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상주시 이안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3일 지역내 출산가정을 직접 방문해 아기탄생의 기쁨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져 눈길을 끌었다. 이번 방문은 이안면 이장협의회,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마을 노인회 등 출산 축하 메세지와 함께 축하선물(기저귀, 꽃, 축하금)을 전달했다.    특히 아들을 출산한 다문화여성은 타국땅으로 시집와 남편과 농업에 종사하며 알콩달콩 행복하게 삶을 꾸려가는 모범이 되고 있다. 아기의 아버지는 “아들이 건강하게 태어나고 주위의 모든 분의 축하 메시지와 선물에 감사를 드리며, 지역사회에서 꼭 필요한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잘 키우겠다”고 전했다. 김호웅 이안면장은 “저출생 고령화시대에 지역내 반가운 아기의 울음소리를 들을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기쁨을 함께 해주신 기관단체에 감사드리며, 면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낼 수 있도록 자원을 발굴하고 서비스 연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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