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는 오는 6월 30일까지, 1만518농가를 대상으로 총 63억1천만원 규모의 2025년 농어민수당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농어민수당은 농어업과 농어촌이 지닌 공익적 가치를 유지·증진하고 있는 농어민을 지원해, 지속 가능한 농어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경북도 시행 사업이다. 지급 대상은 2023년 12월 31일까지 경북도 내에 주소를 두고 농어업경영체를 등록한 경영주로, 올해부터는 기존 상·하반기 분할 지급 방식에서 변경되어, 연 1회 60만 원을 영주사랑상품권으로 일괄 지급한다. 지급은 신청 시 선택한 지역 농협에서 이뤄지며, 이번에 지급되는 상품권은 연 매출 30억 원 초과 가맹점에서 사용이 제한되는 일반 상품권과 달리, 종전과 동일하게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정책수당 전용 상품권이다. 한상숙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수당 지급이 농어민들의 생활 안정은 물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대상자들이 수당을 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신청 안내와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
대구 군위군 산성면 여성자원봉사대는 지난 29일, 지역 독거 어르신 및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밑반찬을 전달하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 산성면 여성자원봉사대는 지역사회 돌봄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꾸준히 반찬 나눔 활동을 이어왔다. 특히 이번 봉사에서는 자원봉사대원들이 직접 재배한 오이 등 신선한 농산물을 활용하여 더욱 건강한 식단을 제공했다.
영주시는 위생 쓰레기매립장 3단계 시설의 사용 종료가 예상됨에 따라, 지난 2021년 12월부터 2024년 11월까지 4단계 증설사업을 추진해 완료했으며, 경북도로부터 사용 승인을 받아 오는 5월부터 운영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위생 쓰레기매립장 4단계 증설사업은 매립장 수직 증설을 통해 매립용량 49만3244㎥을 추가 확보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69억원(국비 20억원,도비 15억원, 시비 34억원)을 투입해 완료했다. 이번 증설을 통해 영주시는 향후 2055년까지 발생하는 생활폐기물을 안정적으로 매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으며, 침출수 유출 및 악취 발생 등 2차 환경오염을 최소화할 수 있는 첨단 매립시설을 갖추게 됐다.
영주시는 최근 '2025년 영주미래교육지구 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지역 중심의 교육 생태계 구축을 위한 다양한 사업 방향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시에 따르면 회의에서는 △신임 위원 위촉장 수여 △2025년 사업계획 보고 △지역 교육 발전 방안 협의 등이 이뤄졌으며,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교육협력 모델로서 미래교육지구의 역할 확대에 대한 공감대도 형성됐다. 운영위원회는 공동위원장인 이재훈 영주시장 권한대행과 박종진 영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을 중심으로, 영주시의회 의원, 지역 내 학교장, 학부모 대표, 교육 전문가, 유관기관 관계자 등으로 구성돼 있다. 위원회는 지역의 특성과 교육 수요를 반영한 미래교육지구 사업의 효과적인 운영을 위한 심의 및 자문 역할을 수행한다. 이재훈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지역 교육자원과 학교를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성장을 돕고, 지역의 교육력을 높일 수 있도록 영주시와 영주교육지원청이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주시는 지난해부터 영주교육지원청과 함께 영주미래교육지구 사업과 교육발전특구 사업을 공동 추진하며, 지역과 학교가 함께 만드는 지속가능한 교육 생태계 조성에 주력하고 있다.
군위읍사무소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에서는 지난 29일 군위읍 내량2리 마을회관에서 ‘우리동네 복지상담실’을 운영했다. ‘우리동네 복지상담실’은 4월부터 1달에 한 마을을 선정해 이동복지상담실, 건강상담실, 치매예방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며, 군위군자원봉사센터에서 이동세탁차량도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
영주시는 주민참여예산제 활성화와 위원의 역량 강화를 위해 제6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 위촉식과 예산학교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제6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공개모집(12명), 읍면동 지역회의 추천위원(19명), 재정전문가(2명) 등 위촉직 33명과 당연직 7명 등 총 40명으로 구성됐다. 이는 지난해 말 제5기 위원의 임기 만료에 따라, 올해 초 공개모집과 추천 등 절차를 거쳐 새롭게 구성한 것이다. 위원의 임기는 2026년 12월 31일까지다. 위원회는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에 대한 심의 및 우선순위 결정, 예산 편성과정에서 주민 의견 수렴 및 검토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위촉식 이후에는 외부 전문강사를 초빙해 주민참여예산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위원들의 전문성과 실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과 토론형 예산학교를 운영했다. 앞으로 위원들은 주민참여예산 사업 공모를 통해 접수된 제안사업을 담당 부서의 실무 검토 후 심사하고, 사업의 필요성과 효과성 등을 평가해 2026년 본예산에 반영할 사업을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이재훈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2025년 영주시 주민참여 예산학교를 통해 위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아이디어성 사업 발굴과 주민참여예산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구 군위군은 지난 24일 군위군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소보면 도산1리에서 ‘찾아가는 이웃사랑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재능 나눔 자원봉사의 일환으로 손사랑회, 군위군재향군인회여성회, 삼육칼갈이봉사단, 건안회, 담쟁이봉사단, 실버아트봉사단, 대한적십자 소보면봉사회 등의 자원봉사단체가 참여하여 주민들을 위해 손마사지, 노인미술, 칼갈이, 원예치유, 이미용 등 다채로운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영주시는 대형 산불 등 각종 재난에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최근 영주소방서, 한국전력공사 영주지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협약식에는 이재훈 영주시장 권한대행, 김두진 영주소방서장, 정상돈 한국전력공사 영주지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영주시가 관리하는 농사용 관정의 용수를 산불 진화에 활용해, 대형 산불 등 재난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농촌 지역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목적이 있다. 또한, 협약에는 산불 진화를 위한 농사용 관정 사용 시 전기공급 휴지기간 초과금 미부과, 산불 확산 방지를 위한 전력 공급 차단 등의 사항도 포함됐다. 농사용 관정은 소방용수가 공급되지 않는 지역 곳곳에 고르게 분포되어 있어, 산불 발생 시 소방용수를 신속하고 안정적으로 공급함으로써 초기 진압과 확산 방지에 큰 효과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재훈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우리 시의 산불 재난 대응 역량이 크게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하여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영주국유림관리소는 최근 봄철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국민들을 대상으로 백두대간의 가치를 알리고 산불예방의 필요성을 전파하기 위해 소백산국립공원 일원에서 '유관기관 합동 백두대간 사랑운동 및 산불조심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영주국유림에 따르면 캠페인은 영주국유림관리소 및 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 소속 직원 40여 명이 참여했다. 백두대간의 훼손을 방지하고 건전하게 보전하기 위해 제2연화봉에서부터 연화봉, 제1연화봉을 거쳐 비로봉까지 약 5km의 탐방로에 대해 산림정화 활동을 펼쳤다.
대구 군위군은 지난달 28일 군위전통시장에서 ‘자원봉사가 꽃피는 오일장’ 행사를 군위군자원봉사센터, 군위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동아리 재능기부팀과 연계해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통시장을 방문한 지역주민들을 위해 군위군정신건강복지센터, 지체장애인협회 군위군지회, 커피향기 사랑의봉사단, 손사랑회 등 기관 및 자원봉사단체가 참여하여 다양한 체험부스를 운영을 했다. 또한 소리새열린공간예술단, 신명나는 고고장구, 청아예술봉사단, 김복순 소리예술단, 아사모 등 재능 나눔 공연 단체도 참여하여 민요와 선비춤, 아코디언 연주, 장구 연주 공연도 진행됐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행사에 참여해 주신 모든 봉사단체와 기관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들에게 자원봉사를 통해 온기나눔의 의미를 전달하고,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군위군은 앞으로도 군위군자원봉사센터와 협력하여 더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영주선비도서관은 최근 주부독서회원들과 함께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기 위해 뜻깊은 봉사활동에 나섰다. 영주선비도서관에 따르면 함께하는 따뜻한 봉사활동은 영주선비도서관 주부독서회원들이 30여 년간 매월 하망동 성당을 방문해 해오던 봉사로 올해도 도서관 직원들과 함께 매월 넷째주 목요일에 총 9회 봉사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봉사활동에는 박동필 관장 등 직원 3명, 주부독서회원 5명이 하망동 성당을 찾아 무료급식 나눔에 참여했다. 이들은 이른 아침부터 정성껏 음식을 준비하고, 사회배려계층을 위한 따뜻한 식사를 대접하며 이웃과 정을 나눴다. 박동필 관장은 "도서관과 독서회가 함께한 이번 봉사는 지역과 함께 호흡하는 문화공간으로서의 역할을 보여주는 사례"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하망동 성당 관계자는 "뜻깊은 봉사활동에 도서관 직원들도 함께 해줘서 감사드린다"며 "이번 봉사를 계기로 앞으로도 다양한 방면으로 지역의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사)군위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5일 마정산 인근에서 ‘산불예방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대구시 자원봉사 대표브랜드인 ‘안전보상운동’의 일환으로, 마정산 주변의 배수로에 쌓인 낙엽 및 쓰레기를 수거하여 산불의 원인이 될 수 있는 위험 요소를 정리했다.
영주 풍기초등학교는 '안전한 등·하교 및 행복한 학교문화 조성'을 위한 '등굣길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 영주교유지원청에 따르면 캠페인에는 영주경찰서, 영주시청, 영주교육지원청 직원, 녹색어머니회, 학생자치회 학생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캠페인 참석자들은 어린이 보호구역 내 운전자 교통법규 준수 홍보 및 단속과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시설 현장 점검을 실시했으며, 등굣길 어린이 안전 보행 지도와 함께 홍보 물품을 배부했다.
영주적십자병원은 지난 2022년에 이어 2024년에도 대한적십자사 반부패 시책 추진실적 평가(병원회계부문)에서 1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영주적십자병원에 따르면 대한적십자사 반부패 시책 추진실적은 청렴 생태계 조성, 부패위험 제거개선, 청렴행정 및 청렴경영 확산 등 6개영역의 8개 단위지표 23개 세부지표에 대한 평가를 말한다. 영주적십자병원은 부패위험성 진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이하 케리스)는 지난달 30일 경북대학교 인문한국진흥관에서 ‘학생의 성장을 돕는 디지털 교육 변화와 과제’라는 주제로 ‘제167회 KERIS 디지털교육 포럼'을 개최한다. 케리스 주최‧주관으로 진행하는 본 포럼은 초‧중등 교사, 시도교육청, 학계 및 유관기관 등 교육 분야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디지털 교육의 변화와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이다. 포럼의 주요 내용은 '인공지능의 교육적 활용 트렌드 변화와 시사점', ‘디지털교육은 학생의 성장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가(디지털 교육과 학업 성취도 : PISA 2022 결과를 중심으로)', ‘학교 디지털 교육과 과제’의
이재훈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1일 오후 4시 5월 직원 월례회에 참석한 후 오후 4시30분 직장 내 괴롭힘 예방교육에 참석한다.
지난달 23일 대구 수성구의회 조규화 의장을 비롯한 최진태 부의장, 황치모 운영위원장, 최현숙 문화복지위원장, 홍경임 도시환경보건위원장, 정경은 의원, 김소은 의원, 김희섭 의원, 박충배 의원은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담배회사를 상대로 한 담배소송에 지지의사를 표명했다. 이날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수성지사는 수성구의회를 방문한 자리에서 흡연으로 인한 건강보험의 재정누수를 방지하고 담배회사의 사회적 책임을 묻기 위한 담배소송에 범국민적 지지가 필요하다고 했다. 조규화 수성구의회 의장은 "국민
오도창 영양군수는 1일 오전 9시 영양군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되는 '5월 직원만남의 날'에 참석한다.
영양군은 군청 및 읍‧ 면 행정복지센터의 무인민원발급기(7대)에 외국어 지원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외국어 지원 서비스’는 다문화 가정과 외국인 등 다양한 계층의 행정 접근성을 높이고 민원 편의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지원되는 외국어는 베트남어, 중국어, 필리핀어, 일본어 총 4개 언어이며, 발급 가능 서류는 주민등록등본, 주민등록초본, 가족관계증명서, 기본증명서, 혼인관계증명서, 토지대장, 건축물대장 등 총 7종이다. 한편 무인발급기 운영시간은 군청은 24시간, 6개 읍면은 오전 8시부터 오후 9시까지로 모두 연중무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다문화 가정과 이민자 증가 추세에 맞추어 무인민원발급기 외국어 지원 서비스를 실시하게 됐으며, 앞으로도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편리한 민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영양군은 지난달 2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도 농축산물 가격안정기금 운용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심의위원회에서는 농·축협 관계자, 생산자 및 농업인단체, 소관업무 담당 과장 등이 참석해 2025년도 농축산물 최저가격 고시외 1건을 심의‧의결했다. 농축산물 가격안정기금은 영양군 주요 농축산물의 급격한 가격 변동으로 농업경영에 어려움이 있을 때를 대비해 도매시장 가격이 매년 상반기 고시되는 기준가격 이하로 하락 할 경우 그 차액을 지원하기 위함이며, 대상 농축산물은 고추, 사과, 한우 3개 품목이다. 농축산물 최저가격은 매년 공시되는 통계청, 농촌진흥청 농축산물소득조사자료집을 근거해 최근 3년간 농산물 생산비을 바탕으로 매년 상반기에 농축산물가격안정기금 운용심의회에서 결정하며, 군보 고시 및 소식지, 홈페이지 등에 게재한다. 오도창 영양군수는“급격한 농축산물의 시장가격변동에 따른 지역농가 보호로 농축산물 가격안정기금이 실질적인 소득안정망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 활용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