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은 오는 11일까지 2023년 하반기 '단샘마을교사봉사단'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단샘마을교사봉사단은 2020년부터 추진된 예천미래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재능기부 프로그램이며, 지역의 역량 있는 재능기부자들로 구성돼 있다. 수강생은 지역 내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선착순 모집한다. 하반기 프로그램은 스페인어, 영어, 유리공예, 양말목 공예, 요리 교실 등 20여 개이며 평소 지역 학생들이 가까이에서 배우기 어려운 여러 분야의 강좌를 학습할 수 있다. 신청이나 교육 관련 자세한 내용은 예천미래교육지구 홈페이지 '단샘마을학교-단샘마을공동체 프로그램 수강신청'에서 확인하면 된다. 박태환 행정지원실장은 “정규 과정 밖의 새롭고 다양한 프로그램들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마을 교육 활성화에 기여하고, 지역 인재 육성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예천군에서 추석 연휴기간 열린 ‘2023 예천 삼강주막 나루터축제(이하 나루터 축제)’와 ‘삼강 낭만 나들이’ 행사가 관광객 6만 명을 돌파하며 문전성시를 이뤘다. 이번 행사는 예천군이 주최하고 (재)예천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해 나루터 축제는 지난 9월 29일~10월 1일, 삼강 낭만 나들이 행사는 10월 2~3일 삼강문화단지 일원에서 열려 귀성객과 관광객들로 북적였다.
예천군농업기술센터 박창석 농촌지도사가 인사혁신처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에서 개최한 ‘제41회 공공HRD 1차 콘테스트’ 본선 진출자로 선정됐다. ‘공공 HRD 콘테스트’는 전국 공무원 강의기법 대회로 효과적 교수학습기법 및 모범적 교육과정 개발을 목적으로 개최됐으며 1983년 중앙교관연찬경연대회를 처음으로 시작됐다. 이번 대회에는 △개인부문에 교수학습(전문직무, HRD혁신), 연구개발분야 △기관부문에 교육과정분야 총 3개 분야에 전국 국가기관 59개 팀이 출전해 22개 팀이 본선 진출자로 선발됐다. 박창석 농촌지도사는 HRD혁신분야에서 ‘대한민국 초유의 사태, 초유은행’이란 주제로 뛰어난 강의 기술과 공익 구현자로서의 공직자상 정립하기 위한 공직 가치 교육 등 내용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본선 대회는 오는 12월 23~24일 △교수학습 △연구개발△교육과정 등 4개 분야(HRD혁신 6, 전문직무6, 교육과정 8, 연구개발분야 2)에서 22개 기관이 자웅을 겨룬다. 한편, 박창석 농촌지도사는 지난 4월 27일 농촌진흥청에서 주최한 공무원 강의기법 경연대회에서도 ‘우수’를 수상하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예천군은 지난달 27일 오후 2시 삼강주막 일대에서 예천소방서, 예천경찰서, 민간 전문가와 합동으로 안전 점검을 추진한다. 이날 합동 점검반은 지난갈 29일부터 시작하는 삼강주막 나루터 축제의 안전한 진행을 위해 행사장과 주변 통행로를 중심으로 시설 운영기준 등 관계 법령 준수 여부, 전기‧소방설비 등 시설 관리 실태 등을 꼼꼼하게 살핀다. 이어, ‘안전大전환, 안전한 지역 사회 만들기 안전 한바퀴!’라는 슬로건으로 주민 참여형 안전문화 캠페인을 진행하며 생활 주변을 점검한다.
예천군은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평가에서 감천면 수한리 물안마을이 ‘우수지구’에 선정됐다고 지난달 27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와 농림축산식품부가 2016년 선정해 완료된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44개 지구에 대해 실시했다. 예천군은 우수지구로 선정돼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상 등 표창을 받고, 2025년도 신규지구 선정 평가에서 가점을 인센티브로 받는다.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취약지역 주민들이 최소한의 삶의 질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주거, 안전, 위생 등 일상생활과 밀접한 생활 여건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2015년부터 공모로 추진하고 있다. 우수지구로 선정된 감천면 수한리 물안마을은 '안전하고 행복한 마을만들기'를 목표로 좁은 마을 진입로와 안길 확장, 빈집 정비, 재래식 화장실 정비, 담장 정비 등 마을 경관을 개선했다. 특히, 위험한 기반 시설 정비 등 생활안전을 우선으로 한 자연재해 사전 예방, 활발한 주민공동체 활동, 높은 주민 만족도가 평가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홍혁선 농촌활력과장은 “이 사업으로 취약지역의 낙후된 생활 인프라와 주거환경으로 불편을 겪던 주민들의 삶의 질이 한층 향상됐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협력해 취약지역 대상마을 발굴과 공모사업 추진으로 주민 모두가 살기 좋은 예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군에는 2015년부터 현재까지 총 12개 마을이 공모사업에 선정이 돼 4개 마을(용궁 향석2, 감천 수한, 보문 독양2, 풍양 공덕2)이 사업을 완료했으며, 5개 마을(용문 선2, 개포 금, 예천 갈구2, 지보 마산, 풍양 공덕1)에서 사업을 진행 중이고, 2024년에 3개 마을(효자 사곡, 은풍 은산1, 감천 벌방)이 신규로 사업을 시작하게 된다.
예천군보건소는 다음달 13일까지 ‘행복한 임신부 교실’ 수강생 2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예천군의회가 지난 25일 제6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 13일부터 13일간 진행된 제266회 예천군의회 임시회 의정활동을 마무리하고 폐회했다. 군의회는 이번 임시회 기간 중 13~19일까지 6일 동안 군정 질문을 통해 현재 예천군 관내 주요 사업에 대한 추진현황 파악과 조치, 지적사항에 대해 신속한 개선을 집행부에 요청했다. 이어 20~24일까지 4일간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강영구)를 개최하고 제2차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심사를 마무리했다.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은 당초 집행부에서 제출한 추경예산 555억원 규모로 수해 등 재해지역 복구와 주민불편사항 해소를 위해 사용된다. 이날 제6차 본회의에서는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예천군 저소득 주민 건강보험료 및 노인장기요양보험료 지원 조례안 등 의원발의 조례 제·개정안 4건을 의결했다. 최병욱 의장은 폐회사에서 “임시회 동안 원활한 회기운영을 위해 노력해주신 동료의원과 집행부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더 많은 예산확보와 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집행부에서는 중앙부처 및 관련 기관과 평소 긴밀한 유대관계를 형성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신향순 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 예천군 공공형 계절근로자 제도 도입을 촉구하며 관내 일손 부족 현상에 대한 해결방안을 제시했다.
예천군곤충연구소는 지난 25일 오후 1시 30분 곤충생태체험관에서 수료생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예천산업곤충대학’ 수료식을 가졌다. 이날 노동식 교육생 대표를 비롯한 수료생들은 수료증을 받고 기념 촬영 등으로 6개월여 동안 교육의 막을 내렸다. 이번 교육은 전국의 양봉 및 식용곤충 종사자와 창업희망자를 대상으로 지난 3월 12일 개강해 9월 25일까지 양봉 및 식용곤충 사육기술, 곤충상품화, 곤충선도농가 현장견학 등에 대한 이론과 실습 교육을 14회(56시간)에 걸쳐 실시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곤충산업의 현황, 꿀벌 여왕벌 육종기술, 꿀벌 병해충 예방과 치료, 고품질 양봉산물 생산방법, 식용곤충 사육기술 및 선도 농가 견학 등이며, 특히, 올해는 양봉과 식용곤충 교육과정을 병합해 농가 현장적용 기술을 위주로 진행됐다. 김기정 곤충연구소장은 “배움의 길은 끝이 없으니 양봉과 식용곤충 사업 분야에서 전문가 될 수 있도록 꾸준한 학습이 필요할 것이다”며 “수료를 축하드리고 교육생 분들 모두가 곤충산업 시장에서 견인차 역할을 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예천프리테니스협회는 지난 25일 예천군청을 직접 방문해 성금 230만원을 기탁했다. 회원 일동은 추석을 맞이해 집중호우와 경기 침체로 힘들어하는 군민들에게 위로와 격려를 전하기 위해 십시일반 모은 성금을 전달했다. 이날 전경식 회장은 회원들을 대표해 “몸과 마음이 지쳐있는 시기에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회원 모두가 한뜻으로 기탁에 동참하게 됐다”고 전했다. 김학동 군수는 “모두가 힘든 시기에 나눔을 실천해 준 예천프리테니스협회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에게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예천군이 오는 29일~10월 1일까지 추석 연휴 동안 예천군 풍양면 삼강문화단지 일원에서 ‘2023 예천 삼강주막 나루터 축제’를 개최한다. 예천군이 주최하고 (재)예천문화관광재단에서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레트로(Retro, 과거의 재현)와 뉴트로(Newtro, 과거의 새로운 해석)’ 라는 주제로 삼강주막, 보부상체험관, 강문화전시관 등 삼강문화단지의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해 각종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예천군은 지난 25일 경북도청 예천향우회회원 일동으로부터 370만원의 고향사랑 기부금을 기탁받았다. 경북도청 예천향우회는 추석 명절을 맞이해 집중호우 등으로 어려운 시기를 겪은 고향 주민들에게 위로와 응원을 전하고자 류창근 회장을 비롯한 임준기 국회협력관, 조재현 총무 등이 군청을 직접 방문해 기부금을 전했다. 류창근 회장은 “경북도청에서 일하며 늘 가까이 있는 고향을 도울 방법을 찾고 있었는데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예천 발전에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고 밝혔다. 김학동 군수는 “어느 장소에서도 늘 고향을 위해 힘써주는 출향인들에게 감사하다”며 “경북도청 예천향우회 회원들이 전달해준 소중한 기부금은 예천군에 큰 힘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예천군은 추석 연휴인 28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6일 동안 추석맞이 종합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
예천군이 지난 21~22일까지 김천시에서 열린 ‘2023년 경북도 지적측량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경북도 지적직 공무원 23팀(시군별 3명)이 참가해 현장에서 경합을 벌였으며, 예천군은 종합민원과 박황순 토지관리팀장, 곽문찬 주무관, 최휘웅 주무관이 한 팀으로 참가해 장려상의 영예를 안았다. 경상북도 지적측량 경진대회는 지적측량 현지검사 능력, 성과결정의 정확성, 측량장비 운영능력 등 지적업무 담당 공무원의 업무 수행 능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며, 이를 통해 토지 경계 등과 관련된 민원을 예방하고 고품질 지적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18년 시작됐다. 박상현 종합민원과장은 “우리 군 공직자들의 업무 능력에 자부심을 느끼며, 앞으로도 신속하고 정확한 지적측량 서비스를 제공해 군민의 재산권 보호는 물론, 토지경계와 관련한 분쟁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예천군은 지난 25일 오후 2시 예천스타디움 대회의실에서 ‘육아 맘들의 공감스토리, 토닥토닥 토크쇼’를 개최했다.
예천군이 25일 오후 2시 군청 중회의실에서 ‘남산공원 명소화 및 예천군 공간환경전략’ 기본계획 수립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재)경북여성정책개발원 경북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22일 경북전문대학 중앙도서관에서 경북전문대학 간호학과 1,2학년 재학생 200여 명을 대상으로 2023년 경력단절예방지원 ‘찾아가는 양성평등스쿨’ 교육을 실시했다. 경북광역새로일하기센터가 시행하는 ‘찾아가는 양성평등스쿨’은 경북도내 청년 및 구직준비단계 여성, 공무원, 경북도민을 대상으로 도내 성평등 수준 격차를 해소하고, 도내 성평등 문화 활성화로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된 경력단절 예방교육이다. 지난 22일 진행한 교육에서는 양성평등교육진흥원 소속 전문강사이자 안동청소년폭력예방센터 진애경 소장을 초빙해 성인지 감수성 증대 및 사이버 성폭력 예방 교육을 진행하여 현장에서 큰 호응을 이끌었다.
예천군은 추석 연휴 기간 중 관내 병·의원 당직의료기관 및 휴일지킴이 약국을 운영해 진료 편의와 응급진료서비스를 제공한다.
경북도교육청 예천도서관은 지역 내 정보문화격차 해소를 위해 지난 12일부터 오는 12월 5일까지 지역아동센터와 장애인을 위한 사회배려계층 프로그램으로 찾아가는 평생교육 강좌를 지원한다.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를 위한 독서프로그램으로 예천지역아동센터에 직접 찾아가 초등학생 15명을 대상으로 '교과서 수록도서 함께 읽기' 강좌를 운영해 학생들의 학습부진을 예방하고 기초학력 향상에 도움을 주고 있다. 장애인을 위한 프로그램으로는 나무와 열매 작은 도서관과 연계해 장애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창의블록' 강좌를 지원해 블록을 통한 놀이중심 창의성 프로그램으로 창의적 사고력을 증진시킨다.
예천군은 지난 21일 오후 4시 군청 5층 대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인식 제고’를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탄소중립 사회를 실현하기 위해 공무원들이 솔선해서 직장과 일상생활 속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강사로 초빙된 최병우 안동시환경교육센터장은 ‘기후위기의 현황과 앞으로의 전망’, ‘탄소중립의 필요성과 생활 속 실천사항’ 등을 내용으로 탄소중립의 중요성과 실천 방안에 대한 직원들의 이해를 높였다. 김동태 환경관리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공직자들이 탄소중립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군에서 추진하는 각종 사업에서 환경과 함께 경제‧사회가 조화롭게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재)경북여성정책개발원 경북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20일 안동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2023년 기업체 협력망 및 유관기관 네트워크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박은미 경북여성정책개발원 기획조정실장, 김재욱 경북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장, 김종철 늘푸른재가복지센터장, 권현숙 섬김재가복지센터장, 박송옥 안동탑요양보호사교육원장, 김주영 ㈜경북안전 대표, 박순화 주식회사동보 부장, 이민영 안동고용센터 주무관, 경북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 취업상담사 등 총 10명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를 통해 경북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 기업지원사업, 여성 일자리 창출 방안, 기관별 여성 채용 계획, 경영 애로사항 청취 등 지역 일자리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안건을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