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군은 지난 25일 청사에서 신세계라이브쇼핑, 울릉크루즈와 지역 관광상품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 자리에는 남한권 군수와 이규봉 신세계라이브쇼핑 지원담당 전무, 조현덕 울릉크루즈 대표이사를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지역 특화 여행상품을 공동 개발하고 운영하는 등 상생 발전을 위한 이번 협약을 통해 △특화 관광상품 개발 △신세계쇼핑라이브 내 울릉군 관광상품 판로 지원 △지역 이미지 개발 및 홍보마케팅 등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울릉교육지원청, 울릉군청은 최근 교육지원청에서 교육 현안 협의를 위한 교육행정협의회 정기회를 가졌다. 협의회는 교육장과 군수가 공동의장을 맡고 있으며, 남진복 경북도 의원, 이상식 군의장 등 13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교육 분야에서의 상호 협력과 공동 참여를 통해 지역 사회, 교육 발전에 기여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회의 주요 안건으로는 사립
경기외국어고등학생들이 매년 독도 체험학습에 나선다. 경기외고 1학년 200명 학생들은 지난 22~25일 울릉도․독도 국가지질공원을 찾아 국토 최동단의 영토 현장과 특색 있는 지질을 탐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학습은 한국인의 정체성 정립과 자랑스러운 우리의 역사 문화 등을 체험,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한 ‘국내 현장체험학습 활동’을 위해 마련됐다. 이와 관련 지난해 4월 남한권 울릉군수와 경기외국어고등학교 육광희 교장은 민족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학생들이 울릉도․독도를 방문해 다양한 체험, 교육 기회 필요성에 협의했다.
울릉군이 6·3대선을 앞두고 국제 관광섬 도약을 위한 핵심 사업을 최근 정치권에 건의했다. 27일 군 기획감사실 관계자는 "이번에 전달한 주요 건의 사업은 울릉공항 및 사동항 개발, 신재생 에너지 구축, 국제 마리나항만 조성, 미래 모빌리티 테스트베드 구축 등의 전략사업"이라며 "이는 지역 정주 여건 개선을 기반으로 두고 국제 관광지, 국가 안보, 산업 전반 파급효과를 담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건설 중인 울릉공항은 2028년 개항에 맞춰 해양교통과의 연계 인프라 확충이 필수적이다. 군은 공항과 같은 맞물려 있는 사
김천에서 열리는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에 울릉군선수단이 30일 출정한다. 앞서 선수단 골프팀은 지난 26일 출발, 사전경기로 김천포도 CC에서 오는 29일 경기를 갖는다.
울릉교육지원청은 최근 초·중·고등학교 학교폭력 책임교사 및 전담조사관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 및 대응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폭력 사안 발생 시 초기 신속 대응 체계 확립과 전담조사관 파견 여부 결정, 예방 컨설팅, 폭력 실태조사 등 학교폭력 업무 전반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실질적이고 현장 중심의 사례 중심 교육을 통해 실무 적용에 초점을 맞췄다.
울릉교육지원청은 최근 일손이 부족한 지역 농가에서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으로 펼쳤다.
울릉도 동백꽃이 새색시처럼 미소 짓고 있다. 울릉군 군화인 동백은 매년 9월부터 이듬해 5월까지 꽃을 피우며 섬을 물들이고 있다.
울릉군의회는 24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다음달 2일까지 제286회 임시회를 연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울릉군 여객자동차 운수사업 재정지원 조례안 △울릉군 걷기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안 △울릉군의회 입법·법률고문 운영 조례안 등 총 17건의 조례안을 처리한다. 또 울릉군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보고의 건 등을 심의, 의결할 예정이다.
울릉공항활주로연장추진위원회는 지난 21~22일 국토부, 국회, 부산지방항공청을 방문해 공항 활주로 길이 연장과 종단안전구역 확장에 대한 군민 서명부를 전달했다. 서명은 울릉 인구의 절반에 해당하는 4112명이 했다. 23일 이정태 추진위 공동위원장은 "울릉도는 연중 강풍 발생이 140여 일, 안개 40여 일과 함께 연중 비와 눈, 돌풍 등 전국 최악의 기상 상태"라며 "이에 따라 현재 공사 중인 1200m 공항 활주로는 위험해 300m를 추가 연장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비행기 착륙 사고는 대부분 인명 참사로 이어진다”며 “기상 이변이 극심한 울릉에서 현행 1200m 활주로로는 80인승 항공기를 운항하기엔 안전성이 낮아 불안하다”고 토로했다.
김환경 동해해양경찰서장은 지난 22일 특공대 사격장에서 진행중인 경찰관 정례사격 훈련 현장을 찾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최근 경찰관 사격 훈련 중 발생한 총기사고 이후 훈련 현장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추진됐다. 김 서장은 이 자리에서 사격장 시설 안전관리 실태, 총기 및 탄약 등 관리상태, 사격 전 안전교육, 구급 요원 및 응급구호 장비 비치 등을 중점 살폈다. 정례사격 훈련은 경찰관들의 총기 운용 능력을 향상시키고, 실전 대응력을 높이기 위한 중요한 과정이다.
울릉군 지역 콘텐츠 기획사인 ‘노마도르’가 2025년 행정안전부 주관하는 ‘청년마을 만들기’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울릉교육지원청은 최근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위원 위촉식 및 위원 연수를 실시하며 교권 회복을 위한 빗장을 열었다. 23일 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위원회는 지역 초, 중, 고 교장 및 학부모, 경찰, 변호사 등 15명으로 구성됐다. 위원들은 지역교권보호위원회의 구성원으로서 교권 침해 사안 심의·의결 등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번 연수에서는 포항교육지원청 행복교육거점지원센터 소속의 최광현 변호사가 ‘사례로 풀어보는 교권 보호’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최 변호사는 실제 교육 현장에서 발생한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교권 침해 유형과 그에 따른 대응 절차, 교권보호위원회의 기능, 역할 등을 구체적으로 설명하면서 이해를 도왔다. 이동신 교육장은 “교원이 안심하고 교육 활동에 전념할 수 있
동해지방해양경찰청 김성종 청장은 22일 ‘불기 2569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청사 대강당에서 안전하고 평온한 동해바다를 기원하는 봉축 법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경승위원인 동해 삼화사 임법스님, 강릉 록유사 성인스님, 동해 만리사 도봉스님, 평창 월정사 지철스님 등이 참석해 봉축했다.
민족의 상징인 백두산의 유네스코 지정과 관련한 국제학술대회가 열렸다. 동북아역사재단은 22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지질과학기술 공동학술대회에서 '백두산의 지질학적 의미와 세계지질유산학적 가치의 재조명'을 주제로 특별세션을 주최했다. 이 자리는 백두산의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지정을 기념해 고유한 지질학적 특성, 지질유산적 가치를 학술적으로 심층 분석하고, 세계적 지질유산의 가치를 논의하고자 기획됐다.
울릉군과 한동대학교는 ‘글로벌그린 U시티 프로젝트’의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최도성 한동대학교 총장은 최근 울릉군청에서 남한권 군수와 면담을 갖고, 군과 함께 추진 중인 K-U시티 사업, 글로컬대학, RISE사업 등 주요 협력 과제들을 종합적으로 논의했다.
울릉군의회 이상식 의장은 지난 21일 경주시의회 이동협 의장과 함께 영덕군의회를 방문해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위로금을 전달했다.<사진> 또한 영덕군 삼화리, 석리 따개비 마을 등 산불 주요 피해 현장에서 피해 현황과 이재민 지원 방안 등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산불 피해 지원금은 경상북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차원에서 2700만원을 모금해 안동, 의성, 청송, 영양, 영덕 5개 지역에 각 540만원씩 전달했다. 이상식 의장은 “사상 최대의 산불로 인해 안타깝게 희생되신 분들의 명복과 큰 피해를 입으신 경북지역 주민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피해를 입으신 주민들께서 조속히 일상으로 복귀하시길 간절히 희망하
속초연탄은행은 울릉도 소외계층에 쌀과 연탄을 지원하는 제15회 고향 사랑 나눔 행사를 열었다. 연탄은행 김상복 대표 등 17명은 지난 21~23일까지 울릉도를 방문해 취약계층을 위해 쌀 150포(10kg)를 기증했다. 또 울릉 지역 자원봉사자 27명과 함께 연탄 3천장을 취약계층 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울릉도가 고향인 김 대표는 최근 3년간 매년 고향사랑기부금 200만원도 기부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더욱 도움을 주고 있다. 속초연탄은행은 저소득층 대상 물품 나눔 및 에너지 취약계층 연탄배달 등 지역복지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나눔 봉사활동을 실천해 오고 있다. 김 대표는 “저희들의 조그만 정성이 취약계층에 사랑의 온기를 전하고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나눔문
울릉교육지원청은 최근 대형 산불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영덕교육지원청에 긴급 구호 물품을 전달했다. 21일 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물품은 학생용 봄 점퍼 60벌로, 산불 피해 지역 학생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발생한 경북 북부지방의 대형 산불로 인해 의성, 안동, 청송, 영양 지역뿐만 아니라 영덕군에서도 많은 피해가 발생했다.
울진군은 최근 군 간부를 사칭해 40명 가까이 예약한 후 당일에 나타나지 않는 노쇼 피해가 증가하고 있어 주의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