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는 지난 15~17일까지 상주실내체육관 구관에서 열린 '2025 경북종별태권도 선수권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경북도태권도협회와 상주시태권도협회가 공동 주관한 이번 대회는 체급별 토너먼트로 진행됐으며 품새와 태권체조, 겨루기 등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해 소속 학교와 자기 고장의 명예를 빛냈다. 특히 이번 대회를 통해 도내 초·중·고교와 대학생을 비롯한 일반부까지 1200여 명의 선수와 임원을 비롯한 800여 명의 학부모와 관람객이 상주시를 방문해 숙박업소와 식당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스포츠 도시 이미지 제고에 크게 기여했다. 이성우 경북태권도협회장은 “역사와 저력이 있는 도시이자 체육 인프라가 잘 갖춰진 스포츠 도시 상주시에서 본 대회를 3년 연속 열리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대회 기간 성원과 협조를 아끼지 않으신 강영석 상주시장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대회에 참가하는 모든 선수가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소속 학교와 고장의 명예를 빛내고, 상주시에 머무는 동안 값진 추억 많이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북지역본부와 초록우산 상주후원회는 지난 18일 상주시청을 방문해상주시 아동을 위한 후원금 2억5000만원을 지원키로 약정했다. 이번에 약정한 후원금은 ‘어린이가 꿈을 키우며 올곧게 자라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세상’이라는 핵심가치를 바탕으로 △가족돌봄아동 △자립준비청년 △아이리더(인재양성) 등 다양한 복지 지원사업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손경화 상주후원회장은 “상주 지역의 아동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후원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며, 지역사회의 많은 관심과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상주 아동을 위한 지속적인 후원과 관심을 보내주시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상주후원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상주시도 미래의 주역인 아동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상주시는 북천을 재해로부터 안전한 친수공간으로 조성해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나고자 지난 2020년 경북도 하천사업 제안공모를 통해 선정된 '북천지구 하천재해 예방사업'을 순조롭게 추진 중이다. 총사업비 300억원 중 도비 210억원이 지원되는 본 사업은 도심지를 관통하는 지방하천으로 도심형하천과 자연형하천이 공존하는 북천을 주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하기 위해 2021년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착수했다.
상주시는 3월부터 지방세 체납자를 대상으로 지방세 체납 모바일 알림 서비스를 운영한다. 지방세 체납 모바일 알림 서비스는 종이 고지서 대신 ‘카카오톡’이라는 전자문서중계자를 활용해 대상자 본인 명의 스마트폰으로 체납안내문을 발송하는 시스템이다. 카카오톡 화면에서 본인 인증을 하면 자세한 체납 정보를 열람할 수 있고, 카카오페이, 가상계좌, 위택스 등 다양한 방법으로 체납액을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상주시는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 완화와 공공기관의 공적역할 강화 등을 위해 국토교통부에서 승인한 ‘지적측량수수료 감면 서비스’를 LX한국국토정보공사와 함께 올해 연말까지 시행한다. 감면 대상과 감면율은 △농업기반시설(저온냉장고 건립지원, 곡물건조기 설치지원사업) 30% △지적측량 재의뢰(기간에 따라 50~90%) △국가유공자, 장애인 30% △반환업무 재의뢰(측량취소 후 1년이내 재의뢰시)30% △새뜰마을사업 50% 등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20일 오후 5시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제9회 상주농업기계 박람회 점검회의에 참석한다.
상주시이웃사촌복지센터는 지난 18일 이안면행정복지센터에서 ‘양범1리 마을복지계획 발대식’을 열었다. 마을복지계획은 주민들이 직접 마을의 복지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해결해 나가는 주민주도형 사업으로 올해는 이안면 양범1리 주민 30여 명이 추진단으로 참여해 지역 내 다양한 복지 의제를 논의하고 이를 실천할 예정이다. 김호웅 이안면장은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주민들이 함께 고민하고 실천하는 과정이 매우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우리 마을에 꼭 필요한 복지 계획을 세우고 실행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했다. 이광호 상주시이웃사촌복지센터장은 "마을복지계획은 주민들이 주체가 돼 직접 마을의 변화를 이끌어가는 과정"이라며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주민들이 함께 고민하고 실천하는 과정을 통해 더욱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어가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상주시보건소는 지난 14일 상주시치매안심센터에서 우리마을 예쁜치매쉼터 13개소 보건진료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운영자 간담회를 겸한 맞춤교육을 실시했다. ‘우리마을 예쁜치매쉼터’는 3~7월까지 지역 내 13개 보건진료소에서 운영되며 총 30회기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인지저하가 우려되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인지중재 프로그램과 건강생활실천교육을 제공해 치매관리서비스 사각지대에 거주하는 어르신의 치매 예방과 진행 속도 완화를 목표로 한다. 특히 이날 간담회에서는 예쁜치매쉼터 운영에 대한 애로사항과 해결방안 등을 공유했으며, 13개소 보건진료소 대상 어르신에게 제공해드릴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직접 체험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김민선 건강증진과장은 “치매안심센터 이용이 어려운 치매관리서비스 사각지대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이 예쁜치매쉼터를 통해 지속적인 치매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치매 예방과 조기 발견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확대 제공해 치매 사각지대를 해소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천시 부곡우방단지 아파트 입주민들은 18일 대곡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이웃돕기 후원 물품 쌀 20kg 10포와 라면 14상자(100만원 상당)를 기부했다. 이번에 기부된 후원 물품은 아파트 주민자치회의 자치회비와 주민들이 모은 폐지 수집 보상금 등으로 마련된 것이다. 부곡우방타운은 매년 이웃돕기 성금 및 후원 물품을 기부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부곡우방타운 입주민 관계자는 “경기침체로 모두가 힘든 상황이지만 대곡동에 계신 이웃들이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후원 물품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강진규 대곡동장은 “해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관심 가져주고 사랑으로 후원해 주는 부곡우방타운 입주민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며, 기부해 주신 후원 물품은 취약계층 가구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상주시 은척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7일 은척면 복지회관에서 지역 내 어르신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바람나는 어르신 청춘노래교실'을 성황리 개강했다. 이번에 운영될 청춘노래교실은 다양한 자격증과 경력을 가진 금춘화 가요강사의 지도 아래 어르신들의 건전한 여가활동 과 지역주민의 화합, 친목도모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9월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 2시에 총 28회에 걸쳐 운영된다. 매년 노래교실에 참여하고 있는 한 회원은 “매주 월요일 신나는 노래를 부르며 일상의 스트레스를 날려버릴 수 있어 노래교실 수업이 내 삶의 큰 기쁨이 되고 있다”며 노래교실 운영에 대한 감사함을 표했다. 박일룡 은척면장은 “청춘노래교실을 통해 어르신들의 스트레스를 날려 보내고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여가문화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19일 오후 2시 전남 신안군에서 열리는 한국슬로시티 시장군수협의회 정기총회에 참석한다.
상주시 모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지난 17일 모동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2025년 1분기 정기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신임 위원 3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올해 1분기 특화사업에 대해 논의하고 대상자 선정과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을 위한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성학 민간위원장은 “앞으로도 민관협력체계인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어려운 상황에 놓인 대상자들을 더 많이 발굴하고 지원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상윤 공공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역할이 큰 만큼 지역주민들의 복지 욕구를 더 자세히 파악해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발굴하고 해소하는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앞장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상주시는지난 17~18일까지 상주국제승마장관리사업소 유·청소년 승마교육센터 대회의실에서 ‘2025년 관리감독자 정기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관리감독자란 사업장 내 안전보건 관리의 핵심 역할을 수행하며, 현업업무 근로자를 직접 지휘·감독하는 직위에 있는 사람으로 상주시는 29개 부서, 24개 읍면동에 107명의 관리감독자를 지정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으며 △중대재해처벌법과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이행 △관리감독자의 역할과 주요 임무 △밀폐공간 작업안전 △위험성 평가 △물질안전보건자료(MSDS) 활용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 김진철 안전재난실장은 “사업장 내 위험요인을 사전에 파악해 안전한 작업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해달라”며 “관리감독자의 역량강화를 통해 ‘중대재해 제로’를 달성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필자는 지난 3월초 경북대학교 박물관을 방문해 박천수 관장을 친견(親見)했다. 경북대 박물관은 어느 국립박물관보다 훌륭하고 다양한 유물을 전시하고 있다. 연구실에서 한시간 여 동안 함창고녕가야에 대한 필자의 의견을 진술하고 박천수 관장의 의견을 청취했다. 필자는 삼국사기와 삼국유사에 자세히 기록 돼 있고 왕릉을 비롯한 다양한 유물유적이 전해오는데 무슨근거로 함창고녕가야를 부정하느냐고 따져 물었다.
상주시는 지난 7~13일까지 공설추모공원 유치 신청지역(화서면, 남원동, 중동면) 주민 100여 명이 세종시 은하수공원을 방문해 봉안당과 자연장지 등에 대한 견학을 실시했다. 세종시 은하수공원은 국내 모 대기업 회장의 유지에 따라 50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장례식장과 화장시설, 봉안당과 자연장지 8만기 이상의 대규모 종합장사시설로 세종특별자치시 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고 있다. 특히 이번 견학에 참여한 주민들은 “견학 오기를 참 잘했다. 잘 관리된 자연장과 소나무 수목장을 보니 일말의 우려심도 깨끗하게 씻어낸 듯 하다. 이런 시설이라면 우리 마을로 오는 걸 대찬성한다”며 본인들의 마을로 추모공원이 유치되면 좋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상주 공설추모공원은 봉안당 1만위ㆍ자연장지 1만2000기 이상을 계획하고 있으며 2029년 준공을 목표로 현재 유치 신청지역 4개소에 대한 평가용역을 진행중이며, 공청회 등을 거쳐 오는 6월에 최종후보지를 선정할 계획이다.
아이코리아 상주시지회는 지난 14일 상주시청을 방문해 지역 인재육성을 위해상주시장학회에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해 나눔실천이 지역사회를 더욱 따뜻하게 하고 있다. 아이코리아는 어린이들의 교육환경과 건전성장을 도울 목적으로 설립됐으며, 상주시지회는 전체 회원 35여 명으로 지역의 각종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18일 오후 2시 시청 재난상황실에서 열리는 상주시통합방위협의회에 참석한다.
상주시는 지난 13일 중덕지 자연생태교육관에서 지역내 엽사 40여 명을 초청해 '2025년도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모집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에서 멧돼지, 고라니 등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인명과 농작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모집과 운영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포획 활동 간 상주시 지역내 엽사들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효율적인 유해야생동물 퇴치 방법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상주시는 '야생생물 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과 간담회 주요 의견을 바탕으로 2025년도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운영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며, 농번기 기간인 오는 4~11월까지 유해야생동물 출몰과 피해 지역에 투입해 농작물과 인명 피해 방지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황인수 환경관리과장은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인명과 농작물 피해 방지를 위해 밤낮없이 활동하고 있는 지역내 엽사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향후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모집 시 적극 협조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상주시는 지난 14일 공성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읍ㆍ면단위 LPG배관망 구축사업’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열었다. 본 사업은 도시가스 미공급지역에 LPG저장탱크와 배관망 등 공급시설을 설치해 도시가스 수준의 안전성ㆍ편리성을 확보하기 위한 사업으로써, 2025년 사업 대상지로 공성면 옥산리(535세대 정도)에 총 사업비 54억여 원을 투입해 다음해까지 사업을 진행한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위탁수행기관인 한국LPG사업관리원에서 LPG배관망 구축사업의 목적, 필요성, 추진 절차와 기대효과 등을 설명하고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질의답변 시간을 가졌다. 강영석 시장은 “이번 LPG배관망 구축사업을 통해 해당 지역의 에너지 비용 불균형을 해소하고 안전시설물 설치 등 가스시설 현대화로 가스공급 안전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사업의 만족도 향상을 위해 마을 주민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했다.
상주시 외남면 소재 다담도가에서 생산하는 전통주인 ‘조오탁 8%’가 조선비즈가 주최하는 제12회 대한민국 주류대상에서 탁주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주류대상은 조선비즈가 좋은 술을 발굴해 널리 알리고, 건전한 주류문화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14년부터 매년 개최하는 행사로 올해는 236개 업체가 1008개 브랜드를 출품했으며, 431개 브랜드가 대상을 수상했다. 특히 다담도가에서 생산하는 조오탁 8%는 무감미료 생막걸리로 우수한 상주쌀과 우리밀로 만든 누룩으로 빚고, 저온 숙성해 깊은 맛과 부드러운 질감을 자랑하며, 밀기울의 진한 풍미와 고소함이 더하면서 깊은 맛을 내는 것이 특징이다. 전년도 탁주 부문 ‘대상’과 ‘BEST OF BEST’ 수상에 이어 2년 연속 수상해 지역 전통주의 품질과 우수성을 널리 알렸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이번 수상을 통해 지역에서 생산하는 우수한 원료로 빚어낸 전통주의 품질 경쟁력과 시장성 등을 재차 확인할 수 있었으며, 향후 전통주 생산기반 개선, 품질 향상, 소비 촉진 등 지역 전통주 산업 성장 기반 강화에 행정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