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성낙성기자]성주군은 봄철 대형산불 발생 상황에 대비해 지난달 27일 가천면 금봉리 독용산성 일원에서 산불대응 진화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산림보호법 제35조에 따라 실시됐으며, 산림공무원 및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봄철 산불전문예방진화대의 산불진화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산불현장지휘본부 운영 및 진화차 3대, 간이수조 1대, 산불기계화시스템 1대, 등짐폄프 및 개인장비 50여 점 등의 산불 진화 장비 동원으로, 산불재난 현장조치 행동매뉴얼에 따라 실전과 동일한 상황으로 훈련을 전개했다. 전상택 성주군 산림과장은 “지속적인 훈련을 통하여 화재 발생 시 정확한 판단과 신속한 대응으로 초동 진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산불로부터 성주군을 지키고 보호하는 데 군민의 적극적인 동참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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