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울릉군, 한동대학교는 지난달 29~30일 생성형 AI 교육 시리즈를 울릉고등학교 전산 교육장에서 열었다. 생성형 AI란 데이터를 기반으로 텍스트, 이미지, 음악 등 다양한 콘텐츠를 생성하는 인공지능시스템이다. 강의는 이한진 한동대학교 창의융합교육원 교수, 이정훈 미래교육혁신팀 과장이 수강생들과 직접 대면 방식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남한권 군수는 “이제는 4차 산업혁명 기술이 기반이 될 미래를 대비한 교육과 인재 양성에 노력해야 할 시기”라며 “이번 교육이 군민들의 디지털을 잘 이해하고 다룰 줄 아는 능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됐길 기대한다”고 했다.
울릉군은 지난달 29일 잠실 한국광고문화회관에서 열린 ‘제2회 한국공공브랜드 대상’에서 ‘지방자치단체 관광브랜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공공브랜드진흥원에서 개최하는 ‘한국공공브랜드 대상’은 정부와 지자체 및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을 대상으로 공공의 가치를 제고하는데 기여한 공공브랜드를 시상하고 있다. 1일 군 관계자는 "이번 수상의 프로그램은 '가고 싶은 K-관광섬 울릉도'의 브랜드인 ‘울루랄라 울릉도’로 젊음, 액티비티, 글로벌의 가치를 담은 것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밝혔다. 가고 싶은 K-관광섬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추진 중인 국가 정책사업으로 전국에서 울릉도를 포함한 5개 섬을 선정해 세계인이 가고 싶은 관광명소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울릉도는 청정한 바다와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신비의 섬으로써, 현재 국제 관광섬 도약을 위한 공항 건설 진행과 크루즈가 운항하면서 부터 사계절 관광지로의 도약을 앞두고 있다. 이에 군은 울릉도 여행의 핵심 메시지(젊음, 액티비티, 글로벌)를 담은 k-관광섬의 브랜드 ‘울루랄라 울릉도’를 활용한 다양한 행사를 지역 내에서 개최하고 있다. 특히 지난 6월에는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고아웃코리아'와 함께 ‘고아웃 슈퍼하이킹’행사를 개최해 전국에서 400명이 넘는 캠퍼와 하이커들이 울릉도를 다녀갔다. 또 코오롱스포츠와 함께 자연 그대로의 울릉도 화산 암벽을 등반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열었다. 7~8월에는 울릉도 해산물을 활용한 ‘울릉청년단의 바다 포차’와 해양레저 체험 행사를 개최해 군민, 관광객의 큰 호응을 받았다. 9월에는 울릉도의 숨겨진 자연 속에서 요가 행사를 추진해 울릉도에서만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했다. 이와 함께 오는 20일부터 울릉도의 풍경과 어우러지는 작은 크리스마스 마을 컨셉의 ‘울루랄라 윈터마켓’을 운영해 관광객들에게 울릉도의 겨울을 보다 특별하게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 행사는 다음해 2월까지 주말마다 운영될 예정이다. 군은 다음해에도 울릉도의 자연과 문화를 활용한 다양한 K-관광섬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자연환경을 활용한 산악스키와 설원하이킹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봄 시즌부터는 해담길을 걷는 챗봇 기반의 미션투어가 오픈될 예정이며, 7월에는 ‘2025 울릉도 국제 트레일러닝 대회’를 개최한다. 이 밖에도 울릉도만의 미식 자원을 활용한 먹거리 개발과 울릉도의 마을을 탐방하는 투어 프로그램 등 울릉도의 관광 정체성과 브랜드를 알리고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다양한 소식과 자세한 행사 내용은 ‘울루랄라 울릉도’ 공식 누리집(https://u-lala.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남한권 군수는 “울릉도를 세계적인 관광명소로 만들기 위한 대변혁의 기초를 놓고 있다"며 "세계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독특한 자연과 문화 풍속을 가진 울릉도의 특색을 가장 잘 살려 내어 세계 관광 무대에 보여줄 수 있
울릉군은 한국철도공사와 최근 철도를 이용한 지역 여행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국토교통부,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 농림축산식품부, 한국관광공사 등과 지자체가 함께 지역사랑 철도여행 상품을 운영하는 것으로 철도를 이용한 관광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울릉군은 최근 울릉초등학교 6학년 대상으로 행정안전부와 KT에서 공동 개발한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해 '찾아가는 도로명주소 홍보 교육'을 실시했다.
독도와 동해 해역을 사수하고 있는 동해해경이 각종 경연대회를 휩쓸었다. 28일 김환경 동해해양경찰서 김환경은 "최근 동해지방해양경찰청 주관한 각종 경연대회에서 4관왕의 영예를 안았다"며 "이번 수상은 경찰서와 현장부서인 함정, 파출소 등 전 직원들의 합심과 노력의 결과"라고 밝혔다. 이어 "지휘관과 직원들의 열정과 노력, 실전과 같은 훈련에 들어가는 직원들의 자세와 높은 참여의식이 이번 성과를 이뤄낸 원동력으로 보고 있다"고 했다. 동해해경은 올해 교육훈련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현장부서 등 팀워크 강화를 위해 체계적인 훈련 프로그램을 준비해 왔다. 그 결과 각 해역별 해양 사고에 대한 현장지휘관의 상황 판단 향상을 위해 실시하는 '2024년 도상훈련 경진대회'에서 최우수 경찰서로 선발됐다. 선발 배경은 계절별, 지역별 특성을 반영해 화재 및 해양오염 등 복합상황 훈련으로 선정, 자체 개발한 유류이적 장치를 훈련에 반영한 것이 우수사례로 높게 평가받았다. 또한 1512함정은 해양경찰의 실제 임무수행에 필요한 기본훈련을 평가하는 ‘2024년 해상종합훈련’ 에서 종합 1위의 성적을 거뒀다. 훈련 평가는 동해해경청 산하 4개 해양경찰서에 소속된 함정 46척, 52팀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평가 종목은 인명구조, 해상 수색, 불법 외국어선 단속, 해상사격 등 13개 종목이다. 또한 동해지방해양경찰청 소속 42척의 함정과 18곳의 파출소를 대상으로 실시한 '최우수 함정 및 파출소 평가'에서 임원파출소와 독도 경비함 1512함이 각각 최우수 파출소, 최우수 함정으로 선정됐다. 최우수함정 및 파출소 평가선발은 선의의 경쟁속에서 직무수행 역량을 높이기 위해 해상종합훈련 등 각종 훈련실적, 주요 해상치안실적, 단정 역량평가 등을 종합적으로 집계한다. 최우수함정 1512함은 해상종합훈련과 도상훈련, 단정역량평가, 성과평가 등 지표에서 우수한 성적을 보여 최우수함으로 선발됐다. 1512함은 지난 9월 2~3일 해양경찰청 주관으로 실시한 '2024년 고속 단정 운용 역량 경연대회'에서도 전국 대형 함정 37척 중 우수함정(2위)으로 선정되는 기염을 토했다. 최우수파출소 임원파출소는 주요실적, 성과관리, 팀워크 훈련, 상황대응 훈련 등에 월등한 실적을 받아 최우수 파출소로 선발됐다. 임원파출소는 이외에도 '2024년 해양경찰청 주관 연안안전관리 우수사례 평가'에서 전국 C급 파출소 35개 중 1위를 달성했다. 김환경 동해해경서장은 “국민의 소중한 생명지킴이로서 현장 대응력 향상을 위해 부단히 노력한 결과, 좋은 성과를 얻었다고 생각 한다"며 “앞으로도 역량을 향상시켜 해상 치안과 안전 태세를 더욱 굳건히 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울릉초등학교는 최근 전교생을 대상으로 화재 대응 훈련을 열었다. 훈련은 울릉119안전센터 협력으로 소방 살수차의 화재 진압 과정과 함께 학생들은 살수차 체험, 소화기 사용법 교육, 소화기도 직접 사용해 보는 체험도 했다. 특히 담임 교사의 지도 아래 화재 대피 안전 교육을 받은 후 실제적인 상황을 가정해 화재 신고, 경고 전파, 화재 대피 등 실제적인 소방 대응 훈련을 받았다. 6학년 양지호 학생은 “소방관이 하는 것처럼 직접 불을 꺼보기도 하고, 소화기 사용법도 배웠다"며 "어디에서나 불이 나면 오늘 배운 교육이 큰 힘이 될 것 같다"고 했다.
동해해경이 폭풍우 속에서 울릉도 응급환자를 이송했다. 동해해양경찰서는 지난 26일 오후 1시 20분께 울릉의료원으로부터 급성충수돌기염 응급환자 A씨(70대) 등 4명의 긴급 이송을 요청받았다. 이에 헬기 투입을 적극 검토했지만 동해 해상의 풍랑경보와 강풍특보 등으로 비행이 불가능함에 따라 5001함정을 울릉도로 급파했다.
중앙해양특수구조단 동해해양특수구조대은 지난 26일 묵호항 해경 전용부두에서 '해경-해군 잠수기법 교류 및 협력 대응 체계 강화를 위한 전복 선박 구조 합동훈련'을 실시했다.<사진> 이날 훈련에는 해양경찰 구조대원과 해군1함대 제1방호기지전대(SSU) 대원 등이 참가해 선박 전복 상황 발생 시 해경과 해군이 협동해 대응역량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동절기 전복 선박 사고를 대비해 해상 날씨, 선박 종류 등 다양한 전복 상황을 가정해 훈련을 실시했다.
울진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지난 23~24일 양일간 심화 과정을 끝으로 1년간의 교육과정을 마치고 12기 상담대학 수료식을 가졌다. 심화과정 교육은 MBCT(Mindfulness Based Congnitive Therapy:마음챙김에 기반한 인지치료)프로그램으로 초급, 중급과정을 거친 17명의 수강생을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이론과 실제를 겸한 수업에 모든 수강생이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교육을 수료한 사람은 차기년도부터 청소년을 사랑하는 자원봉사자모임(청사모)에 입회하여 기존의 봉사자들과 함께 교육받으며 집단상담 프로그램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울릉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최근 울릉중학교 시청각실에서 학부모, 교직원 등을 대상으로 학생 이해를 위한 역량 강화 연수를 열었다.
경북맨발걷기협회 회원 60명은 지난 23일 울릉도를 찾아 맨발 걷기의 매력을 알리고 건강한 걷기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팸투어를 진행했다.
울릉경찰서는 지난 25일 범죄예방 전략회의를 열었다. 26일 경찰 관계자는 "이번 회의는 치안역량을 집중한 범죄예방 및 대응 절차 확립을 통해 범죄예방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것"이라며 "특히 군민의 안전한 일상 확보를 위한 대책 마련을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울릉군은 지난 25일 군민회관 등에서 고위 간부와 직원을 대상으로 2024년 4대 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26일 울릉군은 "최근 도시브랜드 ‘에메랄드 울릉도’가 2024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인 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울릉초등학교 강천원 교장은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지난 18~22일까지 아동학대 예방주간을 실시했다.
1750년대 유럽에서 독도를 한국 영토를 인식한 지도가 첫 공개됐다. 동북아역사재단 독도체험관은 ‘이달의 고지도’로 프랑스 왕실 수로학자 자크 니콜라 벨렝이 제작한 '관동, 요동 및 조선 지도' 이탈리아어판을 선보였다. 26일 재단 관계자는 "이 고지도 속에서는 독도가 조선 영토로 획정돼 있다"고 짚으면서 "이 당시 프랑스에서는 독도를 분명히 조선의 영토로 인식한 것으로 확인할 수 있다"고 밝혔다. 재단이 소장하고 있는 이 지도는 1750년 제작, 크기는 24×31㎝이다.
울진군의 맑은 공기와 깨끗한 물로 재배한 청정 울진산 딸기가 지난 21일 근남면 청년 스마트팜 농업인 최용대 농가를 시작으로 본격 출하에 들어간다.
울릉군은 최근 지역에 살고 있는 국가유공자 예우와 보훈단체 회원 간의 친목을 위해 보훈단체 전적지 순례를 실시했다.
울릉도 청소년들의 즐거운 축제가 열렸다. 울릉교육지원청은 지난 21일 한마음회관에서 지역 청소년들이 펼치는 '2024 울림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 주민을 비롯한 남한권 군수, 이상식 군의장 등 지역 기관단체장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공연에 앞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부스를 운영해 학생 및 학부모 대상 ‘긍정양육’ 캠페인 행사도 열렸다. 또한 야외 광장에서는 저동초등학교풍물동아리의 길놀이 공연이 열려 축제의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울릉교육지원청에서 운영하는 순회 방과후학교 교육을 마무리하는 행사로 마련된 본 공연에서는 가야금 합주, 피아노 독주, 바이올린 합주 및 독주, 방송댄스 공연이 펼쳐졌다. 또한 댄스팀 블링걸즈(Mnet 출연), 독도팝스오케스트라, 성악가 윤매숙, 신라천년예술단의 이벤트 무대도 마련됐다. 이어 저동초 풍물동아리, 울릉독도리난타팀 등 특별공연들을 통해 주민, 학생들이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됐다. 김진규 교육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꿈과 끼를 성장
울릉군은 지난 21일 군민회관에서 일반·휴게음식점 영업자 중 교육 미이수자를 대상으로 식품위생업소 영업주 친절·위생교육을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