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군위고등학교에서 군위교육지원청 위클래스와 함께 지난 13일 점심시간을 이용해 또래상담자 ‘학교폭력예방 캠페인 마음약국’을 운영했다. 마음약국이란 내 마음의 불편함이 어떤 것인지 돌아보고, 나와 비슷한 증후군을 선택해 그에 맞는 처방전을 받는 것이다. 또한 나만의 처방전을 만들어서 내가 경험하고 대처하였던 방법을 다른 친구들과 공유할 수 있도록 운영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학생들은 "나와 비슷한 문제를 또래상담자들과 상담하면서 어려웠던 경험들을 나누고 더 나은 대처방법들을 생각해 볼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사공열 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마음약국에서 처방받은 내용이 또래친구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한다. 그리고 또래상담자들의 활동을 통해 군위 청소년들이 행복하게 지내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
댓글0
로그인후 이용가능합니다.
0 / 150자
등록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이름 *
비밀번호 *
비밀번호를 8자 이상 20자 이하로 입력하시고, 영문 문자와 숫자를 포함해야 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복구할 수 없습니다을 통해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
  • 추천순
  • 최신순
  • 과거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