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성낙성기자]고령군 드림스타트는 여름방학을 맞이해 6∼16일까지 드림스타트 아동을 대상으로 ‘나만의 모루인형 만들기’공예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가야문화누리에서 6일, 13일에, 다산면 행정복합타운에서 9일, 16일에 각 2회 운영될 예정이다.
모루인형이란 철사에 털실을 감아 원하는 모양으로 만드는 인형을 말하며 아동들이 자신의 개성이 담긴 인형 만들기를 통해 창의력을 발휘하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고령군 드림스타트는 12세 이하(초등학생 이하)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 임산부를 대상으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복지사업으로 대가야문화누리 2층 가족행복과에 있으며 (054-950-7063~5)번으로 상담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