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학재단과 삼일방직이 4일 경산시에 위치한 삼일방직 본사에서 고졸청년들의 고졸청년의 실무역량 강화와 산업 현장 연계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한국장학재단은 경제적 여건에 관계없이 누구나 의지와 능력에 따라 고등교육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전문적이고 종합적인 학자금 지원을 위해 2009년에 설립된 교육부 산하 준정부기관으로, 연간 11조가 넘는 예산을 바탕으로 국가장학금과 학자금대출, 국가우수장학금, 국가근로장학금, 기부금, 멘토링 등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대구지방조달청은 ‘제70회 현충일’ 및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4일 국립영천호국원을 찾아 현충탑을 참배했다. 이날 참배에서 방형준 대구지방조달청장을 비롯한 직원들은 헌화·분향과 묵념으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숭고한 뜻을 되새겼다. 방형준 대구지방조달청장은 “국가와 민족을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과
한국가스공사는 4~5일까지 제주도에서 LNG 터미널 안전성 향상을 위한 ‘대형 가스저장시설 안전관리 협의회 실무자 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가스공사와 가스안전공사, 가스기술공사, 민간 LNG 터미널 사업자 등 9개사에서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 협의회는 지난 2018년 경기도 고양 저유소 화재사고를 계기로 정부가 막대한 인명·재산 피해를 가져올 수 있는 대형 가스저장시설의 안전관리 수준을 강화하고자 그 이듬해 처음 구성했다. 매년 2회 열리는 이 협의회를 통해 정부와 업계는 최신 법령 개정 사항이나 사고 사례, 현장 안전관리 현황을 공유하는 등 다양하고 선제적인 사고 예방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협의회에서 참석자들은
대구시는 4일 제21대 대통령 당선 축하 및 대통합의 리더십으로 국민들에게 희망을 줄 것을 기원했다. 먼저 대구시는 제21대 대통령 당선을 250만 대구 시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밝혔다. 지금 대한민국은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압박 등 급변하는 국제 정세 속에서 정치·경제·외교적으로 어려운 시기를 지나고 있으며, 이 엄중한 시기에 새 대통령님의 취임이 국정의 안정을 되찾고 대외적인 불확실성을 해소해 다시금 나라를 바로 세울 수 있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 믿는다고 밝혔다.
iM금융그룹은 지난달 27일 핀테크 스타트업 육성프로그램인 ‘피움랩(FIUM Lab)’ 7기의 공식 출범식을 개최했다. 피움랩은 iM금융그룹의 디지털 경쟁력을 강화하고 핀테크 산업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19년 6월 설립된 핀테크랩으로, 6기까지 총 62개 기업을 선발·육성했다. ‘FIUM’은 핀테크(Fintech)의 ‘F’와 혁신 (Innovation)의 ‘I’를 합쳐 ‘핀테크 혁신을 꽃피운다(FIUM)’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7기 모집은 iM금융그룹과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는 혁신 기술·서비스 분야와 그룹 계열사별 집중 모집 영역으로 이뤄졌으며, iM금융그룹과 협업을 희망하는 다수의 유망 스타트업이 지원하는 등 많은 관심 속에 총 14개 기업을 선발했다.
낙동강유역환경청은 여름철 녹조 발생 등 수질 악화 예방을 위해 6~7월까지 지역 내 오수처리시설이 있는 골프장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낙동강 수계 녹조 중점관리구역과 인접한 골프장 중 최근 2년간 점검을 실시하지 않은 골프장과 지난해 점검 결과 위반이 있는 골프장이 그 대상이다. 지난해 주요 위반 사항은 △방류수 수질 기준초과 △방류수 수질 자가측정 미이행이 가장 많았으며 △기타 환경기술인 미선임 등의 사례도 적발됐다.
이재명 대통령의 삶은 극적인 서사를 품고 있다. 경북 안동에서 태어나 경기도 성남의 빈민가에서 성장한 그는, 가난과 노동, 차별과 좌절을 이겨내고 결국 대한민국의 대통령 자리에 올랐다. 이 여정은 단순한 성공담이 아니라, 한국 사회의 어두운 이면과 가능성을 동시에 비추는 거울이기도 하다.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는 지난달 31일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대구 동성로 일대에서 대학적십자(RCY) 영진전문대, 호산대, 경북대 회원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금연의 날 플로깅’ 활동을 실시했다. 활동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흡연 및 금연 인식 설
대구시교육청으로부터 달서구청소년문화의집이 위탁 운영 중인 학생금연상담센터는 지난 30일 금요일, 대구 천내중학교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흡연예방 문화예술공연 “천개의 모래알이 모여”를 진행했다.
대구동부소방서는 4일, 화재진압장비와 개인보호장비 구매를 위한 심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안전센터에서 근무 중인 현장 대원들이 위원으로 참석해 장비 규격서에 대한 최종 검토와 함께 구매 예정 물품에 대한 심도있는 토론이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소방호스, 구조장갑 등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사용되는 소모성 장비와 보호장비를 중심으로, 성능과 현장 적합성, 유지관리의 효율성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며 실효성 있는 장비 선정을 위해 심층 논의를 벌였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은 지난 2일 대구시교육청과 함께 ‘2025년 상반기 헌혈기부권 나눔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하고 총 25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헌혈기부권 나눔장학금 사업’은 헌혈자
류규하 중구청장은 5일 오전 10시 서문교회에서 열리는 ‘한마음 순회봉사’에 참석한다.
김대권 대구 수성구청장은 5일 오전 10시 30분 갯벌 마을회관(고산로 266, 고산3동)에서 열리는 ‘매호동 갯벌 마을회관 개소식’에 참석한다.
김진열 대구 군위군수 5일 오전 11시 30분 군청 제1회의실에서 군위군 군민안전·대구시 소방복지 업무협약식에 참석한다.
홍성주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5일 엑스코 동관에서 개최되는 '제16회 대구꽃박람회 개막식'에 참석한다.
조재구 대구 남구청장은 5일 구청 4층 회의실에서 개최하는 '2025년 2분기 대덕회 정기회의'에 참석한다.
대구시는 경북도와 5일~8일까지 국내 최대 규모의 국제종합관광박람회인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서울 코엑스)’에 참가해 대구·경북 공동홍보관인 ‘2025 대구·경북 투어페스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5 대구·경북 투어페스타’는 서울국제관광전과 연계해 대구·경북 관광 분야 상생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국내·외 참관객들에게 지역의 매력적인 관광 콘텐츠와 상품을 집중적으로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서울국제관광전은 올해 40주년을 맞아 ‘세계축제여행–페스티벌’을 주제로 개최되며,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후원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국제종합관광박람회다. 이번 행사에는 전 세계 45개국, 300여 개 기관과 업체가 참여해 글로벌 관광산업의 최신 트렌드와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에서 대구시는 ‘예술 그 자체, 대구’를 주제로 대구미술관과 대구간송미술관, 오페라하우스 등 대구의 주요 문화예술 관광지를 집중 소개한다. 특히 대구간송미술관 기획전시 ‘화조미감’을 모티브로 한 입체포토존을 마련해 참관객들이 예술과 함께하는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했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지난달 30일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된 대구 서구 비산동 일대에서 벽화 조성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지역 도시재생과 공동체 회복을 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공단 임직원 15명이 참여해 골목길 담벼락에 직접 벽화를 그리며 노후 주거지에 생기를 불어넣었다. 특히 이번 사업은 도시재생지원센터의 주민 수요조사를 기반으로, 밀알복지재단과 사회적기업 안녕빌리 등 민·관·기업이 협업해 추진되며 그 의미를 더했다.
대구신용보증재단(이하 대구신보)은 고물가와 지속되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대구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해 카카오뱅크와 ‘대구시 상생 협약보증’을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대구신보와 카카오뱅크는 카카오뱅크 판교 본사에서 ‘대구광역시 상생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카카오뱅크가 대구신보에 60억 원을 특별출연하고 대구신보는 출연금의 15배인 900억원 규모의 ‘카카오뱅크 대구시 상생 협약보증’을 시행한다. 지난 2월 카카오뱅크가 대구신보에 출연한 20억 원을 포함하면 상반기에만 80억원을 출연하고 1200억원의 협약보증을 시행하는 셈이다.
고용노동부 대구서부지청은 올여름 평년보다 높은 무더위가 예상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함에 따라 오는 9월 30일까지 4개월간 '폭염 대비 특별대책반'을 가동한다고 밝혔다. 특별대책반에는 고용노동부 대구서부지청 산재예방지도과 뿐만 아니라 안전보건공단 대구서부지청, 민간재해예방기관, 대구근로자건강센터 등 안전보건 전문기관들이 대폭 참여한다. 현장의 폭염상황과 온열질환 사고사례를 사업장에 전파하고, 온열질환 예방조치에 대해 작업 특성에 맞는 기술지원을 실시한다. 또 건설·농축산업 등 폭염 고위험사업장 811개소에 온열질환 예방 5대 수칙을 사업장에 적극 알려 준수토록 지도한다. 폭염작업(체감온도 31℃ 이상)에 따른 열사병·열탈진 등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온열질환 예방 5대 수칙(시원한 물, 그늘·바람, 휴식, 보냉장구 지급, 응급조치)을 적극 알리고 준수토록 지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