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소방서는 14일 ‘우리 아파트 대피 계획 세우기’ 캠페인 우수 참여 아파트에 대해 소방청장 표창장 전수식을 가졌다. 우리 아파트 대피 계획 세우기 캠페인이란 최근 잇따른 아파트 화재로 인명피해가 발생한 만큼 아파트 입주민 스스로 우리 집의 피난시설 위치와 사용법을 바로 알고 유사 시 어떻게 대피할지 미리 계획 해보는 캠페인이다.
경산소방서는 공동주택 재난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블루투스를 활용한 공동현관 원패스 출입 앱 ‘GAYO(가요)’를 활용한다. 이 시스템은 경산 지역에서 ‘GAYO(가요)’ 앱을 사용하는 28개 공동주택 단지(1만7218세대)에서 활용될 예정이며, 경산소방서는 이를 통해 유사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근 5년간 경북에서 발생한 652건의 공동주택 화재로 인해 163명의 인명피해 발생했는데, 경산소방서는 공동주택 공동현관에서 비밀번호 입력이나 경비실 호출을 통한 진입 방식이 신속한 현장 대응을 저해한다고 판단, ‘GAYO(가요)’ 앱을 운영하는 ㈜블루앤(대구 남구 소재)과 협의해 경산소방서 소방차량 공용 업무 핸드폰 15대에 출입 권한을 일괄 부여받았다.
경산시 세무과는 2025년 새해를 맞아 지방세 개정사항 홍보를 시작으로 시민의 알 권리 보장, 납세자 편의 증진, 권익 보호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한다.
경북도교육청정보센터는 13일 지하1층 시청각실에서 2025년 정보화 사업 용역업체 직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정보보호(정보보안 및 개인정보보호)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신 정보보안 동향 △사업 수행 단계별 보안 준수사항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 및 유출 사례 등을 내용으로 교육했으며, 특히 유지관리 협력사 직원들의 보안 인식 제고와 이해도를 높여 정보보호 역량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뒀다. 또한, 오는 4월에는 정보화 사업을 수행하는 용역업체를 대상으로 현장 방문해 △보안정책 수립 이행 점검 △시스템 및 서비스 보안 관리 △개인정보 관리 실태를 현장 점검하고, 개선점을 제시해 필요한 조치를 안내할 예정이다. 강정진 관장은 “용역업체 직원 대상 정보보호 교육 및 실태점검을 통해 정보센터의 중요정보 유출 방지를 위해 정보보안을 강화하고 사용자의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경산시가 운영하는 경산시청소년문화의집은 오는 24일까지 2024년 미술치료 프로그램에서 청소년들이 제작한 작품들을 경산시청 1층 로비에서 전시한다.
대구대 식품공학과(2025년부터 식품가공외식학과) 연구진이 대파의 잔류농약 조리법 연구를 발표해 주목받고 있다. 대파를 볶고, 삶고, 굽는 가정식 조리 과정에서 잔류농약이 줄어드는 사실을 과학적으로 증명해, 국제적으로 저명한 학술지(SCIE급) ‘Foods’에 최근 게재했다. 이번 연구는 대구대 식품공학과 임무혁 교수와 그의 연구팀이 주도했으며, 논문 제목은 ‘Effect of Stir-Frying, Boiling, Baking on Hexaconazole Residue Levels in Welsh Onion’이다. 연구진은 대파를 볶기(5분), 삶기(10분), 굽기(20분)와 같은 간단한 조리법을 통해 잔류농약인 헥사코나졸(hexaconazole)을 효과적으로 줄일 수 있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임무혁 교수 팀은 실제 가정에서 사용하는 조리 방법으로 연구를 진행해 효용성을 높였다. 연구 팀은 유통되는 대파에는 극소량의 농약이 남아있을 수 있지만, 이번 연구는 과량의 농약을 투입한 샘플로 실험해 확실한 데이터를 확보했다. 그 결과, 대파를 볶고 삶고 굽는 과정에서 대부분의 잔류농약이 눈에 띄게 줄어든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이번 논문은 대구대 식품공학과 박사과정 조미현, 김명헌 학생과, 연구 당시 학부생이었던 임재빈, 서창교, 박창현 학생(현재 석사과정)이 공동 저자로 참여했다. 특히 현재 석사과정인 3명의 학생은 학부생 시절부터 연구 열정을 쏟은 결과 이번에 결실을 보았다. 임무혁 교수는 “이 연구는 대파는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볶기, 삶기, 굽기 등 간단 조리법을 통해 더 안전하게 즐길 수 있다는 사실을 과학적으로 증명한 것이다”면서 “농산물의 안전성을 과학적 근거로 제시해 소비자들에게 신뢰를 심어주고, 건강한 식문화를 조성하는데 큰 의의를 가진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대 식품공학과 식품안전 및 규격 연구실은 전국 대학에서 식품 관련 잔류농약에 대한 연구를 가장 활발히 펼치고 있으며, 최근 3년간 12편의 SCIE·SCOPUS급 논문을 발표하는 등 식품 잔류농약 연구의 선두주자로 자리
경산교육지원청은 지난 10일 경산지역 31개 초등학교에서 2025학년도 중학교 입학 예정자 총 2308명의 본배정 추첨 배정 결과를 발표했다. 이는 전년도 대비 중학교 입학예정자가 43명이 늘어났으며, 경산 지역 내 2개의 중학군과 4개의 중학구에 지역우선배정 및 체육특기, 다자녀, 국가유공자, 특수교육대상자, 작은학교 자유학구제 등 선배정자 160명과 지망에 따른 2148명의 초등학교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지난 7일 경상북도교육청에서 개발한 NEIS기반 중학교 무시험 입학 배정 프로그램을 활용해 전산 추첨 배정을 진행한 결과이다. 박경화 경산교육청 교육장은 “투명하고 공정한 중학교 추첨 배정을 위해 수고하신 2025학년도 중학교 입학 추첨 관리위원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경산지역 중학교에 진학하는 학생들이 중학교 생활을 힘차게 출발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긴 시간 동안 자녀와 학생들을 위해 애써주신 부모님과 초등학교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경산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지난 10일 경산 동의한방촌에서 겨울방학 추수 상담 프로그램 ‘우리(Wee)의 향기로 행복한 겨울’을 진행했다. 추수 상담 프로그램은 겨울방학을 맞아 한 해 동안 상담 받은 학생들의 일상생활 적응력을 점검하고, 학부모와 함께하는 시간을 통해 안정적이고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할 기회를 제공하는데 중점을 뒀다. 이번 겨울방학 추수 상담 프로그램은 오전과 오후 프로그램으로 나눠 구성됐다. 오전에는 학생과 학부모가 각각 나눠 집단상담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또래 속에서 경험한 감정과 고민을 나누며 공감과 위로를 경험하고, 학부모는 자녀 양육과 관련된 어려움을 공유하며 서로 지지와 격려를 나눴다. 오후에는 함께 향수 만들기 체험을 하며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이를 통해 오감을 자극하며 긍정적인 감정을 촉진하고, 행복한 추억을 남겼다. 박경화 경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은 “겨울방학은 학생과 학부모 모두에게 새로운 시작을 준비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다. 추수 상담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 학생들이 새 마음으로 한 해를 시작하게 되길 바란다. 새해에도 희망과 행복의 향기
대구한의대는 지난 7일 대구 인터불고 호텔에서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K-MOOC) 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대구한의대, 경일대, 순천향대가 참여해 K-MOOC 운영 성과와 활용 사례를 공유하며, K-MOOC 사업의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성과공유회는 한국교육학술정보원 장상현 수석연구위원의 ‘대학의 디지털전환(DX)과 MOOC’라는 주제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경일대 이준영 교수와 순천향대 김상윤 연구원의 사례발표가 진행됐다. 이어서 대구한의대 박승희 K-MEDI디지털교육센터장의 ‘K-MOOC사업 운영성과’ 발표가 진행됐으며, 마지막으로 대구한의대 학생들의 K-MOOC학습사례발표로 행사가 마무리됐다. 박승희 K-MEDI디지털교육센터장은 성과 발표를 통해 “대구한의대는 그동안 K-MOOC 선도대학으로서의 입지를 다져왔으나, 글로컬대학 30 선정을 계기로 K-MOOC 사업도 새로운 도약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대구한의대에서 개발하는 K-MEDI 교육콘텐츠를 K-MOOC 플랫폼을 통해 적극 공유, 확산함으로써, 로컬을 넘어 글로벌에서 K-MEDI 교육의 우수성을 알리는 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공유회를 주관한 장정현 대구한의대 노마드교육혁신처장은 “K-MOOC는 디지털 시대에 학문적 가치를 대중과 공유하는 핵심 플랫폼”이라며 “이번 성과공유회를 통해 도출된 발전적 논의들을 토대로 앞으로 보다 성공적인 K-MOOC사업의 수행과 성과확산 방향
정유선 경산소방서 여성의용소방대 연합회장이 경북도 여성의용소방대 연합회장으로 선임됐다. 이·취임식은 지난 10일 경북도청 안민관 다목적홀에서 개최됐으며, 행사에는 경북도 도지사를 포함한 100여 명의 내빈, 가족 등이 참석했고 소방본부장과 각 소방서장 등 주요 인사들이 함께 했다. 정유선 회장은 “여성의용소방대의 역할을 더욱 강화하고,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녀는 경산소방서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경상북도 전체의 여성의용소방대의 발전을 이끌어나갈 계획이다.
경산시청 여정회는 지난 9일 시청 중앙 현관에서 기부문화 확산과 사랑 나눔 실천을 위한 ‘승진·전보 축하화분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경산시는 설명절을 맞아 전국 최고 품질의 경산 농·특산물 전품목 30% 할인행사인 ‘경산몰 2025년 설맞이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경산몰에 큰 성원을 보내준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됐으며,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건대추, 샤인머스캣 등 경산시를 대표하는 농·특산물을 비롯해 축산물, 가공품, 장류 등 총 600여 종의 다양한 특산물을 판매한다. 이와 함께 신규 회원을 대상으로 1만원 할인 쿠폰을 선착순으로 지급하며, 할인행사와 함께 풍성한 혜택을 제공해 빠른 참여가 필수적이다.
대구한의대는 9일 TBC 사옥 6층 회의실에서 TBC((주)대구방송)와 ‘K-MEDI 콘텐츠 개발 및 글로벌 확산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대구한의대에서 변창훈 총장, 정성화 경영부총장, 장정현 교육혁신처장, 박동균 대외협력처장 등 대학관계자가 참석했으며, TBC 박석현 대표이사, 김한덕, 김용운 이사 등 TBC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디지털 교육콘텐츠 개발 및 활용 확대 △지역민과 학생의 미디어·콘텐츠 역량 강화를 위한 공동 노력 △K-MEDI 콘텐츠 개발 지원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식에서 대구한의대 변창훈 총장은 “TBC와 대구한의대는 각자의 분야에서 지역사회의 성장에 중요한 기여를 해 왔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더욱 긴밀히 협력하고, K-MEDI 산업의 혁신적 발전을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K-MEDI 콘텐츠를 통해 한의학과 바이오, 뷰티, 디지털 기술 등을 융합한 산업의 글로벌 확산을 기대 한다”고 강조했다. 박석현 TBC 대표이사는 “글로컬30대학에 선정된 대구한의대와 K-MEDI 콘텐츠 개발 및 글로벌 확산 및 지역과 글로벌 시장을 잇는 교두보 역할을 잘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대구한의대는 ‘글로컬대학30 사업’ 대학으로 선정됐으며, K-MEDI 실크로드 선도대학으로서 한의학을 기반으로 바이오, 뷰티, 디지털 기술을 융합하는 혁신적인 K-MEDI 산업을 이끌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뿐만 아니
경산시는 CES(국제전자제품박람회) 2025 기간 중인 지난 8일(현지 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2025 경산인의 밤’ 행사를 개최하며 글로벌 무대에서의 도약을 다짐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대구대 축구부 출신의 자랑스러운 동문인 김상식 베트남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베트남 국민 영웅으로 등극했다. 그는 최근 열린 동남아 최대 축구 대회인 ‘2024 미쓰비시일렉트릭컵(이하 미쓰비시컵)’에서 우승을 이끌었다. 김상식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축구 국가대표팀은 지난 5일(현지시간) 태국 방콕 라차망칼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결승 2차전 원정 경기에서 3대2로 승리했다. 홈경기였던 1차전에서 2대1로 승리했던 김상식호는 합계 스코어 5대3으로 우승을 결정지었다. 2018년 이후 6년 만에 미쓰비시컵 우승을 차지한 베트남의 현지 분위기는 흥분의 도가니로 변했다. 베트남 현지 주요 도시에서 수많은 베트남 국민의 길거리 응원이 이어졌고, 우승이 확정되면서 국가적인 축제 분위기가 됐다. 이번 대회 우승으로 김상식 감독은 베트남의 국민적 영웅으로 떠오르고 있다. 그는 우승 후 한 언론 인터뷰에서 “모든 것은 베트남 국민 덕분이며 베트남 국민의 승리다”면서 “끝까지 싸워 이겨준 선수들의 헌신에 감사하다”고 말하며 베트남 국민의 마음을 감동시켰다. 김상식 감독은 대구대 축구부 선수로 활동하다 1999년 졸업 후 천안-성남 일화 천마와 전북 현대 모터스에서 프로 선수로 활동했으며, 2021년부터 전북 현대 모터스 감독을 맡아 첫 해부터 구단을 리그 우승으로 이끌었다. 김 감독은 지난해 5월 베트남 축구 국가대표팀 및 23세 이하 대표팀 감독으로 선임되며 ‘박항서 매직’을 이을 한국인 감독으로 주목받았고, 감독 선임 8개월 만에 우승컵을 들어 올리며 국제적인 명장 반열에 올랐다. 한편, 1986년 1월 창단된 대구대 축구부는 박태하, 조정현, 이태홍, 박남열, 이영진, 김상식, 황석호, 김강산 등 수많은 국가대표 선수를 배출하며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대학 축구의 산실로 명성이 높다. 특히 ‘명수비수 배출의 산실’이라는 팀 별칭답게 국내 최고 수준의 수비수들을 발굴해 오고 있다.
대구한의대는 8일 대학 본관 대회의실에서 재학생 15명과 유학생 3명, 교직원 등 21명으로 구성된 ‘2024학년도 DHU 우즈베키스탄 글로벌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들은 오는 13~20일까지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부하라 일대에서 봉사 할 예정이다. 대구한의대 기린봉사단이 주관해 진행하는 이번 해외 봉사는 현지 유아, 청소년, 노인들을 대상으로 썬캐쳐 만들기, 배지 만들기, 재활 필라테스 등을 주제로 한 전공체험 봉사를 진행 할 예정이며, 또한 타슈켄트 시내 환경정화 및 플로깅, 한국문화교류, 교육봉사, 미니올림픽, 단체공연 등의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한다. 변창훈 대구한의대 총장은 “해외봉사활동은 학생들이 직접 새로운 문화를 경험하고 다양한 시각을 배울 수 있는 귀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우즈베키스탄 청소년들에게 더 나은 교육환경을 제공하고 현지 다양한 연령층의 주민들과 교류하며 진정한 봉사의 의미를 실천함으로써 글로벌 시민으로서의 책임감을 갖춰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글로컬30 대학’에 선정된 대구한의대 해외봉사단은 나눔과 배려의 실천으로 글로벌 리더를 양성하고, 해외 봉사활동을 통한 국제 경쟁력 증진과 자아개발 봉사능력 향상 등을 목표로 다양한 전공의 대학생들이 교육 등의 봉사활
경산시는 ‘CES 2025 경산기업 지원사업’을 통해 혁신 기술 강소기업을 발굴하고 CES 참가 및 혁신상 수상을 위한 사전 컨설팅 등을 지원해 지역 내 7개 기업을 선정, 1월 7~10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5에 참가했다.
육군 50사단 화랑여단은 오는 13~17일까지 경주, 경산, 청도, 영천 일원에서 2025년 혹한기 전술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임무에 기초한 동계 작전수행능력을 검증하고 △부대 특성에 맞는 임무수행능력을 배양해 △확고한 전투준비태세를 확립하는 데 중점을 두고 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혹한기 전술훈련 기간 실제 병력과 장비가 기동하는 훈련이 계획돼 있다. 50사단 화랑여단은 “경북 동남부를 수호하는 지역방위부대의 소임을 다하기 위해 강하고 실전적인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 여러분의 따뜻한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경산시는 7일부터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지역 내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비만 예방 무료 건강검진을 실시한다.
대구한의대 반려동물보건학과 재학생 4명(김민재, 김승경, 김효림, 박정은)은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지원으로 진행된 ‘꿈나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범물종합사회복지관에서 반려동물 양육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댕쪽이 상담소’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반려동물 양육의 기본적인 돌봄과 건강관리를 주제로 참가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들은 반려동물 돌봄 교육과 산책 시 유의사항, 위생 관리, 공공장소에서의 ‘펫티켓’을 설명하며 건강한 반려 문화를 강조했다. 또한, ‘반려동물 경혈 마사지’를 소개해 반려동물의 스트레스 해소와 건강관리를 돕는 실질적인 방법을 제공했다. 이와 함께 반려동물 응급키트와 큰 글씨로 제작된 사용 안내서를 배포해 일상생활에서 마주할 수 있는 반려동물 응급 상황에서의 대처법을 안내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김민재 학생은 “반려동물 양육 문화를 개선하고 반려인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뜻 깊었다”며 “직접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보람을 느꼈다”고 전했다. 이재연 교수는 “학생들이 학교에서 배운 지식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며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과의 사회적 가치를 확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사회와 연계한 대학생들의 적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