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는 지난 13일 자동차세 1년 세액을 이달에 미리 납부하면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자동차세 연납’ 고지서를 발송했다. 이달에 발송하는 연납분 자동차세 고지 대상자는 2025년 1월 1일 현재 자동차등록원부상 등록·신고된 승용자동차 소유자 와 2024년 자동차세를 연납을 한 납세자이다. 또한 연납 고지서는 이달 16~31일까지 납부기간이며, 시민의 납세 편의 증진을 위해 전국 금융기관 방문, 지방세 납부 가상계좌, ARS 카드납부, 인터넷지로, 위택스, 모바일 간편 결제 앱 등으로 납부가 가능하다. 특히 연납은 자동이체 되지 않으므로 직접 납부해야 한다. 한편 자동차세 연납은 상주시 세정과,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연락과 위택스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상주시 북문동 번영회는 지난 15일 북문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천봉산요양원에 전달해 달라며 비누,샴푸,휴지,세탁세제 등 생필품(200만원 상당) 기탁했다. 북문동 번영회는 25여 명의 회원들로 구성돼 격년으로 열리는 북문동 화합윷놀이와 노래자랑을 주관하는 등 주민 화합을 통해 살기좋은 북문동을 만드는 데 앞장서고 있는 단체이다.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상주시연합회는 지난 15일 상주시청을 방문해 이웃돕기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상주시연합회는 지역 농업의 새로운 가치창조와 농정개혁운동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농업인의 경제적, 사회적 지위향상에 기여하고 있으며, 매년 이웃돕기 실천으로 성금을 꾸준히 기탁해오고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17일 오후 3시 시청 시민의 방에서 열리는 고향사랑 고액 기부자 기부금 전달식에 참석한다.
상주시는 귀농·귀촌인이 안정적으로 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2025년도 귀농·귀촌분야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대상사업은 △귀농인 정착지원 △귀농귀촌인 주택수리비 지원 △주거임대료 지원 △귀농인 농지임차료 지원 △귀농 농업창업, 주택구입 지원(융자) △귀농인 농어촌진흥기금(융자) △귀농 농업창업, 주택구입 정책자금 이차보전사업 등으로 세부 사업별 자세한 사항은 상주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하거나, 인구정책실 농촌활력팀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또한 상주시는 생활인구 확대를 위한 이안면 두 지역 살기 운영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2년차 두 지역 살기 프로그램을 통해 도시 청년들이 상주시 생활인구로서의 라이프스타일을 체험해보고 나아가 상주시와 지속적인 관계를 형성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신규 귀농귀
㈜동천수는 지난 15일 상주시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설 명절 ‘정’ 나눔 모금사업에 후원금 300만원을 전달해 나눔 실천이 지역사회를 더욱 따뜻하게 하고 있다. ㈜동천수는 상주시종합사회복지관과의 지속적인 인연을 바탕으로 꾸준히 후원을 이어가고 있으며, 지역내 소외된 어려운 이웃을 위해 김장나눔, 환경정화, 장수사진 촬영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 주재현 동천수 대표는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이 후원금을 통해 조금이나마 건강하고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어려움에 관심을 기울이고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광호 상주시종합사회복지관장은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주신 동천수 주재현 대표께 감사드리며, 지역내 소외된 이웃들이 풍성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상주교육지원청은 15일 3층 대회의실에서 안경숙 상주시의회의장과 도의원, 지역내 유·초·중·고등학교(원)장,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학부모회, 녹색어머니회, 학부모자원봉사자회 대표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참된사람 따듯한 상주교육’ 실현을 위한 ‘2025 상주교육 주요업무계획 설명회’를 열었다. 이날 설명회는 2024 상주교육의 주요활동과 2025 상주교육 주요업무계획을 설명했다. 2025 경북교육 정책을 바탕으로 ‘참된사람! 따뜻한 상주교육’을 실현하고, 성장하는 나, 조화로운 우리, 함께 여는 미래의 3대 지표를 내실있게 운영하기 위해 4대 정책방향과 특수시책을 밝혔다. 특히 삶이 있는 교육과정, 힘이되는 미래교육, 따뜻함을 더하는 학교, 혁신하는 교육지원을 4대 정책방향을 설정해 보다 따뜻한 상주교육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상주人, 인문의 향기 따라 三色길을 걷다'와 '상주人, 3L 프로젝트로 미래를 꿈꾸다' 2가지 2025 상주교육의 특색사업으로 추진해 상주에 대한 자긍심과 애향심을 갖고 미래핵심역량을 갖춘 상주인을 육성하는데 앞장서겠다고 했다. 박은옥 상주교육장은 “2025년 상주교육은 응변창신(應變創新)의 자세로 변화하는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새로운 것을 창조하는 역량을 키워나가는 교육을 통해 미래인재를 기르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상주시는 이번 설 명절을 맞아 귀성객과 시민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 이미지를 심어주고 생활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오는 25~30일까지 '설 명절 쓰레기 처리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상주시는 설 연휴 기간 상황반과 기동처리반 운영을 통해서 시민들이 다량 발생하는 쓰레기로 인한 불편을 겪지 않도록 생활 쓰레기 수거일 지정과 비상 수거 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또한 설 연휴 기간 중 생활 쓰레기 처리와 환경 관련 민원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생활 쓰레기 불법 투기 단속반을 편성해 운영할 계획이다. 황인수 환경관리과장은 “시민들이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편안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연휴 기간 중 26일과 설날 당일 29일에는 가급적 생활 쓰레기 배출을 자제하고 생활 쓰레기 발생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시민들이 다함께 동참해 주실것”을 부탁했다.
환경부 산하 상주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15일 미세조류 자원의 활용 가능성을 집중 조명한 ‘담수생물자원은행 소재 자료집: 유용한 미세조류’(‘Catalogue of the FBCC: Useful Microalgae’)를 발간한다고 밝혔다. 상주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2016년 9월부터 국내 유일의 담수생물자원은행을 운영하고 있으며, 담수 미세조류, 세균, 진균, 천연추출물 및 유전자원 등 담수생물소재에 대한 연구와 분양을 수행하고 있다. 담수생물자원은행은 생물소재 관련 기업, 학계, 연구계 관계자들로부터 미세조류의 분류학적 정보, 영양정보, 색소정보 등에 대한 수요가 있음을 확인하고 그간의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관련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자료집을 발간하게 됐다.
상주시는 새해를 맞아 지난 1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5개대 의용소방대 회장단과 함께 2025년 지역 안전과 봉사를 위한 지속적인 협력을 다짐하는 신년인사회를 열었다. 이날 신년인사회에는 진경환 상주시의용소방대 남성연합회장, 박명희 상주시의용소방대 여성연합회장과 25개대 대장들이 참석해 회장단 소개, 신년 인사, 건강과 행운을 기원하는 음료건배 등 순으로 진행했다.
상주시 은척면적십자봉사회는 지난 14일 은척면 복지회관에서 설명절을 맞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떡국떡 나눔 봉사활동을 펼쳐 주위로부터 칭송을 받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은척면적십자봉사회(회장 김명숙) 회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내 저소득 소외계층 20세대에 떡국떡을 전달하는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상주시는 올해부터 학교 무상급식 지원방식을 기존의 현금으로 지급하던 것을 급식비 대신 지역농산물을 통한 현물공급 방식으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이번 현물공급 지원은 초·중·고 56개교 7945명이 대상이다. 초·중·고 무상급식 사업비 50억(지방비10, 교육청40) 중 지방비(도·시비) 10억원이다. 따라서 상주시의 학교급식 현물공급 지원액은 친환경 학교급식 등 기존 17억원에서 올해부터 27억원으로 늘어나게 됐다. 또한 공급체계는 각 학교에서 월별로 품목리스트를 주문하면 상주시 먹거리공급지원시설에서 공급 후 정산을 맡게 된다. 특히 이번 정책 변경을 통해 지역농산물을 직접 공급함으로써 학생들에게 우수하고 안전한 지역농산물을 제공하고 지역 농가들에게는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함으로써 상생과 더불어 지역경제에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농산물 기획생산체계와 식재료 품목 표준화 등 운영체계 확립을 통한 지역농산물이 학교급식 외에도 지역내 기업, 공공기관까지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상주시보건소는 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률 향상을 위해 위생등급제 컨설팅 지원사업에 참여할 식품접객업소(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영업) 24개소를 다음달 1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지정으로 전국적으로 시행되고 있는 음식점 인증제도로 3개 분야 44개 항목의 평가를 거쳐 매우 우수, 우수, 좋음 3단계의 위생등급을 부여하는 제도다. 따라서 상주시는 전문 컨설팅 업체를 통해 위생등급제 평가 항목 안내와 구비서류 검토 등의 업소별 사전진단, 현장 맞춤형 컨설팅, 개선항목 지도 등의 컨설팅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추후 위생등급을 지정받은 업소는 지정된 등급을 별로 나타내는 표지판과 위생물품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지정기간 내에 위생점검 면제, 상‧하수도 요금 30% 감면, 지정업소 매달 홍보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김주연 상주시보건소장은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외식환경 조성을 위해 힘쓸 것이며, 지역내 영업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상주시 함창읍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4일 '우리동네 복지의 달인' 30호점으로 선정하고 현판식을 가졌다. '복지의 달인'은 지역 내 기관·단체·사업체 등과 후원협약을 맺고 현금·물품 등을 기부받아 어려운 이웃들을 지원하는 읍 자체 복지사업이다. 특히 지난 2016년 11월부터 시행돼 29개 업체가 참여했으며 폐업 등의 이유로 현재는 22개 업체가 함께하고 있다. 또한 'BBQ 함창점'은 함창읍 구향리에 소재하고 있는 치킨전문점으로 2019년 개업했다. 지난해 9월부터 '복지의 달인'에 참여를 결정하고 매월 취약계층 3가구에게 치킨을 무료로 제공해오고 있다. 이상훈 BBQ 함창점 대표는 “경기도 어렵고 매출도 많이 떨어져 어려운 상황이지만 작은 기부가 다른 이들에게는 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사실에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여건이 되는 한 계속해서 어려운 이웃과 나눔을 함께 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주용덕 함창읍장은 “큰 도움이 되기보다는 작은 보탬이라도 됐으면 하는 마음이 바로 이 사업의 원동력이다. 소외된 이웃을 위해 도움의 손길이 돼 주신 이상훈 대표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우리지역에 더 많은 복지의 달인들이 등장했
상주시는 국도 25호선 내서 신촌~서원 구간 L=6.5Km B=13.0m(왕복 2차로) 개량사업을 총사업비 국비 484억원을 투입 오는 2032년 완공을 목표로 2025년부터 본격 추진한다. 본 사업은 지난 2021년 국토교통부 '제5차 국도 및 국지도 5개년 건설계획'에 확정된 후 2025년도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비 2억원이 반영돼 1월에 용역 착수할 예정이다. 기존 국도25호선 내서 신촌~서원 L=6.5Km 구간은 선형 및 종단 시거불량, 노폭이 협소하고 굴곡이 심해 안전사고의 위험성이 상존하고 있었는데, 본 사업을 통해 교통여건이 개선되면 도로 이용자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동할 수 있을 것이다. 강영석 시장은 “국도25호선 상주 내서 신촌~서원 건설사업이 교통 여건을 개선하고 국토의 균형발전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경북을 비롯한 전국 도시 간 교통, 물류 수송의 효율성이 증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말
상주시의회는 14일 그동안 통합신청사 건립 추진 등의 문제로 빚어진 상주시와의 갈등에 대해 입장문을 발표했다. 상주시의회에서도 통합신청사 건립 자체를 반대하지는 않지만 통합신청사 건립을 추진함에 있어 시민들과의 충분한 소통과 의견교환이 있어야 한다는 점은 수차례 강조했다. 특히 ‘통합신청사 건립 타당성 조사 약정수수료’의 5회 연속 삭감의 이유는 첫째 아직도 많은 시민들은 신청사 건립의 필요성과 이전대상지 타당성에 대해 잘 인지하고 있지 못하다는 점, 둘째 신청사 건립은 시간을 두고 신중히 추진해야 한다는 시민 의견이 대다수인 점, 셋째 객관적인 여론조사 재실시요구를 받아들이지 않고 일방적으로 예산을 요구한 점, 넷째 사회단체에서 의회를 항의 방문하고 시청직원이 신청사 건립 촉구 결의대회를 의회청사에서 개최하는 등 의회의 예산심의 의결권을 침해하려 했다는 점 등을 들 수 있다. 또한 신청사 건립추진위원회의 결정사항, 2시간만에 끝난 설문조사, 사회적 합의도 없는 공청회 등은 시민 공감대 형성이 부족했고, 통합신청사 건립 추진의 절차적 요건만을 갖춘 행정의 일방통행 이었다고 역설했다. 전체 상주시민 중 1000명의 선착순 설문조사 결과로 추진하는 통합 신청사 건립이 아니라 그 누가봐도 문제의 소지나 논란이 없도록 다수의 상주시민을 대상으로 객관성 있는 설문조사를 재실시하는 것이 모든 갈등을 종식시킬 통합신청사 건립추진의 출발점이자 절대적 당위성이 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상주시공설추모공원 조성사업이 문경시와의 갈등을 빚어 재공모를 추진중인 것처럼 통합신청사 건립 또한 권역별 설명회와 각계각층의 주민의견 수렴 절차를 거침으로써 공감과 소통을 통한 시민이 만족하는 행정을 펼쳐 나가길 기대한다고 했다. 상주시의 행정이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하는 의회의 권한행사는 부당한 주장이 아니다. 민주주의 지방자치제에서 중요 정책결정을 함에 있어 다수의 시민 의견이 어떠한지를 확인하고 진행해야 한다는 의회의 생각은 존중받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지속되는 갈등을 종식시키고자 충분한 여론수렴 절차를 다시 거칠 것을 요구하는 의회의 판단이 잘못된 것인지 상주시의회가 상주시의 정책결정에 순순히 따라가는 것만이 갈등을 유발하지 않는 현명한 선택인지 는 상주시와 상주시민들께 판단을 맡기도록 하겠다. 상주시의회는 상주시의 수동적 하위 파트너가 아니다. 동등한 정책결정의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할 것이며, 대화, 소통, 타협없는 일방적 정책결정이 있다면 엄중한 예산심의로 항상 답을 할 것임을 밝혔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15일 오후 4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확대간부 회의에 참석한다.
상주시 이안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3일 지역내 출산가정을 직접 방문해 아기탄생의 기쁨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져 눈길을 끌었다. 이번 방문은 이안면 이장협의회,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마을 노인회 등 출산 축하 메세지와 함께 축하선물(기저귀, 꽃, 축하금)을 전달했다. 특히 아들을 출산한 다문화여성은 타국땅으로 시집와 남편과 농업에 종사하며 알콩달콩 행복하게 삶을 꾸려가는 모범이 되고 있다.
상주시는 환경부 국고보조사업인 '2025년 비점오염저감사업'이 선정돼 오는 2027년까지 인공습지를 추가 조성을 추진한다. 본 사업은 낙동면 운평리 일대의 농지살포 비료·농약, 축사 유출물과 퇴비 침출수 등 비점오염원이 함유된 하천을 인공습지를 통해 정화처리해 장천과 낙동강의 수질을 개선하고 하류의 상수원 보호와 수질오염총량 지역개발 부하량 확보로 장래 대형 개발사업 추진에 기여하기 위한 사업이다. 특히 본 사업을 추진하려는 낙동면 운평리 709-1번지 일원은 낙동강까지 불과 5.2㎞ 떨어진 곳으로 낙동강으로 흘러나가는 비점오염원을 저감하기 위한 인공습지 조성지로 적합한 장소다. 따라서 상주시는 사업추진을 위해 지난 2023년에 타당성조사 용역을 완료, 2024년 3월 국고보조사업을 신청해 2025년 비점오염저감사업으로 최종 선정됐다. 아울러 오는 2027년까지 총사업비 68억원을 투입 시설면적 2만9388㎡, 시설용량 1만4396㎥의 인공습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습지, 침전지, 식생대, 관찰대와 생태탐방로 등으로 구성되는 인공습지 조성사업은 2025년 상반기에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시행할 예정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비점오염저감사업에 대한 임이자 국회의원의 지속적인 협조와 적극적인 지원에 감사를 표하면서 “운평리 인공습지 조성사업이 장천의 수질 개선과 해당 지역의 장래 개발사업 추진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지역주민의 휴식공간과 수생태 학습장으로 활용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난 1월 1일자로 취임한 오상철 상주시 부시장은 지난 13일부터 4일간에 걸쳐 지역 주요 사업장과 시설물을 현장 방문하는 것으로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오 부시장은 적십자병원 이전신축과 문화예술회관 건립, 국민안전체험관 등 시의 주요 현안사업 현장 28개소를 방문해 사업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했다. 현장방문 1일차(1.13.)에는 공공산후조리원과 지역활력타운 조성 현장 등 시내권역을 방문하고 2일차(1.14.)에는 시립도서관과 상주일반산업단지 등 주요 사업지 방문, 3일차(1.15.)에는 경천섬 주변 관광명소화 사업 현장 등 낙동강권역을 방문하고, 마지막 4일차(1.16.)에는 함창읍‧화북면 등 북부권역의 주요 사업현장을 방문할 계획이다. 오상철 부시장은 주요 사업장과 시설물 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 상 어려움을 직접 듣고 사업추진에 노고가 많은 직원을 격려하고 현안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직원들의 적극적인 자세와 노력을 강조했다. 또한 “시민과 함께하고 항상 소통·공감하는 행정이 되도록 노력하고, 상상을 주도하고 혁신을 추구하는 상주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