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윤성원기자]
김천시는 최근 감호시장 장옥부지에서 감호권역 도시재생활성화를 위한 재도전을 알렸다고 밝혔다.이번 정담회는 작년 도시재생 뉴딜 공모사업에 감호지구만 신청하였으나, 금년에는 감호중앙지구까지 확대 포함해 구 장옥부지를 활용한 도시재생 활성화계획 수립을 주민들에게 알리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김병철, 전계숙 지역구 시의원과 김경희 자산동장, 김천시 통장협의회(회장 최상동), 자산동 새마을부녀회(회장 권오현), 감호시장 발전협의회(회장 김승부) 및 김천도시재생지원센터(센터장 김태환) 및 주민 100여 명이 참여해 2019년 감호권역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결의하고, 떡국을 나눠 먹으며 주민화합의 장으로 진행됐다.최상동 통장협의회장과 김승부 발전협의회장은 “시에서 열심히 추진하고 있으니, 우리 자산동 기관단체와 주민들도 함께하고 적극 참여해 올해는 꼭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이에 김희덕 원도심재생과장은 “감호권역에 대하여 가장 잘 알고 있는 사람은 주민이며, 주민들의 역할이 제일 중요하다. 좋은 아이디어와 동참을 다시 한 번 부탁드린다. 우리시에서도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