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은 지난달 8일부터 지난 5일까지 한 달간 총 8회에 걸쳐 ‘생성형 AI 실무 활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무원의 정보화 역량을 강화해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행정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교육은 회차별 16명씩 총 128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ChatGPT 등 생성형 AI를 행정업무에 접목해 보고서 작성, 자료 조사, 데이터 분석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업무 효율을 높이는 것이 주요 목표였다. 주요 교육 내용은 △프롬프트 엔지니어링(효과적인 질문법) △멀티모달 AI 기능 활용 △엑셀 자동화 △AI 기반 보고서 작성 등 실무에 즉시 활용 가능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반복적인 행정업무를 AI로 보완하거나 대체하는 사례 중심 실습이 큰 호응을 얻었다.
장철웅 안동 부시장을 비롯한 안동시청 공무원 30명이 지난 4일 달성군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제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달성군청 2층 로비에서 안동시 답례품 시식 행사와 홍보물품 배부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와 참여 방법을 알리는 자리가 마련됐다. 정은주 달성군 부군수와 군청 직원들도 행사에 함께 참여해 홍보활동에 힘을 보탰다. 달성군과 안동시는 대구-안동 우호교류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달성군 하빈면-안동시 녹전면, 달성군 구지면-안동시 도산면 간의 상호 교류를 통해 공동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대구 남구는 6월 한 달간 총 4에 걸쳐 127기 미군 부대 현장 수업인 남구 '글로벌 앞산캠프'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에서는 남명초등학교 학생 25명이 총 4회의 일정으로 캠프워커와 캠프헨리를 체험하게 된다. 글로벌 앞산캠프는 미군 부대 3곳이 주둔하고 있는 남구의 특수 여건을 활용해 남구청과 주한미군 대구기지가 지역 초·중학생들에게 미국 문화를 경험하고 생활 영어 교육을 받을 기회를 제공하고자 추진되는 사업이다. 지난 2007년 처음 시작된 캠프는 현재까지 126기를 운영해 학생 3068명이 참여했다.
달서구는 제80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지난 5일 구청 1층 로비에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구강건강에 대한 관심과 인식을 높이기 위한 홍보 및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구강보건의 날’은 어린이의 첫 번째 어금니가 나오는 시기인 6세의 숫자 ‘6’과, 어금니(臼齒)를 의미하는 한자 ‘구(臼)’를 숫자 ‘9’로 바꿔 6월 9일로 지정한 법정 기념일로, 영구치를 평생 건강하게 관리하자는 취지를 담고 있다. 올해 행사는 ‘80년 함께한 구강건강, 100세 시대의 동반자’라는 슬로건 아래,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영남이공대학교 사회복지서비스과는 지난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학과 강의실에서 ‘일회용컵 사용 줄이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사회복지서비스과 전공심화과정 성인학습자 재학생들의 자발적인 기획과 참여로 진행됐으며, 일회용품 사용에 따른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알리고, 교내 친환경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들은 포스터 제작, 실천 서약서 작성, 텀블러 사용 독려 등의 활동을 주도적으로 추진했고, 캠페인 당일에는 머그컵이나 텀블러를 지참한 채 직접 환경보호 메시지를 전달했다. 캠페인에는 사회복지서비스과 전공심화과정 성인학습자 재학생과 교직원 등 50여 명이 참여했으며, 참석자들은 개인 컵 사용을 생활화하고 학과 내 일회용품 줄이기 실천 문화 확산에 함께하기로 약속했다.
영남이공대학교 웹툰과 학생들이 전공 역량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뜻깊은 활동에 나섰다. 웹툰과 재학생 50여 명은 지난달 28일부터 지난 5일까지 대구시 남구 대명동 일대에서 총 3차례에 걸쳐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펼치며 ‘청춘골목 조성사업’에 동참했다. 이번 활동은 대구남부경찰서가 주관한 ‘노후주택 밀집지역 청춘골목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유동인구가 적고 야간 범죄 불안감이 높은 대명동 골목길의 미관을 개선하고 주민들에게 정서적 안정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영남이공대학교 웹툰과 학생들은 낡은 담벼락과 경로당 벽면 등에 경찰 캐릭터가 시민과 함께 지역을 지키고 탐험하는 장면을 웹툰 형식으로 표현했다.
“국민의힘은 왜 우리와 멀어졌을까?” 우린 늘 물었습니다. "왜 정치는 늘 우리 삶과 상관없는 이야기만 할까?"
“여행 가이드도, 짐 챙기는 것도, 예약도 다 AI가 해줬다.” 지난주, 첫 해외여행을 떠났다는 김모(70대)씨의 말은 놀라움 그 자체였다. 비행기 표 예약부터 환전, 음식 추천, 길 안내까지 전부 인공지능(AI)이 해결해줬다는 것이다. 몇 해 전만 해도 상상하기 어려웠던 일이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발발한 지 3년이 넘으면서 두 나라 모두 엄청난 피해가 발생하고 국민들이 지쳐 있다. 우크라이나는 사망, 탈출, 영토 손실로 줄어든 인구가 800만에서 천만 명 정도나 되고, 전 국토가 초토화되다시피 하면서 재건 비용만 600조 원 이상에 달할 것이라 한다.
글로컬대학 대구보건대학교 뷰티코디네이션학과는 지난 5일 문화관 2층 201호에서 토탈뷰티 전문인력 양성기관인 문스코직업전문학교와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뷰티산업 분야의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양 기관이 교육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학위 취득과 취업으로의 연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대구보건대학교 김미정 뷰티코디네이션학과장과 문스코직업전문학교 류승광 본부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산학협력 및 지역산업 진흥을 위한 공동 노력 △산학협력을 통한 취·창업 연계형 주문식 교육 프로그램 운영 및 상호 지원 △현장 직무 맞춤형 교육과정을 통한 전문인력 양성 및 채용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계명대 여성학연구소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인문사회연구소지원사업에서 1단계 우수 평가를 받아 2단계 사업에 재선정됐다. 이에 따라 6월부터 오는 2028년 8월까지 약 3년 3개월간 총 10억8700만8천원(국비 및 교비 대응)의 연구비를 지원받게 된다. 계명대 여성학연구소는 이번 2단계 사업을 통해 ‘전환의 시대, 지역, 여성 그리고 삶의 생산’을 주제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새로운 생활양식과 사회적 전환을 연구한다. 지역성과 젠더, 삶의 재구성 방식을 중심으로 학제 간 융복합 연구를 수행하며, 코로나 이후 사회경제적 변화 속에서 지역 여성의 삶을 조망하고 새로운 지식과 실천 전략을 제시할 계획이다.
계명문화대와 공공조달역량개발원은 지난 5일 대학 동산관 2층 대회의실에서 공공조달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승호 계명문화대 총장과 전연수 공공조달역량개발원장을 비롯한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대구지방조달청 방형준 청장도 함께해 산·학·관 협력 기반의 공공조달 교육체계 구축에 힘을 보탰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공공조달학과 신설 및 교육과정 개발과 운영 등 공공조달 분야의 전문성과 실무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는 △공공조달학과 신설에 따른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학술협력 및 인적자원 지원·교류 △공공조달분야 전문 자격 취득을 위한 공동교육 및 평가 협력 △기타 효율적인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협력 사항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글로컬대학 대구보건대학교는 지난 5일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대구보건대학교 전문의용소방대 발대식’을 개최하고,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한 전문의용소방대원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대식은 학생들의 자발적 참여와 봉사정신을 바탕으로 재난 대응력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구강북소방서와 대구보건대학교가 공동 주최한 행사에는 남성희 대구보건대학교 총장, 노영삼 대구강북소방서장, 하병문 대구시의회 의원을 비롯한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대원 30명에 대한 임명장 수여와 함께, 학생대표 김민서(소방안전관리학과 1학년)·김서정(간호학과 4학년) 학생이 결의문을 낭독했다. 이들은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며 봉사와 나눔의 정신으로 따뜻한 안전망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대구시의사회는 지난 4일 오후 7시 30분,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제16회 장애인돕기 자선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하고, 장애인 재활기금 2천만원을 대구시에 기탁했다. 이번 기탁으로 대구시의사회가 지금까지 장애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7일 행복관에서 ‘2025년 한국의 말·멋·맛 나눔 사업’(이하, 말·멋·맛 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말·멋·맛 사업’은 다양한 분야의 재능과 끼를 가진 학생들이 해외 활동을 통해 한국의 말과 멋과 맛을 전하며 해외 학생들과 교류활동을 펼치는 대구시교육청의 대표적인 국제문화교류 프로그램으로, 올해로 시행 2년째를 맞는다. 이날 발대식에는 정책지원국장, 인솔교사 등 20명과 지난달에 면접과 공연 시연 평가를 거쳐 선발된 학생 98명이 참석해 ‘2025년 말·멋·맛 사업’의 출발을 알렸다.
다이텍연구원은 산업통상자원부 ‘소재부품장비 미래혁신기반구축사업’에 최종 선정돼, 도심항공모빌리티(Urban Air Mobility, 이하 UAM)용 습식 파우더 기반 열가소성 프리프레그 소재·부품 국산화를 위한 공정 기반을 본격적으로 구축한다고 지난달 27일 밝혔다. 열가소성 프리프레그는 고성능 열가소성 수지(Thermoplastic Resin)를 탄소 섬유 등 섬유보강재에 미리 함침(pre-impregnated)시킨 형태의 중간재로, 기존 열경화성 대비 빠른 성형 속도, 우수한 재활용성, 높은 내충격성 등의 장점을 가진다. 프리프레그와 자동 적층 공정을 접목하면 복합소재 부품의 대량생산과 품질 일관성 확보가 가능해 UAM 산업의 핵심 경량·고강도 부품소재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사업은 지난달부터 오는
대구시는 청년들의 새로운 진로 가능성을 열어줄 진로교육 프로그램 ‘대구청년학교 딴길’에 참여할 청년들을 오는 11~26일까지 모집한다. ‘대구청년학교 딴길’은 진로와 삶의 방향을 고민하는 지역 청년들을 대상으로, 청년단체가 학과를 개설해 색다른 진로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진로 선택의 폭을 넓혀 다양한 삶의 모델을 제시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브랜드 만들어볼과’, ‘지구를 관찰해볼과’, ‘포커스를 맞춰볼과’, ‘실로 삶을 엮어볼과’, ‘나도 연극배우다학과’, ‘나도 농부해볼과’, ‘오늘은 뭘만들어볼과’, ‘스테인드글라스 만들과’, ‘나도 출판작가해볼과’, ‘나도 뮤지컬배우다학과’ 등 10개 학과가 운영된다. 학과별 15명씩 총 150명의 청년을 모집하며, 교육은 7월부터 주 1회씩 8회로 진행될 예정이다.
폭염 상황에서 장시간 작업 시 발생할 수 있는 근로자의 건강장해를 예방하기 위한 사업주의 보건조치 사항이 법률에 신설돼 지난 1일 시행됐다. 지난해 여름 평균 기온(25.6℃)은 역대 최고, 폭염 일수(24일)는 3위를 기록했다. 극심한 무더위로 온열질환 산업재해자(63명)도 ‘18년(65명, 폭염 31일 역대 최고) 이후 가장 많이 발생했다. 업종은 옥외작업이 많은 건설업(49.2%)에서, 규모는 50인 미만 소규모사업장(61.9%)에서, 연령은 50대 이상(55.5%)에서 많이 발생했다.
한국장학재단은 NH농협은행 기부금을 활용한 ‘NH농협은행 초록사다리 신용회복지원사업’을 9일부터 시행한다. 한국장학재단은 경제적 여건에 관계없이 누구나 의지와 능력에 따라 고등교육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전문적이고 종합적인 학자금지원을 위해 지난 2009년에 설립된 교육부 산하 준정부 기관으로, 연간 1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하 NIA)은 한국주택금융공사함께 농아인의 날(6월 3일)을 맞아, 지난 5일 청각․언어 장애인의 포용적 주택금융 서비스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디지털 소외계층인 청각․언어 장애인의 의사소통을 지원하는 NIA 손말이음센터의 통신중계서비스를 통한 주택금융 서비스 이용 편의 개선을 위해 추진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청각․언어 장애인이 손말이음센터(107번)로 중계를 요청하면, 손말이음센터 중계사가 공사 콜센터 전용 상담 창구로 연결하여 정보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주택금융 상담을 진행할 수 있게 된다. 양 기관은 협약 체결 후 △주택금융 이용 청각․언어장애인 고객을 위한 손말이음센터 전용 상담 창구 개설 △주택금융, 통신중계서비스, 장애인 인식 개선 등 각 기관 추진 정책에 대한 공동 교육․홍보 △공공기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