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지난 29일 ‘공약 세부실천계획 보고회(8.24)’에 이은 2차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당초 2시간으로 계획됐던 지난 보고회가 예상시간보다 늦어지면서 2차 보고회로 이어진 것이다. 김천시는 더 이상의 연기를 방지하기 위해 일과 시간 이후 인 저녁시간대(19시)로 보고회 시간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또한, 보고회를 끝낸 뒤, 곧바로 ‘공약이행 공감평가단 운영’, ‘공약실천계획 시민 보고회’, ‘공약집 발간 및 배부’ 등 지속적인 업무추진을 통해 공약이행에 차질이 없도록 할 방침이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지난번과 마찬가지로 “공약을 소중히, 적극적으로 다뤄달라”고 강조 했으며, “공약이행을 위해 밤늦게까지 다들 수고한 만큼 좋은 결과로 시민에게 보답해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을 만들어 나가자”고 밝혔다.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자유한국당 송언석 의원(경북 김천)은 최근 문재인 정부의 주52시간 근무는 ‘저임금 노동자와 중소기업 죽이기’라고 비판했다. 송 의원에 따르면 문재인 대통령은 작년 7월, ‘일자리 창출과 일자리 질 개선을 통해 국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겠다’며 일자리위원회를 설립하고 첫 번째 과제로 근로시간을 주당 52시간으로 단축해 50만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발표했다. 이에 올해 2월 28일 근로시간 단축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였으며, 지난달부터 시행에 들어갔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31일 시청사 2층 회의실에서 개최되는 ‘민선7기 정책자문단 위촉식’에 참석한다.
김천문화예술회관은 30일부터 내달 17일까지 ‘故하반영 화백 & 故진창현 명장 기증 작품전’을 1~2층 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특별전은 2017년 기증받은 하반영 화백의 동·서양화 작품 80점과 2016년 기증받은 진창현 명장의 바이올린 등을 전시할 예정이다. 하반영 화백은 김천시 남면 초곡 출생으로 7세 때 수묵화를 그리며 천부적인 재능을 인정받았으며 가장 한국적이고 민족적인 작품으로 동서양의 융합을 시도하여 ‘동양의 피카소’로 불렸다.
자유한국당 송언석 국회의원(경북 김천)은 지난 28일 영세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게 지원되는 우대수수료율의 적용대상을 확대하는 '여신전문금융업법' 일부개정법률안(여전법 개정안)을 대표발의 했다. 현행법에서는 연간 매출액 기준으로 3억 원 이하의 경우에는 영세가맹점으로, 3억 원 초과 5억 원 이하인 경우에는 중소가맹점으로 분류해, 각각 0.8%, 1.3%의 우대수수료율을 적용하고 있다. 하지만 일부 물품이나 업종의 경우에는 매출액에서 차지하는 세금 및 부담금의 비율이 커서 매출액 대비 순수익이 낮음에도 불구하고 우대수수료율 적용 대상에서 제외되는 경우가 있다.
신정숙 김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지난 28일 오후 김천 교육 발전을 위해 김충섭 김천시장과의 소통과 공감의 자리를 가졌다. 이날 신정숙 교육장은 김천유아교육체험센터 이전, 글로벌 영어 교육(실시간 화상영어 수업) 확대, 진로교육지원센터 및 메이커교육지원센터 건립(안) 등을 설명했다. 아울러 ‘미래를 준비하는 행복김천교육’ 추진을 위해 김천시의 적극적인 협조와 교육경비보조금 지원 확대를 요청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미래세대를 위한 명품 교육도시 건설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교육지원청의 협조 요청에 대해 전향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신정숙 교육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하여 창의 융합형 인재 육성을 위한 김천교육의 변화․발전된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소통과 협력을 긴밀히 해 교육수요자가 만족하는 행복김천교육을 실현하도록 노력할 것이며 김천시의 지속적인 지지와 적극적인 지원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2012~2016년 5년 연속 적자를 기록한 공공기관 13곳 중 10곳이 무리하게 정규직을 추진 중인 것으로 드러났다. 자유한국당 송언석 의원(경북 김천)이 최근 고용노동부로 제출받은 ‘공공기관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자료와 국회예산정책처의 ‘대한민국 재정 2018’을 분석한 결과, 5년간 적자를 본 공공기관 10곳이 대책 없는 정규직화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8조8천500여억 원의 손실을 본 한국석유공사를 비롯해 5년 연속 적자를 본 공공기관의 총 누적 손실액은 9조7천억 원이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30일 김천시 이화만리에서 개최되는 ‘김천지역기업 혁신성장 워크숍’에 참석한다.
(사)생명의숲국민운동(이하 생명의숲) 김천시와 유한킴벌리는 내달 1일부터 이틀간 수도산에서 개최할 예정이었던 ‘김천공존숲 생물다양성탐사’를 반달가슴곰 KM-53의 수도산 방사에 따라 내년으로 연기한다고 최근 밝혔다. 수도산의 일부 구역인 김천공존숲은 2015년부터 김천시, 유한킴벌리, 생명의숲에서 협력을 통해 조성‧운영하고 있는 숲으로 2017년 반달가슴곰 KM-53이 처음 발견된 숲이다. ‘김천공존숲 생물다양성탐사’는 숲의 다양한 생물을 전문가와 시민이 함께 탐사하는 프로그램으로 100여 명이 넘는 규모로 계획돼 있었다. 반달가슴곰 KM-53은 작년에 지리산에서 90km나 떨어진 수도산으로 두차례 이동했었으며, 올해 5월 수도산방향으로 이동하다 대전-통영간 고속도로에서 교통사고를 당했었다. 수술 후 회복 중에 있었던 반달가슴곰 KM-53의 회복에 따라 환경부는 전문가 등 의견수렴을 통해 27일 수도산에 방사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김천시, 유한킴벌리, 생명의숲과 전문가로 구성된 ‘김천공존숲 운영위원회’는 환경부 결정에 따라 ‘김천공존숲 생물다양성탐사’ 진행 여부를 논의했다. 반달가슴곰 KM-53의 활동 반경 등은 알 수 없지만, 자연 환경에 잘 적응할 수 있는 환경을 우선 만들어주는 것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모아 ‘김천공존숲 생물다양성탐사’는 내년으로 연기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김천공존숲 운영위원회 관계자는 ”그간 열심히 준비한 김천공존숲 행사도 중요하지만, 공존숲의 의미를 되새겨 반달가슴곰-KM 53이 자연 환경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우선 돕는 것이 필요하다고 판단돼 결정하게 됐다“며 ”반달가슴곰 KM 53을 통해 야생동물이 함께 살아갈 수 있는 건강한 숲, 환경을 위한 노력에 대해 함께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김천생명과학고등학교에서 명예 퇴임하는 이장재 교사(김천바른시민모니터단 회장)가 지난 27일 김천시청을 방문, 김천시인재양성재단에 장학기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이장재 교사는 “35년여간의 교직생활을 마무리하면서 퇴임식 경비를 아껴 김천 교육 발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김천시인재양성재단에 300만 원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에 김충섭 김천시인재양성재단 이사장은 “오랜 시간동안 지역교육 발전에 힘쓴 훌륭한 교육자로서 명예퇴임을 맞아 교직을 떠나면서도 지역 교육 발전과 학생들을 위한 소중한 마음을 장학기금으로 기탁해 주시니 많이 감사드리고 퇴임을 축하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 김천시인재양성재단 장학기금은 단체, 출향인, 기업체, 공공기관 등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협조로 현재까지 장학기금이 210억900만 원이 조성됐다.
김천시 개령면새마을협의회(회장 서상철, 부녀회장 여향연)는 지난 27일 사랑의 집수리 봉사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날 사랑의 집수리 대상자는 동부리에 거주하는 88세 독거 어르신으로서,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모여 낡은 벽지와 장판을 교체하고 방문수리와 페인트칠을 하는 등 어르신이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불편함 없이 생활할 수 있도록 했다. 김기봉 개령면장은 “회원들이 한마음 한뜻이 돼 힘을 모아주어 감사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많은 새마을활동으로 이웃에게 큰 힘과 희망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회원들을 격려했다. 김세운 김천시의회 의장도 “농사일로 바쁜데도 불구하고 회원들이 많이 동참해주어 역시 개령면새마을협의회답다고 느꼈다. 봉사의 보람도 얻고 어르신께는 멋진 명절선물도 드리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천시는 가족공동체 회복과 인성교육을 위해 매월 마지막 토요일을 손주가 부모와 함께 할매할배를 찾아가는 ‘할매할배의 날’로 지정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8월 할매할배의 날인 지난 25일 노인종합복지관 주관으로 3대(三代) 43명이 다양하고 즐거운 치즈를 테마로한 ‘동화 속 치즈세상’ 임실 치즈테마파크를 다녀왔다. 이날 참가자들은 임실치즈테마파크 내 각종 체험관에서 임실치즈와 피자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을 만끽하고, 다양한 치즈요리도 만들면서 소중한 추억의 시간을 함께 했다. 특히나 손주들은 치즈 역사교육, 치즈가 만들어 지는 원리, 직접 눈으로 배우는 견학 프로그램을 통해 직접 보고, 만지고, 맛보며 느끼는 살아있는 체험을 했다. 할매할배들도 익숙하지 않지만 처음 체험해보는 치즈 제조과정에서의 모든 것을 신기해 하면서 손자녀들과 함께 즐거워 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이번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할매할배와 손자녀들이 함께 추억으로 남길 특별한 시간이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할매할배와 자녀, 손주들이 함께 공감 할 수 있는 할매할배의 날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6·19 부동산 대책 ▲8·2 부동산 대책 ▲10·24 가계부채 종합대책 ▲재건축 초과이익 환수제 ▲다주택자 양도소득제 중과 ▲재건축 안전진단 기준 강화. 이는 ‘수요억제’를 핵심으로 하는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 정책이다. 그러나 그 결과는 참담하다고 송언석 의원이 지난 27일 밝혔다. 송 의원은 문재인 정부가 야심차게 내놓은 ‘8.2 부동산 대책’ 이후 주춤하던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7주 째 상승하고 있으며, 지난주에는 평당(3.3m2) 1억이 넘는 아파트까지 등장했다. 말 그대로 집값에 불이 붙은 것이라고 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28일 충주 세계무술공원에서 개최되는 ‘제16회 한국농업경영인 전국대회’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한다.
김천시 율곡동주민센터는 지난 24일 주민센터 회의실에서 관내 아파트 관리소장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율곡동 관내 12개소의 아파트 관리소장이 참석, 신임 동장과의 상견례를 시작으로 시정홍보 및 동정현안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나누고 공동주택 운영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에 대해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의 주요 내용으로는 민선7기 김천시 시정목표 및 방향, 인구증가시책, 관내 기관단체 구성 및 활성화 방안, 빗내농악 페스티벌 등을 홍보했다. 특히, 최근 김천시를 소멸지역으로 분류한 한국고용정보원 보고서에 대한 김천시의 입장을 설명하고 실 거주 미 전입자의 전입독려 등 인구증가를 위한 관리소장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신장호 동장은 “젊음과 행복이 살아 숨쉬는 율곡동을 만드는데 함께 노력하는 관리소장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며 앞으로도 율곡동 발전을 위해 상호 지속적인 협조를 해나가자”고 말했다.
김천시의회는 지난 24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20일부터 시작된 5일간의 일정을 모두 마무리하고 제197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는 지난 20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018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제안설명의 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등을 의결 처리했다. 또한, 20일 오후 운영위원회를 시작으로 21일에는 자치행정위원회와 산업건설위원회, 22~23일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추경예산안을 심사한 후 24일 마지막날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추경예산안 1조519억 원을 최종 심의하고 원안 가결 처리했다. 김세운 의장은 폐회 인사를 통해 “바쁜 일정에도 2018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의를 위해 수고하신 동료 의원님과 집행부 공직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고마움을 전했으며, “이번 추경을 통해 정부가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일자리 정책이 무엇보다도 어렵고 힘든 서민들에게 실질적으로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특단의 대책을 강구하고 각종 주민숙원사업이 편중되지 않고 시민들에게 골고루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집행부에 당부했다. 한편, 김천시의회는 내달 3일부터 21일까지 행정사무감사와 세입·세출결산안 승인 등을 다루게 될 제1차 정례회를 비롯해 10월에는 2019년도 주요업무추진계획 보고 청취를 위한 임시회가 있다.
김천시는 지난 24일, ‘공약 관계공무원 실무회의’, ‘공약 세부실천계획 수립 관련 교육’에 이어 세부실천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앞으로 시민들에게 공약을 공개하고, 평가받기 위한 준비과정 중 하나로서 김천시는 이를 위해 연례적인 행사의 형식을 탈피하고, 토론방식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민선7기 김천시 공약은 ‘총 7개 분야 80개 세부사업’으로 27개 부서가 업무를 주관하고 있다. 김천시는 이번보고회에 이어 ‘공약이행 공감평가단 운영’, ‘공약실천계획 시민 보고회’, ‘공약집 발간 및 배부’ 등 시민과의 소통에 중점을 두고 지속적인 업무추진에 박차를 가 할 방침이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후보자 시절, 시민들을 만나 대화하면서 얻은 시민 한분한분의 바람을 그대로 공약에 담으려 노력했다. 공약을 소중히, 적극적으로 다뤄달라”며, “앞으로 시민과의 소통을 기반으로 하는‘공약 100% 달성’으로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을 만들어 나가자”고 강조했다.
자유한국당 송언석 의원(경북 김천)의 찾아가는 의정보고회, ‘송언석의 행복버스’가 보름간의 여정(旅程)을 마치고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송언석 의원은 지난 7월30일부터 8월15일까지 약 보름간 김천 관내 15개 읍·면의 600여개 마을회관과 경로당을 일일이 찾아다니며 당선 후 2달간의 의정활동을 보고하고, 주민들과 소통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투어에서 송언석 의원이 소개한 주요 의정활동으로는 1호 법안인 ‘국회특수활동비 폐지법’과 ‘혁신도시 생활여건 개선법’발의(7.31)를 비롯해 ▲김천시 지역교육발전 간담회 개최(7.18) ▲경찰청장 후보자 인사청문회(7.23) ▲기재부 방문(7.30)을 포함한 각종 국비 확보 지원활동 등이 있다. 이는 중앙정치와 지역발전 모두를 아우른 것이다. 또한, 송 의원은 이번
물가는 도대체 언제쯤 식을 것인가. ‘처서(處暑)가 지나면 풀도 울며 돌아간다’지만 물가 상승은 도무지 누그러질 기미가 없다. 송언석 의원이 지난 22일, 한국은행으로부터 제출받은 ‘7월 생산자물가지수’자료에 따르면 생산자물가지수는 전월대비 0.4%, 전년 동월대비 2.9%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 2월(전원대비 : 0.4%, 전년 동월대비 : 1.3%) 이후 최고치이다. 먼저 농림수산품 가격이 전월대비 4.3%, 올라 2월(5.7%) 이후 가장 큰 상승폭을 기록했다. 폭염에 수확량이 줄면서 시금치(130.4%)를 비롯해 배추(90.2%), 무(60.6%) 등 농산물 가격이 7.9% 급등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이어 공산품의 경우 전월대비 0.3%, 전년 동월대비 4.2% 상승하였는데, 전월대비 2.9%, 전년 동월대비 32.3% 오른 석탄 및 석유제품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이에 송언석 의원은 ‘7월 소비자동향조사’ 분석 결과, 100보다 낮을수록 경제상황에 대해 비관적이라고 생각하는 ‘소비자심리지수’도 101.0으로 1년 3개월만에 최저로 떨어졌다고 밝혔다. 즉, 소비자들은 물건을 사지 않고 가격은 계속 오르는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는 것이다.
자유한국당 송언석 의원은 지난 22일 김천시 평화동 상가번영회 회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 날 간담회는 최근 선정된 2019년도 김천역 주변 간판개선사업 선정과 관련, 송 의원이 그 경위와 향후 계획을 설명하고 상인들의 민원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천시는 앞선 19일, 행정안전부에서 시행하는 ‘2019년도 간판개선 공모사업’에 선정됐으며, 이 과정에서 송 의원의 역할이 컸던 것으로 알려졌다. 간판개선 사업은 내년에 총 4억8,3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김천역 주변 약 1km 구간, 130개 업소를 대상으로 시행될 예정이다. 간담회에서 송언석 의원은 “간판 개선사업 선정에 관심을 가져 달라는 이승근 상가번영회장의 연락을 받고, 행정안전부 사업 담당자 등에게 사업의 당위성과 예산확보의 필요성을 설명했다”며, “상인들의 바람대로 차질 없이 추진할 수 있게 되어 다행이다”고 밝혔다. 아울러 “평화동은 과거 김천의 명동이었다”며, “이번 개선 사업을 통해 김천로가 김천만의 특색 있는 거리로 탈바꿈하고 고객 유치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