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동부소방서장 심춘섭는 지난 5일 오전, 대구 동구 지묘동 공산댐 인근 야산에서 실종된 80대 치매환자 A씨를 무사히 구조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4일 오전 8시경 외출 후 귀가하지 않아 가족이 실종 신고를 접수했고, 이후 대구동부소방서 119구조대와 영남119특수구조대가 즉시 합동 수색에 나섰다.
한국법제연구원과 경북대학교는지난 5일 오후 2시 경북대 본관 제1회의실에서 양 기관 간 학술 및 연구 교류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법제 연구 활성화를 위한 공동연구 및 사업 협력 △정보교류를 위한 학술대회, 포럼, 세미나 등 공동 개최 △학술자료 및 지식정보의 상호 공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대구수성경찰서는 최근 보이스피싱 범죄가 다양한 형태로 진화하며 피해 규모 또한 증가하고 있는 추세로, 이를 예방하기 위해 ‘보이스피싱 범죄 근절을 위한 특별 대책’ 수립해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징겨 내 청운신협·달구벌신협·수성새마을금고와 협력해 고객 순번 대기표 출력시 보이스피싱 예방·홍보문구를 현출하는 한편, 점포 입구에 예방 홍보 배너 설치하고 범어네거리 등 옥외 전광판을 활용해 예방 문구를 송출하는 등 보이스피싱 취약계층이 즐겨 찾는 제2금융권과의 협업 강화로 실질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정창옥 수성경찰서장은 “최근 보이스피싱 범죄 피해가 대부분 금융기관을 통한 이체형이 많으며 피해자가 주로 50대 이상임을 감안해 꾸준한 모니터링을 통해 지자체·금융기관과의 협력 사업이 일회성이 아닌 지속
대구경찰청는 지난 5일 오전 10시 20분 대구 남구 소재 충혼탑에서 이승협 대구경찰청장과 경찰 지휘부가 참석한 가운데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호국영령의 숭고한 넋을 기리기 위한 참배를 실시했다. 이어서 지난 2020년 6월 개원한 대구경찰 시민공원 내 호국순직경찰추모비 앞에서 대구경찰청 지휘부 및 순직경찰 유가족회, 경찰발전협의회 회장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국가와 공동체의 존립과 질서
필리핀 노스웨스트 사마르 대학교(Northwest Samar State University)에서 IOMDC(International Oriental Medical Doctors College) 지난달 27일 졸업기념행사가 성대하게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한국과 필리핀의 교육·문화 교류를 한층 더 심화하는 계기가 됐다. 행사는 노스웨스트 사마르 대학교 김연주
대구 중구 남산3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4일 ‘세 번째 나눔’ 활동으로 남산3동 행복텃밭(남산동 2380-14)에서 직접 재배한 상추를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 중인 어르신 59명에게 전달했다. 지난 5월 첫 수확분은 어버이날을 맞아
대구 중구 남산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5일 남산종합사회복지관과 ‘온(溫)마을 틈새돌봄’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지역 맞춤형 복지안전망 구축에 나섰다. 이번 협약은 돌봄 사각지대 해소와 고독사
대구 군위군 삼국유사면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은 지난달 27일, 화북1리 경로당에서 어르신과 마을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상담실’을 운영했다. 이날 이동상담실에서는 여름을 맞아 어르
군위군 부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4일, 2025년도 세 번째 정기회의를 개최한 후 ‘착한대구캠페인’에 새롭게 동참한 착한가게 2곳을 방문해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한국생활개선군위군연합회는 지난 5일 지역 어르신, 생활개선회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복한 농촌가정 육성을 위한 ‘이웃 어르신과 함께하는 정 나누기 효행사’를 실시했다. 군위군 생활개선회에 따르면, 이웃 어르신 34여 명을
대구 군위군은 환경단체와 지난 5일 효령면 고지바위권역 일원에서 플로깅(걷기와 쓰레기 줍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군위군청 직원들과 관내 환경단체 회원 등 약 50명이 참여해 ‘환경의 날’의 의미를 되새기고 환경보호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다졌다.
대구 동구 신암5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5일,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참배하고, 조화를 교체했다. 10여 명이 참여한 행사에서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은 애국지사들의 위패를 모시고 있는 단충사에서 참배를 드리고, 52분의 독립유공자 묘역의 조화(국화)를 교체했다.
근로복지공단 대구지역본부와 대구본부지부 노동조합은 지난달 29일, 의성군 옥산면 감계리 일원에서 산불 피해와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돕기 위해 농촌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류한국 대구 서구청장은 9일 오전 11시 푸른회식당에서 열리는 ‘시각장애인연합회 서구지회 경로잔치’에 참석한다.
배광식 대구 북구청장은 9일 오전 10시 시민체육관에서 개최되는 ‘대구광역시 구·군 합창단 연합 체육대회 개회식’에 참석, 오후 1시 30분 금호파크골프장에서 개최되는‘금호파크골프장 개장식’에 참석한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9일 오후 2시 구청 대강당에서 열리는 ‘주민참여예산위원회’에 참석한다.
김진열 대구군위군수 9일 오전 8시 30분 군청 대회의실에서 확대 간부회의에 참석하고 오전 10시 30분 군청 제2회의실에서 주민자치연합회 2차 회의에 참석한다.
대구시의회 류종우 의원은 서면 시정질문을 통해 무인점포의 급속한 증가에 따른 화재·범죄·식품위생 문제에 대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류 의원은 “무인점포 수는 최근 3년 사이 4배 이상 증가하고 있고, 업종도 기존의 단순 진열·판매에서 벗어나 헬스장, 카페, 음식 조리점 등으로 다양하게 변화하고 있다”며 “화재 대응, 범죄 취약성, 위생 관리 사각지대 등 복합 리스크에 대한 선제적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세 가지 주요 분야에 초점을 맞춰 질문서를 제출했다. 첫째, 화재 예방 대책으로 “무인점포는 관리자 부재로 인해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이 어려워 피해 확산 우려가 매우 크다”며 대구시가 무인점포 화재 통계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는지, 무인점포별 소방시설 설치 기준과 적용 법령은 마련했는지, 화재 예방 대책 수립 및 시행을 하고 있는지 등을 점검했다. 둘째, 범죄 예방 대책에 대해서 “무인점포 대상 범죄는 2021년 대비 2023년 3배 이상 급증하고 있으며, 특히 청소년이 절도 등 범죄에 노출되기 쉬운 구조다”며 현재 대구시가 추진 중인 범죄 예방 방안, 아동·청소년 보호를 위한 맞춤형 정책, 사업자 대상의 예방 행정지도 시행 여부에 대해 질문했다. 셋째, 식품위생 관리와 관련해, “무인점포는 취급 식품의 다양성과 영업 형태의 특성상 위생 관리에 더 큰 어려움이 존재한다”는 점을 지적하며, 대구시가 소비기한 경과 식품 관리, 위해(危害) 식품 차단을 위한 모니터링 및 지도점검 체계 구축 등 실효성 있는 위생 관리 방안을 가지고 있는지 물었다. 끝으로, 류종우 의원은 “무인점포는 시민 생활과 밀접한 편의 공간이지만, 안전의 확보 없이는 시민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대구시의 적극적인 대책 마련
달성군의회는 지난 4일 의장실에서 장철웅 안동부시장 및 안동시 관계자들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및 산불피해 극복을 위한 상호협력 방안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 앞서, 안동시 관계자들은 달성군청을 방문해 민원인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캠페인을 전개하고, 산불피해 극복을 위한 안동 관광 홍보 행사도 함께 진행했다. 달성군 현풍 출신 장철웅 안동부시장은 “산불피해에 달성군과 군민이 보내준 따뜻한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리며, 특히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상호 협력을 통해 지역이 함께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은영 의장은 안동 지역의 산불 피해 상황에 깊이 공감하며 위로의 말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과 경북도당은 지난 5일 대구시당 김대중홀에서 합동기자회견을 열고 제21대 대통령 선거에서 이재명 후보에게 지지를 보내준 대구경북 시도민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허소 대구시당위원장, 이영수 경북도당위원장, 권오을 전. 국회의원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이번 대선에서 대구는 지난 20대 대선보다 약 3만4천표(1.62%) 증가한 37만9천표(23.22%)를, 경북은 약 2만4천표(1.72%) 증가한 44만2683표(25.52%)를 득표했다”며, “그동안 보기 어려웠던 대구·경북 시도민들의 변화된 표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이어 “진짜 대한민국을 위한 시도민들의 지지와 성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선거 결과는 국정농단과 내란기도 세력에 대한 국민의 준엄한 심판이며, 조속한 내란 종식과 민생경제 회복으로 보답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는 지역 공약의 철저한 이행 의지도 함께 밝혔다. 대구시당과 경북도당은 △대구 AI로봇 수도 조성 △미래모빌리티 전주기 지원체계 구축 △바이오·메디컬 클러스터 조성 △후적지 문화예술단지 조성 △취수원 다변화 △민주주의 다양성 센터 설립 등 대구 지역 핵심 공약과 경북의 △경주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 △신공항 스마트 물류단지 조성 △이차전지, 미래차, 녹색철강, 수소산업 등 신성장 산업 육성을 통해 지역 경제를 새롭게 도약시키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이를 위해 시도당은 “공약이 단지 선언에 그치지 않도록 구체적인 공약이행 로드맵을 수립하고, 예산확보 방안 마련, 행정절차 지원 등 실질적인 역할을 수행하며, 정부·국회·지자체와의 유기적 협력을 통해 정책 실행력을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대구시당과 경북도당은 “이번 대선에서 나타난 시도민들의 변화된 선택은 지역 소멸위기를 넘어 새로운 미래로 나아가자는 희망의 메시지였다”며, “앞으로도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과 경북도당은 대구경북의 발전과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끝까지 책임을 다하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