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득의원(영주.봉화.영양)을 비롯한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18일 기자회견을 열고 더불어민주당이 곽종근 전 특전사령관과 김현태 전 707단장의 증언을 회유하고 조작하려 했다는 의혹을 강하게 제기하며 이에 대한 철저한 조사를 촉구했다. 19일 임종득 의원실에 따르면 임 의원은 기자회견을 통해 "곽종근 전특전사령관의 증언과 진술이 더불어민주당의 회유에 의해 변형됐다고 볼 수밖에 없다"며 "이것은 내란선동과 탄핵을 노린 정치공작이자 심각한 범죄행위"라며 엄중한 단죄를 촉구했다.
영주시는 19일 풍기읍 삼가야영장 인근에 조성될 '삼가리 여우 휴게 마당 조성 공사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의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보고회는 이재훈 부시장, 시의원, 부서장, 전문가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해 사업 추진 방향과 설계 계획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삼가리 여우 휴게 마당 조성 사업'은 지방소멸대응기금 40억원을 지원받아 추진되는 체류형 관광 활성화 프로젝트로,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지역 내 일자리 창출과 관광 활성화를 통해 지역 경제를 발전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풍기읍 삼가야영장 인근에 자연 친화적인 야영 시설을 조성해 방문객들에게 쾌적한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장기 체류형 관광을 유도해 관광산업 활성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영주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구체적인 설계 방향을 정립하고, 다양한 전문가 의견과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최적의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설계가 완료 후에는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해 단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재훈 부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관광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체계적인 계획과 주민 의견 수렴을 바탕으로 본 용역을 마무리해,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영주시는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와 미취업 청년, 결혼이민자 등 취업애로계층의 고용 지원을 위해 '2025년 중소기업 정규직 프로젝트 사업'을 추진하며, 오는 24일부터 3월 7일까지 참여 기업과 인턴을 모집한다. 19일 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중소기업이 신규 인턴을 채용하면 1인당 월 150만원씩 2개월간 고용지원금을 지급하고, 참여 인턴이 2개월간의 인턴 근무 후 정규직으로 전환될 경우 3개월 차와 10개월 차에 각각 150만원씩 총 300만원의 근속장려금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4대 보험에 가입된 중소기업기본법상 중소기업으로, 근로자에게 월 최저임금 이상 급여를 지급할 수 있어야 한다. 단, 3개월 미만의 계절적·일시적 인력 수요업체, 친족이 경영하는 사업장 및 산업현장이 없는 기업체 등은 사업 참여가 제한된다. 인턴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영주시에 주민등록을 둔 미취업 청년 및 결혼이민자 등 취업애로계층이다. 신청을 원하는 기업과 인턴은 구비서류를 갖춰 영주시 기업지원실(보건소 2층)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영주시 누리집(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 사항은 영주시 기업지원실(054-639-6123)로 하면 된다. 김명자 기업지원실장은 "이번 사업이 지역 청년과 취업애로계층에게 좋은 일자리 기회를 제공하고,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관심 있는 기업과 미취업자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영주노동지청은 최근 상주상공 회의소에서 소속 회원사 관리부서장을 대상으로 한국 산업안전보건공단, 근로복지공단과 합동으로 고용노동 정책 설명회를 겸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영주노동지청에 따르면 간담회는 상주시 제조업체 대표와 관리부서장 등 총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대법원 전원합의체의 통상임금 판결 변경내용과 개정된 근로기준법 및 육아지원 3법을 설명하고, 사업주에게 보탬이 되는 지원제도 안내와 노동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교환도 병행했다. 영주지청의 주요 노동정책 설명 내용을 살펴보면, 먼저 통상임금에 대한 대법원 판결 변경 내용이다.
영주시에 위치한 한국선비매화공원이 2025년 봄을 맞아 매화 개화를 알렸다. 이번 개화는 2월 중순부터 시작됐으며, 공원 내 분매원에서만 감상할 수 있는 독창적이고 품격 있는 한국 매화의 진수를 선보인다. 19일 영주시에 따르면 매화는 2월 말에서 3월 초에 개화해 3월 말경 절정을 이루지만, 한국선비매화공원은 온실에서 최적의 환경을 조성하여 분재를 관리함으로써 전국에서 가장 이른 시기에 매화를 감상할 수 있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한국 매화는 오랜 세월 고유의 아름다움과 상징성으로 사랑받아 왔다. 특히, 매화는 추운 겨울을 이겨내고 가장 먼저 꽃을 피우는 강인함과 고결함을 지닌 꽃으로, 이는 선비 정신이 추구하는 절개와 품격을 상징하는 요소로도 여겨진다. 한국선비매화공원은 매화의 전통적 가치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정성스럽게 가꾼 약 350여 점의 분재 작품을 선보인다. 직립형, 수양형 등 다양한 매화 분재와 함께 흰색, 연분홍색, 진분홍색 등 다채로운 색감의 매화를 감상할 수 있어 방문객들에게 한층 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한국선비매화공원의 위치는 경상북도 영주시 단산로553번길 168이며,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한국선비매화공원이 자리한 영주시는 청정한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도시로, 방문객들은 공원을 거닐며 매화 향기를 맡고 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 또한, 도심을 벗어나 여유로운 휴식을 즐기기에 최적의 장소로 많은 관광객들의 발길을 이끌고 있다. 조낭 소수서원관리사무소장은 "이번 개화기를 통해 많은 분들이 한국 매화의 아름다움과 품격을 느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원이 한국 전통문화를 알리고, 자연 속에서 힐링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
영주시 하망동과 새마을협의회.부녀회는 최근 새봄맞이 대청소와 정월대보름을 기념한 윷놀이 행사를 개최했다. 18일 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는 하망동 새마을 협의회.부녀회 회원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원당로 수목원 등 도로변에 불법투기 된 생활쓰레기 및 폐기물을 수거하여 쾌적한 거리를 조성하는 데 힘썼다.
영주시 가흥1동은 오는 26일 가흥1동 행정복지센터 2층에서 대동로13번길(대백마트~범산목장) 일대 교통안전 개선을 위한 주민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18일 시에 이번 간담회는 시청 교통행정과 관계자를 비롯해 상가 관계자, 해당 구간 거주 주민 등이 참석해 교통혼잡 해소 및 보행 안전 확보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며, 관심 있는 주민 누구나가 참여할 수 있다. 해당 구간(대백마트~범산목장)은 상가와 아파트가 인접해 있어 차량과 보행자의 통행이 빈번한 지역으로, 크고 작은 사고가 자주 발생하고 교통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특히, 불법 주정차로 인한 보행자 안전 문제와 차량 통행 불편이 주요 민원 사항으로 대두됐다. 이에 가흥1동은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실질적인 교통안전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적극적인 행정적 지원을 펼칠 계획이다. 강매영 동장은 "이번 간담회는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교통안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중요한 자리"라며, "주민 여러분들의 소중한 의견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해결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영주시는 18일 148아트스퀘어에서 열린 경북도 주관 '지역활성화 투자펀드 간담회'에 참여해 민간투자 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논의하고, 지역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고 밝혔다. 지역활성화 투자펀드는 정부 재정으로 조성된 모펀드를 기반으로 민간투자를 유치해 지역이 원하는 대규모 융.복합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방식이다. 경북도는 지난해 총 4개의 투자펀드 사업을 추진했으며, 구미 근로자 기숙사 프로젝트와 경주 강동 수소연료전지 발전소를 출범한 바 있다. 또한, 호텔.리조트 등 관광인프라, 스마트팜, 에너지산업 등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영주시는 인구감소 지역에 활력을 높이기 위해 생활(관계)인구 증대 및 관광 인프라 확충을 중점적으로 추진 중이다. 간담회에서는 홍인기 경상북도 민자활성화과장이 투자 패러다임 전환에 대해 설명했으며, 한국성장금융투자운용 신욱 혁신금융2팀장이 투자펀드의 개념과 운영에 관한 강의를 펼쳐 참석자들의 이해를 높였다. 홍성호 지방시대정책실장은 "지역활성화 투자펀드는 정부와 민간이 협력해 대규모 프로젝트를 추진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역 발전 방안을 발굴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영주시는 지역 특성에 맞는 투자펀드 활용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민간투자 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 성장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영주시보건소는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연중 폐렴구균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폐렴구균은 패혈증과 뇌수막염을 일으키는 주요 원인균 중 하나로, 치사율이 최대 80%에 이르며, 특히 면역력이 약해지는 고령층에서 발생 빈도가 높다. 매년 접종이 필요한 인플루엔자 예방접종과 달리 폐렴구균 예방접종은 65세 이상 어르신이 평생 한 번만 접종하면 폐렴구균 감염 및 합병증을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아직 접종을 받지 않은 어르신들은 건강한 노후를 위해 반드시 접종 받을 것을 권장한다. 무료 접종 대상은 폐렴구균 23가 다당백신(PPSV23)을 한 번도 접종하지 않은 65세 이상 어르신(1960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이다. 신분증을 지참해 보건(지)소 및 관내 위탁의료기관을 방문하면 1회 무료 접종을 받을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영주시 보건소(054-639-5774~5775)로 문의하면 된다. 김문수 보건소장은 "폐렴은 어르신들에게 심각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는 질환인 만큼, 예방접종을 통해 미리 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보건소나 가까운 위탁의료기관을 방문해 꼭 예방접종을 받아 건강한 노후를 보내길 바란
영주시는 오는 28일까지 진행되는 '제7회 대한민국 선비대상 후보자 추천' 마감을 앞두고, 선비정신을 실천하며 사회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의 추천을 적극 독려하고 있다. 18일 시에 따르면 대한민국 선비대상은 '영주시 대한민국 선비대상 조례'에 근거해 선비정신을 선양하고, 선비사상 구현에 기여한 공로가 두드러진 개인 또는 단체를 대상으로 한다. 추천 대상자는 대한민국 국민 및 재외국민, 외국인을 포함한 전 세계 인물 및 단체이며, 추천권자는 국가기관.지방자치단체장, 2년제 이상 대학 총장 및 학장, 법인대표, 단체장 등이다. 추천접수는 오는 28일까지이며, 영주시청 누리집의 고시.공고란에서 추천서와 동의서 등 소정의 양식을 다운로드 받아 공문 또는 우편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수상자는 대한민국 선비대상 운영위원회의 서류심사, 현지실사, 본심사를 거쳐 4월 중 최종 결정되며, 시상식은 5월 한국선비문화축제 개막행사에서 진행된다.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함께 1천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대한민국 선비대상 후보자 추천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대한민국 선비대상 운영위원회(영주시 선비인재양성과, 054-639-6621)로 문의하면 된다. 대한민국 선비대상 운영위원회는 "선비정신은 현대 사회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중요한 가치"라며, "선비정신을 현대적으로 실천하는 개인 및 단체의 많은 관심과 추천을 바란다"고 말했다. 영주시는 성리학을 도입한 안향선생을 비롯해 수많은 선비를 배출한 선비의 고장으로, '선비정신의 본향'으로서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선비정신의 발전을 위해 현대적 실천운동을 주도하며, 소수서원 등 전통문화 유산을 간직한 도시로서 대한민국 선비대상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편, 대한민국 선비대상 역대 수상자로는 정범진 전(前)성균관대 총장, (사)남명학연구원, 이배용 한국의 서원 통합보존관리단 이사장, (사)율곡연구원, (사)박약회, 신해진 전남대 교수가 선정됐다.
영주시는 최근 세종시에서 영주시와 영주 출신 중앙부처 공무원이 함께하는 정례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국비 확보와 주요 현안 대응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인적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영주시에서 박남서 시장을 비롯한 국장급 간부 공무원 등 19명이 참석했으며, 중앙부처에서는 기획재정부 조만희 소득법인세정책관(영주 출신 중앙부처 공직자 모임 회장)을 비롯해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등 17명의 관계자가 참석해 영주발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박남서 시장은 △영주호 주변 종합 개발사업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조성 △국도28호선 대체우회도로(적동~상망) 건설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 등의 주요 사업을 설명하며, 중앙부처 차원의 관심과 협력을 요청했다. 이어 박 시장은 "고향 영주의 발전을 위해 꾸준한 애정과 관심을 보내주시는 향우 공무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영주가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국비 확보와 주요 사업 추진에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조만희 소득법인세정책관은 "영주 발전을 위해 중앙부처에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중앙부처와 영주시가 협력해 함께 발전해 나가자"고 화답했다. 한편 영주시는 영주 출신 중앙부처 공무원과의 협력관계를 공고히 하기 위해 매 분기 정례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국비 확보 및 주요 현안 해결에 공동 대응할 방침이다.
영주시의회는 영주시의회의 청렴실천 의지표명을 위한 '청렴한마디'캠페인에 나섰다고 18일 밝혔다. 영주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매달 릴레이식으로 의원 본인이 생각하는 '청렴'에 대해 제안하고 이를 실천하기 위한 제안서를 제출함으로써 의원들의 청렴 실천의지를 표명하기 위한 것이다. 첫 번째 '청렴한마디'는 김병기 의장이 '춘풍추상(春風秋霜)'을 제안했다. 이는 '대인춘풍 지기추상(待人春風 持己秋霜)'이란 말에서 나온 고사성어로 "타인을 대할 때는 봄바람처럼 부드럽게 하고, 자신를 대할 때는 가을 서리처럼 엄하게 하라"는 뜻이다. 이에 김병기 의장은 "춘풍추상의 의미처럼 청렴을 실천하기 위해서 시민에게는 봄바람처럼 따뜻하고 부드러운 마음과 행동으로 대하며, 나 자신에게 있어서는 법과 원칙에 따라 너그러움이 없이 엄정하게 하고 시의 발전과 시민들의 복리증진을 최우선으로 삼는 것이 진정한 청렴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병기 의장은 "영주시의회가 2024년 청렴도 평가에서 하위점수를 받아 본의원을 비롯한 의원님들이 큰 충격을 받았다"며, "우리 의회가 지난 시간을 되돌아 보고 잘못된 부분에 대한 반성과 더불어 청렴도 향상을 위한 자정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김 의장은 "청렴 한마디 릴레이는 의원님들의 청렴 실천 의지를 표명하고, 실천함으로써 청렴한 의회 조성을 위한 디딤돌이 될 것이며 더 나아가 청렴 분위기 확산을 통해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의회는 의회 청렴도 향상과 생활 속 청렴 실천을 위해 의원들이 제안한 '청렴한마디'를 매달 영주시의회 홈페이지 '청렴소통공간'란에 게시해 의원들의 청렴실천 의지를 확인할 수 있는 창구로 활용할 예정이니 많은 시민분들의 관
박남서 영주시장은 19일 오후 3시부터 시장실에서 열리는 (재)영주시인재육성장학회 기탁식에 참석한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18일 오후 1시 30분부터 적십자사봉사회 영주시협의회장 이취임식에 참석한 후 오후 4시부터 2024년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사업 성과포럼에 참석한다.
영주선비도서관은 최근 인문학 아카데미 '행복을 담은 인문학'을 주제로 반병현 강사를 초청해 ChatGPT와 행복 인문학 특강을 개최해 대성황을 이뤘다. 17일 영주선비도서관에 따르면 특강초청에 반병현 강사는 ChatGPT를 활용한 인문학적 사고의 확장과 독서의 새로운 접근 방법을 소개하며,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여 참가자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강연에 참석한 주민들은 "인문학적 통찰력을 AI와 접목하여 삶에 적용해보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어지는 인문학 아카데미 특강은 초인 마케팅랩 대표 윤진호 강사를 초청하여 '트렌드 속, 나만의 브랜딩'을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강은 오는 3월 29일 오후 2시에 열리며, 접수는 3월 18일 오전 10시부터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한편 자세한 사항은 영주선비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문헌정보과(054-630-3810)로 문의할 수 있다.
영주시 하망동은 하망동 통장협의회와 최근 하망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취약계층 신입생에게 입학 축하금을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입학 축하금은 하망동 통장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성금으로 마련됐으며, 한부모 가정 등 취약계층의 초.중.고등학교 입학생 10명(초등학생 3명, 중학생 4명, 고등학생 3명)에게 영주사랑상품권 10만 원씩 전달됐다. 축하금을 받은 학생과 학부모들은 예상치 못한 따뜻한 나눔에 감사를 표했다.
영주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에서 우수등급을 획득했다. 지난해 '보통' 등급에서 한 단계 상승하며, 데이터 기반의 과학적 행정을 선도하는 도시로 도약하고 있다. 17일 시에 따르면 이번 실태점검은 행정안전부가 중앙행정기관 및 지방자치단체 등 679개 기관을 대상으로 공공부문의 데이터 활용 역량을 평가하는 제도로, △데이터 분석.활용 △데이터 공유 △관리체계의 10개 세부지표를 기준으로 진행됐다. 영주시는 이번 평가에서 전체 기관 평균인 59.5점을 크게 웃도는 96.5점을 기록하며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이번 평가 결과는 영주시가 데이터 기반의 과학적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데이터를 활용한 행정 혁신을 지속하여 시민들에게 보다 신뢰할 수 있는 정책과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는 앞으로도 데이터 분석, AI 활용 등을 통해 행정의 효율성과 정
영주시는 청년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 정착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오는 28일까지 '청년농업인 영농기반 시설 현대화 시범 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노후된 하우스, 과원, 축사 등의 시설을 개선해 생산성을 높이고, ICT 재배 환경을 구축해 노동력을 절감하는 등 농업 시설의 현대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5년에는 총 5개소를 선정해 개소당 최대 2천만원(보조 1400만원, 자부담 6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 대상은 영주시에 거주하며 2년 이상 영농에 종사한 만 39세 이하 청년농업인으로,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모집 기간 내 영주시농업기술센터 농촌지도과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시는 서류심사 및 영주시보조금관리위원회 심의를 거쳐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영주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의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농촌지도과(054-639-7373)로 문의하면 된다. 강희훈 농촌지도과장은 "청년농업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후 시설 개선과 스마트 농업 도입이 필수적"이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청년농업인들이 보다 안정적으로 영농에 정착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을 실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
영주시는 도심지 주차난 해소와 시민 편의 증진을 위해 '2025년도 개방주차장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공공기관 및 학교, 종교시설, 공동주택, 상가 등의 부설주차장을 주민들에게 무료로 개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으로, 기존 주차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해 도심 내 주차난을 완화하는 것이 목적이다. 지원 대상은 공공기관, 학교, 종교시설, 공공주택, 민간건축물 부설주차장 등으로 주간 또는 야간에 주차면 10면 이상을 3년 이상 무료 개방 가능한 곳으로, 하루 7시간 이상, 주 35시간 이상 개방할 수 있는 곳이어야 한다. 지원 범위는 개방주차장 시설 보수 및 편의시설 설치로, △옥외보안등 및 CCTV 등 방범시설 △주차면 도색 △아스콘 포장 △시설 보수 △입간판 및 표지판 설치 △주차 편의시설 보수 등이 포함된다. 지원 금액은 주차면 수에 따라 차등 지원되며 △10~19면은 1천만원 이내 △20~29면 1250만원 이내 △30~39면 1500만원 이내 △40~49면 1750만원 이내 △50면 이상 2천만원 이내에서 지원된다.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이나 시설은 영주시청 교통행정과(054-639-6843)에 문의하면 된다. 김중수 교통행정과장은 "개방주차장 지원사업은 주차난 해소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와의 상생에도 기여하는 만큼 많은 시민과 시설 관계자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는 2024년 해당 사업을 통해 1개소에서 총 10면의 주차장을 무료 개방했으며, 2021년부터 현재까지 3개소가 참여해 총 98면의 개방주차장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영주시는 시민들의 예기치 못한 사고로 인한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운영 중인 시민안전보험을 통해 지난해 총 84명의 시민이 1억4천만원의 보험금을 지급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시민안전보험은 영주시가 전액 보험료를 부담하며, 영주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시민(등록외국인 포함)이라면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자동으로 가입된다. 또한, 전출 시 별도의 신청 없이 자동 해지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특히 타 보험과 관계없이 중복 보장이 가능하며, 사고 발생 지역에 제한 없이 보장받을 수 있어 시민들에게 더욱 든든한 생활 안전망 역할을 하고 있다. 시민안전보험의 주요 보장 항목으로는 자연재해.익사.폭발.화재.붕괴.산사태.기타 사망 및 상해후유장해, 대중교통이용 중 상해사망 및 상해후유장해, 농기계사고 상해사망 및 상해후유장해, 익사사고 사망, 스쿨존 교통사고 부상치료비, 개물림사고 응급실 내원치료비, 사회재난사망 등 총 16개 항목이다. 시는 2025년에도 시민안전보험이 필요한 시민들에게 충분히 안내될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는 것이 최우선이지만, 불의의 사고로 인해 피해를 입은 시민들이 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도록 시민안전보험을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욱 많은 시민이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고 안내하겠다"고 말했다. 보험금 청구는 피해 당사자 또는 대리인이 시민안전보험 통합접수센터에 관련 서류를 팩스(0507-774-0662)로 제출하면 된다. 한편 보험 관련 상담은 시민안전보험 통합콜센터(1522-3556)에서 가능하며, 영주시는 가까운 행정복지센터에서 청구 서류 작성과 팩스 송신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