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은 2024년 치매관리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보건진료소 중심으로 운영되는 우리마을 예쁜치매쉼터 5곳에서 프로그램 종료 및 이수를 위한 졸업식을 개최했다.
성주교육지원청은 2024 을지연습 첫째날인 지난 19일 낮 구내식당에서 ‘전시대비 비상식량체험 훈련’을 실시했다. 전시 상황에 물과 불이 없이도 간편하게 취식이 가능한 비상식량 시식을 통해 전시 상황을 간접적으로 체험하고, 식량 수급 문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채종원 교육장은 “을지연습은 국가비상사태에 대비해 정부 차원에서 종합적으로 비상대비업무를 수행하는 훈련”이라며 “비상식량 체험을 통해 직원들이 비상 상황에서의 대처 능력을 높이고 안보 의식을 고취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성주교육지원청은 을지연습 기간 동안 자체 계획에 따라 전시 직제 편성, 행정기관 소산 이동, 민방공 대피훈련 등을 실시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비상대비태세를 확립하고 안보 의식을 강화할 방침이
고령군은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4년 상반기 일자리 연계형 지원주택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일자리 연계형 지원주택은 주거와 일자리 지원시설이 결합한 청년 근로자 임대주택으로 군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국비와 주택도시기금 융자 등 주택건설비의 40억원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고령군은 기정예산 보다 354억원(7.66%) 증가한 4979억원 규모의 2024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지난 20일 군의회에 제출했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가 350억원(7.84%)증가 된 4821억원, 기타특별회계는 4억원(2.40%)이 증가 된 158억원이다. 이번 추경은 민생경제 회복, 저출생 위기 극복, 각종 재난예방 및 복구, 주민 편익증진 등에 중점을 두고 예산을 편성했다. 주요 사업예산으로 △매입 임대주택 공급지원 28억원 △천년건축 시범마을 조성사업 20억원 △고방 자연재해위험개선 지구 정비사업 20억원 △쌍림 상생교류센터 건립사업 17억원 △다목적커뮤니티센터 건립 13억원 △고령군립요양병원 운영 10억원 △다산건강가족센터 조성사업 10억원 △중소기업 운전자금 이차보전 6억원 △다산면 평리리 공영주차타워 조성사업 6억원 등이다.
고령군은 지난 16∼18일까지 경기도 수원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2회 대한민국 고향사랑기부 박람회’에 참가해 고향사랑 기부 홍보를 운영했다. ‘제2회 대한민국 고향사랑기부 박람회’는 저출산과 고령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을 돕고, 이를 통해 지역 재정확충의 계기로 만들고자 기획된 행사로 지역의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하고자 기획된 정책박람회이다.
고령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폭염으로 힘들어하고 있는 저소득 한부모가구에 '함께모아 행복금고'(구.대가야희망플러스) 지원으로 에어컨을 설치했다.
고령군과 대구가톨릭대학교는 관내 특성화고인 고령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취업 컨설팅을 13∼14일까지 실시했다.
고령군 우곡면 발전위원회는 지난 9일 우곡문화센터 회의실에서 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2024년 발전위원회 임원진 선임 및 위원회 운영 정관 수정, 2023년 위원회 예산 결산에 대하여 보고했다. 또한 2024 우곡면민 행복음악회 개최에 대한 열띤 논의가 이뤄졌다.
고령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8일에 치러진 2024년 제2차 검정고시에 응시한 학교 밖 청소년 8명을 응원하기 위해 대구 시지중학교와 강동중학교 고사장 앞에서 점심 도시락과 응원 물품을 전하며 합격을 응원했다. 검정고시가 끝난 이후에는 대구 라이온즈파크에서 야구를 관람하는 등 검정고시에 응시한 청소년들의 학업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고령군과 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은 행복드림센터에서 청년 창업가 상호 간의 네트워크 강화 및 창업의 현 주소를 진단하고 해결방안을 스스로 모색하는 자유로운 분위기의 리빙랩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리빙랩은 지역주민들이 해당 지역문제에 대해 스스로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혁신적인 플랫폼으로 이날 모인 청년창업가 20여 명은 창업과정 및 애로사항 등을 공유하고 청년 창업 기반 확립을 위한 정책 제안 아이디어를 도출했다. 또한, 청년의 삶과 함께하고자 하는 고령군의 청년 정책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모색해 정책 방향의 고도화와 새로운 발전 방안을 제시하기도 했다.
고령군과 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은 지난 8일 대가야 행복 드림센터에서 '고령군 사회적경제 발굴을 위한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를 열고 수상자 6팀을 선정했다.
고령군 다산도서관은 경북도서관과 함께 ‘저출생과 전쟁 100대 실행과제’의 하나로 오는 20일부터 ‘2024년 초보 엄마아빠 북돋움 책선물 사업’을 추진한다.
고령군은 지난 9일 대가야읍사무소 회의실에서 대가야읍 도시재생활성화계획 수립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했다. 군은 2023년 지산동 고분군의 세계유산 등재 이후 세계유산도시이자 글로컬 관광의 중심지로서 새로운 도약을 위해 세계유산도시 브랜드화 사업을 계획했다. 공청회는 대가야 체험거점 및 특화가로 조성, 세계유산마을 환경정비 및 재난대응형 안전도시 구축사업 등 대가야읍 도시재생활성화계획에 대한 소개와 의견청취 순으로 진행됐다. 군은 이번 공청회에서 수렴된 의견을 면밀히 검토해 도시재생활성화 계획에 적극 반영하고 하반기 지역특화 도시재생사업 공모에 참여할 계획이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세계유산 등재와 대가야 고도 지정에 이은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고령군 발전의 기폭제가 될 수 있도록 공모선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고령군은 지난 9일 고령군청 대가야홀에서 을지연습 근무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 을지연습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군청 직원들의 안보의식을 높이고 을지연습의 내실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으며 2024 을지연습 홍보 동영상 시청, 을지연습 근무 준수 사항, 위기관리 대처능력 및 행동요령, 비상대비 정보시스템 사용법 등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고령군 관계자는 “올해 을지연습은 국가위기관리 및 총력전 대응 역량을 총체적으로 점검하는데 목표를 두고 실시된다”며 “직원 모두 각자의 임무를 정확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을지연습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고령경찰서는 하계 방학기간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해 고령교육지원청과 함께 대가야읍 일대 편의점, 노래방, 당구장, 주류판매 업소 대상 청소년 음주·흡연 근절을 위한 홍보·캠페인을 실시했다. 지난 7일 휴가를 맞아 지역 내 대가야생활촌 물놀이장을 찾은 이용객들 대상으로 공중화장실 불법카메라 점검과 성범죄예방 캠페인을 하는 등 2일간 선제적·집중 범죄예방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점검은 2024년형 복합형 탐지 장비를 이용 물놀이장 공중화장실 6개소 및 탈의실·수유실을 점검했다. 피서장을 찾은 이용객들이 더욱 시원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쿨패치, 쿨팩을 홍보물품으로 배부하며 성범죄 발생 시 적극 신고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가족 단위 이용객들은 “경찰에서
고령군은 대가야지역아동센터에서 아동청소년 대상 흡연 음주 예방 및 스트레스 교육 프로그램인 '우리 노담의 지식으로 건강한 사춘기를 보내자'를 운영했다.
(사)한국여성농업인 고령군연합회는 지난 6일 회원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여성농업인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고령군 농업경영인회관에서 진행됐으며, 여성농업인들의 가사일과 농작업 스트레스 해소, 회원들의 단합과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농작업 체조교실과 도마 만들기 체험으로 구성됐다.
고령군은 국토부에서 추진하는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공모사업을 유치해 8월 현재 보건기관 11개소를 사업 완료했다. 그린리모델링사업은 기후위기 대응 국가전략 '2030년 국가온실가스 감축'(18년 대비 40%감축)에 따라, 준공 후 10년 이상 된 노후 공공건축물의 벽체 단열, 창호, 전열교환기(공기순환기) 교체 등을 통한 온실가스(CO2) 감축을 목표로 건물의 에너지 성능을 향상시키고 거주자 및 이용자의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국토부 추진사업이다.
고령군은 6일 군청 우륵실에서 2024년 제3분기 고령군 통합방위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통합방위협의회 회의’는 지역 내 위기 상황 및 국지도발 발생을 가정해 민ㆍ관ㆍ군ㆍ경ㆍ소방의 위기관리와 국지도발 대비태세를 확립하는 한편, 통합방위사태 선포절차 연습을 통해 유사 시 지역안전을 조기에 회복하고자 분기마다 개최되고 있다.
고령군 드림스타트는 여름방학을 맞이해 6∼16일까지 드림스타트 아동을 대상으로 ‘나만의 모루인형 만들기’공예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가야문화누리에서 6일, 13일에, 다산면 행정복합타운에서 9일, 16일에 각 2회 운영될 예정이다. 모루인형이란 철사에 털실을 감아 원하는 모양으로 만드는 인형을 말하며 아동들이 자신의 개성이 담긴 인형 만들기를 통해 창의력을 발휘하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