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보건소 신임 보건소장이 취임 직후 지역 내 보건지소와 진료소를 직접 방문하며, 지역 보건의료 서비스의 현황을 면밀히 파악하고 현장 중심의 행정을 추진하기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김천시 보건소장은 “지역의 건강 문제는 책상 앞이 아닌 현장에서 답을 찾아야 한다”며, 읍면 지역의 보건지소와 진료소를 순차적으로 찾아 직원들과 소통하고, 지역 주민들이 겪는 실질적인 불편 사항을 청취하는 데 집중했다. 이번 방문은 취임 초기 지역 보건 현황을 직접 점검함으로써 앞으로의 보건정책 방향을 구체화하고,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보건의료 서비스 제공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취지로 진행됐다. 특히 열악한 인력 구조, 시설 노후화, 의료취약계층 접근성 등 다양한 문제를 함께 진단하고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으로 평가된다. 김천시 보건소장은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현실적인 보건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며, “김천시민 누구나 차별 없이 양질의 보건의료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천시 보건소는 앞으로도 지역별 특성과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공공보건 서비스를 강화하고, 주민 중심의 건강 돌봄 체계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김천시립도서관은 지난달 29일 오전 10시 부모와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자녀와 함께하는 ‘나도 행복한 리더’ 부모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부모 교육은 ‘리더란 무엇인가?’, ‘좋은 리더가 되기 위한 자질과 태도는 어떤 것이 있는가?’ 등에 대해 쉽고 재미있는 강연으로 진행돼 부모들뿐 아니라 어린이들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참여했다. 강연자는 부모가 어떤 태도를 보여야 무한한 잠재력과 가능성을 지닌 우리의 자녀들이 행복한 어른으로 성장할 수 있는지에 대해 스포츠, 과학 등의 흥미로운 분야의 이야기로 강연을 이끌어갔다. 또한, 강연 후반부에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퀴즈, 게임 등의 레크리에이션을 진행해 부모와 자녀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김천시립도서관에서는 올바른 자녀 양육과 유익한 정보 제공을 위해 부모 교육을 운영하고 있으며, 오는 가정의 달 5월 15일에는‘AI(인공지능)시대, 자녀들의 창의성에 날개를 달다’라는 주제로 계명대학교 박민수 교수가 강연을 진행한다. 이순영 김천시립도서관장은 “티 없이 맑은 아이들이 적극적으로 강연에 참여하는 모습을 보니 우리의 미래가 밝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다음에 열리는 부모 교육에도 부모님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천시 치매안심센터는 김천시 내 치매보듬마을(개령면 황계1리, 아포읍 인1리) 거주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지난 26일부터 '우리 모두 뇌 톡톡! 몸 톡톡!'이란 이름으로 치매 예방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시는 2022년부터 개령면 황계1리를 치매보듬마을로 지정해 치매 예방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신규로 아포읍 인1리를 지정해 치매 친화적 마을 조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 이번 ‘뇌 톡톡! 몸 톡톡!’ 프로그램은 치매 예방을 위한 인지 학습과 더불어 신체활동, 미술·공예 등 다양한 주제를 활용해 치매 예방을 위한 효과적인 방법을 안내하며, 신체 잔존기능 훈련으로 인지 기능을 활성화하고 궁극적으로 치매 예방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운영된다. 김천시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 예방 교실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치매 예방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치매 예방을 위한 생활 습관을 형성하는 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또한, 치매보듬마을 활성화를 통해 치매 친화적 지역사회 조성에
김천시는 30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4일간 김천볼링장과 유성볼링장에서 2025 김천컵 프로볼링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한국프로볼링협회(KPBA)가 주관하며, 국내 남자 프로 볼링 선수 240명이 참가해 총상금 5천만원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경기는 개인전 및 단체전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총 8개 조에서 조별 상위 5위까지 준결승에 진출한다. 준결승에서는 합산 스코어 상위 2명이 최종 TV 파이널에 올라 우승을 다투게 된다.
김천시 가족행복과는 3월부터 부서 내 캠페인 '행복 인사 1. 3. 3. 캠페인'을 추진해 직원들과 함께 선진시민의식 운동에 앞장서 동참하고 있다. '행복 인사 1. 3. 3. 캠페인'은 ‘하루’에 ‘3’명에게, ‘3’가지의 긍정적인 인사 건네기 운동으로, 지난 1월 발령받아 5급 사무관으로 첫발을 내디딘 김홍태 가족행복과장이 일하기 좋은 직장 분위기를 만들고 직원들과 더욱 원활한 소통을 하기 위해 직접 제안한 아이디어이다.
]김천시 감천면에서 익명의 주민이 지난 27일 감천면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해 산불 피해 복구에 써달라며 50만원을 기부했다. 익명의 기부자는 “적은 금액이지만 산불로 피해를 본 피해자와 가족들의 조속한 일상 회복에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상진 감천면장은 “익명의 기부자에게 깊은 감사와 존경을 표하며, 이러한 따뜻한 선행이 모여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희망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천시시설관리공단은 최근 봄철 산불 예방을 위한 캠페인 일환으로, 공단이 운영하는 시설들에 산불조심 현수막을 게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봄철을 맞아, 공단이 관리하는 주요 문화시설인 추풍령테마파크, 감문국이야기나라, 산내들오토캠핑장, 증산수도계곡캠핑장, 사명대사공원, 사계절썰매장, 수도산자연휴양림, 생태휴양펜션 등 총 8곳에 산불조심 현수막을 설치해, 시민들에게 산불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추진되었다.
김천시 구성면 산불 감시원이 임야 부근에서 전선 스파크를 조기 발견하고 신속히 대응해 대형 산불을 예방했다. 지난 27일 오후 4시 30분경, 구성면 마산리 산 155-1 인근에서 순찰 중이던 산불 감시원 반장 이응태 씨는 전선 스파크를 발견한 즉시 구성면 행정복지센터에 보고해 시청 산림녹지과, 구미국유림사업소에 신속하게 상황이 전달됐다. 이후 4시 40분에 한전 고객센터에 신고했으며, 5시경 도착한 한전 현장 출동팀은 빠르게 조치를 진행했다.
김천시 대덕면은 지난 26일 연화1리 경로당에서 '찾아가는 가요 교실'을 운영했다. 찾아가는 가요 교실은 문화시설이 부족해 문화 활동이 비교적 적은 마을 주민들의 친목 도모와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운영되는 프로그램으로, 신명 나는 시간을 통해 노래도 부르고 함께 율동도 추면서 지역 어르신들에게 활력과 생기를 불어넣고 있다. 이날 가요 교실에 참석한 연화1리 경로당 어르신은 “농사일로 바쁜 와중에 신나게 노래 부르고 춤도 추면서 마을 주민들과 함께 어울릴 수 있었다. 이렇게 행복한 시간을 마련해줘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홍영기 대덕면장은 “찾아가는 가요 교실을 통해 활력과 흥이 넘치는 여가 시간을 보냈길 바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께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덕면은 앞으로도 경로당을 중심으로 주기적으로 찾아가는 가요 교실
김천시 농소면 월곡리에 소재한 집앞애딸기농장은 지난해 12월부터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달콤한 딸기 500g 6상자를 매주 농소면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하고 있다. 집앞애딸기농장은 청년 농부가 재배하는 딸기농장으로 친환경 재배농법을 통해 건강한 과일을 재배하고 있으며, 지난해 12월부터 3월 현재까지 약 72상자(60만 원 상당)를 기부하며 남다른 이웃사랑을 보여주고 있다. 청년 농부 전귀조 대표는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에서 따뜻한 관심과 나눔이 필요한 이웃분들께 신선한 제철 과일을 맛볼 수 있게 해드리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기부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박근옥 농소면장은 “주변의 소외된 이웃분들께 신선한 제철 딸기를 정기적으로 기부해 주신 전귀조 대표님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이웃 간 배려와 온정이 넘치는 살기 좋은 농소면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기부된 딸기는 지역 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독거노인 취약계층
대한노인회 김천시지회는 지난 25일 지회 2층 대회의실에서 신임 경로당 회장 9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신임 경로당 회장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025년에 선출된 신임 경로당 회장들에게 경로당 운영에 필요한 지식을 교육해 민주적이고 공개적으로 경로당을 운영하도록 하고, 나아가 어르신들이 회장으로서 ‘지역의 선도자, 봉사하는 노인, 존경받는 노인’이 되기 위한 내용을 교육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이번 교육은 경로당 행복 선생님의 △‘탬블린 체조 및 리듬스틱 공연’을 시작으로 △김월선 경로당광역지원센터장의 '경로당 회계실무 및 역량 강화 특강' △오유미 경북도 교통문화연수원 강사의 '어르신 교통 안전교육' △손세영 대한노인회 김천시지회 사무국장의 '경로당 운영 교육'순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석한 신임 경로당 회장들은 “매우 유익한 교육이었으며, 경로당 운영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부화 대한노인회 김천시지회장은 교육 참석자들에게 “경로당 회장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회원들과 화합하고 포용해서 경로당을 운영해 주실 것”이라고 당부하며, “도내에서 가장 역동적인 지회, 소통하는 지회, 으뜸가
김천시는 지난 25일 오전 10시 30분 김천시립박물관 2층 세미나실에서 2025년 1분기 문화관광해설사 간담회를 개최했다. 관광진흥과 주관으로 열린 이날 간담회에서는 벚꽃 개화기를 맞아 많은 관광객이 올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주차장 안내, 사전 교통 통제 등과 해설 운영 방안, 현장 대응 요령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천시 통합관제센터는 건조한 봄철 화재 예방 및 시민의 안전을 위해 작은 불씨도 예의 주시하며 소각 행위를 저지해 불씨가 화재로 확산하지 않도록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관제요원은 지난 26일 새벽 4시 30분경 A면 CCTV 모니터링 중 밭에서 크게 소각하는 모습을 발견 후 소방서로 신속하게 신고go 현장 출동을 통해 소각을 중단시켰다. 산림 인접지 소각 행위는 50만 원 이하 과태료 부과 대상이며, 실수로 산불을 내면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 벌금에 처한다. 관제센터는 생활 방범 및 재난, 재해 등 다양한 목적의 CCTV 2600여 대를 24시간 실시간으로 관제하고 있으며 봄철 산불에 대비해 불법소각 행위 등을 집중적으로 관제할 예정이다.
김천상무가 시즌 첫 홈경기 승리를 다짐한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은 오는 30일 오후 4시 30분, 김천종합운동장에서 강원FC(이하 강원)와 ‘하나은행 K리그1 2025’ 6R 홈경기를 치른다. 김천상무는 봄에 어울리는 ‘Blooming Day’ 이벤트와 함께 지난 홈 개막전 아쉬운 무승부를 오는 경기 승리로 씻는다는 각오다. ▷선두 경쟁과 지난 시즌 설욕을 위해! ‘원소속팀 상대’ 4인방 발끝 주목 경기력에 비해 다소 아쉬운 결과였다. 김천상무는 홈 개막전에서 광주를 몰아치고도 0대 0 무승부에 만족해야 했다. 5R 기준 순위는 2승 2무 1패 승점 8점으로 3위다. 시즌 초반 선두 경쟁을 위해서는 오는 홈
김천시 조마면 한국자유총연맹 여성회 분회는 지난 26일 회원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조마초등학교 인근~조마면 체육공원 하천 일대에서 풀베기, 쓰레기 수거 등 자연정화 활동을 펼쳤다. 자유총연맹 회원들은 주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이른 아침부터 구슬땀을 흘리며 조마초등학교 학생들의 등하굣길과 조마면 체육공원 주변을 청소했다. 이성희 분회장은 “다들 농번기 시기 바쁜 와중에도 시간을 내서 참여해 주셔서 고맙고, 조마면을 쾌적하게 가꾸는 데 일조할 수 있어서 보람차다”고 밝혔다. 김영백 조마면장은 “자유총연맹 단체에서 조마면 환경정화를 위해 손수 나서 힘써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자유총연맹 여성회의 환경정화 활동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적극 협조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 조마면 분회는 매년 2회씩 조마초등학교 주변 청소 봉사 활동을 꾸준히
사회복지법인 직지사복지재단 산하 김천시가족센터는 지난 25일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과 행복한 노년을 지원하기 위한 '찾아가는 행복상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찾아가는 행복상담 프로그램'은 직지사 요양원 어르신들과 김천 시내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정기적으로 찾아가 우울감을 해소하고 긍정적인 자아 정체성을 형성하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3월 프로그램에서는 흥겨운 메들리 음악과 함께 미술 치료가 진행됐다. 미술 치료는 어르신들의 창의력을 자극하고 감정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참여한 어르신들은 음악에 맞춰 춤을 추며 활기차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를 통해 어르신들은 정서적 안정과 생활의 활력을 되찾는 소중한 기회를 얻었다. 한 어르신은 "오늘 기분이 정말 좋다"라며 만족감을 표했다.
김천시는 지난 25일 김천시 혁신로 292(경북보건대학교 혁신캠퍼스)에서 'K보듬 6000 김천시 율곡마을돌봄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K보듬 6000'은 경북도에서 저출생 극복을 위해 추진 중인 사업으로, 돌봄 시설의 운영시간을 평일 밤 12시, 주말 오후 6시까지 연장해 맞벌이 부부 등 돌봄이 필요한 가족에게 돌봄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돌봄 틈새를 보완한 완전 돌봄 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김천시는 응급상황 대응능력 향상과 생명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25일 보건소 3층 회의실에서 보건소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교육은 동국대학교 경주병원 심폐소생술 교육센터와 함께 진행됐으며, 이론 강의 및 실습으로 구성돼 실제 상황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내용으로 진행됐다.
김천시는 최근 발생한 산불로 인해 희생된 분들을 애도하기 위해 오는 3월 29일부터 열릴 예정인 '2025 연화지 벚꽃 페스타'와 벚꽃길 걷기,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농촌 협약식 등 각종 행사를 취소 또는 축소 하기로 결정하였다. 이번 산불은 강풍과 건조한 기후로 인해 확산 우려가 더해지고 있어 시는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유관 기관의 협조 및 지역의 엄중한 분위기를 고려하여, 봄꽃 행사와 관련된 각종 행사를 취소 또는 축소한다고 밝혔다.
김천시 대덕면은 지난 24일 대덕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2025년 사업 계획을 수립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5년 김천복지재단 희망복지지원사업 선정 결과와 특화사업에 대한 논의를 통해 영양취약계층을 위한 식재료 꾸러미 지원 사업‘마음나눔 행복만찬’과 가정 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올해 추진 사업으로 선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