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환경청은 낙동강수계 녹조발생 저감을 위해 대구·경북 지역 내 환경기초시설에 대해 4월~9월까지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점검은 미처리 하·폐수 무단방류 등으로 총질소(T-N), 총인(T-P) 등 영양물질의 하천 유입 저감을 위해 여름철 녹조 발생이 우려되는 낙동강 수계 내 1만톤/일 이상 공공하·폐수처리시설 28개소를 비롯해, 안동·영주댐 유입 공공처리시설 38개소 등 총 66개소를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미처리 하·폐수 무단방류 여부, 방류수수질기준 준수 여부, 총인(T-P) 처리시설 정상 운영 및 수질TMS 적정 운영·관리 등 집중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더불어 장마철 대비 침수 및 안전사고에 대한 점검도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
대구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는 오는 30일 대구시 종합복지회관에서 대구 거주 중장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직업훈련 ‘내 일(My job) 만나요 중장년’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중장년층의 직업훈련에 대한 인식 제고 및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중장년층 300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직업훈련 및 상담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이는 대구지역 직업훈련기관의 훈련과정과 대구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가 추진하는 인력양성사업에 대해 소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설명회에는 대구종합복지회관, 대구고용복지플러스센터, 대구서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 대구여성회관, 대구동부여성문화회관 등 유관기관 관계자 및 대구소재 직업훈련기관 등이 참여하며, 지역 중장년층에게 직업교육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이전직을 위한 진로상담 운영을 통해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는 22일 경부고속도로 칠곡(서울방향)휴게소에 어린이 전용 '아이사랑 도서관' 1호점을 개관하고 도서대출 및 교환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아이사랑 도서관'은 고속도로 휴게소를 방문한 아이들에게 상상력을 키우는 공간을 제공함은 물론 도서 대출 및 교환서비스를 통해 어린 자녀를 둔 고객들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아이사랑 도서관' 1호점에는 위인전 · 과학분야 · 예체능분야 등 다양한 장르의 어린이 도서 3000권 이상이 구비돼 있다.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는 도서관 개관을 위해 경북도교육청 칠곡도서관 ·새마을문고회 칠곡지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도서 2000권을 기부받았으며, 앞으로도 매년 2000권 이상의 도서를 정기적으로 기부받을 예정이다. 도로공사 직원들 또한 1000권 가량의 기부를 통해 힘을 보탰다.
달성군은 지난 21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 여성농업인의 농작업 질환 예방과 건강복지 증진을 위한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지원사업’ 신청·접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지원사업’은 여성농업인에게서 상대적으로 빈번히 나타나는 질환에 대한 특수건강검진을 2년 주기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건강검진은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달성군민이면서 영농에 종사하는 51세~70세(1955년~1974년 출생) 여성농업인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홀수 연도에는 홀수 해 출생자가 짝수 연도에는 짝수 해 출생자가 검진대상이며, 올해는 420여 명의 홀수해 출생 여성농업인이 그 대상자다.
대구시는 각종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초기 대응을 위해 ‘재난안전기동대’에서 근무할 공무직근로자 15명을 공개 채용한다. 이번 채용은 지난 달성군 산불현장에서 활약했던 ‘산림재난기동대’를 ‘재난안전기동대’로 확대·개편해 재난 대응 범위를 산불뿐만 아니라 자연재난·사회재난 전반으로 확장해 보다 종합적이고 신속한 초기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이다. 최종 선발된 인원은 △각종 재난 예방활동 △산불 현장 투입 및 진화 △태풍·홍수·산사태 등 경보 시 주민 대피 지원 △각종 재난 발생지역 복구 작업 등 현장 중심의 재난안전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응시자격에는 거주지 제한은 없으며, 공고일 기준 18세 이상 60세 미만이면 성별, 학력에 제한 없이 시험에 지원할 수 있다.
대구시는 22일 대구인터불고 엑스코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정신건강 전문가, 관련 기관 종사자, 일반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시 정신건강·자살예방 정책방안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자살예방을 위한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이라는 주제로 대구시가 주최하고 대구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가 주관한 심포지엄은 자살예방과 정신건강증진을 위한 정책적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문가들이 참여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1부는 보건복지부 전은정 자살예방정책과장이 ‘자살예방을 위한 정책방향’과 대한신경정신의학회 백종우 정책연구소장이 ‘자살, 이대로 괜찮은가’로 주제발표를 했다. 2부는 대구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이종훈 센터장이 ‘대구시 정신건강 및 자살예방 추진현황’ 발표 후 패널토의를 진행했다.
대구 우호협력도시인 일본 고베시에서 오하라 가즈노리 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56명의 대표단이 우호협력도시 체결 15주년을 기념해 지난 20일~22일까지 대구를 방문했다. 대구시와 고베시는 2010년 7월 23일 우호협력도시 관계를 맺어 올해로 15주년을 맞이했다. 이에 15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고베시, 고베시의회, 고베상공회의소, 고베경제동우회, 재일대한민국민단 효고현지방본부, 예술단으로 방문단을 구성해 대구를 방문, 2박 3일간 공식 일정을 소화했다. 고베 대표단은 대구시 경제부시장, 대구시의회 의장, 대구상공회의소 회장을 예방하며 양 도시 간 교류·협력에 대한 고위급 의견 교환의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스마트광통신센터와 스마트시티센터에서 대구의 스마트시티 정책을 접하는 기회도 가졌다.
대구시는 교육부의 ‘2025년 글로컬대학 지정계획’ 발표에 발맞춰 지역대학의 글로컬대학 지정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글로컬대학 지원단’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글로컬대학’은 지방대학이 지역과 함께 성장하며 세계적 경쟁력을 갖춘 대학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정부가 지난 2023년부터 추진 중인 프로젝트로, 지정 대학에는 5년간 최대 국비 1천억원이 지원된다. 대구시는 지난해 구성한 ‘글로컬대학 지원단’을 중심으로 이날 산격청사 제5회의실에서 1차 킥오프 회의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이날 회의는 대학정책국장 주재로 교육부 교육개혁지원관을 비롯해 대구시 15개 부서, 대구정책연구원, 대구테크노파크, 예비지정 신청대학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해 글로컬대학 예비지정 신청을 위한 협력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대구시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추진하는 ‘제조데이터표준 인공지능활용 제품전주기탄소중립지원 기술개발(R&D)’ 사업의 섬유산업 대상 과제에 다이텍(DYETEC)연구원이 주관연구개발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과제 수행을 위한 후속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고 밝혔다. 최근 유럽연합(EU) 등 주요 글로벌 시장에서 탄소국경 조정제도(CBAM) 등 탄소규제가 강화됨에 따라, 탄소발자국 인증이 수출 경쟁력의 핵심 요소로 부상하고 있다. 이에 따라 지역 중소기업들은 이러한 글로벌 규제 변화에 신속히 대응할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다이텍(DYETEC)연구원을 중심으로 ㈜글래스돔코리아, ㈜아이비씨티, ㈜인이지, (재)FITI시험연구원, (재)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 총 6개 기관이 참여하여 2025년~2027년까지 3년에 걸쳐 총사업비 68억9700만원을 투입해 AI기반 탄소측정 및 탄소저감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다.
대구 중구는 주민들을 간접흡연으로부터 보호하고 건강한 거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5월부터 자율금연구역을 추가 지정‧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자율금연구역 확대 지정은 법령이나 조례에 의한 금연구역은 아니지만, 흡연 민원이 다발하는 지역을 중심으로 주민 자율 참여를 유도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신규 지정된 장소는 △약령시 거리 △김광석 다시그리기길 △근대문화골목 2코스 등 총 3개소이며, 현장에는 안내 표지판과 현수막이 설치된다. 자율금연구역은 과태료 등 강제적 처분은 없지만, 흡연자에게 금연 경각심을 주고 자발적인 실천을 유도하는 캠페인성 금연구역이다. 중구는 2021년부터 대구시 최초로 자율금연구역을 운영해 왔으며, 이번 확대는 기존 성과을 바탕으로 금연 문화를 더욱 확산시키기 위한 조치다. 중구는 자율금연구역의 정착을 위해 △유관기관 합동 캠페인 △금연약국·금연치료기관과의 연계 홍보 △거리 문화 프로그램과 연계한 금연 안내 △SNS, 구청·보건소 누리집 등 다채로운 매체를 활용한 홍보도 적극 전개할 예정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자율금연구역은 과태료 부과는 없지만, 흡연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일깨우는 소중한 시작점”이라며, “주민 스스로가 건강한 환경을 만들어간다는 인식 아래, 간접흡연 없는 쾌적한 중구 조성을 위해 많은 분들의 자발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중구는 지난 2021년 CGV 대구아카데미 인근 골목 등을 시작으로 총 12개소의 자율금연구역을 운영하고 있으며, 동성로 일대 상습 흡연 골목에는 흡연자제 캠페인, 벽화거리 조성, 로고젝트 설치, 노란색 표지판을
대구서부경찰서는 최근 증가하는 관계성 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4월 21일부터 두달 간 공공배달앱 ‘대구로’ 배너를 활용한 관계성 범죄 예방 홍보를 진행한다. ‘대구로’앱은 지역 내 약 60만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어 배너를 통한 홍보로 광범위한 시민들에게 효과적으로 메세지를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관계성 범죄란 가해자와 피해자 사이에 이미 맺어진 일정한 관계에서 반복되는 특성이 있는 범죄로 가정폭력, 교제폭력, 스토킹 등이 해당된다.
대구가톨릭대가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이 주관하는 ‘2025년 파란사다리 사업’ 참여대학으로 선정됐다. 파란사다리 사업은 경제적·사회적 취약계층 학생들에게 해외 연수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 및 진로 탐색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대구가톨릭대는 본교생 34명과 타교생 6명, 총 40명의 학생을 선발하여 캐나다 토론토 메트로폴리탄 대학교(TMU)에서 약 4주간 연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 학생들에게는 연수비 전액이 지원되며(현지 교통비 및 개인 생활비 제외), 선발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학생, 북한이탈주민, 다문화가정 학생 등이다. 이번 사업에는 국고보조금으로 사업비 1억6천만원과 운영비 2450만원 등 총 1억8450만원이 배정됐으며, 대구가톨릭대에서도 4880만원을 더해 총 2억3330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대구 군위군 우보면 봉산1리는 지난 17일 마을주민 4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마을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대청소는 새봄을 맞아 지역주민들이 봄기운을 만끽할 수 있도록 마을거리 꽃심기, 가로수 가지치기, 폐비닐집하장 정비 등을 실시했다. 최성도 봉산1리장은 “아름다운 마을의 경관을 해치고 있는 폐비닐집하장을 정비하고 마을 주민들이 함께 모여 손수 꽃심기, 가지치기로 아름답고 깨끗한 봉산1리가 됐다”며 “마을주민들의 몸과 마음에 활기를 불어넣어 보람된다”고 말했다.
대구 수성구 황금2동 주민들이 최근 전 국민의 마음을 애태운 영남지역 산불 피해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모금에 나서, 총 230만원을 황금2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황금2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100만원, 주민자치센터 노래교실 1부 회원들이 100만원, 2부 회원들이 30만원을 각각 모금한 것으로, 모금된 성금은 수성구와 우호 교류 협정을 체결한 안동시에 전달됐다.
대구 동구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21일, 대규모 산불로 피해를 입은 영남지역 주민들의 조속한 일상 회복과 복구 지원을 위해 성금을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이나경 동구여성단체협의회장은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과 유가족분들께 깊은 애도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 이번 성금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분들께 작은 희망과 용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대구 수성구 중동의 4개 단체가 영남지역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210만원을 모아 지난 21일 중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중동 주민자치위원회, 희망나눔위원회, 방위협의회, 청소년지도협의회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전달된 성금은 대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산불 피해 지역의 복구와 이재민들의 생계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대구시교육청이 대구형 IB 월드스쿨 수업을 공개하고, 세계 수준의 공교육 모델을 제시했다. 대구교육청은 지난 15일 대구국제고등학교를 시작으로, 6월 11일까지 순차적으로 소속 및 각 시·도 교사와 교육전문직을 대상으로 27개‘초(PYP)·중(MYP)·고(DP) IB 월드스쿨 상반기 수업 공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현재 대구, 서울, 부산, 인천, 경기, 충북, 충남, 대전, 경북, 전남, 전북, 제주 등 12개 시도교육청이 IB 프로그램 도입 및 운영하고 있고, 대구교육청은 이들 교육청과 IB 프로그램의 안정적 운영, 교원 연수 공동 협력을 내용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있다. 대구교육청의 IB 수업 공개는 공교육 혁신을 위한 교육청간 협력의 일환으로 국제적 교육과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대구형 IB 교육의 실행 모델을 전국으로 확산하기 위해 2021년부터 상·하반기로 나눠 매년 추진되고 있다. 이번 상반기 수업 공개에는 11개
대구공업대 골프레저과와 탑멘탈코칭 스포츠심리센터간 학과 맞춤형 활동 상호발전을 위한 공동업무 협약을 지난 21일 체결했다. 김경희 골프레저과 학과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학과 학생들에게 골프 경기는 무엇보다 중요한 부분이 라운딩 중 심리상태라고 판단된다”며 “학생들의 멘탈관리, 운동학습제어와 같은 영역을 배울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추연경 탑멘탈코칭 스포츠심리센터 대표는 “본 센터는 멘탈진단 및 분석을 통한 선수 경기력 향상에 많은 경험을 바탕으로 학과에 도움이 될수록 있도록 협약을 통해 상호 발전할 수 있는 초석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계명문화대는 지난 17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구 전용교육장에서 ‘2025년(제18기)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입교식’을 개최하고, 예비 창업자 35명의 본격적인 창업 지원에 나섰다. 신사업창업사관학교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성장 가능성이 높은 아이디어를 보유한 예비 창업자를 선발해 체계적인 창업 교육, 아이템 구체화 과정을 거쳐 사업화 자금까지 지원하는 종합 창업 지원 프로그램이다. 계명문화대는 2019년과 2020년, 2023년과 2024년에 이어 올해도 ‘2025년 대구지역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위탁운영 주관기관으로 선정돼 예비 창업자 육성에 앞장서는 등 지역 최고의 창업지원 기관으로서의 위상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이번 18기 교육생을 대상으로는
영남이공대는 자동차관리법 제64조의2항 및 시행규칙 제136조의3 제4항에 따라 전국 최초로 국토교통부로부터 ‘정비기술인력 전문교육기관’으로 지정됐다. 이번 정비기술인력 전문교육기관 지정은 급변하는 미래자동차 산업의 변화에 따라 정비기술의 전문성을 높이고 선제적으로 대응해온 대학의 꾸준한 노력의 결실이다. 정비기술인력 전문교육기관은 자동차 정비업무를 수행하기 전에 정비기술인력에 대한 정비기술교육 및 정기교육을 공식적으로 운영하는 기관으로, 영남이공대는 국토교통부의 서류심사와 교육기관 실사를 거쳐 관련 요건을 모두 충족해 전국에서 최초로 정비기술인력 전문교육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교육은 영남이공대 스마트 e-자동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