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목정원관리원 14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2025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험생을 대상으로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등 소속 수목원에 대해 무료입장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행사기간 중 본인 명의의 수험표를 지참한 수험생에 한해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소속 수목원을 무료 관람을 할수 있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아시아 최대규모 수목원으로 백두산호랑이, 모험의숲, 덩굴정원 등 다양한 전시원과 ‘미래를 지키는 사람들 등 특별전시도 관람할 수 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지난 7~11일까지 봉화군 우호교류대표단과 베트남을 방문해 다채로운 일정을 소화하면서 우호 및 계절근로자 등 교류기반을 다졌다. 봉화군은 베트남 다낭시 화방현과 4개월 만에 다시 만나 우호교류 의향서를 체결하면서 양측 간의 상생 파트너십을 더욱더 공고히 했다. 또한, 군은 지난 8월 17일 베트남 화방현 첫 방문을 통해 우호 교류의 기반을 다진 이후, 두 번째 만남에서 상호 발전과 실질적협력 방안을 구체화하는 성과를 이뤘다. 이번 베트남 화방현과 의향서 체결은 베트남 중부 지역일대에 봉화군의 위상을 널리 알리는 중요한 계기는 될 것이며, 양 도시 간의 협력을 한층더 강화하게 됐다. 또, 계절근로자 교류 협약을 통해 화방현이 우리농촌에 근로자를 파견해 농촌 지역의 일손 부족해소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기반도 마련하게 됐다. 이어서 교류단은 듀이탄대 개교 30주년 기념식에서 강부성 총영사를 만나 K-베트남밸리 사업을 알리며 베트남과의 협력 사업을 위한 다양한 조언을 청취했다. 이밖에 대표단은 국제 자매도시인 뜨선시의 신임 당서기장과 인민위원회 위원장을 만나 양 도시간 우호 협력을 위한 지도자들과의 지속적인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박군수는 우호교류단과 함께 K-베트남밸리 사업 발전을 위한 글로벌 포럼에 참석해 사업홍보영상 시청과 K-베트남밸리의 미래 구상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포럼에서 경북연구원은 AI활용 프로젝트, 이장발사례를 통한 K-베트남밸리발전, 박순교 교수의 베트남 Ly 왕조의 역사적 유산은 국제적 가치라고 강조했다. 박현국 군수는 "짧은 기간 내 다시 만나 양측이 상생 파트너로 기대는 물론 이번 의향서를 통해 문화, 경제, 교육 등 다양한 분야서 함께 발전을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앞으로도 베트남과의 긴밀한 우호협력을 통해 K-베트남밸리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은 물론 글로벌 파트너로서 상호간 발전을 이어 가겠다는 계획이다.
엄복현 봉화군 상운면 후평경로당 회장이 지난 7일 면사무소를 찾아 어려운 이웃에 써달라며 돼지저금통(40여 만원)을 전달했다. 최근 불의의 사고로 고인이 된 엄 회장의 배우자 정점희 씨가 생전 불우이웃을 위해 한두 푼 모은 것으로 고인의 뜻을 받들기 위해 면사무소를 방문해 의미가 깊다. 올해 82세인 엄복현 회장은 지난 10월 노인의 날 기념식행사에서 대한노인회 군 지회장상 수상을 통해 평소 지역발전과 노인복지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이재진 봉화기정 대표와 최예원 한일떡방앗간 대표는 지난 8일 지역 내 3개 고교를 방문해 2025년도 대입수능생 109명에게 나눠 줄 찹쌀떡, 호두타르트, 음료를 전달했다. 봉화군 청년창업가 이재진 대표는 청년정책협의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지난 2022년도 청년창업가 대표들과 뜻을 모아 수능응원 선물꾸러미를 전달해 호평을 받았다. 이재진 대표는 "힘겨운 수험생활을 견뎌내는 지역 후배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작은 선물을 준비한 만큼 최선을 다해 꿈을 이루길 바란다"고 전했다.
국립청소년미래환경센터는 자난 4월부터 11월까지 총 18회로 운영된 마음 근력 강화 스프링캠프를 고위기·피해 청소년 대상 연인원 315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센터는 학교안팎 고위기 청소년을 대상으로 연중 회기형 활동을 통해 고위기 청소년 발굴 및 진단, 청소년활동 체험등 성피해 청소년의 맞춤형 통합지원을 마련했다.
봉화군은 지난 7일 봉화읍 일대에서 청소년 보호에 대한 군민 인식 제고와 건전한 성장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범국민청소년 보호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군청 및 교육지원청, 경찰서, 청소년범죄예방위원 봉화지구협의회 위원 등 1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유관기관 합동 가두행진 캠페인을 펼쳤다. 참여자들은 어깨띠에 피켓을 들고 봉화 읍내를 행진하며 주민들에게 청소년 보호 관련 전단지를 전달하고 청소년 보호와 유해환경 개선에 관심을 주문했다. 배진태 부군수는 "봉화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보호받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자체 차원에서 적극 노력은물론 지역민의 관심과 동참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봉화군은 청소년 유해환경 차단을 비롯한 비행 예방을 위해 매월 민관이 합동 지도점검 및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지역사회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봉화군은 납세자가 찾아가지 않은 지방세 환급금을 돌려주기 위해 11월 한 달간 지방세 미환급금 일제정리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방세 환급금은 국세 경정에 따른 지방소득세 환급과 자동차세연납 후 소유권 이전·폐차 등으로 발생한 미환급금은 2587건, 4600여 만원이다. 이 가운데 1만원 미만의 미환급 건수는 1267건으로 전체 건수 대비 49.1%를 차지하고. 미수령 환급금은 위택스(WETAX), 정부24, ARS 등에서 조회할 수 있다. 환급안내문을 받은 납세자는 방문 신청, 위택스, ARS, 전화신청 외 올해부터는 납세자 편의를 위해 카카오톡 채널(군지방세환급)을 통한 환급신청도 받고 있다. 박덕명 재정과장은 “지방세 환급금은 5년이 지나면 청구권이 소멸하는 만큼 기한 내 신청은 물론 앞으로도 납세자의 권리 보호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북도 119산불특수대응단은 지난 8일 봉화읍 대응단 청사에서 산불특수대응단장 및 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제62주년 소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62주년을 맞은 ‘소방의 날’은 화재에 대한 경각심과 이해를 높이고 화재를 사전 예방해 국민의 재산과 생명보호를 위해 제정한 기념일로 매년 11월 9일이다. 제62주년 소방의날 기념행사에서는 평소 타의 모범이 되며 산불특수대응단 발전에 최선을 다한 대원들을 선정해 표창장과 상장을 수여와 격려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이날 소방의날 기념행사 후 산불특수대응단장을 비롯한 대원들은 한마음 체육대회를 통해 소통과 화합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내 지역사회에서 관심을끌었다. 장해동 단장은 "소방 가족들의
봉화군의회는 지난 6일 청소년센터 세미나실에서 의원 및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법정의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오전 교육은 청렴교육 전문강사인 김종일 강사가 초청돼 '행동강령(갑질예방) 이해충돌방지법·청탁금지법’을 주제로 반부패·청렴 교육을 진행해 군의회의 의원의 역량을 더욱더 키우는 계기가 됐다. 또한, 오후 교육은 폭력예방 전문 강사의 폭력예방을 위한 실천행동, 성인지 감수성 점검, 관리자의 역할과 책무와 최근 대두되고 있는 디지털성범죄 예방교육을 진행했다. 권영준 봉화군의회 의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4대폭력과 반부패·청렴에 경각심을 일깨우고, 매년 법정의무교육 이수를 통해 건전한 조직문화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봉화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어린이를 대상으로 건강한 식단섭취 유도 및 올바른 식습관 교육·홍보를 위해 운영한 '어린이 급식 관리 사업'이 성황리 마쳤다. 센터는 지난 4월 29일브타 5월 9일까지 4회에 걸쳐 지역 내 어린이집 11곳 200여 명의 3~6세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특화사업 ‘튼튼 쑥쑥 골고루 친구들’ 딸기 따기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봉화군은 지난달 29일 강원 동해시 산란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함에 따라 산란계 농장을 대상으로 AI 차단방역 강화방안 홍보에 나섰다. 군에 따르면 축사별 전담자를 지정해 관리하고, 매일 2회 이상 임상증상 등 이상 여부를 확인하고 폐사 증가, 산란율 저하 시 신속하게 신고토록 했다. 또한, 농장에서는 부출입구 폐쇄, 소독설비 및 농장 내외부 울타리 정비, 축사와 퇴비장 야생조수류 차단망을 설치‧운영해야 하며 계란 운반용 파레트 세척소독 후 실내 보관해야 한다. 이어 외부 계란 수집차량은 농장 내 진입을 금지하고, 계란 반출 횟수와 사료·분뇨운반 등 농장출입 차량 최소화하며, 대규모 산란계는 농장 간 전용차량을 지정·운영한다. 이밖에 농장주는 분뇨반출, 백신접종, 깔집·난좌 반입 등 외부인력 농장 진입하는 경우 반드시 군에 사전신고를 하고 방역수칙 준수 서약서를 제출해야 된다. 김해수 과장은 "농장은 기본 방역수칙준수, 농장 자가 점검 및 전실 방역점검 생활화 지도, 폐사증가, 산란율 저하 등 의심축이 발견 시 즉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지난 6일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고 교육부가 주최하는 ‘2024년 산학협력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백두대간수목원이 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인력양성과 기술협력 부문에서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는 기관·단체를 발굴하고 시상해 산학협력을 위한 문화 확산 기여에 목적이 있다. 특히, 수목원은 계원예술대학교, 교수창업기업인 엠제로랩, 춘양농협 등과 협업을 통해 지방소멸과 기후변화에 대응과 지역문화·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봉화농협이 지난 5월 18일부터 지난 5일까지 농촌지역의 일손부족 해소를 위해 국내인력(부산시)과 캄보디아, 라오스 등 계절근로자들을 관내 농작업에 투입해 일손을 보탰다고 밝혔다. 농협에따르면 이들 공공형 계절근로자들은 고추등 영농현장에서 각종농작물 수확을 위해 노령, 영세농가에 1일 단위로 공급해 지금까지 6,500품의실적을 올리는 성과를 거뒀다.
경북도 119산불특수대응단이 오는 15일까지 봉화군 공설운동장 일대서 도내 각 소방서 현장대원 250여 명을 대상으로 119산불신속대응팀 교육·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산불신속대응팀이란 산불 발생 시 인근 소방관서의 초기대응과 더불어 산불 진화에 소방력을 집중하기 위해 운영되는 각 소방서별 현장대원 10여 명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훈련은 본격적인 산불발생이 우려되는 동절기를 맞아 산불 발생에 대비 소방대원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효과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NH농협중앙회는 지난 5일 봉화군청에서 임직원이 자발적 모은 급여로 뇌종양수술 장애가 발생한 환아 가정에 1200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이날 환아 가정에 전달한 성금은 전국 농협 임직원들이 지난 2021년 10월부터 매월 급여에서 900원의 금액을 자발적 모금해 조성한 기금을 전달해 의미가 깊다. 성금을 전달받은 환아 아버지는 "이번 성금은 아이의 재활치료에 많은 도움이 될 것같다"며, "NH 농협 임직원들에게 너무나 감사하다"고 전했다.
봉화군보건소는 지난 4일부터 13일까지 공중이용시설과 지정 된 금연구역을 봉화경찰서, 민간단체과 4인 1조 3개조로 합동 지도·단속 및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 지도·단속점검은 지난 8월 17일 시행된 관련법 개정에 따른 유치원·어린이집·학교 시설 경계 30미터 이내 법정 금연 구역 확대 및 신설 구역이다. 금연 합동 지도·단속 점검을 통해 공중이용시설과 조례지정 금연 구역 및 담배자동판매기설치 유무도 확인해 지역주민들의 흡연률을 낮추기 위해 추진한다. 또한, 군보건소는 금연, 지도, 점검과 함
봉화군은 지난 2일 봉화군민회관에서 제8회 봉화군수배 탁구대회를 개최했다. 봉화군체육회가 주최하고 봉화군탁구협회의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에는 봉화군과 인근 시군 동호인 200여 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벌이며 지역 간 교류와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대회는 부수에 따라 송이부, 은어부(상위부ㆍ하위부)로 나뉘어 단체전 및 개인전으로 진행됐으며, 조별 예선 리그를 거쳐 각 조 1, 2위 팀이 본선 토너먼트에 진출해 최종 우승팀을 가리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봉화군은 지난 4일 봉화공설운동장에서 제10회 봉화군수배 그라운드골프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봉화군체육회가 주최하고 봉화군그라운드골프협회가 주관했으며, 봉화군민을 비롯해 영주시, 안동시, 울진군 등 인근 지역의 동호인들이 참가해 지역 간 화합과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대회는 단체전 및 개인전으로 이뤄져 2라운드(16홀) 경기로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했다. 단체전에서는 △우승 봉화읍지회 △준우승 영주시협회 △3위 안동시협회 △장려상 물야면지회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으며, 개인전에서는 △우승 봉화읍지회 황이환 선수 △준우승 안동시협회 남무진 선수 △3위 물야면지회 박태규 선수 △장려상 울진군협회 황정자 선수가 각각 수상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항상 열심히 활동하는 봉화군 동호인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먼 길을 찾아주신 이영필 경상북도그라운드골프협회장님과 인근 시군 동호인 여러분들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이번 대회가 그라운드골프의 활성화와 동호인들의 화합을 다지고 교류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봉화군은 지난 5~6일 봉화군 청소년센터에서 봉화형 치유산업 발굴 국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치유산업으로 봉화를 뉴빌딩하다’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지방소멸에 대응한 향후 봉화군이 치유산업의 중심지로 나아갈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는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비롯한 내빈과 치유산업 관련 국내외 전문가, 언론사, 지역주민 등 250여 명이 참석해 많은 관심 속에 개최됐다. 먼저 정승필 영남대학교병원 가정의
봉화 청량산박물관이 지난 3월부터 지역 아동과 초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는 박물관 체험학습 프로그램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