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성낙성기자]고령경찰서는 지난 4일 초등학교 주변 아동범죄예방과 안전한 성장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아동안전지킴이 발대식을 개최하고 현장대처능력 향상을 위해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발대식은 선발심사위원회에서 서류심사, 체력검사, 면접심사를 바탕으로 아동안전지킴이 13명을 선발, 초등학교 5개소에 배치해 올해 말까지 10개월간 학교 주변 통학로‧놀이터 등을 순찰한다.
안중만 고령경찰서장은 “아동안전지킴이는 지역사회의 치안공동체로서 그 역할이 중요한만큼 자긍심을 가지고 아동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