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산불 재난 국가위기경보가 '심각' 단계 격상에 따라 지난 28일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산불 예방 대응 체계를 대폭 강화했다. 구미시는 이날부터 전역에서 소각행위를 전면 금지하고, 산림 인접 지역에서의 흡연을 제한하는 산불예방 행위제한 행정명령을 발령했다. 이번 조치는 별도 해제까지 효력이 유지되므로 시민들의 적극적 협조를 당부했다.
구미시는 국가유공자의 편의 증진과 일상 속 보훈을 실천하기 위해 공영주차장에 '국가유공자 우선 주차구역'을 조성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국가유공자 우선 주차구역은 보훈단체와 국가유공자의 의견을 반영해 시청 주차장과 선산 단계천 공영주차장에 각 2면씩 설치했으며, 4월말까지 공영주차장 6개소(복합스포츠센터, 강동문화복지회관, 양포도서관, 광평천2주차장, 동락공원, 금오산도립공원 대주차장)에 11면을 추가로 설치할 예정이다.
구미시가 저출생과 인구 감소에 대응하고자 다음달 1일부터 '청년근로자 결혼장려금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결혼을 준비하는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결혼과 출산으로 이어지는 인구 선순환 구조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청 요건은 부부 중 1명이 30세 이상이면서 부부 모두 45세 이하의 청년으로, 지난 1월 1일 이후 혼인신고 경우에 해당한다. 또, 부부 중 최소 1명 이상은 신청일 기준 6개월 전부터 지급일까지 주민등록상 구미시에 거주해야 한다.
구미문화원은 지난 28일 오후 2시 구미 성리학역사관 야은관에서 창랑 장택상 선생 자서전 '대한민국 건국과 나' 재출간 기념회를 개최했다. 창랑 장택상 선생 자서전 '대한민국 건국과 나' 재출간 기념식에는 창랑 장택상 선생을 기억하고 기념식을 찾은 유림관계자, 각 기관단체장, 구미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재출간을 축하했다. 기념식은 내빈소개와 국민의례, 감사패 전달, 창랑 선생 약력 보고, 자서전 소개에 이어 유족대표 인사를 비롯한 구미시장 환영사, 구미시의회 의장, 장세용 전 구미시장, 인동장씨 남산파 회장 축사, 라태훈 구미문화원장 인사, 유족 사인회 순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이날 재출간 기념식에서는 모두에게는 창랑 장택상 선생의 유족대표이며 자서전을 엮은 창랑 장택상 선생의 따님이신 장병초 여사의 사인과 함께 참석자에게 배부됐다.
특수임무유공자회 구미시지회는 지난 28일 오전 10시 금오산 등산로 일원에서 산불예방의 중요성을 일리는 산불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산불 위험이 높아진 가운데, 산불 방지를 위한 시민들의 자발적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원들은 등산로 초입에 산불 예방 현수막을 설치하고, 금오산 일대를 돌며 등산객들에게 입산 시 화기물질 소지 금지, 인화물질 주의 등 예방 수칙을 직접 안내했다. 김중천 지회장은 "산불 예방은 국민 모두가 지켜야 할 의무이자 책임이다"라며 "실화나 쓰레기 소각으로 인한 산불이 반복되고 있는 만큼, 입산과 등산 자제가 무엇보다 효과적인 예방책이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특수임무유공자회 구미시지회는 국가를 위해 희생한 특수임무유공자 명예 선양과 애국심 함양을 목표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매년 낙동강 수중정화, 나라사랑 캠페인, 독도망언 규탄대회 등을 정기적으로 진
구미시는 오는 5월 27일 개최되는 2025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성공개최를 위해 지난 28일 '대회 D-60 추진상황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시청 대회의실에서 부서장을 비롯한 구미경찰서, 구미소방서, 구미교육청 등 유관기관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한 막바지 점검을 진행됐다. 구미시는 지난해 9월 주 경기장인 구미시민운동장의 육상 트랙을 교체하고 WA class 1등급을 공인받았으며 전광판 추가 설치, 조명탑 LED 교체 등 체육시설 개선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숙박업소와 음식점 리모델링, 주요 도로 재포장, 노후 차선도색 등 이번 대회를 통해 구미를 방문하는 선수단과 관람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대회를 즐길 수 있도록 막바지 손님맞이에 분주하다.
구미상공회의소 경북FTA통상진흥센터는 대한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지난 26일 오후 2시 경북지역 수출기업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FTA 원산지증명서 기초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처음 수출을 진행하게 됐거나, FTA 담당자 교체로 새롭게 업무를 맡게 된 직원들을 대상으로 수출에 대한 기초적인 지식부터 FTA에 대한 기본적인 사항을 교육했다. 대한상공회의소 원산지증명센터 김소영 관세사가 강사로 참여해 수출 업무 능력 향상과 FTA 활용에 도움을 주기 위해 배려했다. 교육내용은 △FTA 활용을 위한
구미시는 지난 26일 새마을운동테마공원 글로벌관 다목적홀에서 지역 어린이집 원장 28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어린이집 원장 직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025년 보육사업 지침 개정사항과 지도점검 시 자주 지적되는 사례를 중심으로 실무적인 내용을 다뤘다. 특히, 어린이집 운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정보 제공에 중점을 뒀다.
구미문화원은 28일 오후 2시 구미 성리학역사관 강당에서 창랑 장택상 선생 자서전 '대한민국 건국과 나' 재출간 기념회를 개최한다. 창랑 장택상 선생 자서전 '대한민국 건국과 나'는 지난 1992년 9월에 창랑 장택상 선생이 생전에 직접 기술한 요약 자서전(1963년작)을 토대로 선생의 서간문과 사후 추도문을 모아 발간한 것을 이번에 선생의 일화를 추가해 재출간한 것으로 대한민국 근현대 정치사에 귀중한 사료 중 하나가 될 것이다. 창랑 장택상 선생은 구미 오태동 출시으로 대한민국 임시정부에서 구미위원(歐美委員)으로 활동하며 '청구구락부 사건'으로 투옥되는 등 항일운동에 참여했으며, 해방 후에는 초대 외무부장관, 3대 국무총리을 역임하며 대한민국 정치사에 이름을 남겼다.
구미경찰서 진평파출소에서는 지난 25일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 하나로 범죄예방 캠페인과 합동순찰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진평파출소와 진평자율방범대, 구미녹색어머니 연합회, 구미학생선도단연합회, 삼성전자 봉사단-나눠dream 등 30여 명이 함께했다. 이들은 청소년 비행 예방, 야간 교통사고 예방, 금은방 절도 예방에 중점을 두고 진평 지역 내 학교 주변 등 취약지역을 도보로 순찰하며 선제적 범죄예방 활동을 펼쳤다. 구미경찰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공동체 치안 활동을 강화하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범죄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구미시는 지난 26일 구미치매안심센터에서 '2025년 상반기 치매지역사회협의체 운영회의'를 열고 지역사회 치매 극복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치매관리사업의 효율적 추진과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협의체는 위원장인 임명섭 구미보건소장을 중심으로 보건복지 실무자, 민간 전문가 등 총 9명으로 구성돼 있다. 올해부터 치매환자 실종 예방사업이 확대됨에 따라 구미경찰서가 협의체에 새롭게 참여했다. 경찰의 합류로 실종 발생 시 신속 대응과 예방체계 구축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회의에서는 2025년 치매관리사업의 추진 방향이 공유됐으며, 유관기관 간의 협력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특히 구미·선산치매안심센터는 올해부터 공동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치매환자와 가족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돌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을 확대하고,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한 다각적인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임명섭 구미보건소장은 "지역사회 협력체계를 더욱 견고히 해 치매 예방부터 조기 발견, 맞춤형 서비스 제공까지 촘촘한 관리체계를 구축하겠다"며 "구미시가 치매친화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구미시는 지난 26일 선산출장소 대회의실에서 경북도, 한국식품연구원 경북본부, 푸드테크 산업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 푸드테크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구미시는 푸드테크 클러스터 구축을 위해 지난해 5월, 경북도-(사)월드푸드테크협의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본격적 푸드테크 산업 기반 조성을 위한 첫 발을 내디뎠다. 다음 일정으로 지난해 6월부터 국가 푸드테크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구체적인 로드맵과 실행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연구용역에 착수했다. 이날 보고회 국가 푸드테크 클러스터 조성과 관련 산업 활성화를 위한 우선 과제로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간편식제조+3D푸드프린팅) 유치 △경북 푸드테크 네트워킹 플랫폼 구축 △지능형 실버케어 푸드프린팅 상용화 기술개발 실증사업을 제시했다. 또한 △푸드테크 관련 경제·정책·입지여건 등 타당성 분석 △푸드테크 클러스터 조성 계획과 로드맵 수립 △단계별 추진 전략과 세부 이행 계획 수립 등 구미시 국가 푸드테크 클러스터 조성의 기본 틀을 완성했다. 구미시는 올해부터 △푸드테크 스마트 제조 기반 구축사업 △K-외식 상용화 모델 개발 및 실증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와 함께 추가적인 신규사업 발굴에도 힘쓸 예정이다. 김호섭 부시장은 "구미시가 맞춤형 푸드 제조 기술 분야의 혁신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고, 미래 농식품 산업의 성장을 선도할 것"이라며 "푸드테크 산업의 발전을 위해 관계자들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한다"고 했다.
구미시는 구미역 앞 문화로가 자율상권구역으로 지정된 것을 기념해 오는 31일부터 '구미사랑상품권 환급행사'를 시행한다. 이번 행사는 문화로 상가에서 3만원 이상 소비한 영수증을 제출하면 구미사랑상품권 2천원권 1매를 받을 수 있다. 1인당 1일 1회에 한해 지급되고 환급은 평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문화로 자율상권조합에서 배부한다. 구미시와 문화로 자율상권조합이 예산 소진 시까지 함께 운영하며, 상권 소비 촉진과 방문객 증가를 유도할 계획이다. 아울러 문화로 자율상권조합은 상권
구미시는 지난 25일 구미상공회의소 3층 회의실에서 창업지원기관 협의회를 열고, 지역 유망 창업기업의 성장 전략을 논의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구미전자정보기술원, 경북창조경제 혁신센터, 경북도경제진흥원 등 지역 창업지원기관 11곳과 함께 인라이트벤처스㈜, 와이앤아처㈜ 2개 투자사가 처음으로 참여했다.
강명구 국회의원(국민의힘· 구미시을)이 국회입법조사처 설립 18주년 기념식에서 조사회답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국회입법조사처는 국회의원들이 정책 연구와 입법 활동을 수행할 수 있도록 국회의 입법과 정책 활동을 전문적으로 지원하는 기관이다. 지난 2017년부터 매년 정책 발전에 기여한 의정활동 우수 의원을 선정해 공로패를 수여하고 있다. 강명구 의원은 금융 개혁, 공정거래 강화, 산업 경쟁력 제고 등 주요 정책 현안에 대해 깊이 있는 분석과 실효성 있는 제안을 내놓았으며, 이를 입법 활동으로 연결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특히, 국회입법조사처와의 협업을 통해 정교한 정책 대안을 마련하는 데 앞장선 점이 주요 선정 이유로 꼽았다. 강명구 의원은 "의정활동을 하며 입법조사처 조사관 여러분들과 함께 고민하고 논의할 수 있었던 것이 큰 힘이 됐다"며 "좋은 정책은 좋은 정보에서 출발한다는 믿음을 가지고, 앞으로도 국민의 나은 삶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구미시와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은 다음달 11일까지 ‘구미시 스타트업 필드’에 입주할 초기 창업기업 30개 사를 사전 모집한다. ‘구미시 스타트업 필드’는 금오테크노밸리(구미대로 350-27) 종합비즈니스지원센터를 창업기업 거점으로 탈바꿈시킨 공간으로, 다음달부터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이 주관 운영한다. 모집 대상은 예비창업자를 포함한 창업 7년 이내 기업이며, 입주 후에는 구미시에 사업장을 둬야 한다. 다른 지역 기업이 선정될 경우, 60일 이내에 본사를 구미로 이전하고, 대표자를 포함한 근로자 70% 이상이 구미시에 주소를 이전해야 한다. 입주 공간은 총 30실로 구성돼 있으며, 면적은 △125.28㎡(40평) 2실 △93.96㎡(30평) 17실 △62.64㎡(20평) 8실 △51.84㎡(15평) 3실이다. 필요시 공간 확장도 가능하다. 월 임대료는 1㎡당 1426원 수준이며, 지역 외 기업이 구미로 이전해 입주할 경우 3년간 임대료 감면(2년 전액 + 1년 50%)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입주기업에는 △시설 개선 △사업화 자금 지원 △구미시 창업지원 프로그램 연계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입주 신청은 구미시 창업지원 통합 안내사이트(startup.geri.re.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서류 및 전문위원의 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한다.
구미시는 오는 31일부터 4월 30까지 2025년 제9기 성리학아카데미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성리학아카데미는 구미성리학역사관이 운영하는 대표 인문강좌로, 올해는 '온고지신(溫故知新), 옛 자취를 밟으며 내일을 걷다'를 대주제로 12개의 스토리텔링 강좌를 마련했다. 강의는 5월 2일부터 7월 25일까지 12주에 걸쳐 매주 금요일 오후 2~4시까지 진행된다. 이번 아카데미는 박사급 이상 전문 강사를 초청해 조선 성리학의 산실인 구미의 역사성과 철학적 전통을 조명한다. 문학, 역사, 철학, 문예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며, 선현들의 인문정신과 문화유산이 지닌 현대적 가치를 재해석하는 데 중점을 둔다. 성리학아카데미는 2021년 1기를 시작으로 올해 9회째를 맞는다. 구미성리학역사관의 대표 전문강좌로 자리 잡았으며, 시민들의 인문 소양 향상과 지역 정체성 확립에 기여해왔다. 특히 구미의 역사와 문화, 인물, 유학 사상, 학맥과 학파, 예술 전반을 다룬 깊이 있는 강의로 매회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수강료와 교재는 전액 무료이며, 신청은 구미시청 또는 구미성리학역사관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구미성리학역사관(054-480-2682~7)으로 문의하면 된다.
구미도시공사는 날로 심각해지는 저출생 문제에 대응해 금오산주차장에 가족배려 주차구역 4면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가족배려주차구역은 주차장을 이용하는 임산부 또는 영유아, 고령자 등 교통약자를 동반한 가족에 대한 주차편의를 제공해 출산·양육을 지원하고 가족복지 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금오산을 방문하는 가족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구미시에서도 관련 조례를 개정해 가족배려주차구역 설치 근거를 마련할 예정이며 구미도시공사에서는 금오산주차장의 가족배려주차구역 조성을 시작으로 올해 최소 10개면 이상 확보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이재웅 구미도시공사 사장은 "아동친화도시정책에 동참 가족배려 주차구역을 조성을 위해 노력했으며 교통약자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라며 "시민들의 교통편의와 안전을 최우선으로 다양한 정책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
구미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지난 24일 옥성면 주아리를 방문해 산불 예방을 위한 영농부산물 처리지원단을 격려하고 현장을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영농부산물 처리 현장을 점검하고, 산불 예방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참석 의원들은 처리지원단을 격려하며, 현장에서 직접 처리 과정을 살펴보며 애로사항을 경청했다. 구미시는 영농부산물 처리 지원 사업을 통해 처리 비용 부담과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지원하며, 체계적인 부산물 처리를 통해 산불 예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박교상 의장은 "불법 소각은 산불로 이어질 수 있어 영농부산물은 반드시 적법한 방법으로 처리해야 한다"며 "구미시의회 차원에서 안전한 농업환경 조성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약속했다. 김낙관 산업건설위원장은 "관련 부서는 최근 전국에서 급증하고 있는 산불 발생에 대비한 사전 점검을 철저히 하고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해 산불 위험을 최소화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구미교육청 사교육경감지원센터는 지난 22일 구미사교육경감지원센터 201호에서 '2025년 1기 구미사교육경감지원센터 강사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구미사교육경감지원센터는 구미교육청 교육발전특구 사업 중 하나로 사교육 부담 없는 지역과 학교를 조성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 11월부터 구미 지역 내 초중고 학생 160 여명을 대상으로‘관리형 티칭 프로그램, AI 영어 특화 프로그램, 관내 100여 학급을 대상으로 ‘자기주도학습 캠프’를 제공했다. 특히, 2025학년도는 1기와 2기로 나눠 기수당 170명씩, 약 340명의 학생에게 ‘관리형 티칭프로그램’과 ‘AI 영어 특화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170개 학급에 자기주도학습 캠프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에서는 ‘관리형 티칭 프로그램 강사’를 대상으로 프로그램의 운영 취지 및 발전 방향, 학생 관리 방법, 온라인 프로그램 활용 방법, 개인정보ㆍ보안교육 등 운영 관련 연수를 진행했으며, 구미사교육경감지원센터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한 청렴서약식도 병행했다. 남성관 교육장은 “사교육 의존도를 줄이고 학생들의 자기주도학습 능력 향상을 위해서는 강사의 책임 있는 지도가 필요하다”며 “수요자 중심의 질 높은 프로그램 운영과 학생과 학부모의 만족도 높은 수업이 될 수 있도록 구미사교육경감지원센터와 강사들이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