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아역사재단 독도체험관은 ‘이달의 고지도’로 1817년 영국의 존 톰슨사(John Thompson Jr.&Co)에서 제작한 '세계수로도(Hydrographical Chart of the World)'를 공개했다. 이 지도는 존 톰슨사에서 출간한 '신 일반 지도첩(A New general atlas)'에 실렸으며, 메르카토르 투영법으로 세계 주요 항로를 표시했다. 전 세계를 담은 이 지도는 조선의 국호는 ‘코리아(Corea)’, 동해수역은 ‘한국만(Gulf of Corea)’, 대한해협은 ‘한국해협(Str. of Corea)’으로 표기해 동해수역을 한국의 바다로 인식했음을 보여준다.
(주)우정산업은 지난 6일 울릉군교육발전위원회에 장학금 2500만원과 희망2025 나눔캠페인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울릉군청에서 열린 기탁식에는한익현 우정산업 대표, 남한권 울릉군교육발전위원회 이사가 참석했다. 매년 장학금과 취약 계층을 위한 성금을 기부하고 있는 한 대표는 “우리 지역 학생들의 학업과 취약 계층 지원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울릉군은 울릉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생성형 AI 교육과 영어 캠프를 7~10일까지 포항 한동대학교에서 처음으로 열고 있다.<사진>
울릉도 청년들의 모임인 울릉청년단이 이웃사랑 쌀 나눔 행사를 열었다. 울릉청년단은 지난 6일 울릉읍사무소를 찾아 ‘이웃과 함께하는 새해맞이 사랑의 쌀’ 700kg의 쌀과 찹쌀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올 한 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건강과 희망을 기원하고자 마련됐다. 지난 1988년 창단된 울릉청년단은 매년 지역 교육 발전 및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과 지역 대표 축제인 해변가요제, 방범 활동, 농어촌 일손돕기, 겨울철 제설작업 등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힘
동해해양경찰서는 동해 중부 전 해상 풍랑특보 발효에 따라 안전사고 위험예보제 '주의보' 단계를 7일부터 기상특보 해제 시까지 발령한다고 밝혔다. 해경, 기상청 등에 따르면 지난 6일 밤부터 기상특보 해제 시까지 동해 중부 전 해상에 바람이 9~18m/s로 강하게 불고, 바다 물결은 1.5~4.0m로 매우 높게 일 것으로 보인다. 이에 포항~울릉 정기여객선 대형 크루즈는 6일 밤부터 운항이 통제됐다. 동절기에는 2척의 여객선만이
울릉군은 6일 울릉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가 개정됨에 따라, 기존 연간 100만원이었던 상품권 개인당 구매한도를 최대 400만원까지 상향한다고 밝혔다.
울진군의회는 지난 2일 무안종합스포츠파크에 마련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직접 조문하여 희생자의 넋을 기리고 유가족들에게 깊은 위로의 뜻을 전했다고 밝혔다. 김정희 의장은 울진군의회 의원들과 함께 분향소에서 헌화하면서 희생자 유가족들에게 조속히 피해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울진군민의 마음을 담은 위문금 300만원도 함께 전달했다. 김정희 의장은 “2022년 3월 울진대형산불 발생했을 당시, 전 국민께서 울진군민들을 위해 온정의 손길을 보내주신 덕분에 울진군이 위기를 극복하고 다시 일어설 수 있었다”면서 “갑작스러운 참사로 인해 소중한 가족을 잃은 유가족들에게 힘이 되고 싶은 군민의 마음을 함께 전하며, 조속한 진상조사와 유가족에 대한 피해 지원이 이뤄지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애도의 말을 전했다.
JCI 울릉청년회의소는 지난 3일 한마음회관에서 지역 기관단체장 등 주요 인사를 초청해 2025년 신년 교례회를 열었다.
NH농협 울릉군지부 신임 정승욱(55)지부장은 울릉 출신으로 경북고등학교, 대구대학교를 졸업했다.
존경하는 군민과 그리고 사랑하는 울릉 향우 여러분! 2025년 을사년(乙巳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청사의 해를 맞아 모든 일이 순조롭게 풀리는 희망찬 성장의 한 해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또, 지난 한 해 동안 울릉군의회가 군민의 대변자로서 원활한 의정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따뜻한 격려와 성원을 보내주시어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돌이켜보면 지난해 우리는 지금껏 경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그리고 전국의 향우 여러분들과 사랑하는 공직자 여러분. 희망과 성장, 지혜와 변화의 뜻을 품고 있는 을사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여러분과 함께 미래 번영을 위해 희망을 담아 순탄히 나아가는 한 해가 되길 바랍니다. 2025년을 맞이한 지금, 우리는 여러 위기와 도전 속에서 중요한 전환점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한 인구 감소
울릉교육지원청 김진규 교육장은 2일 대회의실에서 공무원 임용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는 신규 및 전입 공무원들을 축하하고 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수여식과 함께 보안 업무 체계를 숙지하고 국민의 안전을 보호하는 공직자의 역할을 배우는 보안 교육도 실시했다. 김진규 교육장은 “낯선 울릉도로 발령을 받아 근무하게 되신 모든 분들을 환영한다"며 "영토수호의 상징 독도가 있는 울릉도는 긍지와 자부심이 충만한 곳이므로 울릉교육을 책임지는 신선한 공직자가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주)울릉크루즈 임직원들은 최근 울릉군청을 방문해 희망2025 나눔캠페인 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기탁식에는 남한권 군수, 울릉크루즈윤희종 부사장이 참석했다.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접수 후 울릉 지역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될 계획이다.
울진군 죽변3리 노인회는 지난달 30일 죽변면사무소를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성금은 죽변3리 마을 어르신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것으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 힘을 보태고자 마련됐다. 죽변3리 노인회는 그동안 이웃으로부터 받은 도움을 되돌려 주고 싶은 마음으로 해마다 꾸준히 기부를 해오고 있다.
30일 울릉군은 "하반기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22억 원을 확보해 군의 재정부담 경감과 지역 현안사업, 군민 안전 확보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울진군은 오는 1월 2일부터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의 일환으로 아토피 피부염 소견을 가진 만 18세 미만(07년~25년) 대상자에게 보습제(로션 또는 크림)를 지원한다.
울진군 드림스타트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행복금고), 드림앤해피워크, 재경울진경제인 협의회 지원을 통하여 도움이 필요한 한 가구를 선정하여 주거환경개선지원사업을 진행했다.
동해해양경찰서가 정박 어선 화재사고 예방 업무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와 관련 동해해경은 최근 소방,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등과 동절기 정박어선 화재사고 예방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30일 동해해경 관계자는 "이번 점검은 매년 동절기 항구에 정박해 둔 어선에서 화재사고가 지속 발생함에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 주요 점검사항은 어선 내 소화기 등 소화시설 비치여부, 전원공급시설 등 화재취약개소 관리 실태 등이다.
울릉군의회가 추진한 지역 안전망 사업들이 순조롭게 진행될 전망이다. 이와 관련 이상식 군의장과 의원들은 최근 국회에서 국민의 힘 이상휘(포항남·울릉)국회의원에게 사업 추진을 위한 특별교부세 지원 건의를 적극 건의하는 등 소통을 이어왔다. 이에 이상휘 국회의원은 울릉주민, 관광객들의 안전과 편익을 위해 최근 행정안전부로부터 특별교부세 18억 원을 확보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남양리 서당마을 도로 개설공사 6억 원, 울릉군 위생매립장 1단계 매립 제방 축조 4억 원, 독도전망 케이블카 및 태하 모노레일 내 진보 강고사 4억 원, LH 급경사지 사면붕괴 예방사업 4억원 등이다. 특별교부세는 행정안전부에서 지역에 교부하는 예산으로 보통교부세 산정 시 반영할 수 없었던 지역의 현안 수요와 재난 재해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예산이다. 이상식 의장은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는 이상휘 국회의원과 발맞춰 꾸준히 정부를 설득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역 안전과 직결된 현안 사업 해결을 위해 이상휘 국회의원, 울릉군과 연대해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내달 1일 취임하는 제27대 신임 남건 울릉부군수(사진.53)는 대구 협성중, 경신고, 경북실업전문대학, 계명대학교 통상학부를 졸업했다. 1992년 공직에 투신한 후 경북도 인재복지과, 대변인, 해양수산국 독도해양정책과장 등을 두루 거쳤다. 상훈은 정부 모범 공무원(국무총리), 행정자치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남 부군수는 "경북도에서 독도 업무에 매달리면서 울릉과의 깊은 인연이 있어 낯설지 않은 곳"대한이라며 "앞으로 군정발전과 함께 지역 농어업 및 관광 산업 발전과 공직기강 확립 등을 위해 열심히 일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