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전차진기자]칠곡교육지원청은 지난 3일 학교 급식시설 현대화 사업 추진 TF를 구성해 장곡초등학교를 대상으로 맞춤형 컨설 팅에 나섰다. 이번 컨설팅은 2024년 급식시설 현대화 사업 대상인 장곡초등학 교의 효율적 사업 추진 및 학교 현장 업무 경감을 위해 마련됐으며, TF는 관련 업무 경험자인 영양교사 및 교육청 관계자 등으 로 구성됐다. TF팀은 현장을 방문해 학교의 특성 및 급식 여건을 고려한 △작업구획 구분 △설계 협의 △급식기구 목록 및 배치 등 사업 추 진 관련 정보를 공유하며 대상 학교를 지원한다. 또한, 지난 4월부터 급식시설 현대화 사업 진행 중인 대교초등학 교에도 세차례에 걸친 협의회를 통해 능률적인 급식시설 평면구 성 및 급식기구 배치 결정을 이끌어내는 등 성공적인 학교 맞춤 형 컨설팅을 진행했다. 한편, 올해 급식시설 현대화 사업 대상인 대교초등학교와 장곡초 등학교는 각각 총 사업비 20억, 17억여 원을 들여 올해 11월, 다음해 2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구서영 교육장은 “학교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2024년 학교 급식 시설 현대화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급식종사자 및 학생들 의 안전하고 쾌적한 급식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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