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교육지원청 경산기초학력거점지원센터는 24일 경산교육지원청 학생교육지원관에서 경산, 청도지역의 학습코칭단 27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회를 진행했다. 대구대 글로벌브릿지 연구소의 전문가가 진행한 이번 연수회는 그림책을 통해 국어, 수학, 사회, 과학 교과를 융합하는 효과적인 교육 방법론과 실제 적용 사례를 제시했다. 특히, 시각적 자료를 활용해 추상적 개념을 구체화하고 교과 간 연계성을 강화하는 학습 전략을 강조했다. 참석자들은 실습으로 그림책 기반 융합 교육의 실제 적용 방법을 체험하며 학습지원 대상 학생의 흥미와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구체적 전략을 습득했다.
대구한의대는 지난 23일 오성캠퍼스 공유소통라운지에서 산학연협력단지 조성사업의 일환인 ‘THE PLUS Village’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대학·기업·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산학연협력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지역 전략산업과 연계한 거점 플랫폼 구축을 목적으로 한다. 이날 행사에는 변창훈 대구한의대 총장을 비롯해 윤희란 경산시 부시장, 정기환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하인성 경북테크노파크 원장 등 주요 인사들과 입주기업 대표 등 11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단순한 공간 개소를 넘어 지역 산업 생태계 혁신의 출발점으로서의 의미를 담은 뜻 깊은 자리였다.
경북도교육청정보센터는 지난 23일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의성군 단촌면 세촌2리 농가를 찾아 산불 복구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봉사에는 센터 직원 30여 명이 참여해, 산불로 소실된 비닐하우스 12동의 폐구조물 철거 및 화재 잔해물 분리수거 작업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봉사활동은 피해 농가에 부담을 주지 않기 위해 중식과 장비를 직접 준비하는 등 ‘정말 도움이 되는’ 봉사를 실현하고자 했다.
경산교육지원청 경산Wee센터는 24일 문명고에서 학생, 교사 등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경산Wee센터 정신과 전문의 자문’을 실시했다. 정신과 전문의 자문은 학생, 교사를 대상으로 현재 겪고 있는 어려움에 대해 정신건강의학적 정보를 제공하고 학생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적절한 지도 방안 및 개입을 제공하는 내용으로 구성했다. 이번 자문은 새롬정신건강의학과의원 채진혁 원장이 초빙돼 학생, 교사들에게 1:1 자문을 제공했다.
경산시는 지난 23일 다금영농조합법인 선별장에서 신선농산물 생산 농가, 경북통상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수출 활성화를 위한 의견 및 현안 논의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경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 다음달 16일까지 경산시민을 대상으로 제4회 경산시 장애인식개선 공모전 ‘함께해, 봄’을 개최한다.
경산시의회는 최근 경북 지역에서 발생한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돕기 위해 총 200만원의 성금을 마련했다. 24일 청송군의회를 직접 방문해 100만원의 성금을 전달했으며, 시·군의회의장협의회를 통해 전달한 성금 100만원은 피해 지역에 추가로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경산시의회 의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됐으며, 피해 지역 주민을 위한 구호 물품 지원과 복구 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안문길 의장은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큰 고통을 겪고 계신 주민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해드리며, 작은 정성이지만 일상 회복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경산시는 제53회 보건의날 기념 보건시책사업 우수기관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경산시는 23일 경산시공인중개사협회 회의에서 대표 20여 명을 대상으로 고독사 예방 및 자살 예방사업 안내 등의 홍보활동을 펼쳤다.
대구한의대가 운영 중인 우즈베키스탄 부하라세종학당이 오는 6월 28~29일 양일간, 세종학당재단이 주관하는 제9회 세종한국어평가(SKA)를 공식 시행한다. 세종한국어평가(SKA)는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세종학당재단에서 구관하는 한국어 평가로 세계 곳곳의 세종학당을 대상으로 공식 평가장을 지정하고, 시행하는 한국어 의사소통 종합 평가이다. 우즈베키스탄 부하라세종학당에서 오는 6월 28~29일 이틀에 걸쳐 듣기, 읽기, 쓰기 및 말하기 영역에 대해 평가를 시행하며, 이를 통해 부하라 지역 한국어 학습자들의 한국어 능력을 공식적으로 평가하고, 우수한 능력을 갖춘 학생들이 한국과 지속적으로 교류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 것으로 기대된다. 부하라세종학당은 2024년 개소 이후 지역 내 한국어 교육 거점으로서의 역할을 확대해 왔으며, 이번 SKA 시행을 통해 한국어 학습자의 학습 동기를 높이고, 향후 학문 및 취업 등 실질적 진로 설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평가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특화된 K-MEDI 한국문화를 바탕으로 수준 높은 한국어 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부하라 지역 사회와의 글로벌 협력 교육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 변창훈 대구한의대 총장은 “부하라세종학당에서의 첫 세종한국어평가 시행은 단순한 시험 이상의 의미를 가진다”며 “이는 우즈베키스탄 부하라 지역의 높은 한국어 교육 수요에 부응하는 중요한 성과가 될 것이며, 더 나아가 우즈베키스탄 내 한국어 및 한국
대구한의대 DHU소상공인디지털전환지원센터는 지난 10일 교내에서 ‘2025년 소상공인 디지털 특성화대학’ 개강식과 함께 국내 플랫폼 입점 교육을 성황리에 개최하며 본격적인 교육과정을 시작했다. 이날 교육은 온라인 플랫폼 진출을 위한 실습 중심의 상세페이지 제작 강의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총 50여 명이 신청했으며, 온라인 마케팅 전략, AI 기반 이커머스 활용, 라이브커머스 실전 교육 등 국내 주요 플랫폼 입점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 실무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참여자들의 디지털 전환 역량을 실질적으로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경산교육지원청은 22일 학생교육지원관에서 경산 지역 내 초, 중, 고, 특수학교 학부모회장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산시 학부모회장협의회’를 구성하고 임원진을 선출했다. 2025년 경산시 학부모회장협의회(이하 협의회) 임원진 구성을 위한 투표 결과, 회장은 옥곡초 학부모회장, 수석부회장은 경산제일고 학부모회장, 초등학교 부회장은 현흥초 학부모회장, 중학교 부회장은 장산중 학부모회장, 고등학교 및 특수학교 부회장은 사동고 학부모회장이 전체 학부모회장들의 성원 속에 각각 당선됐다. 앞으로 협의회는 교육지원청과 각급 학교와 긴밀히 협의해 학부모 학교참여 지원, 학교교육 모니터링, 학부모 자원봉사 운영, 교육정책에 대한 학부모 의견 수렴, 학부모회 자치기반 구축 등 자발적으로 참여해
경산시는 지난 21일 ‘K보듬 6000 사업’ 시행 어린이집 보육교사의 역량을 강화하고 전문성 개발을 위해 직무 교육을 실시했다.
경북교육청정보센터는 최근 이틀에 걸쳐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CPR) 등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국가응급재난교육원 전문 강사(권려원 교수)를 초빙해 △기본 심폐소생술 이론 및 실습 △응급처치 시 행동요령 △가슴압박 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방법 △이물질에 의한 기도 폐쇄 응급조치 등으로 이론과 실습 교육을 병행해 진행됐다.
대구한의대 영덕지역돌봄학과가 지난 25일 경북 의성에서 발생해 영덕 지역까지 확산된 초대형 산불의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한 자원봉사에 적극 나섰다. 국내 최초의 지역돌봄 특화 학과인 영덕지역돌봄학과는 산불 피해 직후부터 재학생들과 교수진이 자발적으로 현장에 투입돼 식사 제공, 구호물품 운반, 임시 대피소 운영 지원, 주민 위로 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며 ‘지역 연대’라는 학과의 핵심 가치를 실천했다. 특히, 한순간에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탠 이번 활동에는 김문섭 교학부총장과 권재일, 김현성 교수 등 지도교수진도 직접 현장을 찾아 학생들을 격려하고 정서적 연대에도 함께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지난 18일 임당유적전시관에서 기획조정국 직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직원중심의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경산시는 21일부터 8일간 남산면 한국산업연수원을 시작으로 각 지역별 공급장소를 통해 축산농가 689호에 건초(톨페스큐) 1925톤을 공급한다.
경산시는 최근 영남권 대형산불과 경기침체 등 복합적 어려움 속에서 시민안전과 민생안전 대응을 위해 지난 10일 산불대응센터를 시작으로 주요사업장 현장점검을 추진 중이다.
경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모두의 가게’ 1호점으로 경산 옥산동에 위치한 대구 축산-구워먹는 식육식당을 선정했다. ‘모두의 가게’는 장애인, 비장애인 누구나 차별 없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가게를 발굴하고 응원하는 복지관의 지역사회 참여 프로젝트로, 4월부터 본격적으로 추진 중이다. 이번에 선정된 대구 축산은 출입로에 경사로가 구비되고 가게 내부에 턱이 없어 휠체어 접근이 용이한 구조를 갖추고 있다. 또한 전 직원이 장애인을 포함한 모든 고객을 존중하고 환대하는 서비스 마인드를 갖추고 있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경산시 토지정보과와 영천시 지적정보과 직원들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 전달했다. 영천시청 구경승 지적정보과장을 비롯한 직원 3명이 경산시청을 방문해, 양 지자체 간 상생협력 증진과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를 위해 고향사랑기부금과 우호 발전을 위한 응원 메시지를 전달했다. 행정구역 경계가 맞닿아 인접하는 경산시와 영천시의 지적직 공무원들은 평소에도 상호 업무협력 뿐만 아니라 다양한 소통과 교류를 통해 지적업무 발전의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으며, 지난해부터 상호 고향사랑 기부활동을 통해 더욱 돈독한 관계를 유지하는 계기를 만들어 가고 있다. 진재명 경산시 토지정보과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