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전차진기자]칠곡교육지원청Wee센터는 지난 10일부터 3주간 칠곡 지역 내 신규 교사, 복직 교사, 인사이동 교사를 대상으로 학교 중심으로 맞춤형 Wee클래스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컨설팅은 지역 내 신규 및 복직 교사, 인사 이동한 교사들의 Wee클래스에 효율적 적응과 운영에 대한 지도와 점검을 위주로 하게 된다. 또한 학교에서 다양한 상담의 요구에 대한 효과적인 대처를 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학생, 교사, 학부모들의 다양한 상담에 대한 필요와 요구가 충족되고 더 질 높은 상담서비스가 이뤄지기를 바라며, 지역 내 학교들의 상황에 맞는 컨설팅이 실시될 수 있도록 Wee센터는 다양한 자료를 제공했다. 칠곡교육지원청 Wee센터 담당장학사와 컨설턴트인 전문상담교사는 Wee클래스의 전문상담교사와 질의응답 시간을 가져, Wee클래스 운영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서로 나눌 수 있었다.
오홍현 칠곡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은 “칠곡에서 근무하는 Wee클래스 선생님들이 컨설팅을 통해 학교 현장에서 만나게 되는 다양한 어려움들을 해결하기 위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당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