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지난 16일 국립칠곡숲체원에서 구미치매안심센터와 구미시립노인요양병원이 공동으로 '2025년 상반기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치매환자와 가족이 자연 속에서 일상에서의 긴장을 내려놓고 심신을 회복할 수 있도록 마련된 자리로, 구미치매안심센터와 시립노인요양병원에 등록된 치매환자와 가족 30여 명이 함께했다. 참가자들은 국립칠곡숲체원의 전문 산림치유 프로그램 으랏차차, 내 몸 깨우기, 숲 산책, 손수건 물들이기 체험 등 다채로운 활동을 함께하며 정서적 교감을 나눴다. 구미치매안심센터는 현장에서
구미소방서는 지난 20일 2층 중회의실에서 김호섭 구미 부시장과 구미시 재난 관련 부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재난 대응 협력 강화를 위한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3월에 이어 두 번째로 자리로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풍수해 등 자연 재난과 대형화재 등 복합재난의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는 가운데, 구미시와 공조 체계 사전에 점검하고 실질적인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신속한 정보 공유 체계 구축 △재난 발생 시 공동 대응 매뉴얼 재정비 △현장 지휘의 통합 운영 방안 등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구미시는 지난 20일 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구미형 장애없는 도시 조성 사업' 기본계획(2026~2030)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장애인복지 단체와 시설장, 사회복지‧토목 분야 전문가,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용역을 수행 중인 ㈜에이치알디솔루션의 중간 성과가 공유됐다. 아울러 각계 의견을 수렴해 향후 사업의 추진 방향을 설정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용역에서 무장애 인프라 개선을 위해 시 전역을 도심권, 주거권, 산업단지권, 자연친화권 등 4개 권역으로 나누고, 권역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개선방안을 제시했다.
구미상공회의소와 한국산업은행은 지난 19일 오후 2시 1층 중회의실에서 구미지역 기업체 CEO와 임직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시경제 및 한국산업은행 핵심산업 지원 프로그램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개회 인사, 2025년 경제·금리·환율 등 거시경제 전망 발표, 한국산업은행 핵심산업 지원 프로그램 소개, PE 및 M&A 프로그램 소개, 1:1 지원 상담 순으로 진행됐다. 한국산업은행에서는 2025년 국
구미시의회 이상호 의원은 제28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시정질문을 통해 2024년 1차 추가경정예산 편성과정에서 경로당 회장 수당 지급하기로 한 예산이 실제로는 경로당 회장 수당으로 집행하지 않은 사실을 지적했다. 이상호 의원은 "2024년 제1차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 따라 구미시의회에서 의결을 거쳐 확정된 경로당 419개소 회장에게 수당으로 지급될 예정이었던 4200만 원의 예산이 당초 목적대로 집행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시정질문 과정에서 민감한 사안에 대한 질문이 이어질 때 구미시장과 이 의원 사이에 약간의 견해 차이로 인해 고성이 오가는 사태가 발생하기도 했다.
구미시 도개면 우리밀 전문 제분공장에서 개발된 식빵 전용 밀가루 '구미밀가리(T55, 1등급)'가 오는 27일 공식 출시된다. 'T55'는 프랑스 제빵용 밀가루 등급 체계를 따온 것으로, 밀의 회분 함량에 따른 제분 기준을 의미한다. 구미밀가리는 2종의 우리밀을 최적 배합해 만든 제품으로, 풍미와 식감에서 프랑스산 밀가루에 뒤지지 않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제품은 구미시와 농업인단체
국립금오공과대학교는 지난 20일 구성원들이 지역사회 공헌 활동으로 대학 대동제 행사와 연계한 구미애(愛) 주소갖기 운동 참여 홍보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는 곽호상 총장과 보직자, 교직원, 학생 등이 참여해, 유동인구가 많은 생활관부터 도서관을 거쳐 대동제 메인 장소이자 홍보부스가 마련된 잔디광장에 이르는 약 500m 거리를 이동하며 구미愛 주소갖기 운동을 알렸다. 구미애 주소갖기 리플릿 제공 등을 통해 구미시 전입 혜택 등을 알리며, 대동제 행사로 캠퍼스를 방문한 시민, 구성원 등에게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미愛주소갖기 캠페인은 구미시에 실제 거주하면서도 다른 지역에 주소를 둔 대상자에게 전입을 독려하기 위한 내용이 담겨 있다. 구미시는 △전입 고등학생과 대학생 학업장려금 지급 △전입세대 구미농산물 지원 △공영주차장 1년 무료 △문화예술회관 기획공연 50% 할인 쿠폰(1회) △영상미디어센터 무료 이용(1년) 등의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곽호상 금오공대 총장은 "지역 산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 발전을 위한 새로운 도전을 시도하기 위해서는 지역 인구 감소 문제를 극복하는 것부터 관심을 가져야 할 것"이라며 "지역과 함께 상생하는 대학으로서 지역이 당면한
구미시가 폐현수막의 새로운 활용 방안으로 주목받고 있는 업사이클 체험교육을 본격 추진한다. 이를 위해 2025년도 도비를 확보해 5~9월까지 지역 내 유치원 2곳(8개반), 초등학교(47개반) 9곳 총 55개 반을 대상으로 총 31회에 걸쳐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체험교육은 '구미시 폐현수막 재활용사업'의 하나로 어린이들에게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체득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단순 이론 중심이 아닌 실습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교육 효과를 높인다.
구미경찰서는 지난 19일 구미시청 위생과과 숙박업계 외식업계 등에서 발생하는 '노쇼(No-Show)'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정당 관계자로 사칭한 숙박업소 노쇼 사건 발생에 따른 자영업자들의 경제적 피해를 줄이고 유사한 수법의 타업종 피해 확산을 미연에 방지하고자 경찰과 지자체가 공동 대응에 나선 것이다. 그 결과 구미시와 협업, 지역 자영업자 대상 범죄예방 문자전송, 대형 BIS 전광판을 통한 홍보와 함께 '찾아가는 치안드림센터'를 통해 주민 밀착형 범죄예방 홍보 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구미성리학역사관은 지난 17일 오후 2시 영남대학교 HUSS 인문사회디지털융합인재양성사업단과 공동주관으로 성리학역사관 기획전시관 앞마당에서 전통 성년의식인 '관례와 계례, 재현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구미성리학역사관이 전통문화 교육의 중심지로서, 인간이 살아가면서 거치는 네 가지 큰 예식인 '관혼상제' 중 첫 관문인 관례(남자 성인식)와 계례(여자 성인식)를 예법에 따라 재현함으로, 성년의 의미를 되새기고 유교문화의 가치를 미래세대에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미소방서는 지난 19일 오전 6시경, 낙동강 구미대교에서 투신한 30대 남성을 긴급출동한 소방대원의 신속한 대응으로 한 생명을 구했다고 밝혔다. 구미소방서에 따르면, 구미대교 인근 도로 난간에 앉아 있는 남성을 시민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으며, 경찰이 현장에 도착하자 해당 남성이 강물로 투신했다. 신속히 출동한 119구조대원이 구미대교 위에서 로프를 이용해 하강한 뒤 남성을 구조했으며 현재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강명구 국회의원(구미시 을)이 2025년 지역교육현안수요 특별교부금 7억9600만원을 확보했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총 7억9600만원으로 △옥성초등학교 소규모 옥외체육관 증축 2억5천만원 △도개고등학교 특별교실 증축 5억4600만원이다. 구미 옥성초등학교에 소규모 옥외체육관이 증축되면 여름철이나 겨울철의 날씨와 미세먼지를 비롯한 기상 상황이 열악한 날에도 학생들의 체육수업이 가능하고 각종 학교 행사 시 다양한 실내 교육활동이 진행될 수 있게 된다.
구미시는 5~10월까지 지역 내 초등학생 1천여 명을 대상으로 체험형 역사 교육 프로그램 '구미의 영웅들, 대한의 독립을 꿈꾸다'를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지역의 독립운동사를 바탕으로 학생들의 역사 인식을 넓히고 나라사랑 정신을 고취하기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지역 내 13개 초등학교 42개 학급을 직접 찾아가 전시와 교육을 병행하는 체험 중심 방식으로 진행된다.
탄소중립기술원(주)은 경북ESG탄소중립협회, (주)이맥스정보기술과 공동으로 ESG와 탄소중립 확산지원을 위해 지난 16일 경운대 창업보육센터에서 상호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은 ESG와 탄소중립 관련 프로젝트를 비롯한 국책사업으로 공동으로 개발 수행하고 이를 통해 협약 주체들의 전문성을 활용한 국가적, 국제적 ESG 목표달성에 기여하기 위함이다. 특히, ESG와 탄소중립으로 글로벌경쟁력 확보를 위한 프로젝트 개발 운영을 지원하고,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 탄소중립지원센터 설치 운영 지원, 산학연을 통한 관공서 ESG교육지원, 탄소중립 수요기관의 에너지 절약 시스템 도입으로 ESG 국제기준 충족지원 등으로 지역의 ESG 경쟁력 확보를 도모한다.
구미시는 지난 15일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을 위한 협약식을 개최하고, 새롭게 선정된 8개 업체와 상호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추가된 답례품 업체는 △㈜더아인코스메틱(토너패드, 마스크팩 세트) △㈜미진화장품(마스크팩세트) △구미산업개발㈜(금오랜드 이용권) △㈜올곧(냉동김밥세트) △㈜이엔크리에이티브(떡볶이튀김 선물세트, 떡볶이세트, 컵떡볶이 선물세트) △㈜오상물산(잡곡 선물세트, 향찹쌀․잡곡 선물세트) △교육재생플랫폼 에듀블룸(매화빵세트) △미니플랜(베리구미세트) 등 8곳이다.
김중권 제9대 경북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이 취임 1주년을 맞았다. 김 이사장은 지난해 5월, 어려운 지역경제 상황 속에서 소상공인 지원을 강화하고 재단의 정체성을 ‘소상공인 종합지원기관’으로 확대하겠다는 비전을 내세우며 취임했다. 1년이 지난 현재, 경북신용보증재단은 눈에 띄는 성과를 바탕으로 지역경제의 든든한 동반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역대 최대 출연금 유치…보증재원 확보 성과 ‘눈길’ 김 이사장의 가장 큰 성과 중 하나는 출연방식 전환을 통해 이룬 ‘역대 최대 출연금 유치’다. 지난해 경북신용보증재단은 시·군, 금융기관과의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총 701억원의 출연금을 확보했다. 이는 재단
구미시가 아세안 시장 진출의 교두보로 싱가포르를 택하고 지난 14~16일까지 '2025 구미시 농식품 무역사절단'을 파견해 수출 확대를 위한 현지 활동을 본격화했다. 이번 파견은 해외시장 개척이 유망한 구미의 주력 농식품 품목 육성이 목표다. 최근 꾸준한 K-푸드 열풍 속에서 싱가포르는 동남아 유일의 선진국이자 물류·금융·무역 중심지로서, 아세안 시장 진출의 전략적 플랫폼으로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파견 기업은 대한무역투자진흥공
구미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6일 새마을운동 테마공원 글로벌관 다목적홀에서 '2025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자원봉사자 직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대회 운영에 참여할 자원봉사자들의 현장 대응 능력과 실무 역량 강화를 목표로 자원봉사자의 기본 역할과 근무수칙, 안전관리 요령, 응급상황 대응 방안 등 실질적인 내용이 포함됐다. 또한, 각 분야별 리더 자원봉사자와 배치 부서 공무원들이 함께 참여해 현장 협업 체계를 공고히 하고, 신속한 의사소통과 유기적 운영 기반을 다졌다. 특히, 이번 대회는 아시아 43개국에서 2천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하는 국제 행사로, 외국 선수단과 원활한 소통과 응대를 위한 문화적 민감성과 친절 교육도 강조됐다. 자원봉사자들은 언어 장벽을 넘어서는 미소, 배려, 존중의 자세를 익히며 국제 손님맞이 준비에 박차를 가했다. 오는 27~31일까지 구미시민운동장에서 열리는 2025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는 아시아 45개국 중 43개국에서 2천여 명의 선수단과 임원, 심판이 참가하는 아시아권 최대 규모의 권위 있는 육상대회다.
금오공과대학교 첨단소재 나노융합 혁신융합대학 사업단(이하 COSS 사업단)이 사업 컨소시엄 기관 서포터즈 학생들의 교류 협력 강화를 위한 서포터즈 캠프를 개최했다. 국립금오공대 COSS 사업단은 금오공대와 컨소시엄을 구성한 대학(강원대, 중앙대, 한남대, 인하공전)의 서포터즈 학생 60여 명을 대상으로, 지난 16~17일까지 인천 라마다 호텔에서 '2025 COSS 서포터즈 2기 협력 캠프'를 개최했다.
구미교육지원청은 지난 15일 구미교육지원청 3층 제1회의실에서 2025학년도 제1회 구미시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임원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임원회의에서는 새롭게 위촉된 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며 협의회 공식적인 활동 시작을 알렸다. 위촉장을 받은 임원들은 지역교육 발전과 학교운영위원회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다졌다. 이어 진행된 회의에서는 △2025학년도 협의회 운영 방향 △연간 활동 계획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또한, 학교 구성원의 참여 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