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동수기자](재)경북여성정책개발원 경북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20일 안동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2023년 기업체 협력망 및 유관기관 네트워크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박은미 경북여성정책개발원 기획조정실장, 김재욱 경북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장, 김종철 늘푸른재가복지센터장, 권현숙 섬김재가복지센터장, 박송옥 안동탑요양보호사교육원장, 김주영 ㈜경북안전 대표, 박순화 주식회사동보 부장, 이민영 안동고용센터 주무관, 경북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 취업상담사 등 총 10명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를 통해 경북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 기업지원사업, 여성 일자리 창출 방안, 기관별 여성 채용 계획, 경영 애로사항 청취 등 지역 일자리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안건을 논의했다. (재)경북여성정책개발원·경북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새일센터 미지정 15개 시군에 취업상담사를 파견하여 경북 여성들의 취·창업 활성화를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지역 일자리사업 활성화와 지역센터 역량강화 성과를 인정받아 광역형 우수센터로 선정되어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하금숙 (재)경북여성정책개발원장은 “경북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여성의 사회 진출을 위한 취·창업 지원을 활발히 진행 중이다”라며 “여성의 경제활동 및 경력단절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