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 “군민이 만족하는 민원서비스 실현”

[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의성군은 4월부터 민원친절도 제고와 함께 민원행정 취약점을 파악해 군민에게 보다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민원서비스 종합만족도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조사는 전문 조사원이 민원인을 가장해 직원들의 응대 태도를 평가하는 △전화친절도 △방문친절도(암행평가)와 군청을 방문한 민원인들을 대상으로 한 △민원 문자‧전화 설문조사 방식의 민원 만족도 평가를 진행해 직원들의 민원서비스 전반에 대해서 종합적으로 진단해 미흡한 부분은 개선할 방침이다. 조사기간은 4월부터 10월까지 7개원간 장기간에 걸친 상시 평가를 통해 신뢰도와 정확도를 높일 예정이며,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우수 부서를 선정해 시상할 방침이다.김주수 군수는 “이번 조사를 통해 민원인의 불편사항 및 의견 등을 적극 수렴해 군민이 만족하는 민원 서비스 향상을 통해 신뢰받는 행정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한편 군은 민원서비스 종합만족도를 위해 △화요 야간 민원실 △복합민원 사전심사제 △민원친절 우수공무원 선정 △민원조정위운영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