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이 코로나19로 짓눌려 있던 각종 축제 및 행사가 재개됨에 따라 관광 재개에 따라 관광객 유치에 두팔을 걷어붙이고 있다.
박수현 군위군의회 의장이 신년사를 통해 집행부에 대한 건전한 견제와 감시는 물론, 활발한 의정활동을 통해 군민들의 생활고를 해결하고 침체된 지역 경기를 회복시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 의장은 “희망찬 2023년 검은 토끼의 해인 계묘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2023년 새해에는 군민 여러분들의 가정마다 행복이 충만하고,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이 이루어지는 한 해 보내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하며, 아울러, 지난 한 해 아낌없는 성원과 격려를 보내주신 군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새해에는 모두의 희망처럼 군위군이 한 단계 더 도약하는 뜻깊은 한 해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이어 박 의장은 “계속되는 코로나19의 여파로, 지난 한 해도 우리군은 감염병 위기 속에서 여러 가지 어렵고 힘든 상황에 놓여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군민들의 굳건하고 단합된 힘으로 건실한 군위를 지켜낼 수 있었고 어려운 시기를 무사히 헤쳐나갈 수 있었다"며, “올해도 우리 의회에서는 집행부에 대한 건전한 견제와 감시는 물론, 활발한 의정활동을 통해 군민들의 생활고를 해결하고 침체된 지역 경기를 회복시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으며, 또한 고령화와 저출산 그리고 인구 유출로 인한 지방소멸의 위기에 소홀함이 없도록 적극 대응하겠으며, 지방의회의 본분과 역할에 최선을 다하여 힘을 모으겠다”고 했다. 아울러 박 의장은 “우리 군위군은 이제 곧 ‘대구시 군위군’으로 탈바꿈하게 되고, 대역사를 이룩하게 될 것이며, 대역사의 이룩과 번영을 위하여는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뜨거운 의지가 바탕이 되어야 하며, 이에 확고한 방향성을 가지고 우직하고 당당하게, 군민이 주인이라는 주인의식을 확고히 다지고 대의를 향해 발돋움해야 할 때”라고 했다.
군위군이 행정안전부 연말 특별교부세 20억원을 받아서 민선8기 출범 후 총 55억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2일 오전 8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시무식에 참석 한다.
지난 2022년 1월 1일 부임하여 1년 동안 군위군을 위해 헌신해 온 최정우 부군수가 군위를 떠나면서 그동안의 공직생활을 마감했다.
군위축협은 지난 23일 군위군청을 방문해 교육발전기금 1천만원을 교육발전위원회에 기탁했다. 군위축협은 15년 연속 종합경영평가 1등급과 11년 연속 클린뱅크 달성, 가축분뇨 퇴·액비 품평회 퇴비부문 3회 수상까지 매년 괄목할 만한 성장과 안정적인 경영시스템으로 지역 축산업을 선도하는 대표 금융기관으로 인정받고 있다. 특히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과 탄소저감 실증시설 준공 및 성공적인 가동으로 축산분뇨처리의 새로운 채널을 열어 깨끗한 군위군 환경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군위군은 지난 27일 서진동(전국한우협회 군위군지부, 투뿔팜 대표) 지부장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1억원 이상 개인 고액기부자 클럽인 아너 소사이어티 군위 3호(경북 148호)에 가입했다고 밝혔다.
군위군은 대구편입 법률안의 국회 본회의 통과를 기념하고 시도민간의 화합을 위한 뜻깊은 행사인 ‘군위군 대구광역시 편입기념 주민화합콘서트’를 지난 28일 군위읍 실내테니스장에서 진행했다.
군위군 의흥초등학교는 지난 26일 유치원과 전교생을 대상으로 ‘달라도 괜찮아’라는 주제로 장애이해교육 인형극 및 어울림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장애이해교육 인형극 ‘달라도 괜찮아’는 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존중함으로써 배려와 소통의 방법을 이해하고 비장애학생의 장애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한 공연이다. 이날 공연은 우리 주변에서 볼 수 있는 상황을 인형극으로 꾸며 학생들에게 재미있게 다가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주고, 실감나는 공연으로 장애인에 대해 틀린 것이 아니라 다른 것임을 알게 해주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 공연을 지켜본 한 학생은 인형극을 관람 후 “모습과 생각이 다른 사람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가져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군위군 효령면에 연말연시와 추운 날씨 등으로 모두 힘든 시기에도 불구하고 지역사회에 사랑의 나눔 성금 기부 행렬이 이어지고 있어 큰 화제가 되고 있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효령면 소재 △홍성혁 대표(유코아통신) △이기성 대표(덕성건설) △이성재 대표(청수가든) △ 윤창수 대표(한양주택)에서 각 100만원과 △마상만 대표(피노조경) △김미영 대표(효령CU편의점) 등이 각 50만원을 기부하면서 마을 지역주민들의 크고 작은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기부자들은 “코로나와 경제상황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을 주변의 이웃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며 사랑의 현금을 기탁했다. 김장헌 효령면장은 “연말연시 이웃사랑의 정이 필요한 어려운 시기에 매년 선행을 해주시는 모든 지역주민분들게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군위군 바르게살기운동 산악회는 지난 27일 울산 대왕암에서 80여 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75차 정기 산행을 실시했다. 이번 산행은 대왕암의 정기를 받아 2023년 군위군 바르게살기운동 산악회의 발전과 안전한 산행을 기원하고 회원들의 체력 증진과 단합을 통한 우의를 돈독히 해 지역사회 발전에 가일층 봉사하자는 취지로 실행됐다. 오세윤 산악회장은 “올해도 회원들의 행복과 무사 안녕을 위해 산행을 실시하게 됐다”며, “전국 명산대천을 찾아 심신을 연마하고 회원들의 친목과 단합을 통해 우리가 수행하고 있는 진실, 질서, 화합의 이념 아래 힘을 합치고 적극 참여해 앞으로 무한한 발전을 이어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군위군 바르게살기운동 산악회는 회원들의 건강을 증진시키고 지역사회 발전을 기원하기 위해 매년 산행을 실시하고 있다.
군위군은 지난 2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퇴직공무원 및 가족, 동료 공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도 하반기 명예 및 정년 퇴직자에 대한 퇴임식을 가졌다.
자동차를 운전하여 도로를 달리다 보면 통행량이 많거나 사고가 잦은 교차로에 회전교차로가 운영되는 지역을 볼 수 있다. 하지만 운전을 자주 하지 않거나 원형교차로의 개념을 들어만 보고 직접 본 일이 없는 운전자는 어떻게 통과해야 할지 순간 당혹하게 되는데 자칫 멈칫하거나 방향지시기 등을 켜지 않으면 사고로 이어지기 일쑤여서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
행정안전부는 경북도 관할인 군위군을 대구시 관할로 편입하는 내용의 '경북도와 대구시 간 관할구역 변경에 관한 법률' 제정안이 지난 27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지난 8일 군위군의 대구시 편입을 위한 '경북도와 대구시 간 관할구역 변경에 관한 법률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으며, 오늘 정부의 법률안까지 의결되며 행정적인 절차가 마무리됐다. 군위군 대구 편입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됨에 따라 2023년 1월 초에 법률안이 공포되고 2023년 7월 1일부터 군위군은 대구시로 관할 구역이 변경된다. 이는 2018년 3월 국방부가 군 공항 이전 후보지를 발표한 지 3년 10개월 만에 군위군 대구 편입 안을 확정 지은 것이다.
군위군 바른삶청년연합회는 지난 24일 소보면 서경리에 위치한 김모 독거노인에게 따뜻한 보금자리인 집을 지어주고 입택식을 가졌다. 지난 11월 김모 어르신의 딱한 사정을 듣고 8개 읍면 회원들로 구성된 바른삶청년연합회 회원들이 뜻을 모아 화장실 및 싱크대, 냉온수기, 냉난방기, 전등 설치 등을 통해 어르신이 편안하게 생활 할 수 있도록 내부 시설을 꾸몄으며, 침대, 이불 등은 군청 주민복지실과 소보면사무소의 통합사례관리사업으로 지원했다. 그동안 김모 어르신은 군위군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로 미관상에도 보기에 흉한 넝쿨더미로 뒤덮인 컨테이너에서 화장실도 없는 열악한 환경의 쓰레기 더미에서 생활해 왔다.
군위군은 지난 23일 군위축산업협동조합 임원일동이 희망2023나눔캠페인 이웃돕기 성금으로 100만원을 기부했다고 전했다. 기탁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군위군 저소득층 가정 등을 비롯한 취약계층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 군위축산업협동조합 임원들은 “코로나19의 장기화와 추위로 인해 심신이 지친 어려운 이웃들에게 성금이 잘 전달돼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진열 군수는 “모두가 힘든 시기에 잊지 않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몸소 나눔을 실천해준 것에 대해 감사의 인사를 전하면서 기탁해준 성금은 지역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군위군협의회는 지난 22일 카페베네 2층 커피숍에서 민주평통 자문위원과 안보단체협의회 회원 및 지역주민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화통일 시민교실”를 개최했다. 이날 초청된 강동완(동아대 정치학 박사) 교수는 “최근 북중 국경에서 본 북녘과 사람들”이란 주제로 북중 국경에 가서 북녘의 모습을 사진으로 직접 담아 세상이 반드시 알아야 할 북한 주민들의 실상만을 전하며, 평화통일이 돼야 하는 이유와 북한에 대해 알아야 우리가 목표를 세우고 나아가야 하는 의미를 주는 강의가 됐다. 민주평통 평화통일 한줄생각 수상자인 군위군 기동대 김모 대장은 “통일은 군위에서 출발이다 왜? 삼국시대때, 고려시대때 등 과거에 군위에서 통일을 위한 군사적 출발지였기 때문에 평화통일은 군위에서 새로운 출발을 해야 한다” 며 평화통일을 위해 우리 군위에서부터 출발하자는 한줄 생각을 발표했다.
군위군은 슬레이트 노후화에 따른 석면비산으로 인한 군민 건강피해 예방과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2023년 슬레이트처리 지원사업을 민간위탁 운영방식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28일 오후 2시 군위읍 실내테니스장에서 열리는 대구편입 기념 주민화합 콘서트에 참석한다.
군위군은 지난 20일부터 효령면 일부 마을을 시작으로 부계면, 우보면, 의흥면, 산성면 일대로 확대된 적수로 인해 민원이 발생하자 군은 수질안정과 주민피해 최소화를 위해 비상상황실을 구성하고 긴급 복구에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