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종수기자] 군위군은 지난 2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퇴직공무원 및 가족, 동료 공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도 하반기 명예 및 정년 퇴직자에 대한 퇴임식을 가졌다.이날 행사에는 1명의 △명예퇴직자 변예지(행정4급) 및 3명과 △정년퇴직자 김성훈(농업6급), 형준호(공업6급), 차효근(녹지8급)가 참석했다.또한 김진열 군수를 비롯해 가족, 동료 공직자, 후배공무원들이 참석해 그 동안의 헌신과 노고에 대해 감사하고 아쉬움을 함께 나누며 공직생활의 마침표를 찍었다.퇴임 행사는 공로패 수여, 군수님의 환송인사, 퇴임자들의 퇴임인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퇴임자들은 “공직생활을 무사히 마칠 수 있도록 도와준 동료 직원들과 가족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으며, 퇴임 후에도 군위군의 발전과 군민들의 행복을 위해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늘 응원하겠다”고 전했다.한편, 변예지 전 주민복지실장은 후진 양성을 위해 교육발전기금을 기부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