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성낙성기자]고령군은 지난 26일 고령군 장애인 복지센터 3층 강당에서 고령군에서 활동하고 있는 평생학습 강사를 대상으로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전문성과 새로운 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역량강화 교육이며 강사 30여 명과 고령군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 임원과 읍·면 지부장이 참석하여 해당 읍·면에서 활동하는 강사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령군은 2025년 평생교육 사업으로 상반기 정기강좌 12개 강좌, 읍·면 평생학습센터 24개 강좌, 찾아가는 마을 16개 강좌, 성인문해 한글교실 7개 마을 등 총 59개 강좌를 운영한다.
군 관계자는 “평생교육 강사의 역량강화 교육은 군민들의 삶의 질도 높이고 고령군 평생학습의 양적, 질적 성장을 높이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앞으로도 강사들의 전문성 개발을 지원해 누구나 누릴 수 있는 평생학습 사회를 구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강사의 전문성 강화가 질 높은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라며, “지속적인 지원으로 평생교육의 질을 높이겠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