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상주시보건소는 지역 내 어린이·청소년이 참여하는 제5회 금연·절주 공감문화제 공모전을 다음달 7~28일까지 개최한다. 금연·절주 공감문화제 공모전은 지역 내 초·중·고등학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청소년 흡연 예방과 금연의 중요성을 주제로 캐릭터, 포스터, 만화·웹툰 부문으로 신청할 수 있다.
또한 3주간의 공모 접수 후 작품심사를 통해 오는 6월 중 공모전 전 부문 20작품(대상 2, 최우수 4, 우수 4, 장려 10)을 시상할 계획이다. 수상작들은 시민들과 함께 공감하고 절주, 금연 실천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전시될 예정이다.
공모전 관련 문의는 상주시보건소 건강증진과 금연클리닉(537-5210, 5211)으로 하면 된다. 김민선 건강증진과장은 “어린이·청소년들의 많은 참여를 통해 청소년기부터 흡연·음주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하고, 지역 내 금연·절주 실천 분위기 조성에 이바지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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