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대신동 체육회는 지난 14일 김천상무프로축구단 티켓북 구매 릴레이에 동참했다. 이날 티켓북 구매 릴레이는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의 승리를 기원하는 뜻에서 동참했으며, 구매한 티켓북은 관변 단체에 기부하여 상무축구에 대한 관심을 독려할 계획이다. 최거동 체육회장은 “지난해 김천상무가 구단 역사상 최고 성적(K리그 1 3위)을 거뒀다”며, “올해도 좋은 성적을 기대하는 마음에서 티켓북 구매 릴레이에 동참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천시는 2025년 1월 3일부터 개정된 ‘농지법’ 시행에 따라 농지개량행위(성토, 절토) 사전 신고가 의무화된다고 밝혔다. 이번 제도는 폐기물 불법 매립과 무분별한 성토로 인한 환경오염 및 농지 훼손을 방지하고, 농지의 효율적 관리와 생산성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도입됐다. 농지개량행위란 농지의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농지의 형질을 변경하는 성토ㆍ절토 등의 행위를 말하며, 총 필지면적이 1000㎡를 초과하고 높이가 50cm를 초과하는 경우 사전 신고해야 한다. 다만, 다음과 같은 경우에는 신고 대상에서 제외된다. 개발행위 허가를 받은 경우,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가 직접 사업을 시행하는 경우, 재해 복구 또는 재난 수습을 위한 응급조치를 시행하는 경우, 높이ㆍ깊이 50cm 이내, 필지 면적 1000㎡ 이하의 경미한 절ㆍ성토를 시행하는 경우 등이다. 농지를 개량하고자 하는 경우 농지개량 신고서, 사업계획서, 농지 소유권 또는 사용권 입증서류, 농지개량에 적합한 흙임을 증명하는 서류, 피해 방지계획서 등 관련 서류를 갖춰 김천시 농업정책과 농지관리팀에 신고해야 한다. 성토의 경우 토양 오염 우려기준(중금속 8종)과 토양성분기준(pH, EC, 모래함량)을 충족해야하며, 충족여부 확인을 할 수 있는 서류는 관련 법령에서 정한 공인분석기관에서 발급받을 수 있다. 정한열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지개량 사전 신고 없이 절ㆍ성토를 진행하다가 위반 사항이 적발될 경우 원상회복명령 등 행정처분과 함께 형사처벌을 받을 수 있다”며, “농지 절ㆍ성토를 계획 중인 농업인은 반드시 사전 신고 절차를 준수해 주길 바라며,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천시립도서관은 창작 활동에 관심 있는 시민들을 위해 '2025 도서관 창작공작소'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도서관 창작공작소 프로그램은 다양한 예술ㆍ문학 활동을 통해 시민들이 창의력을 발휘하고, 도서관에서 일상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2025 도서관 창작공작소'는 궁중장식화(궁궐 그림으로 노닐다), 그림책 공작소(나만의 인생 그림책 제작), 기억의 탐구 자아의 재발견, 자기만의 색깔 찾기, 시 창작 공작소, 사상 체질과 약선 총 6개 강좌로 다채롭게 구성되며, 시민들이 창작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이론과 실습 강의를 병행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도서관 창작공작소는 김천시립도서관과 율곡도서관에서 각 도서관별 수요와 특성에 맞춘 강좌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도서관에서 시민들이 다양한 분야의 창작 활동을 통해 배움의 즐거움을 느끼고 일상 속에서 삶의 활력을 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NH농협은행과 iM뱅크가 티켓북 구매 릴레이에 동참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은 지난 12일 NH농협은행 김천시지부와 iM뱅크 김천지점의 티켓북 구매 릴레이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에는 NH농협은행 여승묵 김천시지부장, iM뱅크 소영섭 김천지점장과 김천상무 이재하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고객이 먼저 찾는 매력적인 은행 NH농협은행은 사랑받는 일등 민족은행을 목표로 모두가 행복한 금융을 만들어 가기 위해 노력한다. 특별히, 김천상무의 메인 스폰서로서 아낌없는 지원으로 지난 시즌 역대 최고 성적과 최다 관중 경신에 큰 힘이 되었다. 또한, 4년 연속 티켓북 구매 릴레이에 참여하며 2025시즌에도 흥행을 위해 후원한다. 여승묵 NH농협은행 김천시지부장은 “지난해 김천상무가 창단 이래 최고 성적과 최다 관중 경신으로 NH농협은행을 알리는 데에 도움이 됐다. 올해도 좋은 성적을 기원하며 변함없고 아낌없이 후원하겠다”고 말했다. 스페셜 스폰서 iM뱅크도 2년 연속 티켓북 구매 릴레이에 동참했다. 따뜻한 금융으로 모두가 꿈꾸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iM뱅크는 김천상무의 스페셜 스폰서로서 구단의 최고 성적과 흥행에 큰 도움을 줬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티켓북 구매 릴레이로 흥행 후원에도 동참한다. 소영섭 iM뱅크 김천지점장은 “iM뱅크가 후원하는 김천상무가 지난 시즌처럼 최고 성적과 흥행으로 시민 여러분께 기쁨을 드리기를 바라며 티켓북 구매 릴레이에 동참했다”고 말했다. 이재하 김천상무 대표는 “언제나 변함없고 아낌없는 후원으로 구단을 지원해주는 NH농협은행과 iM뱅크에 감사드린다. 티켓북 구매 릴레이에도 동참해주신 만큼 올해도 후원에 힘입어 기쁨과 행복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김천시는 감천댐이 하천유역수자원관리계획에 반영돼 기후대응댐 후보지로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환경부는 지난 1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가수자원관리위원회에서 ‘제1차 하천유역수자원관리계획’을 심의ㆍ의결했으며, 해당 관리계획 내 감천댐 등 기후대응댐 후보지 9곳을 반영하고 향후 기본구상 및 타당성조사, 전략환경영향평가 등 후속 절차를 통해 댐 규모, 용도 등을 구체적으로 검증해 나갈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감천댐은 지난해 7월 환경부에서 발표한 기후대응댐 후보지(안) 14곳에 포함된 이후, 같은 해 9월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낙동강권역 공청회 등 행정절차를 거쳐 이번 하천유역수자원관리계획에 포함됨에 따라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김천시는 감천댐 건설을 통해 태풍이나 집중호우시 감천 유역의 홍수량을 저감시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을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현재 환경부에서 댐건설 관련법 시행령 개정을 추진중에 있어 댐 주변지역 정비사업 시행이 가능해짐에 따라 그에 따른 다양한 사업계획 수립과 지역민을 위한 수변공원 및 체육시설, 김천시의 관광권역(직지사, 부항댐, 수도계곡)과 연계한 관광자원화사업 등 종합적인 계획수립을 위해 기본계획수립용역을 시행해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최순고 김천시장 권한대행은 “환경부의 기후대응댐 후보지 확정에 따라 댐 건설과정에서 지역주민들과 지속적인 협의 및 지역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댐건설사업 뿐만 아니라 감천댐 일원 관광자원화사업 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도록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천상무 유강현이 K리그 통산 100경기에 출장한 소감을 전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의 유강현이 ‘하나은행 K리그1 2025’ 4R에 출전하며 K리그 통산 100경기에 출전했다. 그는 “늘 눈앞에 있는 한 경기 한 경기만 보고 왔는데 어느새 100경기나 출전했다는 사실에 시간이 참 빠르다 싶으면서도 감사한 마음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지금껏 저를 도와주시고 응원해 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계속 발전하는 모습으로 사랑과 관심에 보답하겠다.”라고 새로운 다짐도 밝혔다. ▷‘이른 유럽 무대 경험’ 유강현, “나보다도 나를 믿어주는 여자친구 고마워” 유강현은 어릴 적부터 아버지나 친구들과 축구하는 것을 좋아했다. 그는 중학교 진학을 앞두고 본격적으로 축구를 시작하려고 마음을 먹었다. 한 달의 긴 시간 끝에 부모님을 설득해 허락을 받았다. 선수 생활이 순탄하지만은 않았다. 그는 유소년 시절의 활약을 바탕으로 프로에 입단했지만, K리그 데뷔는 다음으로 미룬 채 유럽 무대로 나섰다. 그가 이적한 곳은 체코 리그. 그러나 그곳에서의 생활도 녹록지 않았다. 크고 작은 부상 때문에 팀도 여러 번을 옮겨야 했고, 잠시 국내로 복귀하기도 했다. 그렇지만 유강현은 힘든 시기를 함께 해준 여자친구 덕분에 슬럼프를 극복했다고 말했다. “체코에서 어려운 시간을 보낼 때 여자친구의 존재가 큰 힘이 됐다. 나보다도 나를 믿어주는 마음에 깊은 위로를 받았고 지금까지도 서로 큰 힘이 돼 준다. 항상 고마운 존재다”며 고마운 마음으로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다. ▷가장 큰 장점은 태도! “태극마크&유럽 재도전 꿈,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 국내 무대로 복귀한 유강현은 경남FC에서 K리그 무대 데뷔, 2022시즌 충남아산 소속 당시 40경기 19골로 K리그2를 폭격하며 득점왕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이후 지난 시즌 김천상무에서 27경기 6골과 올 시즌 2경기 2골로 맹활약 중이다. 그는 축구선수로서 본인의 가장 큰 장점에 대해 ‘태도’를 꼽았다. 그는 “운동장에서 늘 100퍼센트를 쏟으려고 한다. 나의 장점은 노력하고 항상 배우려는 태도다”고 힘줘 말했다. 그러면서도 “언제나 한 단계 더 발전하기 위해 고민한다. 득점력과 연계 플레이 향상을 위해 좋은 선수들의 영상을 분석한다”고 말했다. 축구선수로서의 꿈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태극마크를 꼭 달아보고 싶다. 가장 큰 목표다.”라고 밝혔다. 이어 “기회가 된다면 다시 해외로 나가고 싶다.”라고 말하며 해외 무대 재진출에 대한 의지도 나타냈다. 100경기를 치를 동안 많은 응원을 보낸 팬들에게도 감사 인사를 전했다. “홈과 원정을 가리지 않고 큰 목소리로 응원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항상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계속해서 “원정 4경기 이후 열리는 홈 개막전이다. 많이 찾아오시고 응원해 주시면 좋은 경기력과 함께 승리로 보답하겠다.”라고 말하며 감사한 마음과 함께 뜨거운 응원을 부탁했다.
김천시 통합관제센터는 지난 14일 새벽 시간 골목길에 주차된 차량에서 금품을 훔치려던 차량털이범을 신고하고 추적해 현장에서 범인을 검거하는 데 큰 기여를 하였다. 관제요원은 지난 14일 오전 2시 14분경 자산동 일대 CCTV 모니터링 중,남성 1명이 골목 갓길에 주차된 차량 문을 당겨보거나 열고 들어가는 모습을 포착했다. 이를 수상하게 여긴 관제요원은 즉시 경찰에 신고하고 CCTV를 통해 도주경로를 추적해, 경찰에 정보를 제공하여 범인을 현행범으로 체포하는 데 기여했다. 김천시 통합관제센터는 생활방범 및 재난재해 등 다양한 목적의 CCTV 2600여 대를 관제요원들이 24시간 실시간 관제를 하고 있으며, 사건 사고 발생 시 실시간 관제와 저장된 영상자료를 통해 사건을 해결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김천시 지좌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2일 2층 회의실에서 '지좌동 2기 마을복지계획 추진단' 2025년 첫 회의를 개최했다. 지좌동 2기 마을복지계획 추진단은 지난달 2025년 김천복지재단 희망공동체 사업에 신청해 3월 '가족행복 UP ! 마을나눔밥상 사업'으로 선정됐다. 사업비 400만원을 지원받게 돼 위원장 김기옥 외 18명 위원들은 앞으로의 계획을 의논하고 수립하기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세부 사업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방안, 식단 구성, 대상자 전달 방법 등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고 구체적인 일정을 수립했다.
김천시 농소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2일 면내 마을회관을 찾아 봄철 산불방지대책기간 산불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산불예방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번 홍보활동은 농촌 고령화에 따라 영농부산물 처리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서 영농부산물 불법소각 행위가 빈번히 발생함에 따라 이를 방지하고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천시 맑은물사업소는 지난 12일 황금 상수원보호구역 일대 환경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환경 정화 활동에 참여한 직원들은 맑고 깨끗한 원수 확보를 위해 상수원보호구역 주변의 버려진 각종 쓰레기 등을 집중 수거했다. 앞으로도 감천의 깨끗한 1급수를 유지하기 위해 상수원보호구역을 지속적으로 순찰하고 시민들이 365일 단수 걱정이 없도록 황금정수장과 배수지의 각종 시설물 점검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김천시 조마면은 지역사회에 자원봉사와 참여를 유도해 더 따뜻한 조마면을 만들기 위해 지역 내 유관단체들을 대상으로 칭찬 릴레이 캠페인을 연중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매월 1개 유관단체가 주관해 소속 단체 회원이나 주민 중 칭찬하고 싶은 사람을 추천하고, 그중 한 명을 ‘이달의 칭찬 조마인’으로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한, 다음달에 주관할 단체를 지명해 릴레이로 계속 이어진다.
김천시 대덕면 행정복지센터는 봄철 대형 산불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다양한 산불 방지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 활동은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이 동반되는 시기에 대형 산불이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마련됐다. 홍영기 대덕면장은 "봄철은 기온이 상승하고, 대기가 건조해지며, 강풍이 많이 불어 산불 최고 위험시기다"라고 강조하며, 산불 예방을 위한 노력을 다짐했다.
김천시 조마면은 지난 12일 조마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각 마을 이장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봄철 화재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각종 화재 사고가 증가할 수 있는 봄철을 맞아 지례 소방서의 협조를 통해 마련됐으며, 실제 상황에서 유용하게 대처할 수 있는 방법 등 생활에 꼭 필요한 내용들로 교육을 진행해 참석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김천시 지좌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0일 주민들의 여가 생활을 더욱 풍요롭게 하고, 이웃 간의 소통을 활성화하기 위한 취미교실을 개강했다. 이번 취미교실은 라인댄스(초, 중급), 캘리그라피, 난타교실, 댄스스포츠, 한국무용, 요가, 농악 총 7개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접하고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200여 명의 주민들이 신청하며 큰 관심 속에 빠르게 접수가 마감됐다.
김천시 어모면 새마을남・여지도자협의회는 지난 12일 봄맞이 연도변 및 하천변 쓰레기 집중 수거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새마을남‧녀지도자 40여 명이 연도변 및 하천변 일대에 방치된 폐기물과 쓰레기 1톤가량을 수거했다. 신광철, 김윤기회장은 “봄을 맞아 바쁘신 와중에도 연도변 및 하천변 쓰레기 수거 활동에 참여해 주신 회원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청결한 어모면 조성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천시는 안전하고 올바른 맨발 걷기 방법을 교육하기 위해 지난 12일부터 3주간 ‘맨발 걷기 교실’을 운영한다. 전국적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맨발 걷기는 당뇨병 환자나 관절염 환자 등 주의가 필요한 대상자가 있어, 안전 수칙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맨발 걷기의 효과를 극대화 하고자 이론과 실습 교육을 진행하게 됐다. 이번 맨발 걷기 교실은 30명 수강생 대상으로 진행되며, 전문 강사를 초빙해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4시 30분까지 보건소 3층 회의실에서 열린다. 또한 맨발 걷기 교실 이후에는 김천시 맨발 걷기 활성을 위해 동호회를 조직하고, 맨발 걷기 길을 활용한 ‘100일 걷기 챌린지’와 자조 모임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힐링캠프 및 성과 공유회를 진행해 자조 모임을 활성화 하고, 참여자들에게 사전ㆍ사후 체성분 분석과 모바일 앱을 활용한 건강관리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손중일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맨발 걷기를 실천하고, 지역사회 내 맨발 걷기 문화가 더욱 확산되기를 기대한다”며 “김천시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활용해 시민들이 건강한 생활습관을 실천하고 삶의 활력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천시체육회와 김천시시설관리공단이 티켓북 구매릴레이에 동참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은 지난 11일 김천시체육회와 12일 김천시시설관리공단의 티켓북 구매릴레이 행사를 진행했다. 김천의 체육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김천시체육회와 김천시시설관리공단은 이번 티켓북 구매릴레이로 응원에 동참해 김천상무의 승리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김천시체육회는 지역의 학교 및 사회 체육 진흥 통한 시민 체력 향상, 건강한 시민 사회 조성 등에 이바지하기 위해 설립돼 김천시 체육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 또한, 2025 시즌을 시작하는 김천상무의 선전을 기원하며, 체육회 임원 및 직원이 김천상무FC의 12번째 선수가 되어 경기를 열정적으로 응원하기 위해 티켓북 구매릴레이에 동참했다. 최한동 김천시체육회장은 “지난 시즌 김천상무가 K리그1이라는 프로축구 최고 단계의 무대에서 3위라는 좋은 성적을 거뒀다. 김천시 체육 위상에 크게 기여한 만큼 올해도 좋은 성적으로 시민들께는 즐거움을 드리고, 다시 한번 김천시 체육을 널리 알렸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천시시설관리공단도 힘을 보탰다. 김천시시설관리공단은 지역 내 공공시설물의 효율적‧전문적 관리를 위해 설립한 최초의 지방공기업으로 시민을 위해 시민의 곁에서 봉사한다. 김천상무의 홈구장인 김천종합운동장의 유지보수와 MOU를 통한 어린이 체육교실 등 사회공헌활동을 위한 김천실내체육관, 실내배드민턴장 대관에도 협조한다. 김재광 김천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K리그1 경기와 사회공헌활동으로 김천시민께 기쁨과 즐거움을 드리는 김천상무를 위해 구매 릴레이에 동참했다. 올해도 변함없이 즐거운 홈경기와 시민께 다가가는 활동으로 김천시 발전에 기여하기를 응원한다”고 말했다. 이재하 대표는 “김천상무를 위해 티켓북 구매릴레이에 동참해 주신 김천시체육회와 김천시시설관리공단에 감사드린다. 든든한 조력자의 지원을 받은 만큼 올해도 김천시민 여러분께 축구로 하나되는 행복을 드리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김천상무는 오는 16일 광주FC와 ‘하나은행 K리그1 2025’ 5R 홈개막전을 앞두고 있으며, 홈 유료관중 5000명 입장 시(원정석 제외) 현대 캐스퍼 경품추첨, 새로운 샤인걸스의 특별공연 등 다양한 이벤트로 홈관중에게 2025시즌 첫인사를 전할 예정이다.
김천시는 오는 17일부터 건설시장의 불공정 관행을 뿌리뽑고 건실한 업체가 공사를 수주할 기회를 높이기 위해 ‘전문건설업 등록기준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전문건설업 실태조사는 '건설산업기본법' 제49조에 따라 전문건설업체의 등록기준 충족여부를 조사‧확인하는 것으로, 국토교통부의 위임을 받아 지자체에서 매년 정기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이번 조사대상 업체는 지역 내 408개 업체 가운데 부실‧불법이 의심되는 52개 업체로 자본금, 기술인력, 시설‧장비의 총 3개 분야에 걸쳐 결산 재무제표, 기술인력 고용현황 등 업체로부터 자료를 제출받아 1차 서면조사 후 현장 조사를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이 과정에서 페이퍼컴퍼니, 무자격자 고용, 자본잠식으로 인한 실질자본 미달 등 법 위반 사항이 발견될 경우 관련 행정절차를 거쳐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 조치를 할 계획이다. 특히,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을 받게 되는 건설업체는 건설산업 종합정보시스템에 그 내용을 공개한다. 김천시 최재명 건설도시과장은 “부적격 업체가 공사를 수주하여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일이 없도록 부실한 업체는 반드시 퇴출한다는 원칙을 세워 관내 건설시장의 건전화 및 공정한 시장 질서 확립에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밝혔다. 한편, 김천시에서는 지난해 총 6개 업체를 적발해 등록말소 4개소, 영업정지 2개소의 행정처분을 실시 한 바 있다.
한국산업인력공단 경북서부지사는 오는 24~27일까지 2025년 제1회 기사‧산업기사 실기시험 수험원서를 접수한다. 이번 시험은 가스기사 등 132개 종목을 대상으로 오는 4월 19일부터 5월 9일까지 구미시, 김천시, 칠곡군에 있는 10개 시험장에서 시행 예정이며 종목별 시험장 현황은 원서접수 시 확인할 수 있다. 원서접수는 큐넷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접수로 가능하다. 공단 관계자에 따르면 구미시, 김천시 등 관할 시‧군의 금년도 제1회 기사‧산업기사 실기시험의 접수인원은 3400여 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김천시평생교육원은 2025년 봄학기 수시강좌 수강생을 오는 17~21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봄학기 수시강좌는 시민들의 다양한 학습 수요를 충족하고 일자리 연계 및 평생학습 기회 확대를 위해 마련됐으며, 총 10개 강좌가 운영된다. 강좌는 오는 4월 7일부터 6월 26일까지 김천시평생교육원 각 강의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김천시에 거주하는 19세 이상 성인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수강료는 3개월 과정 기준 2만4000원이며, 수강 신청은 김천시평생교육원 홈페이지에서 사전 회원가입 후 가능하다. 전성필 김천시평생교육원장은 “이번 봄학기 수시강좌는 단순한 취미 강좌를 넘어, 시민들이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실용적 배움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자격증 과정을 통해 자기 계발과 새로운 도전을 꿈꾸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봄학기 수시강좌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김천시평생교육원 홈페이지(http://gc.go.kr/welfare)를 참고하거나, 김천시평생교육원(054-421-2632)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