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세 안동시장은 28일 성창여고 체육관에서 개최되는 제2회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에 참석해 지역민과 함께 봉사활동.
안동시의회(의장 김성진)는 각 상임위(의회운영위원회, 총무위원회, 산업건설위원회) 별로 지난 24일부터 12월 1일까지 2016년도 행정사무감사에 돌입했다.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시 본청과 직속기관, 사업소, 읍·면·동 주민자치센터 등을 대상으로 시행되며, 시정 전반에 관해 확인하고 잘못된 관행을 바로 잡아 개선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를 앞두고 의원들은 업무연찬회 개최, 상임위별 현장방문 등을 실시하며 철저한 준비를 해 왔다. 김성진 의장은 “지난 1년간의 시정전반에 대해 종합적이고 면밀한 감사를 통해 문제점은 바로잡고 우수사례는 격려함으로써 효율적인 행정 처리와 주민의 복리증진 및 시정발전을 도모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안동시는 시민안전을 최우선 목표로 지난 5월 24개 읍·면·동 전역 노후 보안등 1만1천746등을 LED보안등으로 일괄 교체해 예방적 보수로 고장률을 90% 이상 감소시켜 시민안전 중심의 관리방식으로 전환했다. 특히 시민들의 고장신고 편의를 위해 모든 보안등에 표찰을 부착해 고유번호와 전화번호 (054-823-0110)를 명기해 고장 시 위치를 표찰번호로 신고하면 가로·보안등 관리시스템에서 고유번호로 바로 조회해 민원을 신속하게 처리하게 돼 시민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 밖에도 전기전문 시공업체와 연중 긴급 보수단가계약을 체결해 주·야간 순찰이나 고장발생 시 긴급 출동해 시민의 안전을 지키고 있다. 한편 안동시에서는 세계적 기후변화에 대응하고자 온실가스 감축을 통한 정부 저탄소 녹색성장 정책에도 적극적으로 동참하고자 2010년부터 올해까지 노후 가로등 2천113등(43%)을 고효율 LED가로등으로 교체했다. 이와 함께 노후 보안등 1만1천746등(100%)도 고효율 LED보안등으로 교체하는 등 안동시는 연간 3천792MWH의 전력을 절감해 매년 4억8천만 원의 전기요금 절감과 잣나무 약 53만여 그루를 심었을 경우의 탄소 감축량과 맞먹는 연간 1천763ton CO₂(이산화탄소)를 감축하는 효과를 거두고 있어 정부 저탄소 녹색성장 도시 조성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관장 김태우)은 25일과 26일 2일 3회에 걸쳐서 다양한 부분에서 수상경력이 있는 연출가 민복기의 작품 연극 ‘원파인데이’를 선보인다.(25일 19:30, 26일 15:00, 19:00) 이번 공연은 안동문화예술의전당과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며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2016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으로 진행한다. 1995년에 창단된 극단 ‘차이무’는 대학로를 꾸준히 지켜온 극단으로 올해 20주년을 맞이했으며, 극단의 첫 작품으로 문성근과 송강호가 출연한 아돌 후가드의 작품 ‘플레이 랜드’였다. 이 극단에서 활동한 배우로는 명계남, 박광정, 유오성, 이대연, 오지혜, 박원상, 강신일 등 유명 배우 출신이 다수이며 작품으로는 ‘늙은 도둑이야기’, ‘비언사’ 등 다양한 작품을 선보였다. 이번 연극 ‘원파인데이’는 작가가 실제로 겪은 어느 하루에 벌어진 사건의 경험을 모티브로 만들어졌다. 어느 날 이웃집 아주머니가 개에 물려 개 주인집 아들이 급하게 그 아주머니를 병원으로 모시고 갔다가 치료받는 동안 취객 하나가 와서 난동을 피우고 경찰까지 출동한다. 그리고 개 짖는 소리는 계속 들리고 취객 난동은 점점 심해지고 무대는 엉망진창이 된다.
국립안동대학교 언론사(주간 정진영)는 지난 23일 제37회 솔뫼문화상 시상식을 대학 본관 소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올해로 37회째를 맞는 솔뫼문화상은 학생들의 정서 함양 및 지성인으로서의 소양 증진을 위해 지난 1980년 안동대 문학상으로 시작했다. 올해는 총 55명 186편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시 부문 당선 최기석(국어교육학과) 외 15명의 학생이 수상했다. 특히, 시 부문 심사를 맡은 안상학 시인은 최기석 학생의 작품에 대해 1학년생이 쓴 작품답지 않게 잘 썼다며 호평했다고 언론사는 밝혔다. 언론사 주간 정진영 교수는 “학업에 바쁜 와중에도 솔뫼문화상이라는 기회를 통해 자신과 주변에 관심을 갖는 소중한 시간이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26일 오전 11시부터 안동시 신세동 벽화마을에서 1주년 기념 ‘그림애(愛) 장터와 그림애(愛) 축제’를 개최한다. 안동시 신세동 벽화마을은 지난 3월 복권기금에서 후원하고 한국 문화원연합회에서 주관하는 2016년 생활문화공동체 지원사업에 ‘신세동 문화자치구’라는 사업명으로 최종 선정돼 문화를 통한 마을 공동체 회복을 위해 다양한 활동 및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신세동 벽화마을은 그림애 장터를 지난해 10월부터 매월 1회 열고 있으며, 올해 9월부터는 그림애(愛) 월영장터도 매월 1회 개최하고 있다. 특히 이번 11월 26일에는 1주년을 맞은 그림애 장터를 기념해 그림애 축제도 함께 열릴 예정이다. 그림애 축제에서는 평소 쉽게 접하기 어려운 궁중복장 패션쇼 공연과 함께 ‘행복한 천원 국밥’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어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25일 오전 8시 50분 시장실에서 열리는 간부회의에서 현안사항 등 보고를 받고 해소방안 등에 대해 논의.
김성진 안동시의회 의장은 25일 오전 11시 영호대교 게이트볼장에서 열리는 제17회 협회장배 게이트볼 대회에 참석.
안동시의회(의장 김성진)는 23일 CJ헬로비전 영남방송 전정에서 지역민과 함께 사랑의 김장담그기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김장담그기 행사는 지역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안동시의회 의원들과 함께 절임배추 200여 포기를 무채를 썰고 각종 양념들과 함께 버무려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의 의미를 더욱 빛나게 했다. 맛깔스럽게 담근 김치 200여 포기는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독거노인과 저소득층가정, 복지시설에 전달됐다. 김성진 의장은 “배추 소비촉진으로 농촌경제도 살리고, 소외계층에게는 김장 나눔을 통해 희망이 전달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안동시는 색깔있는 마을 육성 사업으로 농촌마을의 소득증대는 물론 마을 발전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 22일에는 색깔있는 마을만들기의 일환인 농촌현장포럼 1,2차를 북후면 연곡1리와 신전1리 마을회관에서 마을주민들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색깔있는 마을만들기는 농림축산식품부가 2017년도까지 전국 5천 개의 마을을 발굴 육성해 마을마다 다양한 색깔을 만들어 마을의 잠재적 자원을 특성화·소득화에 나서는 사업이다. 색깔마을로 지정된 마을은 농촌현장포럼을 통해 마을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마을의 다양한 유·무형의 자원과 역량을 분석·진단하고 마을의 색깔있는 발전과제를 발굴하고 계획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올해 안동시 농촌현장포럼 지원은 임하면 금소리권역, 남선면 신석2리마을, 북후면 연곡1리마을, 신전1리마을 4곳으로 마을별로 4~5회차에 걸쳐 색깔있는 마을만들기에 대한 주민교육, 마을자원조사, 발전테마 선정, 선진지 견학, 마을비전 및 발전과제 발굴, 정리 등으로 진행된다. 농촌현장포럼 실시 후 마을의 유무형 자원을 통해 발전계획을 발굴한 마을은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농어촌복합자원화지원, 친환경농업기반구축, 강소농, 1사 1촌 등 마을․권역, 생산․가공, 역량·기술, 복지 등 사업을 연계해 나가게 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내년에도 색깔있는 마을을 선정해 침체된 지역농촌마을이 농촌현장포럼 프로그램을 통해 형형색색의 색깔을 찾아 소득증대와 마을 발전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안동영호초등학교(교장 정재민)는 지난 22일 경북지방우정청에서 주최한 '2016 세대공감 편지쓰기' 대회 우수학교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세대공감 편지쓰기' 대회는 지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화목한 가정과 행복한 학교생활을 통한 건강한 사회 구현을 목적으로 경상북도와 대구시에 소재한 유·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달간 운영됐다. 이번 대회는 (조)부모↔학생, 학생↔교사, 학생 상호 간의 사랑, 감사, 그리움 등 따뜻한 마음을 담은 편지쓰기를 주제로 했으며, 안동영호초등학교 전교생이 참여했다. 영호초는 학생들의 편지쓰기를 권장하기 위해 특별히 학교 자체 예산으로 학생들에게 우체국 상품인 ‘나만의 고객맞춤형 엽서’를 제작해 보급했다. 학생들은 "부모님, 선생님, 친구들에게 그동안 감사한 마음을 편지로 전하게 돼 더욱 친밀한 관계를 만드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했다.
‘도로교통법 제53조제4항 어린이통학버스를 운전하는 사람은 어린이통학버스 운행을 마친 후 어린이나 영유아가 모두 하차했는지를 확인해야 한다. ‘앞으로 어린이 통학버스를 운전하는 사람은 운행을 마치고 어린이 탑승자가 모두 내렸는지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국회는 이를 위반하면 내년 하반기부터는 20만 원 이하의 벌금형을 받게 되도록 하는 도로교통법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금년 7월 29일 광주시에서 유치원에 다니는 A군(4세)이 폭염 속 통학버스에 갇혀 8시간 동안 방치돼 의식불명 상태가 된 사건이 발생한 데 따른 후속조치인 것이다. A군은 4개월이 지난 현재까지도 의식불명상태이지만 당시 인솔교사와 버스기사에게는 금고 6개월, 주임교사에게는 금고5개월에 집행유예 2년이 내려졌다. 검찰은 승하차 인원점검, 유치원 출석확인 의무를 제대로 하지 않아 중대한 과실을 초래했다며 이들 모두에게 업무상 과실죄의 최고형인 금고5년을 구형하였으나 판사는 “사고 시점이 유치원 방학 기간으로 무료로 방과 후 수업이 이뤄져 사실상 과외 업무가 이뤄졌고 이들이 모두 초범이고, 피해아동 부모가 엄벌을 주장하지만 수사초기에 합의가 이뤄진 점을 참작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A군의 기본적인 치료비는 자동차보험으로 처리되고 있으나 A군 가족이 내국인이 아닌 중국 동포라는 점 때문에 가정에 대한 생계유지ㆍ간병ㆍ교육 지원등은 이뤄지지 않고 있어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더구나 A군의 동생(생후 31개월)은 고모가 일하는 틈틈이 돌봐주고 있지만 정서불안증세를 보이고 있어 사회적인 지원이 시급한 지경이다. 맞벌이 가정의 증가로 아이들이 학원으로 내몰리고 있는 현실에서 어린이통학버스 관련 사고는 절대적으로 예방되어야하나 가끔씩 어린이교통사고소식이 들려올 때 마다 가슴이 철컹 내려앉는다. 이런 어린이사고의 주된 원인은 운전자, 보육교사 또는 동승보호자의 경미한 부주의에서 발생하지만 그 결과는 참담하다는 점에서 운전자가 어린이의 하차확인의무를 위반했을 때의 벌금이 20만 원으로 개정되었다는 것은 솜방망이 처벌이라는 비난을 면할 수 없을 것이다. 세림이법이 시행된지 2년이되어 가고 있는 시점에서 법의 안정적인 정착은 물론이고 어린이통학버스를 배려하고 어린이를 보호한다는 운전자의 의식도 머릿속에 단단히 자리를 잡아야 할 것이다. 어린이를 지켜내는 것은 어른의 의무인 것이다.
남부지방산림청(청장 남송희)은 23일 지방청 회의실에서 2016년 포항·평해·밀양경영계획구 산림조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남부지방산림청, 영덕·울진·양산국유림관리소, 산림조합중앙회 산림자원조사본부 직원 포함 12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5개 시·군에 분포하는 관할 국유림 2만6천944ha를 대상으로 용역결과와 사업계획을 공유하고 내실 있는 용역성과품을 위해 상호간 토론을 실시했다. 각 기관의 경영계획 담당자들이 모인 가운데 산림의 현황과 토양상태, 수목생장의 입지조건, 사업계획 등을 검토했으며, 그에 따른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도출하는 등 상호간 의견교환으로 합리적인 경영계획 방향을 제시했다. 남부지방산림청은 이날 최종보고회를 통해 “내실 있는 산림조사를 통하여 산림의 다양한 기능이 발현될 수 있도록 경영계획을 수립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국유림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성진 안동시의회 의장은 24일 오전 10시 한전경북지사자재창고에서 열리는 2016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에 참석.
권영세 안동시장은 24일 오전 10시 한전 자재창고에서 열리는 2016 사랑의 김장 담가주기 운동에 동참.
권영세 안동시장은 23일 농업기술센터 3층 강당에서 열리는 2016년 제9기 안동시농업대학 수료식에 참석해 축하의 인사와 함께 농업경쟁력을 키우고 FTA파고를 넘어설 수 있는 지혜를 함께 모아 가자고 역설.
안동문화예술의전당(관장 김태우)은 오는 25일 저녁 7시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에서 주관하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청춘합창단의 합동공연을 웅부홀에서 진행한다. 경북 안동과 전북 익산 두 지역에서 운영해 온 청춘합창단은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각 지역에서 올해 초 실기와 면접 등 분야별 오디션을 거쳐 선발된 50세 이상의 시민들로 구성돼 있다. 안동 청춘합창단 55명과 익산 청춘합창단 65명이 함께해 호흡을 맞출 이번 공연은 동요부터 성인가요까지 장르를 넘나드는 선곡과 안무 및 깜짝 퍼포먼스 등으로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김성진 안동시의회 의장은 23일 오전 9시 북후 옹천창고에서 열리는 2016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에 참석하여 관계자들을 격려.
올바른 식생활 정착을 위한 ‘제1회 안동시 식생활교육 우수사례 시상식’이 22일 오전 안동시 목성동 나섬 식생활 교육원에서 교육기관 관계자와 학부모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올해 처음 시행되는 ‘안동시 식생활교육 우수사례 시상식’은 올바른 식생활(식품의 생산, 조리, 가공, 상차림, 식습관, 식품의 선택과 소비 등 음식물의 섭취와 관련된 활동) 교육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식생활 교육 최우수상에는 바른 먹거리 교육과 농촌 체험 활동, 요리 교실, 식생활 소식지 등 다양한 방법으로 교육을 실시한 노력이 돋보였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복주초등학교(올바른 먹거리&건강한 몸)가 선정됐다. 우수상에는 열린어린이집과 아이사랑어린이집이, 장려상에는 우리어린이집과 천사어린이집이 각각 선정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시상식뿐만 아니라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각 기관에서 다양하게 펼쳐온 식생활 교육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동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식생활 교육 콘텐츠 개발을 지원하고 우수사례를 기리고 칭찬해 올바른 식생활 문화의 정착으로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안동시는 지난 2011년 식생활교육지원조례를 제정하고 공정하게 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공모를 통해 식생활 교육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안동경찰서(서장 김상렬)에서는 22일 오전 경덕중·중앙고 정문에서 '먹어도 먹어도 출출한 청춘들을 위한 주먹밥 나누기' 행사를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