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대구시장은 지난 16일 대구iM뱅크파크에서 열린 K리그1 홈개막전 대구FC와 강원FC 경기에 참석해 양팀 선수들을 격려했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2025 시즌 프로축구가 오늘부터 9개월간 치열한 승부를 펼치게 됐다”며 “대구FC가 올 시즌을 잘 준비한 만큼, 선수 모두가 다치지 말고 기량을 마음껏 펼쳐 대한민국 최고의 명문구단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령군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4월 2일 실시하는 고령군의회의원보궐선거(고령군나선거구)와 관련해 입후보예정자 및 선거사무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오는 21일 오후 2시 고령군선거관리위원회 1층 회의실에서 ‘후보자 입후보안내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후보자등록 및 선거운동 신고·신청 △선거운동 방법과 각종 제한·금지 규정 △정치자금 및 선거비용보전 등 후보자 및 선거사무관계자가 알아야 할 선거사무 전반에 대해 안내할 예정이다. 이번 고령군의회의원보궐선거의 후보자등록은 오는 3월 13∼14일이며, 선거운동기간은 3월 20일부터 4월 1일까지다.
경북교육청은 17일 본청 웅비관에서 대구교육대학교, 경북도농업기술원과 함께 ‘농촌교육농장 연계 늘봄학교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농촌자원을 활용한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 중심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농촌교육농장이란, 학교 교과과정과 연계하여 지역의 농촌‧자원에서 발굴한 소재를 활용한 농촌교육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운영하는 농장을 말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경북교육청은 학교와 교육지원청, 농촌지도기관 간 상호교류를 지원하고 농촌교육농장 프로그램 홍보하며, 대구교육대학교는 경북형 늘봄학교 프로그램 개발과 강사 교육을 담당한다. 또 경북도농업기술원은 도내 농촌교육농장 프로그램 제공과 활성화를 지원한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22개 경북지역 특색을 살린 양질의 농촌교육 늘봄 프로그램을 발굴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특히 자연 친화적인 늘봄 프로그램을 학교에 연계함으로써 학생들의 인성교육은 물론 미래 사회 인재로서 갖춰야 할 역량 함양 교육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배상식 대구교육대학교 총장은 “경북지역 학생들이 농촌문화에 관심을 두고 흥미롭게 참여할 수 있는 경북형 늘봄 프로그램 개발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조영숙 경북도농업기술원장은 “농촌교육농장의 우수한 인적‧물적 자원을 늘봄학교와 연계하게 돼 기쁘다”며 “자라나는 학생들이 자연과 함께 뛰어놀고 배우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소중한 우리 아이들의 행복한 삶은 학교와 지역사회의 관심과 노력이 더해질 때 가능하다”며 “학생들의 건강한 미래를 위해 지원해 주는 대구교육대학교와 경북도농업기술원에 감사드리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학생들이 자연을 벗 삼아 몸과 마음이 더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포항시 흥해읍행정복지센터는 2월 17일 흥해읍사무소에서 2025년 노인일자리사업 발대식 및 안전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노인일자리사업에는 200여 명의 어르신들이 지원하였으며, 그중 54명이 선발되어 2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간 활동하게 된다. 선발된 인원은 청소팀, 산업팀 등 흥해읍 내 5개 부서에 소속되어 마을 곳곳에서 환경정비 및 공공서비스 지원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발대식에서는 참여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안전교육도 함께 진행되었다. 어르신들이 활동 중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기본 안전수칙과 유의사항을 안내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구경북지방병무청은 병역이 자랑스러운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2025년도 병역명문가 선양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병역명문가란 할아버지부터 그 손자까지의 직계비속, 조부와 부·백부·숙부 그리고 본인·형제·사촌 형제 등 3대(代) 가족 모두가 현역복무 등을 성실히 마친 가문을 말한다. 병역명문가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가족 관계를 확인할 수 있는 제적등본과 가족관계증명서 등을 준비하여 병무청 누리집 또는 대구경북지방병무청을 방문하거나 우편, FAX(053-607-6280) 등으로 신청하면 된다. 선정된 가문에게는 병역명문가증, 증서 및 문패를 교부하고 본인의 희망에 따라 병무청 홈페이지 ‘병역명문가 명예의 전당’에 게시한다. 또한 병무청과 협약을 맺은 국가·공공기관 및 민간시설에서 이용료 감면·면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성주군 초전면은 2025년 봄철 산불 조심 기간을 맞아 산불 예방과 감시활동에 적극적인 총력을 기울이기 위해 17일 행정복지센터에서 산불감시원,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해 발대식과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발대식은 초전면에 단 한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기 위한 산불 예방 결의를 다지는 구호 제창, 기념 사진 촬영, 산불감시원 운영 규정 및 근무요령 안내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재)경북테크노파크는 피부에 닿는 저출생 극복 정책을 마련하고 150대 실행 과제의 현장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도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도민 모니터링단’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정책 수요자인 도민의 목소리를 적극 수렴하고 3600억원의 예산이 투입된 저출생 사업을 도민의 시선에서 평가하기 위한 것이다. 도민 모니터링단은 △저출생 극복 150대 과제에 대한 정책 인식 조사 △현장 모니터링을 통한 정책 평가 △신규 저출생 극복 정책 제안 등의 역할을 한다. 신청 자격은 경북도 저출생 정책에 관심이 있는 청년, 신혼부부, 유‧무자녀 부부, 다문화 가정 등 20~30대 도민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 기간은 17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다. 참여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경
함성소리는 지난 13일 미래인재 육성과 지역 교육발전을 위해 장학금을 수성미래교육재단에 전달했다. 오재분 회장은 “미래 인재 양성에 도움을 줘 지역 사랑을 실천하고자 회원들의 마음을 담은 장학금을 기탁했다”고 말했다. 수성미래교육재단 이사장인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정성은 지역우수인재 양성과 교육발전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감사를 표했다.
성주군 주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내 저소득가정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과 꿈을 응원하기 위해 ‘희망꿈나무 용돈 지원사업’을 확대해 시행하기로 했다.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추진되는 이 사업은 학생들이 스스로 용돈을 관리하며 현명한 소비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김대권 대구 수성구청장은 18일 오전 8시 30분 구청 대강당에서 열리는 ‘2월 확대간부회의’에 참석해 주요 현안업무를 논의한다.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은 17일부터 올해 첫 신규직원 공개 경쟁 채용을 실시한다. 채용인원은 총 6명(계약직 6명)으로, 행정지원 및 사업관리 분야를 모집한다. 진흥원은 국가직무능력표준(NCS) 채용방식을 채택하고 있으며, 나이, 성별, 출신학교 및 지역 등이 노출되지 않는 블라인드 면접을 통해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로 인재를 선발할 계획이다. 응시원서 접수는 17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이며, 서류심사, 인성검사 및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합격자가 결정된다. 다음달 말 최종합격자 발표 후 4월 초 임용 예정이다. 채용 관련 자세한 사항은 채용
류규하 중구청장은 18일 오후 3시 수성호텔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시장ㆍ구청장ㆍ군수 공동회장단 회의’에 참석한다.
동구새마을금고는 ‘사랑의 좀도리 운동’을 통해 마련된 백미 415Kg과 기부금을 지난 14일, 신암3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사랑의 좀도리 운동은 옛날 밥을 짓기 전 쌀을 미리 한 술씩 덜어내 부뚜막 단지에 모았다가 어려운 사람을 돕는 데 사용했던 ‘좀도리’의 전통적 정신을 계승한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 사랑 나눔 실천 운동이다.
사단법인 한국생활개선영덕군연합회는 지난 14일 오후 2시 영덕군농업기술센터 2층 강당에서 제15·16대 회장단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엔 김광열 영덕군수, 김성호 영덕군의회 의장과 군의원, 황재철 경상북도의회 의원, 한국생활개선 경상북도연합회 손경애 부회장, 농업인 단체장 및 생활개선 회원 등 140여 명이 참석했다.
대구 동구청은 지난 13일, 아이가 행복하고 부모가 신뢰할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제1차 보육정책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오는 5월 위탁 기간이 만료되는 국공립어린이집에 대한 재위탁 심사와 함께 2025년 동구 어린이집 보육수급계획 등에 대해 심의하고 의결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부모는 안심하고 맡기고, 아이는 행복하고, 교사는 보람을 느끼는 보육환경을 조성해 아이 키우기 좋은 동구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1995년 설립된 동구보육정책위원회는 영유아 보육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관련 사항을 심의하는 기구로 보육전문가, 공익대표, 어린이집 원장, 학부모대표 등 14명으로 구성돼 있다.
성주군은 가스 사고 예방과 주민 안전 강화를 위하여 LPG사용가구 금속배관 교체 및 타이머콕 설치사업을 시행한다. LPG 사용가구 금속배관 교체사업은 기존 고무호스 배관을 안전성이 높은 금속 배관으로 교체해 가스누출과 화재를 예방할 수 있으며, 타이머콕 설치 사업은 가스 사용 시 밸브를 일정시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차단해 가스레인지 과열로 인한 화재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사업대상자는 금속배관 교체사업은 일반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타이머콕 설치사업은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등 취약계층을 우선순위로 선정해 추진할 예정이다. 해당사업은 다음달 28까지 각 읍면사무소에서 접수 받아 대상자를 확정해 4월부터 시행할 계획이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이번 가스 안전 지원사업을 통하여 군민들이 안전한 에너지 복지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대구 동구청은 청년 근로자 주거 안정과 고용 환경 개선을 위해 ‘중소기업 청년 근로자 기숙사 임차비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해당 사업은 사업주가 동구 지역 내 아파트, 빌라 등을 임차해 청년 근로자에게 기숙사로 제공하는 경우 근로자 1인당 임차비를 월 최대 30만원까지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동구 관내 소재 중소기업으로, 기업별 5인 이내만 지원한다. 또, 청년근로자는 만 19~39세 정규직으로 채용된 고용보험 가입자여야 하며, 6개월 미만 단기 근로 계약자 등은 제외된다. 모집 기간은 오는 25일까지이며, 지원 규모는 25개 기업 58명 정도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대구경북고용복지연구원에 신청서와 관련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대구 중구는 오는 24~28일까지 ‘1단계 공공근로·행복일자리’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중구 내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안정적인 소득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기 위해 추진된다. 모집 분야는 △정보화 추진 사업 △공공서비스 지원 사업 △환경정화 사업 △기타 지역 특화사업 등 총 4개 분야로, 41명의 근로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사업 기간은 오는 4월 1일부터 6월 20일까지 약 3개월간 진행된다. 신청 자격은 사업 개시일 기준 만 18세 이상 근로 능력이 있는 중구 주민 중 취업 취약계층, 실업자 또는 정기소득이 없는 일용직 근로자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70% 이하이고, 가족 합산 재산 4억원 이하면 신청 가능하다. 다만,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의 생계·의료급여 수급자, 1세대 2인 참여자, 실업급여 수급자, 공무원의 가족, 사업자등록이 되어 있는 자, 대학·대학원 재학생 등은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오는 24~28일까지 신분증을 지참해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 중구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실질
신용보증기금이 제13기 혁신아이콘 선정을 위한 공개 모집을 다음달 10일까지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혁신아이콘’은 신기술 또는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가진 스타트업이 글로벌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신보의 대표적인 스케일업(Scale-up) 프로그램이다. 모집 대상은 창업 후 2년 이상 12년 이하의 신산업 영위기업 중 △연 매출 10억원 이상이고 2개년 평균 매출성장률이 10% 이상인 기업 또는 △기관투자자로부터 30억원 이상 투자를 유치한 기업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더 많은 혁신기업이 참여할 수 있도록 업력 요건을 기존 ‘10년 이하’에서 ‘12년 이하’로 확대했다. 신보는 이번 공모를 통해 5개 내외 기
한국한의약진흥원(이하 진흥원)이 세계보건기구(WHO) 본부 소속 전통·보완통합의학 협력센터로 재지정됐다. WHO는 4년마다 정기적인 심사를 거쳐 협력센터의 재지정 여부를 결정하며, 진흥원은 이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WHO 협력센터는 국제보건사업을 수행하기 위해 WHO가 각 분야의 전문기관을 선정해 조직한 국제협력기구이다. 현재 80여 개국 800여 개의 WHO 협력센터가 전 세계인의 건강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이 중 전통의약 분야에서는 한국, 중국, 인도, 일본, 미국, 영국 등의 국가에 26개 기관이 지정돼 있다. 한국 내 WHO 본부로부터 전통·보완통합의학 협력센터로 지정받은 곳은 진흥원이 유일하며, 한국한의학연구원, 경희의료원 동서의학연구소가 WHO 서태평양지역사무처(WPRO)로부터 전통·보완통합의학 협력센터로 지정된 바 있다. 진흥원은 지난 2021년 국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