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보건소는 지난 6일부터 정신건강복지센터 주관으로 지역주민의 마음건강을 지키고자 심리지원 서비스 ‘마중상담소(마음으로 가는 중)’를 운영한다고 밝혀 관심과 호응을 끌고 있다. 지난해 국민정신건강지식과 태도조사에 따르면 정신건강문제 경험률은 2022년 63.9% → 2024년 73.6%(9.7% 증가), 심각한 스트레스는 2022년 36.0% → 2024년 46.3(10.3% 증가), 우울감 2022년 30.0% → 2024년 40.2%(10.2%)로 증가하는 양상을 보인다. 따라서 상주시보건소는 선제적으로 스프링 피크 집중기간에 다빈도 이용지역, 정신건강 전문상담인력이 취약한 지구를 직접 방문해 △개인별 정신건강상담 △스트레스 측정 △정신건강 선별검진 △정신건강 정보제공 등 개인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상주 애플코인노래방&PC방은 지난 5일 상주시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200만원 상당의 쌀(10kg) 50포를 기탁해 나눔실천이 지역사회를 더욱 따뜻하게 해 귀감이 되고 있다. 정현창·김현애 대표의 이번 나눔은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 활동의 일환이며 “고객분들이 보내주신 사랑을 지역사회에 환원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상주시종합사회복지관과 협력해 도움이 필요한 가정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사회복지법인 직지사복지재단 산하 김천시가족센터는 지난달 20일부터 지난 6일까지 꿈도담터공동육아나눔터에서 영유아 10명을 대상으로 ‘마법의 크레파스’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마법의 크레파스’ 프로그램은 아이들이 여러가지 촉감놀이로 창의적이고 완성도 높은 입체 작품을 만들어 ‘내가 만든 작품’을 통해 성취감, 자기효능감 발달에 도움을 주기 위함이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상주시협의회는 지난 6일 상주시보건소 3층 대회의실에서 상주시장, 자문위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보환경 대격변기 통일 공감대 확산방안’을 주제로 2025년 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의는 △개회식 △보궐자문위원 위촉장 전수 △자문위원 통일의견 수렴 △상주시협의회 2025년 주요 통일활동 사업계획 논의 △자체안건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7일 대구와 경북지역은 낮 기온이 10도 안팎까지 올라 포근하겠다.
이가리항권역 어촌신활력증진사업단(단장 박희광)에서 포항북구보건소(소장 함인석)와 함께 의료취약지역인 청하면 이가리와 청진리 마을 어르신들을 위한 의료봉사를 펼쳤다. 지난 2월 27일 포항의료원의『찾아가는 행복병원』의료진이 이가리항을 방문하여 의료취약계층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무료진료를 진행하였다.
"선거는 민주주의의 꽃이며, 선관위에 대한 신뢰가 흔들리면 민주주의도 흔들린다. 선관위에 대한 믿음은 공정과 중립에서 나온다"는 말은 맞다. 그러나 선관위 스스로가 공정을 훼손하고 민주주의를 흔드는 주체가 된다면, 국민은 이를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나. 혹이나 이번 탄핵 사태로 조기 대선이 치러진다면, 전혀 쇄신이 이뤄지지 않은 선관위를 통해 나온 결과를 믿을 수 있나. 자유민주주의를 지키려는 국민의 고민은 깊어만 간다.
스마일 점퍼 우상혁 선수가 ‘2025 난징 세계실내육상선수권대회’ 우승을 목표로 대구 육상진흥센터에서 전지 훈련을 시작했다. 우상혁 선수는 지난달 28일부터 오는 18일까지 대구에서 훈련을 진행하고, 대구시는 현지와 가장 유사한 환경을 우 선수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오페라하우스는 2025년 새롭게 대구오페라하우스의 공연, 아카데미, 멤버십 회원 대상 특별행사 및 멤버십 서비스를 전면 개편 운영한다. ‘대구오페라하우스 멤버십’은 오페라 진입기 팬을 대상으로 하는 일반 멤버십 ‘오페라 마니아’와 오페라 애호가를 대상으로 하는 특별 멤버십 ‘골드’, ‘블루’로 진입 단계별 서비스로 개편해 운영된다. 따라서 멤버십 제도를 통해 귀빈실 이용 혜택(다과 제공, 귀빈실 내 티켓 별도 수령) 및 오페라 애호가 커뮤니티 행사인 ‘오페라 데이’ 개최, 대구오페라하우스 아카데미 할인 혜택, 대구국제오페라축제 개막식 초청 등 보다 폭넓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일반 멤버십인 ‘오페라 마니아’는 부담 없이 대구오페라하우스의 공연과 프로그램을 경험해 보고자 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서비스로 가입 기념 선물 및 전용 카드가 발급되며, 공연 일정 안내와 함께 기획공연 상시 할인 혜택(30%), 아카데미 수강 할인 혜택(10%)이 제공된다.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6일 "썩을 대로 썩어버린 선거관리위원회를 이대로 둬서는 안 된다"고 했다. 권 위원장은 이날 오전 조배숙 국민의힘 의원 주최로 국회에서 열린 선거관리시스템 토론회에 참석해 "공정한 선거를 책임지는 선거기관이 불공정 주범이 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선관위에서 불거진 고위직 자녀 특혜 채용 비리를 언급한 권 위원장은 "허술한 채용 절차 속에서 청탁과 특혜가 노골적으로 이뤄져 불공정과 편파 채용의 막장 드라마를 보여줬다"고 했다.
한국토지신탁 시행하고 코오롱글로벌이 시공을 맡은 '안동 용상 하늘채 리버스카이'가 3월 7일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할 예정이다. 안동 용상 하늘채 리버스카이는 경상북도 안동시 용상동 494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26층, 9개 동, 선호도 높은 전용 84㎡ 단일 구성에 총 548세대(펜트하우스 5세대 포함)가 공급된다. 안동 용상 하늘채 리버스카이의 청약 일정은 3월 10일(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월 11일(화) 1순위, 3월 12일(수) 2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3월 18일(화)이며, 계약 체결은 3월 31일(월)부터 4월 2일(수)까지 3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이 단지는 고분양가 시대 속 최소 3.9억부터 시작하는 합리적 분양가로 책정된 메이저 브랜드 신축 아파트로서 높은 가격경쟁력을 확보했다.
국내에서 좋은 집터를 의미하는 명당의 여러 조건 중 하나로 ‘배산임수(背山臨水)’가 손꼽힌다. 이는 전통 풍수에서 산을 등지고 물을 바라보는 형상을 의미하며, 안정적인 주거 환경을 조성하는 핵심 요소로 여겨져 왔다. 배산임수 지형은 자연환경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이상적인 입지로 평가된다. 집 뒤로 산이 자리하면 바람을 막아주고, 앞에는 강이나 하천이 있어 자연스럽게 물을 이용할 수 있다. 이러한 환경적 요소는 예로부터 번영과 안정을 상징하는 조건으로 여겨졌으며, 실제로도 많은 중심지와 부촌(富村)이 배산임수의 입지에 조성되었다. 이러한 배산임수의 원리는 현대 주거 문화에서도 중요한 기준으로 작용한다. 자연과 조화를 이루면서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는 동시에, 탁월한 조망권을 확보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강이나 하천을 조망할 수 있
또한 조기 사회진출을 위한 고졸 청년 고용 촉진 제도를 마련해 추진하고 비혼‧입양‧이민 등 확장적 가족관계를 도입할 수 있는 근거도 조례로 제정해 정책 사각지대를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도는 관련 T/F를 가동해 정책발굴에 집중하고 있다. 아울러 경북도는 지역사회와 함께 결혼, 출산, 육아 등에 부담을 주는 사회적 관행 타파에 앞장선다. 저출생 극복을 위해서는 경제적 지원과 함께 사회 문화와 인식개선이 중요하다는 판단에서다. 도는 결혼, 출산, 육아, 일‧생활 균형 등에 부담을 주는 저출생 부담 타파 4대 문화 운동 지침을 마련해 온 국민이 함께하는 문화 운동을 전개한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저출생 대전환 언론브리핑에서 저출생 부담 타파 4대 문화 운동 1호 서명을 했다. 경북도는 문화 운동의 추진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시군별 1개소 이상 공공 예식장 업그레이드 △작은 결혼식 비용 지원 △비혼 가정 정책 사각지대 해소 △입양 축하금 상향 △웰컴 키즈존과 일자리 편의점 확대 △우리 동네 아빠 교실 활성화 △가족친화기업 지원 강화 등의 정책도 함께 추진한다. 한편 2024년도 경북도의 합계출산율은 0.90명으로 지난해보다 0.04명 상승했으며, 출생아 수도 1만341명으로 지난해보다 155명 늘었다. 또한 혼인 건수는 9067건으로 지난해보다 939건 늘어났다.
울릉군 상하수도사업소는 최근 울릉읍 저동리와 북면 현포리에서 통합상수도 시설공사 설명회를 열었다.
포항스틸러스가 경기 없는 주말을 맞아 팬들과의 특별한 만남을 준비했다. 8일 오후 3시부터 1시간 동안 롯데백화점 팝업스토어에서 팬사인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신광훈, 백성동, 강현제 선수가 참석해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당초 9일 예정이었던 포항스틸러스의 원정 경기는 광주FC의 ACL 엘리트 16강 진출로 인해 연기됐다. 이에 포항스틸러스는 팬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팝업스토어에서의 팬사인회를 기획했다. 행사 당일 5만원 이상 구매한 선착순 100명의 팬들에게 팬사인회 참가권이 제공된다. 팬사인회에 맞춰 다양한 신상 MD 상품도 출시된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제품은 주소형 배지, 백구, 사인볼 등이며, 임시 품절됐던 리그 홈 유니폼도 재입고된다. 또한, 팝업스토어에서는 ‘짤칵 AR 포토카드’ 키오스크가 운영되며, 이를 통해 팬들은 자신만의 포토카드를 제작할 수 있다. 특별히 스페셜 카드에 당첨될 경우, 팬사인회 참가권, 백구 등 다양한 경품이 제공된다.
포항해양경찰서는 연안해역 안전사고 예방을 목적으로 오는 5~10월까지 6개월간 포항·경주 연안 위험구역에서 활약할 ‘연안안전지킴이’를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선발대상은 연안해역 특성에 정통한 지역주민으로 연안사고 예방활동 경험과 열의가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서류심사, 체력검사(절대 악력측정, 30초 의자 앉았다 일어서기, 보행상태검사), 면접평가 등을 거쳐 선발할 예정이다. 연안안전지킴이는 지난 2021년부터
포스코이앤씨가 6일 서울 강남구 자곡동에 위치한 더샵갤러리에서 주거·케어·의료 전문기업인 애스콧, 대교뉴이프, 차움의원, 차헬스케어와 시니어 레지던스 운영 협력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포스코이앤씨는 지난 2년 동안 시니어 레지던스 운영역량 확보를 위해 50여 개의 분야별 전문 서비스 회사와 협력해왔으며 14개 분야로 세분화하는 서비스맵을 정립했다. 이후 포스코이앤씨는 주거, 케어, 의료 분야를 3대 핵심 서비스로 인식하고 전문 기업을 최종 발굴함으로써 이번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포스코이앤씨는 시니어레지던스 및 다양한 형태의 기업형임대 사업을 발굴하고, 운영 전반에 대한 기획을 담당하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예정이다. 또한 각 전문 기업과의 분야별 서비스 개
포항시의회(의장 김일만)는 6일 제32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시정에 관한 질문’을 펼쳤다. 이날 시정질문은 김성조 의원을 시작으로 이상범, 김은주 의원이 나서 지역 현안에 대해 집중점검하며 적극적인 대응을 주문했다. 첫 질문에 나선 김성조 의원은 시정질문에 앞서 지역 주축 산업의 위기에 따른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한 소상공인 지원 정책의 적극적인 추진을 주문하면서, 주한미군 반환공여구역인 장성동 구) 미군저유소 부지의 개발 추진 현황, 정부 콘트롤타워 역할의 문제점, 해당 부지 개발 시 민자유치 혹은 포항시 주도의 개발 추진에 대한 포항시의 의견을 물었다.
대구대가 2025학년도 신입생 등록률이 100%를 달성했다. 대구대는 2025학년도 신입생 모집을 마감한 결과, 모집 정원 3772명(정원 내 기준, 성인학습자 전형 제외) 전원이 최종 등록했다. 학령인구가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상황에서도 대구대는 2022학년도부터 신입생 등록률이 상승 곡선을 그렸고, 올해 최종적으로 100%를 기록했다. 이러한 성과는 △학생 중심 학과 개편 △적극적인 정부 지원사업 활용 △차별화된 홍보 전략 등의 노력이 어우러진 결과다. 대구대는 사회 수요와 학생 선호에 맞는 학과 개편을 통해 입학 경쟁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교육부의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을 9년 연속 유치해 지역 고교 등과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변화하는 고교교육 과정에 맞는 입시 전문성을 확보했다. 또한 대구대는 삼성라이온즈 프로야구단과 스폰서십 계약을 통해 야구장에서 입시박람회를 여는 등 차별화된 입시 홍보 전략을 펼쳐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이 밖에도 고용노동부의 청년 고용 지원사업을 적극 유치해 학생들이 입학과 동시에 취업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 체계를 마련하며 대학 경쟁력을 한층 높였다. 김동윤 대구대 입학처장은 “신입생 등록률 100% 달성은 학령인구 감소로 인해 입시 경쟁이 더욱 치열해진 상황에서 거둔 성과라 더욱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대학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는 최근 적십자 봉사원 22명을 대상으로 ‘재해구호 전문인력 양성교육 전문과정’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재난 현장에서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구호 활동을 전개할 재해구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단계별 구호활동체계 △재난 상황 관리 △이재민 구호 △재난과 봉사활동 △재난과 심리사회적지지 △재난구호쉘터 설치 실습 등 21시간에 걸쳐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