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보건소는 다음달 1~8일까지 지역주민 500명을 대상으로 장내기생충(12종) 검사를 무료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검사 희망자 중 동지역 주민은 상주시보건소, 면지역 주민은 거주지역 보건지소에서 채변통을 받아 다음달 8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검사결과는 약 2개월 후 통보되며, 양성판정을 받은 주민에게는 치료제를 무료로 제공하고 3개월 후 양성자 재검사를 통해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할 예정이다.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0일 농기센터 대강당에서 공공의식 제고을 대상으로 ‘2025년 농업기계 임대활성화 교육’을 실시했다. 최근 농촌 고령화와 인건비 상승 등으로 인해 농기계 의존도가 점점 높아지면서 임대농기계 사용 빈도도 증가하는 추세다. 특히 ‘농업기계 임대활성화 교육’은 필수 교육과정으로 임대농기계를 사용코자 하는 농업인은 반드시 이수해야 한다.
상주굴삭기협회는 지난 20일 상주시청을 방문해 상주시장학회에 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서정수 회장은 “상주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상주시장학회에 기탁하기로 결심하게 됐다”고 말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지역 인재육성을 위해 상주시장학회에 장학금을 기탁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상주의 미래를 이끌어갈 아이들이 잘 성장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천시는 지난 20일 김천시 보건소 3층 회의실에서 의료 취약지 주민 건강증진과 지역 의료 공백 해소에 큰 역할을 해준 2025년 복무 만료 공중보건의사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공중보건의사는 농어촌 등 보건의료를 위한 특별조치법에 따라 읍면 보건지소 등에 배치되어 근무하며, 진료, 건강 상담 및 교육 등 공공보건의료 현장에서 다양한 임무를 적극적으로 수행해 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이날 공로패를 받은 공중보건의사는 “지난 3년간 공중보건의사로 근무한 시간은 매우 뜻깊은 경험이었다”며, “앞으로 의료인으로서 사명감을 가지고 보건의료 서비스 수준을 향상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는 의사
강영석 상주시장은 24일 오전 11시 시청 시민의 방에서 열리는 상주시 장학회 장학금 기탁식에 참석한다.
상주시보건소는 지난 17일부터 감염취약시설 10개 시설을 대상으로 감염병관리 역량강화를 위해 감염병 예방과 대응에 대한 현장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컨설팅은 장기요양기관, 정신건강증진시설, 장애인복지시설 61개소 중 컨설팅 희망시설에 대해 진행하는 것으로 4월 1일까지 진행된다. 상주시 역학조사반이 각 시설을 방문해 현장 사정에 맞는 감염관리 가이드라인을 제시한다. 감염병 발생 시 초동 대응에 혼
상주시 공성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0일 공성면 병성천 일원에서 공성면 자연보호협의회,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공무원 등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민관합동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새봄을 맞아 환경미화 인력 부족으로 쓰레기 민원 적기 처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공성 병성천과 여남재 등 3개 구간에 걸쳐 집중적으로 환경정화작업을 펼쳐 민원 해소와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했다. 이날 참여한 민관단체 회원들은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결의를 다진 후, 각 분담 구역에서 플라스틱, 폐비닐 등 쓰레기 총 3톤 가량을 수거해 깨끗한 환경청결작업에 모두가 구슬땀을 흘렸다. 이건희 공성면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상주시 화동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0일 봄철 산불발생 중점기간을 맞아 지역민의 주택화재와 산불예방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봄철 산불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화동면 의용소방대원과 산불감시원이 참여한 가운데 단 한건의 산불도 발생치 않도록 단단한 결의를 다지고, 화목보일러 사용 농가들에게 화목보일러 주택화재와 산불예방에 대한 대대적인 계도 활동을 펼쳤다. 특히 화동면에서는 산불 취약지역
박범수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은 지난 20일 상주시를 방문해 구제역(FMD) 방역추진상황과 백신접종 현장을 점검 시찰하고 가축방역 대응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시청 소회의실에서 강영석 상주시장이 구제역(FMD) 방역추진상황을 설명하고, 상주시 화산동 축산농가에서 상주시 공수의 고병훈 원장이 백신접종 시술을 진행했다. 특히 상주시는 구제역 발생 차단을 위해 소(8만6200두), 염소(5050두), 돼지(2만3000두)에 대해 지난 14일부터 긴급 일제접종을 실시중이며, 오는 31일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또한 가축전염병 △특별방역대책 상
상주시지방행정동우회는 지난 20일 상주마리앙스 웨딩컨벤션 3층에서 강영석 상주시장, 안경숙 상주시의회의장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2회 정기총회 및 신구회장 이·취임식’을 성황리에 열었다. 이날 정기총회는 △2024년도 실적보고와 결산보고 △2025년도 사업계획 보고 △상주시 주택 부족현황과 대응을 주제로 한 프리젠테이션, △이임·취임 회장 인사, 회기 전달 △신임 임원 인사 순으로 진행됐다. 차영덕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지난 2년간 상주시행정동우회를 훌륭하게 이끌어 오신 송재엽 회장님과 회장단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든든한 행정동우회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한 의지와 포부를 밝혔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축사에서 “행정은 시민의 목소리를 듣고 사회의 다양한 요구를 조율하며, 창의적인 해결책을 통해 발전을 이끄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이러한 역할을 충실히 해준 상주시행정동우회 회원 여러분이 있어 오늘의 상주는 더욱 탄탄한 기반 위에서 성장해 가고 있다”고 격려했다. 한편 상주시지방행정동우회는 후배 공직자들에게 경험과 노하우와 시정 방향성을 제시함은 물론 산지정화활동·교통봉사, 농촌일손돕기 등 공익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김천시 감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 감천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2025년도 첫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4년 추진한 주요 활동 및 결산 보고를 하고 2025년 추진할 사업들에 대해 회원들이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더 큰 도약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 김종화 위원장은 “지난해 모든 위원이 열심히 봉사해 준 덕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이 원활하게 추진됐다. 올해에도 협의체 사업에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감천면 지역사회복장협의체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안부벨·해충퇴치기·온열기 지원 등 각종 봉사활동에 솔선수범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상주시 함창읍 새마을회는 지난 19일 이웃사랑 나눔 실천을 위한 '새마을 사랑의 감자' 심기 행사를 펼쳤다. 이날 갑자기 추워진 꽃샘추위에도 새마을 남녀지도자 20여 명은 이른 아침부터 나서서 함창읍 구향4리 소재 200평 규모의 휴경지에 감자 모종을 식재해 회원 모두가 봉사활동에 열과성을 다했다. 특히 함창읍 새마을회는 지난해에도 전체 회원이 동참한 가운데 정성으로 키워 수확한 사랑의 감자 200여 박스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주위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주용덕 함창읍장은 “바쁘신 중에도 회원들 모두가 봉사 정신을 가지고 함께 힘을 모아 줬기에 감자 모종 식재 작업을 일찍 마무리 할수 있었다”며 “항상 지역발전을 위해 애써주고 이웃사랑 나눔 실천에 앞장서 주는 함창읍 새마을회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상주시는 지난 19일 상산초등학교 정문에서 아이먼저 안전한 등굣길 조성과 교통안전 인식 강화를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운전자가 어린이 보호구역 횡단보도에서 일단 멈추고 보행하는 아이들이 안전하게 건널 수 있도록 하는 배려 운전 유도와 홍보를 중점으로 진행하면서 도보 통학 또는 자전거 통학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교 습관도 함께 안내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앞으로도 안전한 어린이 교통환경 조성과 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상주시와 상주경찰서, 상주교육지원청 합동으로 녹색어머니회가 중심이 돼 진행된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아이들이 안전한 상주시를 만들어 나가는데 앞장서 노력하겠다”고 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21일 오전 10시 30분 상주 남산근린공원에서 열리는 제60회 식목일 행사에 참석한다.
상주시는 오는 29일 열리는 '상상주도 비박페스티벌'과 연계해 '비박페스티벌과 함께하는 상주 벚꽃길 SNS 인증 이벤트'를 실시해 모든 세대가 참여하고 소통하는 소셜마케팅을 추진한다. 이벤트 대상지인 지역내 주요 벚꽃길 명소로는 시내 북천 일원과 개운천변, 공성면 장동리~모동면 상판저수지 68번 지방도, 이안면 이안리~함창읍 오사리, 외서면 이촌리~은척면 하흘리 등이 있다.
상주시는 지난 19일 주민의 생활·안전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다중이용시설물과 장소의 정확한 위치정보 제공을 위해 사물주소를 부여하고, 사물주소판 설치 작업을 순차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물주소는 건물 외 위치찾기 편의 향상과 구조구급 활동 지원을 위해 행정안전부가 현재까지 23종의 사물주소를 고시했으며, ‘도로명+사물번호+시설물유형’(간상1길 45 무더위쉼터)으로 표시한다.
상주한복진흥원은 한복의 일상화 도모를 위해 오는 24일부터 4월 23일까지 ‘상주, 우리의 한복, 다시 입는 기쁨’ 접수 모집을 진행한다. ‘상주, 우리의 한복, 다시 입는 기쁨’은 상주시민을 대상으로 가정마다 입지 않고 보관 중인 한복을 모집해 전문가의 도움을 통해 한복의 가치를 살펴 실생활에서 다시 입을 수 있도록 수선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9일 지역 주류업체(은척양조장, 상선주조)와 지역특산주 상품화를 위한 생산기술이전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체결된 기술은 지난해 상주시와 한국가양주연구소가 함께 개발한 '꿀과 과일을 활용해 만든 미드(Mead) 제조기술'이다. 상주시는 지역에서 생산된 다양한 과일과 꿀을 활용한 지역특산주 제조 기술(4종)을 지역 내 주류업체에 기술이전 해 상품화함으로써 지역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고 농업인과 소상공인 간 상생협력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특히 이번 협약체결을 계기로 2개 지역 주류업체에서는 2025년 미드 생산과 상품화를 위한 기반을 구축하고 올 하반기에는 신제품이 출시 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상주시 스마트농업 시험연구 기능 강화를 위해 운영 중인 ‘현장보급형 시험연구 스마트팜’이 농업인과 관련기관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지난해 스마트팜 방문자 수는 570명으로 지역농업인, 스마트팜 창업 예정자, 전국 농업기술센터와 농업기술원 등 기관 관계자들에게 스마트팜 복합환경제어 시설 견학과 작물 재배 컨설팅을 제공했다. 또한 경북대학교, 한국미래농업고등학교, 스마트팜 청년창업보육센터의 예비 청년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작물 재배 이론과 생육 관리 실습 교육을 제공해 청년농들의 상주시 정착 확대를 위해서도 열과성을 다했다. 현재 스마트팜의 시험연구동(1003㎡)에는 딸기 품종별(설향, 금실, 비타킹), 재배방법별(고설, 수직재배) 시험연구를, 실증재배동(1003㎡)에는 오이 배지별(코코피트, 암면) 최적 생육 조건 실증시험을 수행하고 있다. 김정수 농업기술센터소장은 “현장보급형 시험연구 스마트팜 운영으로 농업인과 스마트팜 창농 예정자들이 쉽게 방문해 농업 현장의 이야기와 문제점을 소통해 해결책을 찾을 수 있는 지역 스마트팜 네트워크의 허브(Hub)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상주시는 지난 18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지역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2025년 1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열었다. 이번 회의는 상주시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강영석 상주시장 주재로 안경숙 상주시의회 의장, 박은옥 상주교육장, 김진수 상주경찰서장, 김진욱 상주소방서장 등 상주시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12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군부대 안건 심의, 각종 훈련 경과보고와 각 기관별의 다양한 현안과제 등 통합방위 발전을 위한 주요 현안사항을 논의 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최근 국제정세가 불안정하고 한반도 안보가 혼란한 상황”이라며 “민·관·군·경·소방 간의 긴밀한 협력과 공조체계를 구축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통합방위 태세를 더욱 확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상주시 통합방위협의회는 '상주시 통합방위협의회 구성 및 운영 등에 관한 조례'에 따라 통합방위협의회 위원이 구성되고 매분기, 지역 안보 현안과 통합방위 업무 추진에 대해 협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