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낙호 김천시장은 지난 8일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만나 취임 인사를 나누고, 지역 주요 현안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를 구하는 등 ‘세일즈 소통 행정’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이날 방문은 취임 초 배낙호 시장의 ‘원팀 정신 구현’ 의지에 따라 이뤄졌으며, 김천시의회 이승우 부의장, 이우청, 최병근, 조용진, 박선하 경북도의회 의원이 함께해 민생 안정 및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고견을 나눴다. 먼저, 도지사 면담에서는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대구권 광역철도 김천 연장, 가목재 터널 건설 등 SOC사업, 어린이 전문 통합의료센터 건립, 맘지원센터 건립 등 저출생 극복 사업 및 K-드론지원센터 조성 등 주요 현안 사업의 원활한 추진 및 예산 반영을 적극 건의했다.
김천시 대신동 대금 경로당에서는 지난 7일 영남 지역 대형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2025년 영남 지역 산불 특별모금'에 성금 5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산불은 지난 3월 중순부터 경북 의성군을 비롯해 경남 산청군, 울산 울주군 등지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해 영남 지역에 막대한 피해를 줬으며, 그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은 복구 지원과 생계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다.
김천시 농소면 생활개선회는 복숭아꽃, 벚꽃, 자두꽃 등이 만개하는 화사한 봄의 계절 4월을 맞아 지역민과 농소면 방문객을 위해 봄맞이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환경 정화 활동에는 생활개선회 회원 30명이 참여했으며, 회원들은 관내 도로변과 하천 일대에 버려진 각종 쓰레기와 잡초를 제거하고 화단을 정비하는 등 깨끗한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김천시 지례면 남녀 의용소방대는 지난 7일, 지례면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영남 지역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2025년 영남 지역 산불 특별모금’에 성금 5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최근 영남 지역 대규모 산불로 피해를 본 주민들의 생활 안정과 조속한 일상 복귀를 돕기 위한 것으로, 의용소방대 대원들은 지역사회의 회복을 돕기 위해 뜻을 모아 자발적으로 기부에 참여했다.
김천시는 지난 7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김천시협의회가 영남 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특별모금에 2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민주평통은 정부의 통일정책을 뒷받침하고, 국민과 함께 평화통일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며, 국내외에서 다양한 통일 관련 활동과 사회 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최근 영남권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피해 주민들의 일상 회복과 지역 복구를 위한 다양한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천시 개령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7일 개령면 생활개선회 회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깨끗한 개령 만들기'를 위한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날 환경정비에 참여한 회원들은 신룡성당~황계1리 일원을 중심으로 쓰레기 불법 투기 사각지대에 버려진 각종 부유물과 생활 쓰레기 등을 수거하며 ‘깨끗한 개령 만들기’에 발 벗고 나섰다. 신순애 생활개선회장은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참여한 덕분에 한껏 깨끗해진 마을을 보니 뿌듯하다. 이러한 우리의 노력이 모여 더욱더 살기 좋은 개령면이 되도록 지역 내 환경문제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천시 자산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7일 라인댄스 수업을 시작으로 2025년 자산동 1기 주민참여교실을 개강했다. 해마다 실시되고 있는 자산동 주민참여교실은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생활과 활력소를 제공하며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인기리에 자리매김해 오고 있다. 이번 상반기 주민참여교실에서는 총 4개 강좌(라인댄스, 요가, 난타, 노래교실)가 운영되며, 100여 명의 주민이 참여한다.
김천시 대항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7일 대항면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농약 빈 병 수거·선별 작업을 실시하며 깨끗한 농촌 환경 만들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활동은 무분별하게 방치되기 쉬운 농약 용기의 수거 및 선별에 따라 환경오염을 예방하고 농촌의 안전한 농작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이날 작업에 참여한 새마을 회원 40여 명은 각 마을에서 발생한 농약 빈 병을 수거하고, 수거된 농약 빈 병을 종류별로 철저히 선별해 자원 재활용률을 높이는 데 힘썼다. 이루환 새마을협의회장과 유남순 새마을부녀회장은 “우리의 작은 실천이 모여 큰 변화를 만들 수 있다. 앞으로도 깨끗하고 살기 좋은 대항면을 만들고,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박갑순 대항면장은 “농약 빈 병 수거 및 선별은 환경보호뿐만 아니라 주민 건강과 안전에도 매우 중요한 작업”이라며, “앞으로도 새마을지도자와 함께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대항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매년 농약 빈 병 수거 활동을 비롯한 다양한 환경정화 및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모범이 되고 있다.
영남 지역 산불로 큰 피해를 본 이재민들을 돕기 위한 성금이 계속해서 모이고 있는 가운데, 대덕면 중산1리 마을회도 따뜻한 손길을 보냈다. 지난 7일 중산1리 마을회는 최근 영남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자발적으로 성금 50만원을 모아 대덕면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연대의 마음을 전했다. 이산걸 중산1리 노인회장은 "이번 산불로 피해를 본 분들이 많다는 소식을 듣고,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이 있을까 고민하다가 작은 힘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성금을 모았다”며, "어려운 시기일수록 서로 돕고, 마음을 나누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홍영기 대덕면장은 “지역 어르신들의 따뜻한 마음이 산불로 피해를 본 분들에게 희망으로 닿기를 바란다”며, "이 작은 기여가 피해 지역의 빠른 복구에 꼭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천시 아포읍 체육회는 최근 발생한 경북 지역 산불로 피해를 본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3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고 어려움에 부닥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비롯됐으며, 기부금은 전액 경북 지역 산불 피해 복구 및 이재민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유청술 아포읍 체육회장은 “갑작스러운 재해로 고통받는 이웃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더불어 살아가는 아포읍 체육회가 되기 위해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서정 아포읍장은 “큰 재해 앞에서 한마음으로 이웃을 돕고자 뜻을 모아준 아포읍 체육회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부가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큰 위로가 될 것이며, 아포읍의 따뜻한 나눔 정신이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천시는 지난 4일 ‘도서관의 날’을 기념해 어린이와 함께하는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영유아 어린이들이 도서관을 친근하게 느끼고 책과 가까워질 수 있게 하고자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도서관을 견학하며 이용 방법을 안내받았으며, 도서관 자원봉사자들이 들려주는 그림책 '자개장 할머니'를 주제로 한 독서 체험 활동 등에도 즐겁게 참여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배낙호 김천시장이 율곡도서관을 방문해 어린이들과 함께 그림책 활동에 참여하며 유·아동기부터 즐거운 도서관 이용 습관을 길러 줄 수 있는 환경 마련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천시 봉산면은 전남도 해남군 문내면과 지난 3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상호 기부를 시행했다. 이번 기부는 봉산면, 문내면 직원 22명이 참여해 총 220만원을 상호 기부하며 서로 유대감을 더욱 강화하고 기부제 활성화에 힘을 모았다. 모금된 기부금은 주민 복리증진과 지역 발전 등을 위한 소중한 재원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진숙 봉산면장은 “문내면과 함께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하게 돼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두 지역 간의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관계가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동산건설은 지난 4일 김천시 어모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영남 지역 산불 특별모금을 위한 성금 100만원을 기부했다. 동산건설은 매년 저소득층과 사회취약계층을 위한 기부에 꾸준히 참여하고 있으며, 이번 산불 피해 성금 모금에도 동참하게 됐다. 박한용 동산건설 대표는 “경북 지역의 산불로 큰 피해를 본 이재민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특별모금에 함께하게 됐다”며, “삶의 터전을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잘 전달되어 보탬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천시는 김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이하 꿈드림)에서 2025년 제1회 검정고시 시험이 치러진 구미여자상업고등학교에 방문해 학교 밖 청소년의 검정고시 응시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꿈드림은 김천 지역의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경북도학습지원단 연계를 통한 학습 멘토링, 인터넷 강의 제공, 검정고시 교재 지원, 꿈드림 자율 학습반 운영 등의 다양한 교육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김천시는 지난 5일 행복도시텃밭 개장 및 식목일을 기념해 ‘초보 도시농부를 위한 재미있는 텃밭 이야기’ 책자와 씨앗을 배부했다. 김천시 행복도시텃밭은 경북혁신도시 공동주택 및 중심 상업지대와 인접한 남면 옥산리에 있어 도심과 매우 가까운 힐링 공간이다. 지난 1일부터 오는 11월 30일까지 1년 단위로 임대 운영되며, 올해는 431구획(총면적 1.3ha)을 조성‧분양했다.
김천시청 육상단은 지난달 29일부터 지난 3일까지 김해시에서 펼쳐진 '2025 KTFL 김해전국실업육상경기대회'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를 획득하며 2025년도 육상단의 화려한 시작을 알렸다. 먼저, 여자 1만m 결승전에 오른 김가이 선수는 육상단 주장으로서 분전했으나 아쉽게 2위로 대회를 마쳤으며, 여자 5천m 결승전에 오른 윤은지 선수는 2위를 손쉽게 따돌리고 1위를 차지하며 김천시청 육상단 창단 후 전국대회 첫 금메달의 주인공이 됐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육상팀 창단 후 첫 금메달 수확을 위해 노력한 송정헌 단장과 선수들에게 축하한다”며, “육상팀 선수들이 앞으로도 스포츠 중심도시 김천에서 훈련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천시청 육상단은 송정헌 단장을 중심으로 김은정 감독, 정영희 코치, 윤은지 선수 등 11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배드민턴(1983년), 여자농구단(2000년)에 이어 2023년도에 창단된 김천시청 세 번째 실업팀이다.
김천시 구성면은 지난 4일 기관‧단체장 회의를 열어 오는 18일 개최 예정이었던 ‘제2회 구성면민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결정은 최근의 영남권 대형 산불로 인한 국가적 재난 상황과 대통령 탄핵 등을 고려한 것으로, 구성면에서는 면민 행사를 가을로 연기하고 산불 피해지역 주민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고자 성금을 모금하기로 했다. 이혜정 면장은 “구성면은 지난 2002년 태풍 루사로 막대한 피해를 본 지역이라 산불 피해 주민들의 심경을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다. 당시 전국에서 수많은 도움을 받았는데, 이번에는 조금이나마 그에 보답하고 돕고자 하는 구성면민들의 마음이 산불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바르게살기운동 김천시 대곡동 위원회는 지난 4일 부곡맛고을 일대에서 환경 정화 활동을 시행했다. 이날 활동에 참여한 바르게살기운동 대곡동 위원 20여 명은 부곡 맛고을 3번 도로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고 불법 광고물을 제거하며 쾌적한 거리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했다. 배전옥 위원장은 “이번 활동은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느끼고, 깨끗한 지역 사회를 만드는 데 동참할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다. 앞으로도 지역 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진규 대곡동장은 “환경 정화 활동에 참여한 바르게살기운동 대곡동 위원들 덕분에 거리가 깨끗해졌다. 행정에서도 청결한 거리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지정한 ‘찾아가는 양조장’ 전국 59개소 중 한 곳인, 김천 ‘수도산와이너리’ 양조장은 ‘찾아가는 양조장 문화예술공간 활성화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난 4일부터 이틀간 양조장 문화예술행사를 개최했다. 양조장을 단순한 주류 생산지가 아닌 문화와 예술이 공존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하고자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서울과 수도권에 거주하는 와인 마니아 체험객 30명과 소믈리에, 문화예술가, 인근 주민 등 60여 명이 참여해 전통주 시음 및 제조 등 다양한 체험을 했으며, 전통악기인 가야금, 비파, 생황 공연도 감상할 수 있었다.
김천시 농소면 도공촌은 지난 4일 도공촌을 방문하는 지역민과 관광객에게 화사한 봄 향기를 선물하기 위해 도공촌 주민과 자녀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꽃 심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도공촌 마을 꽃 심기 행사는 한국도로공사의 벨라로즈 앵초 등 꽃모종 400 포트(150만원 상당) 후원으로 진행됐다. 한국도로공사는 도공촌 마을과 협약을 맺어 도로공사 소속 직원의 음악동아리 봉사( 음악회 개최), 식목일 기념 나무 심기 행사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도공촌 마을과 상호 협력하고 있다. 박찬우 도공촌 대표는 “도공촌 마을에서는 매월 첫째 주 토요일을 '도공촌 청소하는 날(클린데이)'로 지정해 마을 안길과 주차장 등 공용공간을 주민 스스로 깨끗하게 정비해 나가고 있으며, 매월 넷째 주 토요일과 일요일에는 '도공촌 가라지 세일 페스타'를 개최하는 등 살기 좋은 명품 마을 조성에 많은 주민이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근옥 농소면장은 “4월의 어느 멋진 날, 도공촌 마을에 아름다운 봄을 선물해 주신 한국도로공사 함진규 대표와 직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주민 스스로 만들어 가는 예쁘고 멋진 도공촌 전원마을이 전국에서 으뜸가는 명품 마을로 발전해 갈 수 있도록 농소면에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공촌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마을에서 자체 성금 모금으로 김천복지재단에 기부금을 전달하는 등 남다른 이웃사랑을 지속 실천하는 중이다. 또한, 지난 3월 개최한 '제1회 도공촌 가라지 세일 페스타'를 시작으로 매월 넷째 주에 ‘도공촌 가라지 세일 페스타’를 정기적으로 개최해 자원 낭비와 불필요한 소비를 줄여 친환경 정책 1등 마을로 발돋움할 예정이며, 마을 기부 물품 판매수익금 중 일부는 이웃사랑 실천에 보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