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상주시는 국도 25호선 내서 신촌~서원 구간 L=6.5Km B=13.0m(왕복 2차로) 개량사업을 총사업비 국비 484억원을 투입 오는 2032년 완공을 목표로 2025년부터 본격 추진한다. 본 사업은 지난 2021년 국토교통부 `제5차 국도 및 국지도 5개년 건설계획`에 확정된 후 2025년도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비 2억원이 반영돼 1월에 용역 착수할 예정이다. 기존 국도25호선 내서 신촌~서원 L=6.5Km 구간은 선형 및 종단 시거불량, 노폭이 협소하고 굴곡이 심해 안전사고의 위험성이 상존하고 있었는데, 본 사업을 통해 교통여건이 개선되면 도로 이용자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동할 수 있을 것이다. 강영석 시장은 “국도25호선 상주 내서 신촌~서원 건설사업이 교통 여건을 개선하고 국토의 균형발전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경북을 비롯한 전국 도시 간 교통, 물류 수송의 효율성이 증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