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상주시는 오는 5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낙동강 경천대 관광지 내를 순환하는 전기버스를 운행한다. 경천대 전기버스는 경천대를 방문한 관광약자의 이동 편의를 돕기 위해 시작된 사업으로 매주 월요일, 추석 연휴, 우천 시를 제외한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총 5회 무료로 운행한다.    또한 운행 코스는 주차장, 전망대 입구, 조각공원, 출렁다리, 상도촬영장, 무우정이다.특히 지난 2023년부터 운행된 경천대 전기버스의 현재까지 이용객은 8천여 명으로 전기버스를 이용한 시민들은 "거동이 불편한 부모님을 모시고 함께 관광할 수 있어 좋았다", "전기버스가 있어 더운 날씨에도 관광할 수 있어서 좋은 것 같다" 등 전기버스 운행에 호응과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경천대 관광지의 경사로 인해 관광에 불편을 겪던 관광 약자들이 전기버스 운행을 통해 편안하게 관광지를 돌아볼 수 있게 됐으며, 앞으로 상주시의 다른 관광지에도 관광약자를 위한 시설을 확충토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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