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성낙성기자]고령경찰서 직장협의회는 4일 백혈병으로 투병 중인 직원 자녀의 쾌유를 빌며 성금모금을 전달했다.
고령경찰서직협은 소속 직원 자녀가 백혈병 투병과 재활 치료 소식을 전해듣고 ‘동료자녀 성금모금 운동’을 펼쳐 지원키로 했다.
백혈병재단이나 지자체로부터 지원이나 혜택을 받을수 없는 공직자의 안타까운 현실에 경찰관 동료 자녀의 쾌유를 빌며 참여했다.
박동화 직협회장은 “어려움에 처한 동료 자녀가 건강한 모습을 되찾을수 있도록 동참한 모든 분들게 감사드리고, 안전하고 평온한 치안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