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교육지원청은 지난 10일 대교초등학교에서 지역 내 초‧중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 중 참가 희망학생 18명을 대상으로 ‘제11회 칠곡 특수교육 정보경진 및 e스포츠대회’를 개최했다. 본 대회는 PC 및 스마트기기 활용을 통해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정보화 역량을 신장시키는 한편, 문서 작성 및 스마트기기의 기능을 능숙하게 다뤄 정보의 바다에서 유용한 정보를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참가학생 중 초등학생들은 문서 작성 능력을 겨루는 아래한글(ITQ) 종목과 e스포츠대회 종목에 참여했고 중학생들은 스마트기기를 활용한 정보검색 종목에 참가했다. 칠곡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과 개최 장소인 대교초등학교 교장선생님의 격려에 힘입어 학생들은 각자의 실력을 마음껏 펼쳤다. 본 대회는 경북도교육청이 주관하는‘2024 경북 장애학생 e페스티벌’의 예선전을 겸하고 있어 종목별 최우수상 수상 학생은 다음달 개최되는 도 대회에 칠곡군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구서영 칠곡교육지원청 교육장은 “본 대회를 통해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선의의 경쟁을 통해 성취감을 경험하기를 바라며, 스마트기기 활용을 통해 정보화 사회에서 필요한 정보활용능력을 기르는 데 도움이 되는 소중한 경험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격려했다
칠곡군은 지난 12일 기후위기 탄소중립 공무원 환경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제29회 환경의 날을 맞아 탄소중립 사회 실현에 대한 공무원 인식 제고를 위해 진행됐다. 강사로 초빙된 최병우 안동시환경교육센터장은 ‘기후위기, 탄소중립의 이해’와 ‘탄소중립 주요정책’ 등의 내용으로 직원들의 이해를 높혔다. 이날 기후환경사진 20점의 전시를 병행해 기후위기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했다. 또 교육 참여자에게 ‘eco칠곡’ 와펜을 전달, 친환경 생활문화와 확산을 위해 공직자가 앞장서 줄 것을 다짐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칠곡군과 칠곡소방서는 지난 6~7일 왜관읍, 11일 동명면을 시작으로 관내 8개읍면 합동 소방안전교육을 시작했다.
칠곡군은 지난 11일 교육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일반음식점 기존영업자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뮤지컬 공연으로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위생교육은 식품위생법에 따라 기존영업자가 이수해야 하는 법정 의무교육으로 친절서비스, 청소년 주류 제공에 대한 예방, 주방 청결 개선, 남은 음식 재사용 안 하기 등 식품위생법에 대한 내용을 뮤지컬 형태로 각색해 진행됐다. 또 전문 연극배우들의 코믹 연기와 위트 있는 구성으로 영업자들의 흥미를 유발해 위생교육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칠곡교육지원청Wee센터는 지난 10일부터 3주간 칠곡 지역 내 신규 교사, 복직 교사, 인사이동 교사를 대상으로 학교 중심으로 맞춤형 Wee클래스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컨설팅은 지역 내 신규 및 복직 교사, 인사 이동한 교사들의 Wee클래스에 효율적 적응과 운영에 대한 지도와 점검을 위주로 하게 된다. 또한 학교에서 다양한 상담의 요구에 대한 효과적인 대처를 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학생, 교사, 학부모들의 다양한 상담에 대한 필요와 요구가 충족되고 더 질 높은 상담서비스가 이뤄지기를 바라며, 지역 내 학교들의 상황에 맞는 컨설팅이 실시될 수 있도록 Wee센터는 다양한 자료를 제공했다. 칠곡교육지원청 Wee센터 담당장학사와 컨설턴트인 전문상담교사는 Wee클래스의 전문상담교사와 질의응답 시간을 가져, Wee클래스 운영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서로 나눌 수 있었다. 오홍현 칠곡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은 “칠곡에서 근무하는 Wee클래스 선생님들이 컨설팅을 통해 학교 현장에서 만나게 되는 다양한 어려움들을 해결하기 위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왜관초등학교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강당에서 5,6학년을(245명) 대상으로 북한친구 바로알기 통일교육을 실시했다. 통일교육개발연구원 소속 강사의 탈북과정과 북한의 실제적인 모습을 더욱 생생히 전달해 학생들의 흥미를 더욱 높이고 체험적인 사실들을 전달함으로써 참여도를 높일 수 있는 교육이 됐다. 학생들은 북한 학생들이 배우는 교육과정, 생활하는 모습, 북한 언어생활 등을 사진 및 동영상으로 살펴보며 북한 학생들의 실상을 알게 됐다. 그리고 북한학생과 우리들의 차이점과 공통점을 들으며 한민족으로서 통일을 이루어야하는 당위성도 다지는 계기가 됐다. 강연을 듣고 난 후 6학년 최종철 학생은 “탈북선생님이 북한에서 먹을 음식이 없어 한 달 중 절반을 굶었다는 얘기는 정말 충격적이었다. 우리에겐 평범한 일상이 북한에선 당연하지 않다는 점을 알게 된 계기가 됐다. 통일에 대해 평소 별생각이 없었는데 빨리 통일이 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전했다. 홍정임 왜관초등학교장은 “이번 강의는 학생들의 통일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됐다. 탈북민으로부터 직접 북한의 실상을 듣고 이해하며, 통일로 나아가기 위한 밑거름이 되는 통일교육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칠곡군은 제37회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흡연의 위해성과 금연실천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2주간에 걸쳐 캠페인 등 다양한 금연주간 행사를 진행했다. 칠곡군민을 대상으로 칠곡군 공식SNS를 통해 '이참에 금연' 해시태그 챌린지를 진행했다. 흡연예방 및 금연실천 심화형 운영교인 왜관초등학교 등 7개교를 대상으로 흡연예방 토크콘서트와 등굣길 캠페인을 실시했다. 낙산초등학교에서는 숏폼공모전, 금연매점, 금연미션부여, 건강체험부스를 운영해 학부모들과 학생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냈다.
“이제 저도 현충일을 알아요” 칠곡군 왜관읍 소재 천재어린이집 원생들이 현충일을 맞아 나라 사랑 운동에 동참했다.
칠곡군은 지난 6일 왜관읍 삼청리 소재 충혼탑에서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의 충절과 고귀한 애국정신을 기리는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했다.
사)자연보호경북도칠곡군협의회는 지난 5일 동명면 동명지 수변공원 일원에서 하회장을 비롯한 동명면사무소 임무경 부면장, 관계공무원, 군임원, 동명면협의회 권학근 회장, 석적읍협의회 장준호 회장 및 명예지도회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명지 수변공원 및 수변에서 생활쓰레기 등을 수거하는 맑고 푸른강산 우리마을 가꾸기 자연환경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칠곡군은 지난 7일 석적읍에 위치한 국립칠곡숲체원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칠곡 휴(休)레스트' 힐링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호흡명상을 통해 몸과 마음의 이완 '나눔과 명상', 무장애 수변데크 숲산책 '오감빙고', 편백베개 만들기 '잘자, 숲' 등 숲을 활용한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하루라는 짧은 시간동안이라도 딱딱한 사무실에서 벗어나 숲을 시각·후각·미각·청각·촉각으로 체험함으로써 직원들의 직무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사회성 및 긍정적 정서를 높였다.
칠곡군의회는 지난 7~27일까지 21일간의 일정으로 제301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한다. 이번 정례회는 칠곡군에서 제출한 안건 4건(조례안 3, 동의안 1)을 비롯해 2023년도 예비비 지출 승인안과 2023회계연도 결산 승인안을 처리하고,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오는 27일 제3차 본회의가 열릴 예정이며, 각 본회의 일정에 맞춰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안건심사가 진행된다.
칠곡군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4일 지역 장애인들에게 따뜻한 식사제공을 위해 짜장선교회와 함께 ‘사랑의 짜장면 Day’ 행사를 진행했다.
칠곡경찰서는 지난 4일 저녁시간대 왜관읍 일대에서 반려견순찰대, 왜관자율방범대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합동 도보순찰을 했다고 밝혔다.
칠곡도서관은 지난 1일 독서동아리난설문학회원 25여 명과 함께 경남 하동으로 문학기행을 다녀왔다. 이번 문학기행은 칠곡도서관에서 활동하는 성인 독서동아리 회원들에게 문학적 소양 함양과 역량 강화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경남 하동군에 위치한 박경리 문학관을 찾아 해설사의 전문 해설을 들으며 작가의 삶과 작품을 되새겨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박경리의 대하소설 '토지'의 배경이 된 최참판댁도 함께 방문해 작가의 문학세계를 한층 더 깊이 이해할 수 있었다.
칠곡교육지원청은 지난 3일 학교 급식시설 현대화 사업 추진 TF를 구성해 장곡초등학교를 대상으로 맞춤형 컨설 팅에 나섰다. 이번 컨설팅은 2024년 급식시설 현대화 사업 대상인 장곡초등학 교의 효율적 사업 추진 및 학교 현장 업무 경감을 위해 마련됐으며, TF는 관련 업무 경험자인 영양교사 및 교육청 관계자 등으 로 구성됐다. TF팀은 현장을 방문해 학교의 특성 및 급식 여건을 고려한 △작업구획 구분 △설계 협의 △급식기구 목록 및 배치 등 사업 추 진 관련 정보를 공유하며 대상 학교를 지원한다. 또한, 지난 4월부터 급식시설 현대화 사업 진행 중인 대교초등학 교에도 세차례에 걸친 협의회를 통해 능률적인 급식시설 평면구 성 및 급식기구 배치 결정을 이끌어내는 등 성공적인 학교 맞춤 형 컨설팅을 진행했다. 한편, 올해 급식시설 현대화 사업 대상인 대교초등학교와 장곡초 등학교는 각각 총 사업비 20억, 17억여 원을 들여 올해 11월, 다음해 2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구서영 교육장은 “학교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2024년 학교 급식 시설 현대화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급식종사자 및 학생들 의 안전하고 쾌적한 급식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오늘부터 365일 현충일이고, 우리 집이 현충원입니다” 현충일을 앞두고 현충 시설이 아닌 집에서도 가족과 함께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충성을 기리기 위한 ‘이색 챌린지’가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특전사 장교 출신으로 칠곡군 홍보대사와 인기 예능 프로그램인 강철부대에서 마스터를 맡고 있는 최영재 씨는 4일 ‘집에서 감사’ 챌린지를 시작했다.
자율형 공립고등학교인 북삼고등학교는 지난달 29일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역자원연계 세계이해교육을 실시했다. 강사는 지역의 영남대학교에 재학중인 베트남 유학생으로 일방적 강의식 수업이 아닌 체험 위주의 문화 수업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경상북도교육청 주관으로 다 른 나라 문화에 대한 이해 및 존중의식, 세계시민으로서의 상호 공존의식함양을 위한 목적으로 실시됐다. 체험에 앞서 베트남에 대한 개괄적인 설명과 역사에 대해서 학생들의 흥미를 유발할 수 있게 퀴즈를 통해 진행해 학생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후 이어진 베트남의 전통 춤, 음악, 전통 의상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한층 깊게 베트남에 대해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의 구성원들로부터 다른 나라의 문화와 풍습을 경험할 수 있었으며 학생들은 세계시민으로 한층 성장할 수 있었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김복동 학생은 “주변에 부모님이 베트남 출신인 다문화 가정이 있는데 이번 특강을 통해 베트남에 대해 제대로 이해할 수 있었고 아울러 다른 나라에 대해서도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고 말했다. 고병진 북삼고 교장은 “앞으로는 세계시민의식은 매우 중요한 덕목이다. 학생들이 다른 나라의 문화 이해를 통해 민주 지구시민으로 성장해나가고, 더불어 우리 문화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자부심을 고취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칠곡교육지원청은 지난 3일 관내 9개 보훈단체장을 초청해 오찬과 함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의 권익향상과 지역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는 보훈단체장들과 함께 보훈가족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하고자 마련한 자리이다. 광복회(성주·칠곡·고령연합지회), 6·25참전유공자회, 상이군경회, 무공수훈자회, 고엽제전우회, 월남참전유공자회, 특수임무수행유공자회, 전몰군경미망인회, 전몰군경유족회 지회장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각 보훈단체 칠곡군지회장 소개와 교육장 인사말을 시작으로 보훈단체 운영의 어려움과 국가유공자 예우증진 및 보훈단체 활성화 방안을 위한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보훈정책과 보훈가족 복지증진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협력하는 귀중한 시간이 됐다. 김만환(현 상이군경회장) 칠곡군 보훈단체 협의회장은 “이렇게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준 칠곡교육지원청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 및 보훈단체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리는 동시에 학생들에게도 역사와 호국정신을 잊지않도록 나라사랑 교육강화를 요청한다.”고 했다. 구서영 교육장은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기까지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들의 희생정신과 노고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항상 가슴에 새기겠다.”며 “지금의 대한민국 학생들이 자유롭게 공부할 수 있는 것은 국가와 민족을 위해 헌신하신 국가 유공자 및 보훈 가족의 숭고한 희생정신이 있어 가능했기에 지속적으로 그 값진 희생정신을 기억하고 호국정신이 잘 계승될 수 있도록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투철한 국가관과 올바른 안보 의식 교육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칠곡 남율유치원은 지난달 30일 본원 전체 유아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화재로 인한 인명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어린이들에게 필요한 위기 상황 시 대처 능력을 안내하기 위해 칠곡소방서 석적119안전센터와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