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봄철 대형산불 발생 상황에 대비해 지난달 27일 가천면 금봉리 독용산성 일원에서 산불대응 진화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산림보호법 제35조에 따라 실시됐으며, 산림공무원 및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봄철 산불전문예방진화대의 산불진화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산불현장지휘본부 운영 및 진화차 3대, 간이수조 1대, 산불기계화시스템 1대, 등짐폄프 및 개인장비 50여 점 등의 산불 진화 장비 동원으로, 산불재난 현장조치 행동매뉴얼에 따라 실전과 동일한 상황으로 훈련을 전개했다. 전상택 성주군 산림과장은 “지속적인 훈련을 통하여 화재 발생 시 정확한 판단과 신속한 대응으로 초동 진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산불로부터 성주군을 지키고 보호하는 데 군민의 적극적인 동참을 바란다”고 말했다.
성주참외산업 대전환 혁신운동 추진위원회(이하 성주참외혁신위)는 지난달 26~27일 1박2일의 일정으로 참외스티커 미부착운동의 조기정착을 위한 적극적 행보의 일환으로 서울 가락시장을 방문했다. ‘참외스티커 미부착’은 전농가의 적극적인 동참이 있어야 가능한 사항으로, 추진위에서는 빠른 정착을 위해 미동참 농가에 대해 적극적인 홍보·계도를 통해 재발방지에 노력하고 있다. 그 결과, 최근 지역 내 공판장으로 출하되는 참외의 경우 스티커 부착이 하루 2건 내외로 나오고 있어 농가홍보 및 협조가 잘 이뤄지고 있는 실정이며, 계속된 점검으로 스티커 미부착이 조기에 잘 정착되리라고 추진위에서는 판단하고 있다. 하지만, 관외공판장의 경우 상황이 다르다. 관내처럼 매일 점검을 실시할수 없고, 가락시장과 같은 유통현장에서는 스티커 부착을 계속적으로 요구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추진위에서는 가락시장 공판장 현장점검과 함께 중도매인들과의 현장간담회를 개최하게된 것이다. 성주참외혁신위는 지난달 27일 새벽 서울 가락시장 공판장에서 2시간의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전국과실중도매인연합회와 성주참외혁신위'와의 현장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전과연 서울지회장, 서울청과를 비롯한 가락시장 중도매인조합장 5명, 참외경매사 5명을 비롯해 성주참외혁신위 위원 5명, 성주군 농정과 4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배선호 성주참외혁신위원장은 “참외스티커는 참외품질과는 상관없이 시각적인 효과를 통해 소비자들의 구매요구를 자극하기 위함으로, 깎을때의 불편함, 스티커인쇄물의 묻어남 등으로 소비자로부터 지속적인 민원이 들어오고 있는 실정이며, 농가에서도 스티커 부착작업에 많은 비용과 노동력이 소요 되고있다. 아울러 유통현장에서도 재포장을 위해 스티커를 떼는 이중작업을 하고있는 실정이다. 스티커부착 관행 폐지는 농가와 소비자, 유통업계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조치이므로 중도매인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정인실 (사)전국과실중도매인조합연합회 서울지회장은 “가락시장 현장에서는 중도매인 60~70%가 스티커를 붙여야한다는 입장이다. 생산자측에서 단결해 스티커를 안붙여도 되지만, 타품종과의 경쟁에서 밀리지않도록 스티커를 안붙여도 될만큼의 고품질 참외를 생산·유통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이날 간담회는 '참외박스 포장재경량화' 문제도 함께 거론됐다. 이 자리에서 이영신 ㈜중앙청과 부사장은 “전체 소비자들은 소포장을 원한다. 선물용 5kg 뿐만아니라 개별소비용 3kg, 2.5kg 등 소포장이 필요하다. 하지만 포장재경량화로 가기전에 박스규격별 참외갯수, 박스 규격 및 두께, 경매시간 등 정확한 틀을 잡고 진행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배선호 성주참외혁신위원장은 “중도매인입장에서 스티커를 붙인 참외를 선호하는 것과 소매상을 대면하며 접하는 현장의 우려는 충분히 이해가 되는 상황이지만, 스티커미부착은 농민주도로 읍면별 토론회, 설문조사 등 여러과정을 거친 후 내린 결론으로, 유통현장의 어려움이 있더라도 협조를 부탁드린다, 아울러 박스경량화와 관련해서는 산지에서도 의견이 많이 나뉘어져 있는 만큼 충분한 의견수렴과 준비로 접근해보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성주군은 지난달 28일 입학생 50여 명과, 박승호 총장 및 대학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계명문화대 문화융합자율전공학과 성주반 입학식을 개최했다. 올해부터 신설·운영되는 계명문화대 문화융합자율전공학과 성주반은 2년 과정으로 전문학사 취득이 가능하며, 군민을 위한 특화된 교육과정인 문화 및 예술, 건강, 요리, 온라인 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의 지식을 습득할 수 있다.
성주군은 지난달 28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35명의 교육생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농촌을 선도하는 전문 농업인 양성을 위한 ‘2025년 제14기 참별미소농업인대학 참외과정 입학식’을 개최했다. 올해 교육은 지난달 28일 '참외 생육단계별 생리장애 진단 및 대책' 교육을 시작으로 오는 11월 6일까지 총 17회에 걸쳐 작물생리, 토양관리, 비료 및 시비관리, 농업회계, 선진지 견학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성주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27일 2025년 정기총회를 성주어울림복합타운 1층 다목적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총회는 성주군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읍면협의회 임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결산보고를 통해 지난 한 해를 돌아보고 2025년 사업계획에 대해 논의하며 협의회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성주군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이명길 회장은 "제로플라스틱 문화 확산을 위하여 일회용품 사용줄이기, 플라스틱 재사용하기 캠페인 등을 실시하여 지속가능한 깨끗한 성주만들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성주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깨끗한 성주만들기 사업을 주축으로 ‘읍면 줍깅데이’‘환경살리미 읍면순회교육’‘메뚜기축제 탄소중립실천 홍보부스 운영’ 등 기후대응을 위한 각종 활동을 펼치며 군민들의 환경의식 변화를 도모하는 환경단체로서 지역의 환경수호에 중심축을 담당하고 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성주군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정기총회를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협의회의 주도적 추진과 참여를 통한 지속가능한 성주, 탄소중립 성주로 만들어 가는데 많은 협조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성주군은 27일 성주군청 문화강좌실(2층)에서 성주군 농림축산식품사업 심의위원 및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농림축산식품심의회를 개최했다. 성주군 농림축산식품심의회는 총 34명의 심의위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번 심의회를 통해 2025년 농림축산식품사업 37종, 예산액 388억9364만5000원을 포함한 864억6002만2000원의 사업비를 심의·확정하고, 2026년 농림축산식품사업 36종, 507억3197만5000원을 포함한 967억6962만원의 사업비를 신청하기로 심의·확정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농림축산식품심의회는 농업, 산림, 건설, 농촌지도 분야의 올해 국도비 사업을 확정하고 내년도 예산을 신청하는 자리로 매우 중요하다”며 “내년도 예산신청액은 금년도 확정액보다 103여억원 증액 신청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성주 농업의 발전을 위한 예산 확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성주군은 '아이 키우기 좋은 성주, 초등ART돌봄서비스'를 지난해를 첫 시작으로 올해 확대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전문강사와 아동을 1:1로 매칭해 맞춤형 커리큘럼을 제공하며 예술교육과 돌봄이 결합된 새로운 형태의 서비스로, 읍 지역보다 상대적으로 교육 및 돌봄 서비스가 부족한 면 지역 아동을 대상으로 한다. 주요 교육장르는 미술·공예, 피아노, 아트쿠킹, 해금, 연기, 문학, 스포츠, 역사 및 영어학습뿐만 아니라, 아동이 추가로 희망하는 교육 분야를 직접 제안할 수도 있어 개별 맞춤형 교육이 가능하며 보호자가 갑자기 부재할 경우 긴급돌봄 서비스도 제공한다. 아동들이 보다 편안하게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돌봄 장소 또한 유연하게 운영된다. 아동의 가정, 금수문화예술마을, 경북청년예술촌, 창의문화센터, 강사 전용 공간 등 다양한 공간을 활용하여 돌봄과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농촌 가정 및 취약지역의 돌봄 뿐 아니라 교육의 틈새까지 메워주어 부모가 안심하고 일을 할 수 있도록 하며, 지역 간 돌봄‧교육의 불균형이 해소되어 성주의 모든 아이가 좋은 돌봄 환경 속에서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성주군산림조합이 지난 26일 산림조합중앙회에서 실시한 2024년도 회원조합 정기표창 시상식에서 성주군산림조합이 3개 부문에서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2024년도 재무관리, 산림사업, 경제사업, 신용사업, 공익성, 조합원 실익사업 등 전국 142개 조합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경영종합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전국 3위를 차지하여 수상하게 됐다. 또한 이날 사회공헌 부문에서는 SJ성주군산림조합 여성회가 사회공헌 ‘우수상'을 수상, 산림경영지도 부문에서는 김세원계장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김재국 성주군산림조합장은 “군민, 조합원, 임·직원들이 노력한 덕분에 큰상을 수상하게 됐으며 앞으로도 지금의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더욱 더 조합의 업무에 충실해 임업인 및 조합원의 소득 증대, 사회공헌활동으로 명실상부한 지역 대표기관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성주군은 지난해 11월 및 올해 1월 신규 임용된 공무원 19명을 대상으로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에 걸쳐 신규공무원 직무역량강화 집합교육을 실시했다. 실무경험이 풍부한 팀장들을 강사로 지정해 직무교육을 진행했으며, 동료들간의 화합 및 협업 역량을 높이기 위한 팀빌딩교육과 지역의 역사·문화 및 관광산업을 체험하기 위한 문화유적탐방도 더불어 진행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이병환 군수가 신규공무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통해 본인의 신규공무원 시절 겪었던 에피소드를 공유하며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前 경상북도 자치행정국장, 의회사무처장을 역임하며 행정전문가로서 가지고 있던 노하우도 아낌없이 전수했다. 이병환 군수는 “군민중심 행복성주라는 군정목표에 맞게 군민이 행복한 성주 달성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하였으며 또한 “성주의 미래인 신규공직자가 앞으로 공직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성주군은 매년 신규공무원 집합교육을 실시하여 직무능력향상과 원활한 조직적응을 지원하고 있으며, MZ 소통간담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신규공무원과의 끊임없는 소통을 추진하고 있다.
성주군은 국립공원공단 가야산국립공원사무소와 26일 '가야산 활성화 업무협약(MOU)' 체결식을 가졌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난해 6월 24일, 52년만에 이뤄진 신규탐방로(법전리~칠불능선) 개방을 시작으로 성주가야산의 활성화 및 생태관광기반을 마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호협력하고자 추진됐다. 협약체결 후 성주군과 가야산국립공원사무소는 낙후된 법전지구의 생태관광거점을 조성하고,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탐방인프라의 고도화 구축등 성주군 위탁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수려한 가야산국립공원의 생태자원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특색있는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올해 성주군이 가야산국립공원사무소와 해나갈 주요사업은 법전지구 주차장 조성사업 추진, 봉양~법전 구간 맨발걷기길 조성, 성수기 주말 셔틀버스 운행 등이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지난해 법전리 신규탐방로가 개방돼 성주가야산 코스가 완성됨에 따라 전국적으로 ‘성주가야산 바람’이 힘차게 불고 있다. 여기서 멈추지 않고 성주군과 가야산국립공원은 협업해 낙후된 법전지구에 제대로 된 주차장뿐만 아니라 생태관광의 거점을 만들어 ‘성주가야산 활성화’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성주군은 미세먼지 주범인 노후경유차를 조기에 폐차할 경우 보조금을 지원하는 2025년도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을 27일부터 예산소진시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2017~2024년까지 53억원의 예산으로 노후경유차 3450대에 대한 조기폐차를 지원했으며, 2025년도에는 18억4000만원을 확보해 777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대상 차량은 배출가스 4·5등급 경유자동차(5등급은 경유 이외 연료 포함) 및 2009년 이전 배출허용기준으로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덤프트럭, 콘크리트믹서트럭, 콘크리트펌프트럭) 또는 대기환경보전법 시행규칙 제79조제1항제2호에 따라 배출허용기준에 맞게 제작된 지게차 또는 굴착기이다. 특히 올해는 5등급은 경유 이외 연료도 포함되어 있어 조기폐차 시기를 한층 앞당길 것으로 기대된다. 경유차의 배출가스 등급을 확인하려면 자동차배출가스종합전산시스템(http://www.mecar.or.kr)에서 조회하거나 군청 환경과(054-930-6186~8)로 문의하면 된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올해 노후 차량 조기폐차에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조기폐차로 미세먼지를 줄여 대기질을 개선하는데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성주군은 26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사회통합형 문화체육시설인 ‘성주 반다비 체육센터’ 개장식을 개최했다. ‘반다비’는 2018년 평창동계패럴림픽 마스코트인 반달가슴곰의 명칭으로 ‘반다’는 ‘반달’, ‘비’는 대회를 기념하는 의미로 계층과 장애를 극복하는 굳은 의지와 화합을 상징한다. 성주 반다비 체육센터 건립은 문화체육관광부의 생활밀착형(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와 생활문화센터 건립사업이 복합된 사업으로 총 사업비 132억원이 투입됐으며, 지난 2022년 8월 착공해 2024년 6월 준공됐다. 지난해 11월부터 2개월간의 무료 시범 운영기간을 통해 시설 최종 점검은 물론 이용객 불편 사항 등을 개선해 지난달 정식 개장했다. 지하1층, 지상3층 연면적 3836.68㎡의 규모로 1층 체력단련실, 다목적홀, 2층 다목적체육관, 소체육관, 다목적실(보치아경기장), 3층 동아리 활동공간, 주민 공동시설(북카페, 키즈 머뭄공간)로 구성돼 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시범 운영기간 동안 많은 관심을 보내주신 만큼 안전하고 원활한 운영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며 “성주 반다비 체육센터가 ‘반다비’의 의미처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체육 및 문화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통합과 화합의 공간으로 활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성주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와 청소년문화의집은 2025년을 신학기를 맞아 지난 22일 40여 명의 청소년들이 특별주말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오전에는 합천군 영상테마파크에서 1920년대~1980년대 과거의 모습 구경과 해설사의 해설을 들었고, 청와대 세트장을 방문하여 집무실 체험과 포토타임을 가졌으며, 오후에는 고령 딸기체험장으로 이동해 딸기 수확 체험, 딸기퐁듀․피자 만들기를 했고 깡통 열차를 타며 재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매년 4회 주말체험으로 다양하고 신나는 체험활동을 지원하고 있고, 청소년문화의집은 체험활동뿐 아니라 문화의집 내에서 지속적인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농어촌공사 성주지사는 지난 24일 지사 회의실에서 청년농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각 지역을 대표하는 청년농업인과 유관기관 및 공사 담당자 등 총 10명이 참석해 청년농업인이 현장에서 체감하는 어려움을 듣고, 청년농업인 농지지원 제도를 개선할 수 있는 방향을 모색했다. 또한, 농산업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등 간담회 시간도 함께 마련됐다.
성주군종합사회복지관은 25일 복지관 대강당에서 이병환 성주군수를 비롯한 성주군의회 의원, 장수대학생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참한별 장수대학 개강식’을 가졌다. 참한별 장수대학은 2014년 처음 시작돼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즐거운 노후생활을 위한 여가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동아리, 자원봉사활동 등 지역사회 참여를 통한 일상생활 활력소 충전을 위해 연간 교육과정을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성주군은 최근 화재 발생이 빈번하게 일어남에 따라 지난 24일 군청 재난상황실에서 허윤홍 부군수 주재로 대형산불 예방강화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관련 부서 및 읍‧면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질적이고 적극적인 산불 예방 및 대응을 위해 협조 사항을 공유하고 논의했다. 산림연접 독가촌, 사찰, 공장, 주말농장 등 산불취약지를 집중적으로 순찰하고, 불법 소각행위 집중 계도 및 단속을 강화하여 행위자에 대해서는 관련 법에 따라 엄중 처벌해 산불 사전 차단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성주군 초전면은 2월 25일 산불감시원과 담당 직원들이 모여 5월 15일까지의 '산불특별대책기간'에 맞춰 긴급점검회의를 가졌다. 곽호창 초전면장은 산림연접지역중심으로 꾸준한 예찰활동을 하도록 하고, 산불감시원들은 산불취약지역, 특히 화목보일러 사용가구 등을 중심으로 집중적인 관리를 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
성주군 벽진면 노인회는 25일 오전 11시 벽진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경로당 회장, 총무 및 군의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대한노인회 벽진면 분회는 이날 정기총회에서 2024년 사업결산 보고와 더불어 2025년 사업계획 및 경로당 운영에 대한 건의와 함께 활성화 방안 등 정보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성주문화원은 25일 오전 11시 성주문화원 3층 강당에서 제57차 성주문화원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병환 성주군수를 비롯해 군의원, 기관단체장, 문화원 이사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개회식에 이어 2024년도 사업실적 및 결산보고, 2025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심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성주군 문화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노력하신 이창길 성주문화원장을 비롯한 회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하며, 다시 한번 지역문화의 발전을 위해 힘써주실 것”을 당부했다.
성주군 월항면 행정복지센터는 제106주년 3.1절을 맞아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전개한다. 우선 25일부터 주요 도로변에 가로기 80여 기를 게양해 주민들에게 태극기 달기 동참 분위기를 조성했다. 또한 각 마을회관 등 태극기 게양 실태를 점검하고, 오염된 태극기를 교체하는 한편, 기관 및 사회단체와 기업 등을 통해 태극기 달기 운동에 동참해 줄 것을 독려하기로 했다. 그리고 올바른 태극기 게양 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