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상무가 2025시즌 입장권 정책을 발표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이재하)이 지난 6일, 2025시즌 입장권 정책을 발표했다. 주요 변동사항은 관람환경 변화에 따른 가격 변동, 인근지역 할인 정책 확대, 서포터즈 멤버십 추가다. 먼저 일반석은 W, E, N석으로 구분돼, 성인 1만3천원, 청소년(중·고생) 1만원으로 운영된다. 또한, 신규로 어린이(초등생) 권종이 추가되었으며 가격은 8천원이다. 원정석(S석)도 성인, 청소년, 어린이 권종으로 동일하다. 인근지역 거주자를 위한 할인 정책도 확대됐다. 할인 대상은 기존 구미시민에 더해 안동시민, 칠곡군민(주민등록상 거주지)이다. 할인가는 1천원으로 적용 대상자는 본인 포함 최대 6매까지 예매가 가능하다. 원정석은 할인에서 제외된다. 서포터즈 멤버십은 신규로 운영된다. 서포터즈 멤버십 좌석은 E11 구역이며, 구매 시 시즌권카드, 티켓할인, 랜야드와 프로선수단 하이파이브 행사 참여 등 다양한 혜택이 부여된다. 서포터즈 멤버십은 김천상무 공식 서포터즈 ‘수사불패’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이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구단 SNS를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티켓 정책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구단 공식 SNS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사무국으로 전화 문의 가능하다. 한편, 김천상무의 2025시즌 홈 개막전은 3월 16일 광주FC와의 ‘하나은행 K리그1 2025’ 5R 경기다.
김천상무가 어린이 축구교실을 진행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지난 5일, 김천시 율곡동에 위치한 운곡초등학교를 찾아 약 10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어린이 축구교실을 열었다. 이번 축구교실은 한국프로축구연맹과 대한체육회의 ‘2024 유소년 스포츠 기반 구축 사업’ 지원을 통해 이뤄졌다. 이번 어린이 축구교실은 김천상무 U12 한대희 감독과 이용성 코치가 진행을 맡았다. 준비운동을 시작으로 콘을 활용한 레크리에이션, 1대 1 대결로 순서가 진행됐다. 유소년 스포츠 기반 구축 사업 지원으로 마련된 콘, 팀조끼 등 축구용품을 학교에 증정하며 행사를 마쳤다. 축구교실 참가 학생은 “김천상무가 학교를 찾아와서 좋았고, 오랜만에 축구를 할 수 있어서 즐거웠다. 1대 1 대결이 가장 재미있었는데, 다음에 또 해보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천상무는 이날 어린이 축구교실을 시작으로 김천시민에게 다가가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작년 큰 호응을 이끌었던 어린이 체육교실, ‘학교로 오슈웅’ 축구교실을 비롯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화합에 기여할 예정이다. 한편, 김천상무의 2025시즌 첫 경기는 오는 16일 전북현대와의 ‘하나은행 K리그1 2025’ 5R 경기다. 원정버스 이용을 희망할 경우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김천시 평생교육원에서는 지난 6일 오전 11시 시청 2층 회의실에서‘2024년 평생교육 정기강좌’ 외래 강사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 위촉식에서는 총 33명이 평생교육 정기강좌 외래 강사로 위촉됐으며, 위촉장 전달에 이어 복지환경국장의 인사 말씀과 강사 오리엔테이션이 진행됐다. 오리엔테이션에서는 평생교육 강좌에 대한 전반적인 안내와 유의 사항을 설명하고, 향후 교육 계획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위촉된 강사들은 다양한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인재들로, 앞으로 평생교육 강좌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될 것이며, 지역 주민들에게 질 높은 교육을 제공하고 평생교육의 확산에 힘쓸 계획이다. 김훈이 복지환경국장은 “2025년 평생교육 정기강좌 외래 강사로 위촉된 모든 분께 축하의 말씀을 드리며, 강사들의 전문적인 역량이 우리 지역 사회의 교육 발전에 중요한 밑거름이 되어 김천시의 평생학습이 활성화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정기강좌는 연 2회로 상반기(5개월), 하반기(5개월) 운영될 예정이며, 오는 17일 우선 모집을 시작으로 일반모집은 오는 20일부터 모집할 예정이다.
사회복지법인 직지사복지재단 산하 김천시가족센터는 지난 7일, 꿈도담터 공동육아나눔터에서 2025년 돌봄품앗이 신규교육을 진행했다. 돌봄품앗이는 공동육아나눔터사업의 일환으로 이웃과 이웃이 함께 돌봄, 공동활동, 나눔, 소통을 함께하여 돌봄공동체를 실천하는 사업이다. 품앗이 신규교육은 품앗이활동에 참여하고자 하는 신규그룹 회원들을 대상으로 품앗이 활동에 대해 전반적인 안내를 진행하는 교육이다.
김천시 감천면 농악단은 을사년 새해를 맞아 정월대보름 맞이 지신밟기 행사를 지난 5일, 6일 이틀간 개최했다. 지신밟기는 우리나라 전통 세시풍속으로 농악단이 새해 연초에 집집마다 찾아가 풍물을 치면서 지신을 밟으며, 잡귀와 액을 몰아내고 복을 부르는 덕담 사설로 이루어진 민속놀이다. 농악단원들은 감천면 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사업장 및 마을회관을 방문해 흥겨운 풍물놀이, 춤으로 지신을 밟으며 한마음으로 마을과 가정, 사업장의 평안과 번창을 기원하며 신명 나는 지신밟기 행사를 치렀다.
김천시 감천면은 지난 5일 오전 11시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2025년 2월 이장협의회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정월대보름 행사 안내, 행정 공지사항 전달, 이장협의회 자체회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고향사랑기부제, 산불예방활동에 적극 협조와 오는 12일 정월대보름 달맞이 행사에서 진행되는 감천과 개령의 시민대화합 줄다리기 행사에 적극 참여를 당부했다.
김천시 어모면은 지난 6일 오전 10시 30분 어모면 새김천농협 2층 회의실에서 2월 이장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어모면 이장협의회 고권수 회장을 비롯한 이장 30여 명과 윤숙이 어모면장, 진기상 시의원, 김창집 새김천농협 조합장, 정정화 어모파출소장, 대신어모면대 정선영 대장이 참석해 각 기관별 공지사항을 전달하고, 주요 시책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천시는 지난 4~6일까지 지역 내 28개 아파트에 폐의약품 수거함을 설치했으며, 수거함의 안전한 관리를 위해 김천시니어클럽과 연계한 폐의약품 수거 봉사단도 함께 운영한다고 밝혔다. 폐의약품은 토양과 하천에 유입될 경우 생태계를 교란하고 인체 건강에 심각한 위협을 줄 수 있는 유해 폐기물이다. 이에 시민들이 많이 거주하는 300세대 이상 아파트 중 참여 희망 의사를 밝힌 28개 아파트 단지에 폐의약품 수거함을 설치했다. 또한 김천시니어클럽 폐의약품 수거 봉사단은 정기적인 수거 활동을 통해 폐의약품을 안전하게 보건소로 전달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를 통해 환경 보호와 주민편의 증진은 물론, 노인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김천시 지역에는 행정복지센터, 보건소, 약국 등 총 140개소에 폐의약품 수거함 설치가 완료된 상태다. 자세한 위치는 김천시 보건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정임 보건행정과장은 "폐의약품이 토양이나 하천에 유입되면 생태계를 교란할 뿐만 아니라 인체 건강에도 심각한 위협이 될 수 있으므로 시민들이 폐의약품은 반드시 전용 수거함에 배출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김천시 구성면은 새해를 맞아 지역 경로당 36개소를 방문해 시설을 점검하고, 어르신들에게 새해 인사를 전하며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으로 게시대 등의 편의시설을 점검하고, 노후화된 부분이 있는지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어르신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경로당 어르신들은 “이렇게 경로당을 찾아 시설을 세심하게 살펴봐 주셔서 감사하다”며, “이런 따뜻한 방문이 우리에게 큰 힘이 된다”고 전했다.
지난 7일 기록적인 한파와 함께 새벽부터 김천시에 많은 눈이 내렸다. 이에 시민들의 출근길 안전이 우려되는 상황에 발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대신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은 새벽부터 제설작업에 총력을 기울였다.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은 새벽 6시부터 제설 장비를 갖추고 주요 도로와 만나는 골목길, 경사로 등 시민들의 통행이 잦은 지역과 대형 제설 장비 진입이 어려운 곳을 중심으로 제설작업을 실시했다. 특히, 미끄러운 빙판길로 사고 위험을 줄이기 위해 제설제와 모래(빙방사) 등을 살포하며 정성을 다해 제설작업을 진행했다.
김천시 건축디자인과는 오는 24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김천부곡2단지 영구임대주택 예비 입주자 50세대(공급면적 36.54㎡, 약 11평)를 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모집 공고일(2025. 2. 7.) 기준 성년자인 무주택가구 구성원으로 소득·자산 보유 기준 충족하는 자로 기타 법에 정한 요건을 충족하는 자이다. 신청자의 1순위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 상의 생계·의료급여 수급자,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지원 대상 한부모가족 등이며 2순위는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원 수별 가구당 월평균 소득 50% 이하인 자 등이다, 김천부곡2단지 영구임대주택은
송언석 국회 기획재정위원장(국민의힘, 김천시)은 2월 6일 오전 10시 30분, 국회 의원회관 제7간담회의실에서 ‘대한민국 경제 재도약을 위한 정책 간담회 2탄, 조선산업 경청(傾聽)회’를 개최해 조선산업의 의견을 경청하고, 당면 과제 및 정책적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국민의힘 김상훈 정책위의장, 송언석 국회 기획재정위원장, 김기현 국회의원, 박수영 국민의힘 기획재정위원회 간사, 박대출 국회의원, 구자근 국회의원, 이인선 국회의원, 박성훈 국회의원, 박수민 국회의원, 이종욱 국회의원, 최은석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 아울러 조선업계에서는 최규종 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 부회장, 정석주 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 전무, 장광필 HD현대 미래기술연구원장 부사장, 김진모 삼성중공업 미래사업개발실 부사장, 김대영 한화오션 정책협력담당 전무 등이 참석해 당면한 과제와 정책적 지원 방안에 대한 조선업계의 의견을 개진했다. 송언석 기획재정위원장은 “대한민국 조선산업은 한때 세계 1위를 차지하며 대한민국 경제 성장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했으나, 중국의 막대한 투자와 기술 개발로 인해 입지가 위축되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며 “실제로 지난해 중국 조선업계의 수주 점유율은 70.6%로, 지난해(59.6%) 대비 10%P 이상 증가한 반면, 한국은 16.7%로, 지난해(20.4%) 대비 약 3%P 하락했다”라고 우려를 표했다. 송 위원장은 이어 “이러한 상황에서도 우리 조선업계는 친환경·고부가가치 선박 기술을 중심으로 도전을 멈추지 않고 있다”라며 “국회 차원에서도 차세대 친환경 선박 기술을 국가첨단전략기술로 육성하는 것을 지원하고, 전문 인력 양성 방안을 조속히 마련하는 등 조선산업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의지를 밝혔다. 한편, 지난 5일 ‘건설산업 경청(傾聽)회’에 이어 이번 ‘조선산업 경청(傾聽)회’를 개최한 송언석 기획재정위원장은, 7일 오전 10시 30분 국회 의원회관 제1간담회의실에서 ‘대한민국 경제 재도약을 위한 정책 간담회 3탄, 항공산업 경청(傾聽)회’를 개최하고 대한민국 경제 재도약을 위한 정책 마련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2025시즌 시작 전 선수단이 큰 힘을 얻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 임직원 및 관계자와 김천시 체육회가 지난 4일, 목포국제축구센터를 찾아 선수단을 격려했다. 행사에는 김천상무 최순고 구단주 권한대행, 김천시체육회 최한동 회장, 김천상무 이재하 대표이사, 여영각 후원회장과 김천시 김동진 행정지원국장, 김종현 스포츠산업과장이 참석했다. 김천상무 선수단은 지난달 26일부터 오는 10일까지 전남 목포에서 2차 전지훈련 중이다. 최순고 구단주 권한대행을 비롯한 일동은 이날 진행된 훈련 참관을 시작으로 격려금 전달로 선수단에 힘을 실었다. 이어 같은 날 진행된 구단 오픈 프로필 촬영 현장을 방문한 뒤 일정을 마쳤다. 최순고 구단주 권한대행은 “지난 시즌 K리그1 3위라는 좋은 성적을 달성한 선수단이 자랑스럽다. 열심히 동계훈련에 임하는 모습을 보니 올해도 노력하는 만큼의 성과를 달성할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부상 없이 건강하게 훈련을 마치고 시즌에 임하기를 바란다”고 선수단을 격려했다. 정정용 감독은 “선수단에게 큰 힘을 실어주셔서 감사하다. 보내주신 성원에 힘입어 동계훈련을 잘 마치고, 첫 경기인 전북현대와의 1R 원정경기부터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천상무의 올 시즌 첫 경기는 오는 16일 전북현대와의 1R 원정경기이며, 홈 개막전은 3월 16일 광주FC와의 5R 경기다.
김천시 대신동은 오는 24일 개강을 시작으로 2025년도 대신동행복학습센터 수업을 2~12월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대신동 행복학습센터는 요가(1반, 2반), 실버노래교실, 가요교실, 라인댄스(초급, 중급), 건강다이어트체조, 댄스스포츠(초급, 중급)까지 총 11개 과목으로 구성돼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으며, 수시 강좌로 캘리그라피, 레진아트 강좌를 신설해 새롭고 다양한 과목으로 주민의 욕구를 만족시킬 예정이다. 2025년도 대신동 행복학습센터는 주민들의 학습 수요조사를 통해 수강과목을 선정했으며, 수강생 모집은 오는 11~14일까지 4일간 대신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선착순 접수로 이뤄진다. 이해정 대신동장은 “대신동 행복학습센터는 다양한 수업 콘텐츠 개발로 매년 새로운 모습으로 주민들에게 다가가는 행정을 펼치고 있다. 주민들의 욕구 충족을 위해 노력하는 만큼, 올해 프로그램도 주민들의 몸과 마음에 조금이나마 활력소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천시 시설관리공단은 지난 5일 김천시 사회적경제기업협의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의 목적은 김천지역의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개척을 지원해 지역경제발전을 도모하고 사회공헌활동의 공동 추진을 통해 지역사 내 사회적 가치 확산에 기여하기 위한 것이다. 주요 협력내용은 △김천시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지원 △공단 운영시설에 대한 홍보활동 및 지원 △김천지역 내 사회공헌활동 공동추진 △이외 상호 협의한 공동협력 사업추진으로 구성돼 있다. 김재광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 지역 사회적경제기업의 활성화를 위한 실효성 있는 지원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시설관리공단은 올해 출범 4주년을 맞아 김천 내 무료급식소 봉사활동을 전개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의 추진과 볼거리, 즐길거리가 가득한 시설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천시는 지난 5일 한국국토정보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 김천지사으로부터 백미 290kg(70만원 상당)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LX한국국토정보공사는 지적측량, 공간정보사업, 지적 재조사 등 국가사업을 수행하며 국민의 재산권 보호에 힘쓰고 있는 기관이다. 이번 기부는 현병준 지사장이 취임 축하 선물로 받은 백미를 지역사회에 환원하기 위해 진행한 것으로,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고 복지 향상에 기여하고자 하는 뜻이 담겨 있다. 현병준 지사장은 “김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관으로서 소외된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상생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천시 대신동 농악단은 지난 5일 대신동 주민센터 앞을 시작으로 시청→ 의회 → 보건소 → 상공회의소 순으로 지신밟기 행사를 실시했다. 조양래 농악단장은 “지신밟기는 요사스러운 귀신을 물리치고 경사스러운 일을 끌어들이는 행사로서, 전통문화 의식 계승과 나눔을 위해 진행되는 행사이다. 이번 지신밟기를 통해 대신동 주민들의 화합과 풍요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김천시 평화남산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5일 남산경로당에서 ‘찾아가는 가요교실’을 개최해 지역의 어르신에게 즐거움과 활력을 제공했다. ‘찾아가는 가요교실’은 문화시설이 부족해 문화 활동이 적은 지역주민들을 위해 문화적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평화남산동에서는 일상에 무료함을 느끼는 경로당 어르신들이 활력 넘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이번 시간을 마련했다.
김천시 아포읍 지동 반야사는 지난 5일,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백미 10kg 14포(40만원 상당)를 아포읍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반야사 인서 스님은 “불자들의 정성으로 마련한 쌀을 이웃들과 나눌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부처님의 사랑과 자비로 우리 아포읍민들이 늘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나눔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김천시 대항면 발전협의회는 지난 4일 박갑순 대항면장을 비롯해 협의회 위원으로 소속된 각 단체장과 함께 대항면 지역 내 경로당을 차례로 방문하며 새해 인사를 전했다. 이번 방문은 새해를 맞아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평소 생활하시는 데 어려움은 없는지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며 주민들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였다. 가는 경로당마다 어르신들이 친절하게 맞아줘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행사는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