은 그동안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고령군을 지키는 소임을 수행해 오셨다. 어르신들의 노년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해질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노인대학은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둘째, 넷째 화요일 건강․교양강좌, 노래교실,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있다.
]김종태 고령군체육회장 취임식이 지난 25일 고령군민체육관 2층에서 이남철 고령군수, 이철호 고령군의회 의장, 노성환 도의원 및 김점두 경북도체육회장 등 지역 내외 기관·사회단체장과 체육회 임원, 종목단체 및 읍·면체육회장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내빈 소개, 공로패 전달, 체육회장 인준서 전달, 취임사, 축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 김종태 체육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무투표 당선의 영예를 안겨준 체육회 가족 여러분들께 감사드리고, 체육인 여러분들의 하나된 마음과 성원으로 체육회장을 맡은 만큼 막중한 책임감과 사명감을 갖고 작은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이며 모두와 함께 소통하고 호흡해 나가겠다”며, “군민의 건강과 화합을 이끌고 더 나아가 체육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체육회의 혁신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노력을 다하겠다”고 취임포부를 밝혔다.
8개 의대에서 실시한 2025학년도 추가모집의 평균 경쟁률이 438.6대 1을 기록했다. 26일 종로학원에 따르면 25일 기준 대구가톨릭대·제주대·동국대(WISE)·충북대·조선대·단국대(천안)·경북대·가톨릭관동대 의대가 실시한 11명 추가모집에 수험생 4825명이 지원하며 평균 경쟁률 438.6대 1을 나타냈다. 평균 경쟁률이 가장 높은 곳은 대구가톨릭대로 766대 1이었다. 이어 △제주대 675대 1 △동국대(WISE) 624대 1 △충북대 555대 1 △조선대 377.5대 1 △단국대(천안) 329대 1 △경북대 293대 1 △가톨릭관동대 276대1 순이었다.
청도군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5일 청도군청 대회의실에서 김하수 청도군수, 전종율 청도군의회 의장, 지역 자원봉사단체 회원 및 운영위원 등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청도군 자원봉사센터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업설명회에서는 올해 자원봉사센터에서 수행하게 될 청도 행복마을, 이동목욕 및 세탁차량 운영 등 자원봉사 사업들을 안내하고, 봉사활동 활성화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홍봉옥 청도군자원봉사센터장은 "이번 사업설명회는 2025년 청도군 자원봉사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하고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였으며, 앞으로 지역 내 봉사활동 확산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오늘 사업설명회를 통해 자원봉사의 의미와 가치를 다시 한번 되새겨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길 바라며, 자원봉사 문화 확산을 통한 선한 영향력으로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해 여기 계신 모든 분이 적극 앞장서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청도군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4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행정안전부는 매년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혁신역량, 혁신 성과, 주민체감 민생중심 대표 과제, 국민 체감도 평가 등 4개 항목, 11개 세부 지표를 종합 심사하여 우수·보통·미흡 3단계로 등급을 나누고, 우수기관에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청도군은 △기관장의 혁신 리더십 △디지털 기술활용 서비스개선 △데이터인공지능 기반 과학적 행정 △미래세대를 위한 정책과제 발굴 △국민체감도 등 여러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기관 선정이라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번 성과는 민선 8기 들어 지방소멸 위기 극복과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김하수 청도군수의 강한 리더십을 바탕으로 평생학습행복도시, 문화예술관광 허브도시, 농업대전환의 '미래 3대 비전'을 중점적으로 추진한 결과이다.
성주군은 26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사회통합형 문화체육시설인 ‘성주 반다비 체육센터’ 개장식을 개최했다. ‘반다비’는 2018년 평창동계패럴림픽 마스코트인 반달가슴곰의 명칭으로 ‘반다’는 ‘반달’, ‘비’는 대회를 기념하는 의미로 계층과 장애를 극복하는 굳은 의지와 화합을 상징한다. 성주 반다비 체육센터 건립은 문화체육관광부의 생활밀착형(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와 생활문화센터 건립사업이 복합된 사업으로 총 사업비 132억원이 투입됐으며, 지난 2022년 8월 착공해 2024년 6월 준공됐다. 지난해 11월부터 2개월간의 무료 시범 운영기간을 통해 시설 최종 점검은 물론 이용객 불편 사항 등을 개선해 지난달 정식 개장했다. 지하1층, 지상3층 연면적 3836.68㎡의 규모로 1층 체력단련실, 다목적홀, 2층 다목적체육관, 소체육관, 다목적실(보치아경기장), 3층 동아리 활동공간, 주민 공동시설(북카페, 키즈 머뭄공간)로 구성돼 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시범 운영기간 동안 많은 관심을 보내주신 만큼 안전하고 원활한 운영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며 “성주 반다비 체육센터가 ‘반다비’의 의미처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체육 및 문화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통합과 화합의 공간으로 활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칠곡소방서는 지난 25일 지역 내 운수시설 공사장(칠곡군 북삼읍 소재)을 대상으로 현장 화재안전 강화 및 화재예방 지도를 위한 소방관서장 현장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공사장 관계자들에 대해 화재 예방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자율적인 안전관리 능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성주군은 국립공원공단 가야산국립공원사무소와 26일 '가야산 활성화 업무협약(MOU)' 체결식을 가졌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난해 6월 24일, 52년만에 이뤄진 신규탐방로(법전리~칠불능선) 개방을 시작으로 성주가야산의 활성화 및 생태관광기반을 마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호협력하고자 추진됐다. 협약체결 후 성주군과 가야산국립공원사무소는 낙후된 법전지구의 생태관광거점을 조성하고,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탐방인프라의 고도화 구축등 성주군 위탁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수려한 가야산국립공원의 생태자원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특색있는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올해 성주군이 가야산국립공원사무소와 해나갈 주요사업은 법전지구 주차장 조성사업 추진, 봉양~법전 구간 맨발걷기길 조성, 성수기 주말 셔틀버스 운행 등이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지난해 법전리 신규탐방로가 개방돼 성주가야산 코스가 완성됨에 따라 전국적으로 ‘성주가야산 바람’이 힘차게 불고 있다. 여기서 멈추지 않고 성주군과 가야산국립공원은 협업해 낙후된 법전지구에 제대로 된 주차장뿐만 아니라 생태관광의 거점을 만들어 ‘성주가야산 활성화’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천시 봉산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5일 봉산면 건강생활지원센터 2층에서 ‘희망2025 나눔캠페인’기부자들과의 차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차담회는 희망2025 나눔캠페인이 개인, 지역 단체, 기업의 따뜻한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것을 기념하며, 나눔에 동참한 기부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나눔 문화의 확산과 공동체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 참석한 한 기부자는 “기부의 금액은 중요하지 않다. 중요한 것은 나눔을 실천하려는 마음이다. 누구나 기부에 쉽게 참여할 수 있다는 인식이 확산하길 바란다”며 나눔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겼다.
대한노인회 김천시지회 지례면 분회는 지난 25일 예지원(구 면민 공동이용시설)에서 지역 경로당 회장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2월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노인강령 낭독을 시작으로 내빈 인사 말씀, 면 행정복지센터 공지사항 전달, 경로당 운영 보조금 정산 교육, 자체 회의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지례면에서는 경로당 운영의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해 경로당 운영 보조금 집행 기준 및 정산 방법을 교육하고, 경로당 운영과 관련된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개선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현구 분회장은 “경로당 보조금 집행 기준과 정산 절차에 맞게 보조금을 철저히 집행하시고, 앞으로도 지례면 노인회가 발전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박용국 면장은 “늘 지역을 위해 앞장서서 봉사해 주시고 모범이 되시는 경로당 회장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경험과 연륜이 풍부한 회장님들의 고견이 지례면 발전에 큰 힘이 될 것이다. 경로당이 어르신들의 여가생활과 소통의 공간으로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천시립도서관에서는 경북도서관과 함께 ‘저출생과 전쟁 100대 실행 과제’의 일환으로 다음달부터 ‘2025년 초보 엄마·아빠 북돋움 책 선물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에서는 초보 부모에게 갓 태어난 아기를 위한 그림책과 육아 정보를 담은 도서 등 약 10만원 상당의 책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출산과 육아에 대한 정보가 부족한 초보 부모들의 불안과 걱정을 덜어주고, 양질의 도서 내용으로 부모와 아기의 정서적 안정에 이바지하며,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지원 대상은 김천시에 주소를 둔 임산부와 2025년 출생 영아를 양육하고 있는 부모이며, 지난해에 미처 신청하지 못한 2024년생 영아의 부모도 신청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가정은 지원신청서, 신분 확인 서류, 임신 또는 출생 확인 서류 등을 이메일(ukyoungee@korea.kr)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시립도서관은 신청 서류 확인을 거쳐 책 선물을 해당 가정에 택배로 발송할 예정이다. 지원신청서 양식은 시립도서관 누리집(www.gcl.go.kr) 공지사항에서 내려받을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운영팀(054-421-2844)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순영 시립도서관장은 “김천시립도서관에서 북돋움 책 선물 사업을 통해 출산가정의 어려움을 사회가 함께 나누는 분위기를 조성하겠다”며 “아울러 도서관에서 운영하는 태교‧육아 관련 프로그램에도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대한노인회 김천시지회 남면 분회는 지난 25일 대한노인회 김천시지회 지회장을 비롯해 남면 23개 경로당 관계자와 내빈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상반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신임 경로당 회장·총무 인사 후, 2025년 주요 활동 계획 및 당면 현안 사항 등에 대해 논의하며 올해 남면 노인회의 새로운 출발을 다짐했다. 임봉춘 분회장은 “2024년 지난 한 해 물양면으로 도와주신 경로당 회장, 총무에게 감사드린다”며, “을사년 새해에도 사회에 봉사하고 노인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솔선수범하는 남면 노인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한득 남면장은 “지역발전을 위해 애써주시는 각 지역 어르신에게 깊이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경로당 활성화는 물론 남면 노인복지증진을 위해 앞장서겠다”며, 어르신들 건강과 겨울철 화재 조심 당부로 인사말을 갈음했다.
대구 중구는 지난 25일 구청 상황실에서 2025년 청년정책 시행계획 수립을 위한 올해 첫 청년정책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청년이 직접 참여하고, 청년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높은 정책을 마련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날 회의에서는 △참여·소통 △일자리·창업 △주거·생활안정 △문화·복지 등 4개 분야를 중심으로, 총 18개의 세부 사업으로 구성된 2025년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심의했다. 특히, 청년정책 위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신규사업을 다각도로 검토하며, 일자리 창출, 주거 안정, 청년 창업 지원, 문화·복지 향상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효성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대구 중구는 3년 연속 인구 순 유입률 1위를 기록하며, 전입인구 2만5326명 중 약 48%가 청년층을 차지하는 등 활력 넘치는 청년 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해 말 기준 청년 인구 비율은 전체 구민의 32%인 3만1287명에 달하며, 이는 지역의 지속적인 활력과 성장 가능성을 보여준다. 올 상반기에는 청년들의 소통과 교류의 거점 공간이 될 청년지원센터의 임시 운영도 앞두고 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앞으로도 청년들과 끊임없는 소통을 통해, 청년 친화적인 정책을 확대해 나가겠다”며 “청년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대구 중구는 이번 정기회의에서 논의된 의견을 바탕으로,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성장할 수 있는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지속적인 청년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신용보증기금이 한국주택금융공사와 지난 25일 한국주택금융공사 본사에서 ‘감사역량 강화 및 청렴문화 정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내부감사 업무의 실질적 역량을 강화하고 반부패·청렴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양 기관은 △상호 특화업무 및 공통업무를 통한 교차감사 지원 △내부통제 체계 고도화를 위한 상호지원 및 정보교류 △반부패 및 청렴 우수정책 공유 △감사업무 전문성 제고를 위한 감사정보 및 전문인력 교류 등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민좌홍 신보 상임감사는 “양 기관은 각각 중소기업과 주택 수요자를 대상으로 신용보증 업무를 수행하고 있어 감사 분야에서도 긴밀한 협력이 가능할 것”이라며 “신보는 이번 협약을 통해 감사역량을 한 차원 더 높여 청렴문화를 선도하는 공공기관으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안동시의회에서 안동시 재정 운용 개선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나왔다. ‘안동시의 순세계잉여금과 명시이월금 과잉 문제’가 주된 내용이다. 안동시는 이에 대해 건전하게 재정을 운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예산이 잘못 사용되거나 시의 잘못이 있는 것처럼 시민에게 혼란을 줄 수 있는 만큼, 현실을 알려 바로 잡겠다는 게 시의 입장이다. 순세계잉여금은 한 마디로 ‘한 해 동안 다 쓰지 못하고 남긴 예산’이다. 매년 1~2월 중 이뤄지는 세입세출결산 작성 결과를 토대로 산출돼, 통상 3~4월경 제1회 추가경정예산 편성을 통해 비로소 용도가 정해진다.
김천시 구성면은 지난 25일 구성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구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대상으로 모니터링 교육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김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주관하는 이번 교육에서는 △지역 인구 현황 및 분석 △보장협의체의 역할과 기능 △보장협의체 사업 활성화 및 방향성 제시 등의 내용이 다뤄졌다. 심재혁 위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복지 대상자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복지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혜정 구성면장은 “보장협의체의 역할이 중요한 만큼, 위원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것이 복지 서비스 향상의 핵심이다”라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더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복지 서비스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구 동구 신암1동 소재 한우정은 지난 25일,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사랑의 물품(소고기 및 돼지고기)’을 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김영준 대표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으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영옥 신암1동장은 “어려운 경기 속에도 사회적 약자를 위하여 꾸준히 나눔 활동을 펼쳐 주시는 한우정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칠곡군이 지역 내 작은도서관의 활성화와 맞벌이, 한부모가정의 아이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적극 나선다 칠곡군은 ʻ찾아가는 문화강좌 운영’ 사업을 통해 지식정보 제공 및 독서서비스 수행이 우수한 사립작은도서관 10개소를 선정해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지난 24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참여신청서를 접수 받아 11일 운영 도서관을 선정해 4월부터 사업을 운영한다. 또한, 칠곡군의 다양한 돌봄 수요충족을 위해 작은도서관을 대상으로 ʻ늘봄인 작은도서관 운영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3월부터 매주 월~금요일 하루 8시간(오후 2~10시) 운영예정이다. 독서토론과 글쓰기 등 독서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작은도서관에 프로그램비, 간식비, 인건비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상시 돌봄인력을 배치하고 전문 강사를 섭외해 미술, 난타, 독서논술 등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해 아이들에게 양질의 돌봄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재욱 군수는 “이와 같은 사업을 통해 작은도서관이 단순한 독서공간을 넘어, 아동돌봄과 문화 활동의 공간으로서 지역 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