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경찰서는 지난 4일 초등학교 주변 아동범죄예방과 안전한 성장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아동안전지킴이 발대식을 개최하고 현장대처능력 향상을 위해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발대식은 선발심사위원회에서 서류심사, 체력검사, 면접심사를 바탕으로 아동안전지킴이 13명을 선발, 초등학교 5개소에 배치해 올해 말까지 10개월간 학교 주변 통학로‧놀이터 등을 순찰한다.
고령군은 지난 4일, 지방세 담당공무원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재무과 및 읍면 세무업무 담당자 등 20여 명이 참석해, 지방세 업무추진에 대한 주요 현안사항을 전달하고 지방세 목표액 달성 방안에 대해서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고령군의 지방세 목표액은 550억8800만원(도세 212억8500만원, 군세 338억300만원)으로, 차질없는 목표액 달성을 위해 정기적인 세입 분석 및 세무조사를 통한 탈루·은닉 세원을 발굴하는 등 지방세수 확충 노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고령군 다산면 분회경로당에서 5일 '경로당 어르신 행복밥상' 사업 현판식이 군수, 군의장, 도의원, 군지회장 및 지역 기관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축사에서 '경로당 어르신 행복밥상' 사업이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앞으로 더 많은 경로당에서 식사가 제공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후 기념 촬영이 진행됐다.
고령교육청은 지난 4일 제40대 정태호 교육장 취임식을 가졌다. 정태호 교육장은 거창 출신으로 대구교육대학교 수학교육과를 졸업. 1988년 고령 운수초에서 교직생활을 시작해 고령, 성주, 김천 등에서 교사로 근무했으며 김천금릉초, 쌍림초 교감을 거쳐 덕곡초, 우곡초, 고령초 교장, 청송교육청과 고령교육청 교육지원과장을 역임했다. 신임 정태호 교육장은 30여 년간 고령에 근무하여 누구보다 고령을 잘 알고 이해하며 각계각층 다양한 사람들과 교류를 통한 소통과 공감의 장을 열어가고 있다. 정교육장은 취임사를 통해 “학생의 해맑은 웃음과 친구를 배려하는 따스함이 스며들고 교직원들의 열정과 사랑이 가득한 키움과 배움의 공간을 만들어 학생들은 스스로 꿈을 찾고 끼를 펼치며 교직원은 긍지와 보람으로 교육하며, 학부모와 지역사회 모두가 만족하는 행복한 교육의 장을 만들어 보자”고 당부했다. 무엇보다 좋은 인간관계가 최고의 자산이자 성공의 열쇠라고 강조하며 “다른 사람이 좋아하는 아홉 가지를 하는 것보다 싫어하는 한 가지를 하지 않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고 당부하며, 이것이 온마음, 한마음으로 함께하는 행복 고령교육을 이끄는 핵심이라 했다. ‘자신이 좋아하는 분야에서 성취감을 느끼고 재능을 마음껏 발휘하는 과정에서 즐거움과 행복을 느낄 수 있는 학교를 만들고 교육청을 이끌어 갈 것’이라는 비전을 제시했다.
고령군은 지난 4일 TV조선 인기 프로그램인 ‘노래하는 대한민국’ 예심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예선은 80여 팀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친 결과 최종 13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본선 녹화는 고령장날인 오는 9일 오후 2시 대가야문화누리 우륵홀에서 개최되며 방송인 조영구의 사회로 나상도, 김의영, 김용필 이애란 가수 등이 출연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다. 수상자는 대상 200만원, 우수상 100만원, 장려상 50만원, 인기상 50만원의 시상금이 전달되며 본선참가자 모두에게 메달 시상이 주어진다. 이번 방송은 2023년 고령 지산동 고분군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데 이어 지난달 18일 '고도 보존 및 육성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 개정·공포를 통해 대가야의 도읍인 고령이 국가유산청에 의해 대한민국 다섯 번째 고도(古都)로 정식 지정돼 고령이 대가야 정치·문화의 중심지로 그 가치를 인정받음을 기념하기 위해 열린다. 본선 녹화의 관람은 오는 9일 오후 1시 30분부터 우륵홀에서 선착순 입장할 수 있다. 한편, ‘노래하는 대한민국 경북 고령군편’은 ‘싱코리아 경북 고령군편’이라는 타이틀로 다음달 20일 일요일 오후 4시 30분 TV조선을 통해서 방영될 예정이다.
고령군은 2025년 농림축산식품사업 확정과 2026년 예산신청을 위한 농업ㆍ농촌 및 식품산업정책심의회를 군청 우륵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농업ㆍ농촌 및 식품산업정책심의회는 지역내 농ㆍ축산업 유관기관 및 농업단체 대표로 구성돼 있으며, 지난달 28일 열린 심의회는 18명의 심의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 58건 567억원에 대한 사업확정과 2026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 47건 547억원의 예산신청에 대한 안건을 의결했다. 심의회는 각 분야별ㆍ사업별로 사업의 목적 및 필요성과 지원자격 선정기준 등을 면밀히 검토해 보조사업의 투명성을 강화하고, 현장의 다양한 의견들을 향후 군의 농업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고 있다. 이남철 위원장은 “이번 심의회에서 의결된 농림축산식품사업 예산을 차질없이 확보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정부 정책 및 농업환경에 따른 변화에 기민하게 대응하고, 농업인들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반영할 수 있는 사업을 다양하게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고령경찰서 직장협의회는 4일 백혈병으로 투병 중인 직원 자녀의 쾌유를 빌며 성금모금을 전달했다. 고령경찰서직협은 소속 직원 자녀가 백혈병 투병과 재활 치료 소식을 전해듣고 ‘동료자녀 성금모금 운동’을 펼쳐 지원키로 했다. 백혈병재단이나 지자체로부터 지원이나 혜택을 받을수 없는 공직자의 안타까운 현실에 경찰관 동료 자녀의 쾌유를 빌며 참여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4일 오후 4시, 우륵실에서 열리는 '고령군-NH농협은행 계절근로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에 참석한다.
고령군행정동우회는 지난달 28일 대가야박물관 강당에서 회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1차 정기총회 및 이ㆍ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1부 행사는 정기총회로써 2024년 결산보고, 회칙개정, 2025년 사업계획, 임원개편 등이 심의 및 의결됐다. 2부 행사는 감사패 전달, 이임사 및 취임사,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송재영 이임회장은 지난 5년간 회원들의 성원과 협력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앞으로도 행정동우회가 더 나은 미래를 위해 함께 노력하길 바라는 마음과 함께 신임 이호 회장의 힘찬 출발을 축하했다. 이호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행정동우회의 전통을 이어받아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회원들과 함께 군정 홍보를 위해 노력하고, 행정동우회의 위상을 더욱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남철 군수는 축사에서 “회원 간 화합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고가 많으셨던 송재영 회장 및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취임하시는 이호 회장과 함께 행정동우회가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중심에서 더 큰 역할을 해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고령군행정동우회는 1984년도에 창립해 오랜 기간 동안의 공직생활 경험을 토대로 국가는 물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40년간 다양한 분야에서 노력하고 있는 단체이며, 매년 관내 각종 행사에 적극 참여하며 지역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고령군은 국·도비 및 지방교부세 확보를 위한 적극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25일에는 노성환 경상북도의원, 신상진 기획예산과장 등 6명이 경북도 예산담당관실을 방문해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국·도비 확보에 협조를 요청했다, 26일에는 김충복 부군수, 신상진 기획예산과장 등 8명이 행정안전부 교부세과를 찾아 지방교부세 확보 방안을 논의하고 특별교부세 지원을 건의했다. 이번 방문을 통해 고령군은 지역의 주요 현안 사업을 설명하고, 안정적인 재정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특히, 지방교부세 확보를 위한 정부 지원 필요성을 강조하며, 실질적인 재정 확충 방안을 논의하는 등 의미 있는 협의를 진행했다. 고령군 관계자는 “국·도비 및 지방교부세 확보는 지역 발전을 위한 필수 과제로, 이를 위해 정부 및 경상북도와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예산 편성 일정에 맞춰 전략적으로 대응하고, 실질적인 재정 지원을 확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고령군은 앞으로도 국·도비 등 확보를 위한 선제적 대응을 지속하면서, 지역 발전을 위한 핵심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고령군은 농기계임대 행정서비스 및 영농편의를 제공하고자 운수면에 농기계임대사업소를 개설하고 지난 26일 이남철 군수와 고령군의회 의장·부의장, 도·군의원, 농협조합장·이사, 농업 관련 단체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개최했다. 운수·덕곡 분소는 총사업비 25.2억원을 들여 면적 2990㎡에 보관창고 825㎡, 사무실 150㎡ 규모로 조성해, 29종 80대의 농기계를 구입했다. 고령군 농기계임대사업소는 2009년 고령본소를 시작으로 성산, 개진, 다산, 우곡 등 지역별로 확장해 왔으며, 올해 신규 개소하는 운수·덕곡 분소를 포함해 총 6개소를 운영하게 된다. 전체 임대 농기계는 72종 909대를 보유하고 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민선 8기 공약사업인 스마트한 부자농촌 실현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농기계임대사업소 운수·덕곡 분소 개소를 통해 지역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업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고령군은 27일 가야금방에서 케이원스틸(주)과 투자유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케이원스틸(주)은 2010년 경남 창녕군에 설립해 철선 및 철망 제조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용접철망 및 메쉬휀스 등을 생산 유통하고 있다. 투자지역은 동고령일반산업단지이며, 투자규모는 50억원, 부지규모 5950㎡(1800평), 고용인원은 4명 정도이며 기존 공장(창녕군 소재) 고용 인원(23명)에서 8명 정도 이전 계획이다. 2025년 9월경 입주를 목표로 하고 있는 케이원스틸㈜은 공장 신증설을 추진하면서 시장 변화에 대비하여 제품의 다양성을 꾀할 전망이다. 케이원스틸(주)은 이번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더불어 고령군에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쾌척하여 훈훈한 분위기 조성에 힘을 더했다. 케이원스틸㈜ 김정수 대표는 “직원들의 ‘고령사랑, 주소갖기’ 운동에도 적극 동참하겠으며, 고령군의 적극적인 지원 속에 투자하는 만큼 지역사회 발전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케이원스틸(주)의 성공적인 투자이행을 위해 각종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앞으로도 경쟁력 있는 강소기업들이 우리 군에 많이 입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령군은 지난 26일 고령군 장애인 복지센터 3층 강당에서 고령군에서 활동하고 있는 평생학습 강사를 대상으로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전문성과 새로운 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역량강화 교육이며 강사 30여 명과 고령군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 임원과 읍·면 지부장이 참석하여 해당 읍·면에서 활동하는 강사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고령군은 2025년 평생교육 사업으로 상반기 정기강좌 12개 강좌, 읍·면 평생학습센터 24개 강좌, 찾아가는 마을 16개 강좌, 성인문해 한글교실 7개 마을 등 총 59개 강좌를 운영한다. 군 관계자는 “평생교육 강사의 역량강화 교육은 군민들의 삶의 질도 높이고 고령군 평생학습의 양적, 질적 성장을 높이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앞으로도 강사들의 전문성 개발을 지원해 누구나 누릴 수 있는 평생학습 사회를 구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강사의 전문성 강화가 질 높은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라며, “지속적인 지원으로 평생교육의 질을 높이겠다”라고 했다.
고령 대가야축제가 세계축제협회 아시아지부에서 주최·주관하는 2025 아시아페스티벌 어워즈(아시아대표축제)에서 2025 아시아 지역전통 예술축제(유형유산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오는 3월 20일 경주에서 개최되는 아시아 페스티벌 어워즈는 총 15개 분야로 시상하며, 각 분야별 주제에 맞춰 축제정보 및 킬러콘텐츠, 파급효과를 토대로 축제운영관리의 효율성, 사회‧문화적 파급효과, 축제브랜드화를 심사하여 축제의 우수성을 평가한다. 고령 대가야축제는 축제를 통해 ‘대가야’의 대중화에 성공했으며, 기존 삼국시대(고구려, 백제, 신라)에서 사국시대(고구려, 백제, 신라, 가야)로의 역사관을 재정립하는데 기여한 점, 세계유산 지산동고분군을 포함한 대가야를 대표하는 유형유산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여 자칫 무거울 수 있었던 역사축제의 한계를 넘어, ‘화제성’과 ‘대중성’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점이 수상에
고령교육지원청은 지난 26일 고령교육지원청 대가야홀에서 제39대 김호상 교육장의 퇴임식을 개최했다. 김호상 교육장은 1990년 점곡중학교 외 5개교 에서 교직을 시작하여 경산교육지원청, 경상북도교육청, 칠곡지원청 장학사 쌍림중학교 교감, 사동고등학교, 청통중학교 교장, 경산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 등 다양한 교육현장에서 35여 년간 근무한 교육전문가이다. 김호상 교육장은 “35년간의 교직 생활을 마무리하며 고령에서 보낸 시간은 나에게 큰 의미가 있었다”라며 “퇴임후에는 더 이상 교육장 역할은 하지않지만, 한시민으로서 경북 교육을 계속 응원하며, 남은 삶을 어떻게 보낼지 고민해볼 생각이다. 이제 학생들과 직접 만나지 못하지만, 그들이 걸어갈 길에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고령 교육가족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퇴임 소감을 전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지난 25일 대한노인회 고령군지회 강당에서 150여 명의 노인대학 학생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날 특강은 ‘세계문화유산의 도시’이며 ‘국내 5번째 고도(고대국가의 옛 도읍)’로서의 고령군의 현재와 미래, 100세 시대 활기차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위한 방법 및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노인복지정책 등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으로 이뤄졌다. 특강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우리 군의 당면 과제와 미래 및 노인복지정책 등을 알 수 있게 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어르신들은 그동안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고령군을 지키는 소임을 수행해 오셨다. 어르신들의 노년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해질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노인대학은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둘째, 넷째 화요일 건강․교양강좌, 노래교실,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있다.
]김종태 고령군체육회장 취임식이 지난 25일 고령군민체육관 2층에서 이남철 고령군수, 이철호 고령군의회 의장, 노성환 도의원 및 김점두 경북도체육회장 등 지역 내외 기관·사회단체장과 체육회 임원, 종목단체 및 읍·면체육회장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내빈 소개, 공로패 전달, 체육회장 인준서 전달, 취임사, 축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 김종태 체육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무투표 당선의 영예를 안겨준 체육회 가족 여러분들께 감사드리고, 체육인 여러분들의 하나된 마음과 성원으로 체육회장을 맡은 만큼 막중한 책임감과 사명감을 갖고 작은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이며 모두와 함께 소통하고 호흡해 나가겠다”며, “군민의 건강과 화합을 이끌고 더 나아가 체육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체육회의 혁신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노력을 다하겠다”고 취임포부를 밝혔다.
고령군은 지난 24일 오후 2시 대가야박물관 강당에서 관내 중소기업 관련 기관·단체 및 대표 8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중소기업 지원시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며, 지난해보다 더 많은 기관이 참여해 다양한 기업지원 시책안내를 통해 기업경영에 실질적 도움을 주기 위해 개최됐다. 설명회에서는 고령군 지원사업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상북도경제진흥원, 경북테크노파크,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경북서부지식재산센터, 경북신용보증재단, 고령군일자리청년창업지원센터 등 총 7개 기관이 참여해 기관별 지원사업 설명회를 진행했다.
고령군은 지난 24일 고령군 대가야역사공원 및 대가야시장 인근에서 ‘산불예방 홍보 캠페인’을 시행했다. ‘산불예방 홍보 캠페인’은 산불 발생 위험이 가장 큰 봄철 기간 동안 군민들과 함께 산불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시행하는 홍보 캠페인이다. 이번 홍보 캠페인은 홍보 효과를 높이기 위해 인파가 몰리는 장날 대가야시장 인근에서 개최됐다. 이날 50여 명의 산불진화대와 산불 방지 업무 관계자들은 대가야시장을 도보로 이동하며 군민들의 손을 맞잡고 산불예방 홍보물을 전달하면서 산불 예방을 위해 동참해줄 것을 함께 약속했다.
고령군은 지난 24일 가수 에녹 팬카페 ‘화기에에’ 대구·경북 회원들이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이번 기부는 지난 24일 고령 대가야시장 장날에 진행된 가수 에녹의 커피나눔 행사를 기념해 팬카페 회원들이 함께 뜻을 모아 성사됐다. ‘화기에에’ 팬카페 회원은 “이번 커피나눔 행사를 맞이하여 우리 팬카페에서도 고령군에 함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오늘의 기부로 고령군의 지역발전에 작지만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