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경산교육지원청 경산기초학력거점지원센터는 24일 경산교육지원청 학생교육지원관에서 경산, 청도지역의 학습코칭단 27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회를 진행했다.   대구대 글로벌브릿지 연구소의 전문가가 진행한 이번 연수회는 그림책을 통해 국어, 수학, 사회, 과학 교과를 융합하는 효과적인 교육 방법론과 실제 적용 사례를 제시했다.    특히, 시각적 자료를 활용해 추상적 개념을 구체화하고 교과 간 연계성을 강화하는 학습 전략을 강조했다. 참석자들은 실습으로 그림책 기반 융합 교육의 실제 적용 방법을 체험하며 학습지원 대상 학생의 흥미와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구체적 전략을 습득했다. 박혜옥 경산기초학력거점지원센터장 교육지원과장은 “그림책은 학생의 호기심과 상상력을 자극하는 훌륭한 교육 도구로, 교과 융합 학습의 효과적인 매개체가 될 수 있다. 이번 연수를 통해 학습코칭단이 다양한 교과를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융합적 접근법을 습득함으로써 학생의 종합적 사고력 향상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역량 강화를 통해 모든 학생이 교과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기초학력을 튼튼히 다질 수 있도록 맞춤형 학습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며 연수의 의의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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