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주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23일 엑스코 동관에서 개최되는 '2025 제22회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 개막식에 참석한다.
대구 수성구는 다음달 1일, 지역 내 영유아와 양육자를 대상으로 가정의 달 특별주간 프로그램과 부대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수성구육아종합지원센터 주관으로 열리며, 버블매직쇼 공연을 비롯해 가족이 함께 즐기는 미술놀이 및 요리 체험 등 다채로운 특별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아울러 즉석사진 촬영 등 현장에서 즐길 수 있는 부대행사도 함께 운영돼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 특별 프로그램은 오는 25일부터 수성구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할 수 있으며, 부대행사(즉석사진 촬영)는 별도 예약 없이 현장에서 자유롭게 참여 가능하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이 수성구의 미래인 우리 아이들이 가족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대구 수성보건소는 지역 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구강보건교육과 불소도포를 제공하는 ‘건강이(齒) 스쿨’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건강이(齒) 스쿨’은 학령기 아동에게 올바른 구강 관리 습관을 형성하도록 돕는 프로그램으로, 참여기관의 신청을 받아 직접 방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올해는 고산 지역 내 초등학교 3개교가 참여해, 오는 12월까지 총 1380명의 아동이 교육에 참여할 예정이다. 구강보건교육은 수성구보건소 고산건강생활지원센터 구강보건실 소속 치과위생사가 직접 학교를 방문해 실시하며, 방송교육과 불소도포 시술을 병행해 충치 예방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불소도포는 연 2회까지 지원되며, 상반기에는 학교에서, 하반기에는 고산건강생활지원센터 구강보건실에 개별 예약 후 직접 방문하여 지원받을 수 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학령기에는 올바른 구강 관리 습관 형성은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프로그램이 충치 예방은 물론, 아동들이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대구 수성구는 금호강변, 매호천, 망월지 등 지역 내 숨겨진 생태관광 자원의 가치를 높이고, 이들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관광코스를 개발해 지난 19일부터 ‘수성생태관광투어(봄 시즌)’ 운영을 시작했다. 이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5년 생태녹색관광 활성화 공모’에 선정되어 향후 4년간 국비 8억 원을 지원받는 사업 중 하나다. ‘수성생태관광투어’는 생태전문해설사의 안내와 함께 도심 속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다양한 생태를 체험하고 자연과 예술이 연계된 특별한 활동을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수성구청(동대구역)에서 출발해 팔현생태공원 – 생각을 담는 정원 – 신매시장 - 망월지 – 들안예술마을 – 동대구역(수성구청)에서 하차하는 코스로 운영된다. 참가자들은 팔현습지에서 수리부엉이를 비롯한 다양한 생물에 대해 배우고, ‘생각을 담는 정원’에서는 반려식물 심기 체험을 진행한다. 이어 신매시장에서 자유롭게 점심을 즐기고, 망월지에서는 수성구 캐릭터 ‘뚜비’의 탄생 배경과 두꺼비 생태에 대한 해설을 듣고 ‘뚜비 우산 만들기’ 체험을 한다. 마지막으로 들안예술마을에서는 커피 찌꺼기를 활용한 ‘뚜비 키링 만들기’ 체험을 통해 순환 자원의 가치를 배우고 자연과 예술의 접목을 통한 힐링을 경험할 수 있다. 한 참여자는 “이 세상에서 다양한 동식물과 공존하여 살아가고 있음을 다시 한 번 느꼈고 상생을 위해 우리가 해야 하는 역할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었다”며 “생태와 예술이 어우러진 투어가 이색적이고 의미 있었다”고 전했다. 수성구는 이번 투어 외에도 생태관광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생태관광 스토리텔러(해설사) 육성’과 ‘생태관광지도 제작’을 추진 중이며, 오는 10월에는 보다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수성생태관광투어’ 가을 시즌을 운영할 계획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이번 ‘수성생태관광투어’를 통해 수성구의 아름다운 생태명소를 널리 알리고, 지역의 생태자원을 활용해 지속 가능한 생태관광을 정착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성생태관광투어는 오는 6월 8일까지 매주 주말 운영되며, 참가 희망자들은 수성생태관광투어 홈페이지(https://www.suseongecotour.com) 또는 대구관광협회(053-746-0120)를 통해 예약 및 문의할 수
김대권 대구 수성구청장은 23일 오후 6시 구청 광장에서 열리는 ‘부처님 오신 날 맞이 봉축법요식’에 참석한다.
군위군은 읍면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의 효율적인 운영과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지난 21일 군위군여성회관에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주민복지실 및 8개 읍면 찾아가는 보건복지팀 담당 공무원 20여 명이 참석해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공유하고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각 읍면에서 겪는 어려움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지역 자원 연계 방안, 서비스 제공 과정에서의 애로사항 등을 허심탄회하게 논의하며, 주민들에게 더욱 효과적인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를 제시했다. 특히, 고령화 사회 심화와 고독사 예방에 발맞춰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짐에 따라, 팀원들의 전문성 강화 방안과 효율적인 업무 시스템 구축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또한,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위한 협력 체계 강화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되기도 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읍면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은 군민들의 가장 가까이에서 어려움을 살피고 지원하는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며, "오늘 논의된 내용들을 바탕으로 현장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고, 군민 중심의 맞
농림축산식품부는 쌀값 안정과 농가소득향상을 위해 군에 배정된 감축 목표 면적을 지역여건에 맞게 자율적으로 줄이는 벼 재배면적 조정제를 시행 중이다. 이행방법으로는 △논 타작물 재배지원사업 △전략작물 직불제가 있다. 논 타작물 재배지원사업은 벼를 재배하던 논에 타작물 재배 시 ha당 200만원을 지급한다. 대상농지는 2024년 벼를 재배하고 2025년 신규 타작물 전환 농지와 2024년 타작물 전환 후 2025년에도 계속해서 타작물 재배를 이어가는 농지다. 전략작물직불제란 논에 콩이나 조사료 등 전략작물로 지정한 품목을 재배 시 전략작물직불금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올해 깨(참깨, 들깨)품목이 신규로 추가됐으며. 하계조사료 단가가 ha당 430만원에서 ha당 500만원으로 인상됐다. 그 외 품목 단가는 두류 ha당 200만원, 식용옥수수, 깨(참깨, 들깨) ha당 100만원이다. 해당 사업들은 요건이 충족되는 경우 중복 신청이 가능하며 지원금은 대상 필지 이행점검 결과에 따라 하반기 때 지급될 예정이다. 신청기간은 △논 타작물 재배지원사업 △전략작물 직불제는 5월 말까지로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에 신청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추가로 농업인은 재배품목, 재배면적이 변경되었을 경우 농업인 본인의 농업경영체 등록정보 변경·신고를 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쌀값 안정을 위해 벼 재배면적을 적정 수준으로 조정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벼 재배농가의 적극적인 관심
대구 군위군이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 주관 ‘식품안전관리 평가’에서 지난 2023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 식품안전관리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평가는 식약처가 전국 17개 시․도와 228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식품안전관리 운영실적을 평가해 식품안전관리 수준 향상을 유도하기 위하여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제도 운영, 위생 관리 등 2개 분야 7개 지표를 기준으로 종합적으로 평가됐다. 특히 군위군은 식품위생감시원 및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민관합동으로 식품위생업소에 대한 지도․점검을 강화하고, 현장보고장비(태블릿pc)를 활용한 신속한 업무 수행을 했고, 이물 신고 및 각종 민원을 기한 내 신속 처리함으로써 식품안전관리의 우수함을 인정받았다. 김진열 군수는 "식품안전관리 3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은 군민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한 값진 결과물"이라며 "앞으로도 신뢰할 수 있고 위생적인 식품 안전 환경을 조성하고, 식품 제조․유통․소비단계에서 위해식품
군위전통시장은 2024년 대구시 주민참여예산사업에 선정된 ‘전통시장 쿨링포그 시스템 설치’사업을 4월 중순 완료하고, 시험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여름철 무더위로 인한 시장 방문객의 불편 해소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군민들이 직접 제안하여 예산에 반영된 것으로, 군위군과 상인회가 협력해 설치를 추진했다. 설치된 쿨링포그 시스템은 시장 주요 동선에 미세 물안개를 분사하는 방식으로 작동하며, 체감온도를 약 3~5도 낮춰주는 효과가 있어, 혹서기에도 시장을 찾는 고객과 상인 모두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장 상인들은 “이전에는 더운 날씨 때문에 손님이 줄고 장사도 힘들었지만, 이제는 확실히 시원하고 상쾌하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주민참여예산을 통해 군민의 의견이 실제 정책으로 연결된 좋은 사례”라며, “앞으로도 군민의 생활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대구 군위군의회는 지난 21일 효율적인 의회 운영을 위해 집행부 추진 안건에 대한 사전 협의를 목적으로 의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의원간담회는 최규종 의장을 비롯한 7명의 군의원과 집행부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시 군위군의회 위원회 조례안 등 의원발의 조례와 △대구시 군위군 심폐소생술을 위한 응급의료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집행부 제출 안건 및 각종 현안 업무에 대한 보고를 받고 의원들은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당부사항을 전달했다. 간담회 협의 사항에 대해서는 의견 검토과정을 거쳐 본회의 안건으로 제출되며
류규하 중구청장은 23일 오후 3시 국회의사당 의원회관에서 열리는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 시상식’에 참석한다.
국회 정무위원회 유영하 의원(대구 달서구갑)은 22일 공인회계사법을 위반한 공인회계사(이하 ‘회계사’)에 대한 징계시효를 3년에서 5년으로 연장하는 내용의 ‘공인회계사법’(이하 ‘회계사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현행법은 공인회계사가 분식회계를 적발하지 못했거나, 분식회계를 적발했음에도 묵과한 경우, 부정행위를 저지른 경우 등에 대한 징계시효를 회계사의 ‘위반행위가 발생한 날부터 3년’으로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회계감사의 특성상 위반행위가 시간이 지난 후에 적발되는 경우가 많아, 징계시효 경과로 인해 책임을 묻지 못하는 사례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 실정이다.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징계시효가 경과해 제재하지 못한 사례는 총 31건에 달하며, 이 중 68%인 21건은 시효 임박 또는 경과 후에 위반 사실이 확인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회계감사 업무가 사후 검증을 통해 위법 여부가 확인되는 특성을 고려할 때, 현행 3년의 징계시효로는 제재의 실효성을 확보하기 어렵다는 지적이다. 특히, 금융감독원과 공인회계사가 기업, 회계법인, 회계사 등을 대상으로 분식회계 및 부정‧태만 행위를 감리하는 ‘감사인 감리’ 주기가 3년임에도 불구하고 징계시효 역시 동일하게 3년으로 규정되어 있어, 감리 과정에 위반 사실이 확인되더라도 시효 경과로 인해 징계가 어려운 일이 발생해왔다. 이는 회계감사 업무가 사후 검증을 통해 위법 여부가 드러나는 특성을 고려할 때, 징계시효의 연장이 불가피하다는 점을 명확히 보여준다. 유영하 의원은 이번 개정안을 통해 부실감사와 회계부정을 사전에 방지하는 효과를 높이는 한편, 공인회계사에게 요구되는 윤리성과 도덕적 책임을 한층 강화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 유 의원은 “공인회계사는 단순한 민간 전문가가 아니라, 기업의 회계 투명성과 시장 질서를 지키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며, “이번 개정안을 통해 회계사의 공적 책임을 강화하고, 국민의 기대에 걸맞은 제도를 확립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개정안은 기업의 회계 투명성 강화하고 건전한 회계 질서를 확립
대구 동구청은 5월 5일 어린이 날을 맞아 율하체육공원에서 ‘제3회 동구 어린이날 큰잔치’를 개최한다. 행사는 5일 오전 10시, 빅벌룬쇼를 시작으로 기념식, 와우 매직쇼, 청소년 댄스팀 공연, 꿈꾸는 버블 등 다양한 공연이 준비됐다. 체험 활동은 AI과학나라, 소방·경찰체험, 포토존, 공룡 샌드아트, 통아트 뮤지엄, 영어 놀이 체험, 요술 팔찌 만들기 등이 마련됐다. 또 에어바운스 놀이터도 설치해 어린이들이 하루 종일 마음껏 놀 수 있게 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놀거리·볼거리를 제공하여 온 가족이 웃으며 행복한 어린이날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달성군보건소는 지난 7일부터 2주간 ‘달성군 걷기 좋은 길’ 5개 코스에서 이동건강버스 ‘달성건강 빵빵이’를 운영하며 주민 대상 건강 검진 서비스를 제공하고 걷기 좋은 길을 홍보했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2회째를 맞는 ‘빵빵이와 함께 건강 걷기’ 프로그램은 2024년 대구시가 주최한 ‘우리동네 걷기 좋은 길’ 공모전에서 선정된 달성군의 걷기 좋은 길 10개 코스를 활용해 걷기 실천을 장려하고자 추진되고 있다. 프로그램은 지난 7일 세천교~강창교 구간의 맨발걷기 흙길을 시작으로 강정보 디아크 광장, 화원유원지, 죽곡댓잎소리길을 거쳐 21일에는 테크노폴리스 중앙공원 일대에서 실시됐다. 참가자들에게는 걷기 코스를 소개하는 지도가 배부됐으며, 군은 주민들이 걷기 코스 완보 시 스탬프를 찍어줘 걷기에 대한 흥미와 성취감을 높였다. 코스 시작점이나 중간지점 부근에서는 ‘달성건강 빵빵이’가 배치돼혈압, 혈당 측정 등 다양한 건강검진 서비스를 제공했고, 체육지도자의 걷기 자세 교정과 스트레칭 지도, 족저압 검사도 등도 함께 이뤄져 참여자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걷기는 평소 작은 실천으로 건강을 지킬 수 있는 효과적인 운동이다”며 “주민들이 일상생활 속 걷기를 실천함으로써 건강한 생활습관을 가지시길 바란다. 우리 군에서도 걷기대회 개최, 걷기 문화 홍보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걷기 실천율 제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달성군 걷기 좋은 길’ 10개 코스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달성군 홈페이지의 보건소
달서구는 22일 지역의 역사적 정체성을 살린 ‘선사시대로 테마거리 조성 사업’의 3단계 구간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선돌공원 일대를 중심으로 실제 선사시대를 체험할 수 있는 콘텐츠를 대폭 확장한 것이 특징이다. ‘선사인의 일상 속으로! (2만 년의 여행)’을 주제로, 실제 크기(4m)에 가까운 움직이는 매머드 조형물과 반개방형 움집 체험 공간, 전국 주요 선돌을 한데 모은 ‘선돌정원’ 등 몰입형 콘텐츠를 선보였다. 매머드는 얼굴, 코, 꼬리 등이 정교하게 움직이며 관람객에게 생동감 있는 시각적 경험을 제공하고, 움집 내부는 토기와 로고젝터 등을 통해 생활상을 재현해 교육적 효과를 더했다. 선돌공원 곳곳에는 나무를 자르거나 토기를 빚는 선사인 조형물도 배치돼, 공원 전체가 하나의 선사마을처럼 꾸며졌으며, 방문객들은 시간여행을 떠난 듯한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선사시대로 테마거리 조성 사업’은 2만 년 전 선사유적 발굴 성과를 바탕으로 대구의 역사 범위를 확장하고, 지역 고유문화를 체험형 콘텐츠로 개발하기 위한 장기 프로젝트다. 달서구는 2021년부터 단계별 조성을 이어오며, 2023년까지 선사인 미니어처 조형물 등을 활용한 공간을 선보인 바 있다. 올해 마지막인 4단계 조성을 통해 기존 시설과의 연계를 강화하고, ‘눈으로 보는 선사시대 변천사’라는 주제로 스토리텔링 기반의 콘텐츠를 추가할 예정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테마거리는 단순한 공간 조성을 넘어 지역 정체성을 담은 살아있는 교육·체험의 장이다”며 “앞으로도 고유의 역사와 문화를 관광자원으로 발전시켜 달서구를 대표하는 역사문화 명소로 육성
대구 남구는 최근 발생한 산불피해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4467만원의 성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신속한 구호와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남구청 직원들과 지역협력단체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동참해 마련했다.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탁을 통해 산불피해 지역에 전달될 예정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예기치 못한 대형 산불로 인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지역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남구청은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
달서구는 구청에서 AW 호텔웨딩, 웨딩비엔나, ㈜라테라스웨딩과 함께 초저출생 인구 위기 극복과 긍정적 결혼·출산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각 기관은 인구감소에 따른 국가적 위기를 공감하며, 인구위기 극복과 결혼·출산 장려 문화 조성을 위해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특히 결혼에서 중요한 웨딩업체의 역할을 활용해 실질적 지원에 대한 협약내용을 추가하고, 지역사회와의 연대를 강화할 예정이다. 주요 협약 내용에는 달서구가 추진 중인 ‘잘 만나보세’ 뉴(NEW) 새마을운동에 대한 공동 참여와 함께, 범국민 결혼 장려 분위기 확산을 위한 홍보 및 맞춤형 지원사업 발굴 등이 포함됐다. 각 기관은 자원과 정보를 공유하며 지역 실정에 맞는 공동 대응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다. 달서구는 2016년 전국 최초로 결혼장려팀을 신설하고, 2017년부터 공공기관뿐만 아니라 민간기관과도 협약을 확대해 왔다. 현재까지 총 29차례 협약을 체결해 92개 공공·민간기관이 참여했으며, 이를 통해 총 179커플의 성혼을 이루는 성과를 거뒀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인구위기 극복과 결혼 장려 문화 확산을 위해 지역 웨딩업체에서 적극적으로 나서서 협력을 강화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역사회 연대를 통해 청년 친화적 결혼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
류규하 중구청장은 22일 오후 3시 장흥통합의학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시장‧군수‧구청장 협의회 공동 회장단 회의’에 참석한다.
김대권 대구 수성구청장은 22일 오후 2시 호텔수성 수성스퀘어 피오니홀에서 열리는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이취임식’에 참석한다.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은 22일 시의회에서 개최되는 '제31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