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북부경찰서는 지난 16일 신흥동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이 주최한 ‘신흥별맥’ 행사에 참여해 경북청 기동순찰대, 자율방범대와 함께 공동체 치안활동을 펼쳤다. 신흥동은 2017년 유해환경 개선 사업을 시작으로, 포항북부서와 포항시 도시재생과가 협업하여 ‘예방이 골목’을조성한 바 있다. 이후 주민협의체인 신흥동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이 결성돼 브런치 카페(휘겔리), 드로잉체험장(JustDraw), 업사이클링 공방 등 다양한 주민 주도형 마을 활성화 사업을 이끌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 포항북부경찰서
포항상공회의소(회장 나주영)는 16일 오전 10시 지역기업 2개처에서 선린대학교 뷰티디자인과 졸업예정자 30명이 참가해 기업 현장탐방을 개최했다. 이날 기업 현장탐방은 지역 청년들의 성공적인 취업 지원을 위해 탐방기업 담당자와의 간담회, 학과 전공 분야에 맞는 현장 체험 및 실습 등의 전공관련 현장중심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포항시의「어촌신활력증진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청하면 이가리항권역을 전담하는 어촌앵커조직에서 지역수산물을 활용한 씨푸드(Seafood) 발굴을 통해 어촌의 새로운 활력을 창출하는‘바다요리사’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바다요리사’는 지역에서 생산되는 풍부한 해산물을 이용한 다양한 씨푸드(Seafood) 콘텐츠의 운영으로 새로운 활력을 만들어 어촌마을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이가리 마을의 특화비지니스모델로 도출된 프로그램이다.
포스코스틸리온이 자원 재순환 기반의 철강 소재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며 순환경제 실현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지난달 16일, 포스코스틸리온은 폐타이어에서 추출한 ‘재생 카본블랙’ 안료를 활용한 컬러강판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는 지난해 폐플라스틱 및 바이오매스 원료 기반 컬러강판 개발에 이은 두 번째 소재 혁신으로, 버려지는 자원의 고부가가치화를 실현한 사례다. 국내 폐타이어 발생량은 연간 약 30만~40만 톤으로 추정되며, 그동안 대부분이 단순 소각되거나 매립되던 상황이었다. 포스코스틸리온은 이를 열분해 및 정제 공정을 통해 고기능성 안료인 ‘재생 카본블랙’으로 전환하고, 이를 컬러강판 제조에 적용하는 기술을 성공적으로 개발했다.
프로축구 K리그1 포항스틸러스가 팬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특별한 행사를 마련했다. 포항스틸러스는 팬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 2월 롯데백화점에 팝업스토어를 재오픈해 상시 운영 중이다. 팝업스토어는 단순한 MD상품 판매 공간을 넘어, 선수들과 팬들이 직접 만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이 일환으로 매월 한 차례 진행되는 ‘찾아가는 팬 서비스’가 20일 오후 7시에 열린다. 이번 행사에는 주장 전민광과 신예 조상혁, 한현서가 참여해 팬들과 1시간 동안 뜻깊은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이날 현장을 찾은 팬들을 위한 다양한 혜택도 마련됐다. 행사 당일 5만원 이상 상품을 구매한 고객 선착순 100명에게는 팬사인회 입장권이 제공된다. 또, 7만원 이상 구매 고객 선착순 100명에게는 즉석 복권이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최근 해상 국경질서를 훼손하는 국경범죄가 연이어 발생되고 있어, 마약류 등 해상 국경범죄 대응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지난 1일부터 오는 8월 31일까지 4개월간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3월 1일 밤 10시께 구룡포항 동방 공해상에서 러시아 화물선과 국내어선이 사전공모를 통해 킹크랩 4300kg을 밀수하여 입항 중 해경에 적발됐다. 곧이어 4월 2일 오전 6시 30분께 강원 옥계항에서 코카인 약 2톤을 선내 적재 후 운반하다 해경에 적발되는 사례가 발생했다. 최근 해상을 통한 마약 밀반입
김정재 국회의원(국민의힘·포항북구)은 교육부로부터 포항 북구 관내 교육현안 해결을 위한 교육부 특별교부금 총 19억 5,3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보한 교육부 특별교부금은 ▲ 세화고 특별교실 증축 18억 6,200만원▲ 신광초 인조잔디 운동장 조성 9,100만원 등 총 2개 사업에 투입된다. 세화고는 2017년 포항 지진과 2019년 소방도로 확보로 교사동(165㎡)이 철거된 이후, 음악 이론과 실기 수업을 체육관이나 일반 교실에서 진행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다.
영천시 평생학습관은 관내 3개 대학(성운대학교, 한국폴리텍대학 로봇캠퍼스, 육군3사관학교)과 협력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관학협력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20세기 후반 대한민국의 산업화를 이끌었던 ‘철의 도시’ 포항이 지금 조용한 변화의 기로에 서 있다. 전기료 급등, 세계 경기 둔화, 무역 규제 등 복합적인 요인으로 철강업계가 흔들리면서 지역 경제와 일자리, 도시의 활력까지 위협받고 있다. 최근 포항 광명산단의 심팩 공장은 전기료 부담으로 가동을 멈췄다. 기업은 상대적으로 전력비가 저렴한 브라질에 생산기지를 이전했고, 기술과 일자리도 함께 빠져나갔다. 한때 100명 가까이 일하던 공장은 이제 텅 빈 채로 남아 있다. 포스코는 45년 역사의 제1선재공장을 셧다운했고, 현대제철도 포항2공장 폐쇄를 추진하고 있다. 그 여파는 지역 전반에 드리운다. 인구는 49만 명 아래로 떨어졌고, 중앙상가는 활기를 잃은 채 높은 공실률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POSTECH(포항공과대학교) 신소재공학과 이병주 교수 연구팀이 AI(인공지능)을 이용해 다양한 합금의 용융 특성을 쉽고 빠르게 예측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이 연구는 재료과학 분야 세계 학술지인 ‘악타 머터리얼리아(Acta Materialia)’에 최근 게재됐다. 우리가 사용하는 자동차, 스마트폰, 비행기 등은 다양한 금속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 금속들은 대부분 두 가지 이상의 금속을 합쳐 만든 ‘합금’이다. 그런데 합금이 얼마나 튼튼하고 잘 작동하는지 알아보려면, 금속이 녹기 시작하는 온도와 완전히 녹는 온도를 알아야 한다. 이 두 온도를 ‘고상선(Solidus)’과 ‘액상선(Liquidus)’이라고 한다. 이들은 합금의 품질을 결정짓는 중요한 기준이 되지만 두 온도를 알아내기 위해 수많은 실험이 필요해 새로운 합금을 개발하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리고 큰 비용이 들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POSTECH 연구팀은 AI를 활용한 새로운 기술을 개발했다. 연구팀이 만든 AI 모델 ‘AlloyGCN’은 금속 성분과 기본 특성 정보만 입력하면, 복잡한 열역학 계산 없이도 고상선과 액상선을 예측할 수 있다. 이 AI 모델의 핵심은 ‘그래프 신경망(Graph Neural Network)’ 기술이다. 금속을 이루는 원소들을 점(노드)으로, 원소 간 관계를 선(엣지)으로 연결함으로써 일종의 네트워크처럼 분석해 금속 원소들이 서로 어떤 영향을 주고받는지를 정확하게 반영한다. 이를 통해 기존의 머신러닝 기술보다 훨씬 뛰어난 예측 능력을 발휘할 수 있게 된 것이다. 특히, 이 모델은 데이터가 부족한 경우에도 안정적인 성능을 발휘한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연구팀은 여기에 ‘설명 가능한 인공지능(eXplainable AI)’ 기법도 적용해 단순히 결과만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어떤 금속의 어떠한 특성이 예측에 큰 영향을 줬는지를 정량적으로 분석해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도록 설계했다. 실제 실험 결과, 연구팀이 개발한 AI 모델은 철, 알루미늄, 고엔트로피 합금 등 금속 시스템에 대한 고상선과 액상선 예측에서 정확한 값을 도출해냈다. 이는 AI가 단순 반복 학습을 넘어 물리학적 의미까지 해석하며 실제 실험과 이론을 잇는 ‘지능형 소재 설계’ 가능성을 보여줬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POSTECH 이병주 교수는 “이 기술이 상용화된다면 항공우주, 금속 3D 프린팅, 전기차 부품 등 고성능 금속 소재가 필요한 산업에서 빠르게 합금을 설계하고 제작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후속 연구를 통해 수소 저장 능력, 기계적 강도, 수소 취성 등 다양한 합금 특성을 예측할 수 있도록 모델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POSTECH(포항공과대학교) 융합문명연구원이 주최하는 ‘에너지 전환의 시대: 원자력을 둘러싼 과학과 사회의 대화’ 심포지엄이 오는 23일 무은재기념관에서 개최된다. AI 기술의 확산과 기후 위기에 따른 탄소중립 실현이 전 세계적 과제로 떠오른 가운데, 이번 심포지엄은 원자력의 역할을 과학기술과 인문사회 간 대화를 통해 재조명하고자 기획됐다. 기술적 관점에만 머무르지 않고 원자력과 사회의 관계, 위험 거버넌스, 지역사회와의 소통 등 다양한 차원의 쟁점을 다루는 융합적 논의의 장이 될 전망이다. 심포지엄은 세 개의 세션으로 구성된다. ‘원자력 기술의 진화와 도전’, ‘한국 원자력 위험거버넌스의 체계와 과제’, ‘원자력 조직-공중 관계의 쟁점과 방향’을 주제로 이재영 교수(한동대 기계제어공학부), 강윤재 교수(동국대 다르마칼리지), 김우창 박사후연구원(서울대 환경대학원 BK21), 김진희 원장(POSTECH 융합문명연구원)이 각각 원자력 기술과 거버넌스, 사회적 소통 담론의 흐름을 짚는다. 특히 원전 지역인 경주와 울진 사례를 공유하여 갈등과 협력, 수용성 문제를 심층적으로 조망한다. 이어지는 종합 토론에서는 김규태 원장(동국대 미래에너지기술원), 신영주 교수(The George Washington University), 강명훈 교수(POSTECH 인문사회학부)가 참여하며, 이충형 교수(포스텍 인문사회학부)가 좌장을 맡아 원자력을 둘러싼 학제 간 깊이 있고 통합적인 논의를 이끌어갈 예정이다. POSTECH 김진희 교수(융합문명연구원장)는 “이번 심포지엄이 원자력 공학, 과학기술학, 환경사회과학, 커뮤니케이션, 정치학 등 다양한 전문가들이 모여 우리 사회가 직면한 에너지 문제에 대한 해법을 모색하고
포항교육지원청(교육장 최한용)은 5월 16일 오후 3시, 포항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2025 희망여울 포항두리누리협의체 제1차 정기총회’을 개최했다. 이번 정기총회는 포항시청과 영덕군청의 학생복지관련 업무관계자와 여러 유관기관들의 관계자, 포항 및 영덕지역의 교육복지사들을 대상으로 포항교육지원청의 교육복지사업 소개를 통해 학생 지원 방안을 다각적으로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첫 모임이었다. 이를 위해 포항두리누리협의체 지역협력단 위원에 대해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포항교육지원청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교육복지안전망 그리고 학생통합지원 체계구축 사업에 대한 자세한 안내가 이어졌다. 또한 질의 응답을 통해 상호 협조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해 함께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재헌 유초등교육과장은 “온(溫)마음 정성모아 모든 아이들의 따뜻한 배움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지자체 및 지역기관들이 한 자리에 모인 자체가 의미가 깊다. ‘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는 말이 있듯이 우리 학생들이 겪는 어려움을 제대로 알고 맞춤 지원을 위해 지역위원들의 관심과 협조가 더욱 필요하다. 함께 힘을 모아 소통하자.”고 당부했다.
경상북도영천교육지원청 발명교육센터(교육장 신봉자)에서는 지난 17일 발명교육센터에서 학부모, 지역주민 등 20여명을 대상으로 학부모 발명 메이커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부모들이 참여하여 발명과 메이커 활동에 대해 배우고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으며, 이를 통해 학부모들이 자녀들과 함께 창의적인 활동을 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르고자 마련하였다. 이번 발명교실에 참여한 학부모, 지역주민 등은 영천발명교육센터에서 운영되고 있는 교육과정에 대해 알아보고 핸드페이팅을 통한 도자기 공예를 직접 실습해 보면서 보람찬 시간을 보냈다. 학부모 발명교실에서 초등학생을 자녀로 둔 한 학부모는 “내가 직접 작품 제작 체험을 해보니 발명 교육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었으며, 우리 아이들에게 발명 교육을 어떻게 접근해야 할지 생각 해보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신봉자 교육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부모님들이 발명교육에 큰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 학생과 학부모님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발명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포항대학교(총장 하민영)에서 운영 중인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에서는 5월 14일 수요일, 사회복지과 학생들의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실전 모의 면접 특강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날 진행한 프로그램에서는 학생들의 청소년 지도사 자격취득에 필요한 면접 대비 특강과 모의 면접을 통해 자격증 취득을 위한, 실질적인 취업 역량 향상에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포항대학교 사회복지과 재학생들은 학과 특성에 맞는 사회복지기관 및 관련 분야 채용 담당자의 맞춤형 취업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사회복지과 학생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목표하고 있는 직종에 취업하기 위해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알게 됐다."라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황성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포항대학교 교수)은“이번 실전 모의 면접 특강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구직 스킬 향상에 집중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활성화해 취업에 실질적인 도
선린대학교(총장 곽진환) 입학취업처 취업창업지원센터는 16일(금) 10:00부터 포항상공회의소 [2025년 청년일자리 로컬 솔루션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기업 인력 미스매치 해소 및 청년 취업 활성화를 위한 기업 현장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현장탐방에는 뷰티디자인과 1, 2학년 재학생 26명이 참여하였으며, 뷰티 산업을 대표하는 기업인 ㈜아이디헤어 포항점(남구 중흥로)과 히든스파 IN 미휴(북구 삼호로)를 방문했다. 학생들은 기업 소개, 실무 체험, 현장 전문가 특강 등을 통해 뷰티산업의 실제 현장을 체감하는 기회를 가졌다. 박지현 학생(뷰티디자인과 2학년)은 “수업 시간에 배운 기술이 실제 현장에서 어떻게 활용되는지 생생하게 볼 수 있어 매우 유익했고, 현장 체험을 통해 진로를 더 명확히 설정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선린대학교 입학취업처장 (강근영 교수)은 “현장탐방은 단순한 견학이 아닌, 실무 중심의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를 구체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산업현장의 변화 속도가 빠른 만큼 학생들이 직접 현장을 경험하고 전문가들과 소통하는 매우 값진 교육의 기회였으며 향후에도 이와 같은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선린대학교는 청년고용지원정책에 적극 동참하며, 양질의 교육과정을 통해 지역 정주를 위한 교육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하여 현장실무능력을 갖춘 맞춤형 인재 양성으로 취업에 강한 대학으로 입지를 확고히 다지고 있다.
경상북도포항교육지원청(교육장 최한용)은 지난 5월 14일(수) 포항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등 예비 수업전문가 60명을 대상으로 2025 초등 수업전문가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번 연수는 ????수업 혁신을 위한 자기 수업 브랜드 만들기????라는 주제로 현장에 적용되고 있는 질문 수업, 토의․토론 수업, 프로젝트 수업 등 다양한 수업 방법을 적용하여 교사의 수업전문가로서 실천적 역량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이 날 초서초등학교 서경순 교
경상북도 영천교육지원청(교육장 신봉자)은 5월 16일 (금), 다트나인 영천점에서 특수학급 교사 30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상반기 특수교육 운영 협의회를 가졌다. 이번 운영 협의회에서는 특수교육 업무 이해를 통한 특수교사의 역량 강화 및 특수학급 협력 강화를 통한 특수교육의 다양한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교육지원청 지원 장학과 관련하여 저경력 특수교사(멘티)와 경력 특수교사(멘토)를 1:1로 연결하여 수업 및 학급 운영을 포함하여 특수교육활동 전반에 대해서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영천교육지원청에서는 교
위덕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해외취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난 14일 ‘2025학년도 해외취업 특강’을 개최하였다. 이번 특강은 해외취업 현황과 최신 트렌드, 채용정보 사이트 및 취업 경로, 국가별 취업 정보 등 실질적이고 다양한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되었으며, 해외취업의 전반적인 프로세스를 상세하게 안내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강에 참여한 학생은 “해외취업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많이 얻을 수 있었고, 특히 캐나다 취업에 관심이 생겼다. 다른 친구들에게도 꼭 추천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POSTECH(포항공과대학교) 기계공학과·융합대학원 김기훈 교수, 박사과정 박재현 씨 연구팀은 산업현장의 작업자 안정과 효율 향상을 동시에 도울 수 있는 햅틱 장치를 개발했다. 이번 연구는 로보틱스 분야 국제 학술지인 ‘IEEE Transactions on Industrial Informatics’에 최근 게재됐다. 공장과 제철소처럼 고위험 산업현장에도 자동화 바람이 불고 있다. 하지만 로봇 기술이 발전해도 사람 손길이 꼭 필요한 작업은 여전히 존재한다. 문제는 로봇을 조작하는 일이 생각보다 까다롭고, 작은 실수가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이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연구팀은 사용자가 로봇을 조작할 때 손끝 감각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햅틱(haptic) 장치를 두 가지 형태로 구현했다.
포항대학교(총장 하민영)에서 운영 중인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에서는 5월 13일 화요일, 제철산업과 재학생들의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현직자 초청 멘토링 특강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날 진행한 프로그램에서는 POSCO 남태규 명장이 멘토로 참여해, 현장의 생생한 경험을 바탕으로 실무 중심의 진로 멘토링을 제공했다. POSCO 현장에서 겪는 다양한 실무 사례를 소개하며, 제강 · 압연 등 제철 공정 관리와 품질 관리 분야의 주요 업무 내용, 그리고 용접 기능사, 산업안전기사 등 관련 자격증 취득 및 실제 취업 과정에서 필요한 준비 사항 등을 중심으로 설명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제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