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지난 9~11일까지 종합스포츠타운 벽천폭포 인근에서 ‘건강을 배우고, 체험으로 채운다!’라는 슬로건 아래, 시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제8회 건강 체험 한마당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와 연계해 운영됐으며, 건강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건강 체험 기회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김천시는 김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 2025년 제1회 검정고시(4월 5일)에 38명의 청소년이 응시해, 중졸 검정고시 2명, 고졸 검정고시 35명이 합격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김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들의 검정고시 응시를 대비해 학습지원단과 연계를 통한 학습지원과 인터넷 강의 수강, 검정고시 교재, 꿈드림 자율학습반 운영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종합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국민의힘 송언석 국회의원(김천시)이 12일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김문수 대통령 후보 직속 '대한민국 경제 재건축위원회' 위원장으로 공식 임명됐다. 이번 위원회는 급변하는 글로벌 경제 환경과 국내의 구조적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출범했다. 최근 AI, 양자컴퓨터, 우주, 로봇 등 미래 산업 분야에서 세계 각국의 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한국은 일부 분야를 제외하고는 핵심 기술 경쟁력에서 중국 등 주요 경쟁국에 뒤처지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장기적인 기술력 확보를 위한 전략적 대응 역시 미흡하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국내 경제 또한 다방면에서 구조적인 위기를 겪고 있다. 일자리의 질적 불안정, 급등한 부동산 가격으로 인한 주거 불안, 그리고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은 출산 기피로 이어지며 초저출산과 인구절벽이라는 심각한 사회 문제를 야기하고 있다. 이에 김문수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
김천시 개령면은 지난 8일 어버이날을 맞아 동부1리 마을회관에서 찾아가는 가요 교실을 개최해 어르신들에게 음악을 통한 활기찬 시간을 제공했다. 이 프로그램은 비교적 문화생활을 누리기 어려운 지역 경로당을 직접 찾아가 어르신들께 즐거움과 활력을 선사하는 문화 프로그램으로, 지역 어르신들의 친목 도모와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전문 강사 지
김천시 감천면 천진사는 지난 8일 감천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경북 산불 피해 이웃돕기 성금 5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경북 지역 산불로 피해를 본 주민들을 돕기 위한 것으로, 천진사 신도들이 십시일반 마련했다. 천진사 응진 스님은 “적은 금액이지만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위로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하루빨리 피해지역이 복구되어 주민들이 평온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간절히 기원한다”고 전했다.
김천시 문화관광해설사들이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따뜻한 나눔에 앞장섰다. 지난 9일, 김천문화관광해설사 13명이 따뜻한 마음을 모은 산불 피해 복구 지원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김천문화관광해설사들이 자발적으로 십시일반 뜻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 담겨 있다. 이날 전달식에는 신미라 회장
김천시산림조합은 지난 9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500만원을 김천복지재단에 전달했다. 이날 기탁식은 김천시청에서 진행됐으며, 김천시장, 산림조합장, 조합 관계자들이 참석해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가 됐다. 김천시산림조합은 지역 산림자원 보호와 임업인 지원에 힘쓰는 동시에, 매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기부 역시 지역 내 취약계층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뜻에
김천시는 지난 8일, 제53회 어버이날을 맞아 대한노인회 김천시지회를 방문하여 노인회 임원과 어르신께 카네이션을 전달했다. 이날 방문에는 배낙호 시장과 나영민 김천시의회 의장이 함께했으며, 이부화 대한노인회 김천시지회장을 비롯한 노인회 회장단에게 직접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건강과 안부를 여쭈었다. 이어진 차담회에서는 어르신들의 고견을 청취하고 덕담을 나누면서 시정 발전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차담회를 마친 뒤에는 노인 가요 교실을 방문해 최고령 어르신에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함께 수업에 참여하면서 어르신들께 감사와 존경의 인사를 드렸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지난 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진현환 국토교통부 제1차관을 만나 지역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2026년도 국토교통부 정부예산안에 김천시 주요 사업들이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건의하는 등 ‘발품 행정’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발품 행정은 시장에 당선되면 세일즈맨이 돼 국도비 확보에 매진하겠다는 배낙호 시장의 약속에 따라, 지난 4월 3일 취임 이후 4월 8일 이철우 지사 면담, 4월 28일 보건복지부, 환경부 방문, 지난 7일 환경부 차관 면담에 이은 것으로, 국도비 예산 확보를 위한 배낙호 김천시장과 송언석 국회의원의 '소통 One Team' 정신이 십분 발휘돼 추진됐다.
김천시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이용자 편의 증진을 위해 장난감도서관 무인 반납기를 센터 입구에 설치하고 본격적으로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장난감 무인 반납기는 수도권 일부 지역에서 시행하고 있는 서비스로, 경북에서는 김천이 최초로 도입했다. 시는 지난 연말에 실시한 이용자 만족도 조사에서 ‘운영 외 시간대 장난감 반납’에 대한 요구가 높은 것을 확인하고, 지난달에 무인 반납기를 설치해 이용상의 애로점 등을 보완해 5월부터 본격 운영하고 있다.
김천시는 올해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내연기관차–전기차 전환 안전성 검증 기술개발 및 튜닝 승인 실증 사업'에 최종 선정돼, EV 컨버전 차량의 안전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한 본격적인 연구개발에 착수한다. 김천시는 이전 공공기관인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지난 2023년 튜닝안전기술원을 준공한 이후, 자동차 튜닝을 전략산업으로 설정하고 기반 확대에 힘써왔으며, 이번 사업 선정을 통해 기존 내연기관차 중심이었던 튜닝산업을 전기차 중심의 미래차 산업으로 전환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김천시는 지난달, 대학과 지역의 상생발전을 위한 RISE(지역혁신 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에 최종 선정되며, 지역 튜닝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미래 산업을 선도할 전문 인력 양성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이번 공모를 통해 선정된 사업은 △경북형 산학연 밸류체인 생태계 구축 △지산학 협력 지역산업 맞춤형 전문 인력 양성사업 총 2건이며, 총 70억원 규모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천시시설관리공단)은 제63회 경북도민체전(이하 ‘도민체전’) 개최로 김천을 방문하는 관광객이 김천의 문화와 놀이시설을 즐길 수 있도록 문화관광시설의 휴장일을 기존 12일에서 오는 13일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도민체전은 지난 9일 김천종합스포츠타운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으며, 4일간의 열전을 끝으로 12일 막을 내린다. 이에 김천시시설관리공단은 김천에 방문하는 관광객이 김천의 문화를 체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도민체전 기간동안 모든 문화관광시설을 개방하기로 했다. 휴장일이 변경된 문화관광시설은 △사명대사공원 △시립박물관 △세계도자기박물관 △사계절썰매장 △해피카 △추풍령테마파크 △시립미술관 △감문국이야기나라 △백수문학관이며, 해당 시설은 12일에 운영
김천시는 지난 9일 김천종합운동장에 성화를 밝히며 ‘행복도시 김천에서 함께뛰는 경북시대’라는 슬로건 아래 22개 시군 선수단의 뜨거운 열전이 될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의 화려한 개막을 알렸다. 이번 대회는 경북도와 경북도체육회가 주최하며, 김천시와 김천시체육회가 주관한다. 대회에는 도내 22개 시군, 30개 종목 1만2천여 명의 선수단 및 임원이 참가해 이달 9~12일까지 김천종합운동장 등 종목별 경기장에서 각 시군의 명예를 건 열띤 경쟁이 펼쳐진다. 이날 개막식에서는 김천시립국악단 대북타고와 국가무형문화재인 김천금릉빗내농악의 합동공연으로 그 서막이 올랐음을 알렸고, 산불 피해 지역 위로 및 희망의 메시지 전달 영상 상영, 도민체전 최초 디제잉과 함께하는 특별한 방식의 선수단 입장이 있었다.
김천상무가 강원을 상대로 승점 사냥에 나선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11일 오후 7시, 춘천송암스포츠타운에서 강원FC(이하 강원)와 ‘하나은행 K리그1 2025’ 13R 원정경기를 치른다. 김천상무는 지난 광주전 아쉬운 패배를 달래기 위해 강원을 상대로 승리한다는 다짐이다. ▷‘두 번째 연패는 없다’, 과도기 대비 승점 3점 필수 올 시즌 김천상무는 지난 8R와 9R 패배로 첫 번째 연패를 당했다. 두 번째 연패는 없어야 한다. 이유는 명확하다.
김천시 지좌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오는 12일부터 지좌동 어린이를 대상으로 ‘지좌 어린이와 함께하는 해피쿠킹데이’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행사는 2025년 김천시 지좌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사업의 일환으로, 저출산 시대 지역 내 아동이 직접 참여하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내 아동 친화 환경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천시는 지난달 29일,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미래차 애프터마켓 부품산업 활성화 기반구축'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및 도비를 포함한 총사업비 205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김천시는 이를 위해 전문가 자문, 기업 의견 수렴, 연구기관과의 협업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지역 산업 환경에 적합한 전략을 수립해 기존 산업과의 연계 발전과 지속 가능성을 확보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천시는 지난 7일 청소년 지원을 위해 김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김천이수라이온스클럽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업무협약은 위기 청소년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청소년들이 문화적 잠재력을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하고자 체결됐다. 최영순 김천이수라이온스클럽 회장은 “생애주기에서 가장 중요한 시기가 청소년기라 생각한다. 이에 우리 클럽에서는 청소년들이 자신의 잠재력을 마음껏 발휘하도록 지원하고 어려움이 있을 때 도움을 주는 역할을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지속해서 하고 싶다”고 했다.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기 위해 김천시 황악산(사명대사공원 평화의 탑)과 경주시 토함산에서 8일 오전 10시에 동시에 채화된 성화가 각각의 봉송 구간을 거쳐 봉송됐다. 황악산 채화식에서는 김천문화원의 고유제 봉행과 김천예고의 칠선녀 성무 기원을 통해 성화를 채화한 뒤 배낙호 김천시장, 나영민 김천시의회 의장, 모태화 김천교육지원청 교육장, 최한동 김천시체육회장으로 이어지는 성화봉 전달식을 거쳐 첫 주자인 다문화가족 주자에게 인계했다. 미래 첨단산업 도시를 선도하는 드론 봉송 시연과 함께 힘차게 출발한 성화는 읍면동을 순회한 후 오후 5시 김천시청 전정에서 경주시 토함산에 채화한 성화와 만나 경북도민과 김천 시민의 염원을 모아 하나
김천시 구성면 미평3리는 지난 3일, 마을 입구 연도변에 꽃나무를 식재하는 식목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마을 환경을 정비하고, 구성면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좋은 인상을 남기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활동에는 마을 주민 20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미평3리 마을 입구의 운동교 주변에 꽃나무를 심었다. 주민들은 직접 삽을 들고 나무를 심고 주변 정리를 하며 작은 손길로 마을의 미관을 개선하는 데 힘을 보탰다. 꽃나무가 식재된 구간은 구성면 소재지로 진입하는 관문 역할을 하는 장소로, 차량과 보행자 통행이 잦은 곳이다. 이번 식재를 통해 보다 쾌적하고 밝은 분위기를 조성함으로써, 마을을 처음 찾는 이들에게도 긍정적인 이미지를 심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혜정 구성면장은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을의 얼굴이 되는 공간이 더 아름답게 정비돼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허진호 미평3리 이장은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쾌적하고 살기 좋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