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안동대학교(총장 권태환)는 14일(현지시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소재 동방고등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유학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2~3학년 학생 50명을 대상으로 안동대학교 소개 동영상 시청과 질의 응답순으로 진행됐다. 1991년 설립된 동방고등학교는 한국어교육 특화 고교로서 현재 120여 명이 한국어를 제2외국어로 배우고 있다. 이 학교 굴소다 한국어 교사는 “동방고교 학생들에게 안동대학교의 참모습을 이해하는 좋은 계기가 됐고, 이번 설명회를 계기로 학생들에게 유학기회가 확대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김성진 안동시의회 의장은 16일 오전 11시 30분 안동체육관 강당에서 열리는 한국자유총연맹안동시지회 2017년 사업보고회에 참석.
권영세 안동시장은 16일 오전 10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2017년 안동시스포츠클럽 정기 이사회에 참석.
안동시의회 총무위원회(위원장 권광택)는 제186회 임시회 기간 중인 지난 13일 주요 사업장 곳곳을 다니며 건의사항과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현장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날 방문한 곳은 △안동대학교에 있는 안동영어마을과 롤러경기장 △개목나루 등 안동댐 일원 △리틀야구장, 풋살장 등 강변 체육시설 현장 △전통 빛타래 길쌈마을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등 6곳이다. 현장에서는 관련 공무원과 관계자들로부터 사업장별 공사 진행상황 및 현황 등을 보고 받고, 철저한 관리·감독과 함께 주민 편의시설 및 주차장 확보 등 보완할 사항에 대해 빠른 개선으로 시민 불편이 없도록 당부했다.
안동교육지원청Wee센터(교육장 박창한, 센터장 김경일)는 최근 '2016년 안동Wee센터 운영보고서' 6집을 발간했다. 이번 운영보고서는 '내안에 행복의 나무를 심어요'라는 슬로건으로 실시했던 사업별 운영활동과 상담, 집단프로그램, 특색사업, 학교적응지원 프로그램, 역량강화 프로그램 및 지역사회 연계와 홍보로 이어지는 센터운영 전반의 운영내용과 만족도 조사 결과를 담고 있다. 또한 각 프로그램 별 활동사진과 함께 프로그램에 참여한 교사, 연계기 관 관계자, 학생 및 학부모의 소감문을 통해 생생한 현장감을 담았다. 운영보고서는 경북지역 교육지원청 및 초·중·고등학교, 협약기관, 유관기관에 배부해 안동Wee센터 홍보에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안동사과와 안동산약(마)이 경제전문매거진 한경비즈니스가 주최한 ‘소비자가 뽑은 2017 한국소비자만족지수’ 선정에서 5년 연속 1위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소비자만족지수 조사는 전국에서 총 162개 부문 380개 기업, 109개 지자체가 참가해 국내 20세 이상 4천18명의 성인을 대상으로 온라인투표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안동사과와 안동산약(마)이 농특산물 공동브랜드부문 1위로 선정됐다. 한국소비자만족지수 1위는 대한민국의 소비자 특성을 살려 각 산업별 상품 및 서비스에 대한 소비자의 충성도, 인지도, 이미지, 만족도, 신뢰도를 나타내는 소비자만족지수로서 소비자가 직접 평가해 시상하는 의미 있는 상이다.
국립안동대학교 공과대학이 오는 17일까지 공대 예비신입생을 대상으로 학력 증진 캠프를 운영한다. 고교교육정상화 기여대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되는 본 프로그램은 공과대학 수시 합격자 중 공학 기초 과목을 이수하지 않은 학생들을 대상, 기초 학력 증진을 통해 정규 학과 수업 적응 능력을 향상시키고자 마련됐다. 100여 명이 참여한 이번 캠프에서는 수학, 물리, 화학, 소프트웨어 과목을 개설 및 운영한다. 백승철 학장은 “본 프로그램을 통해 예비 신입생들의 학습능력을 향상시키고, 대학생활 조기 체험 및 적응을 돕고자 한다”고 말했다.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이종건)은 2017년 산림분야 국가안전대진단 일환으로 지난 13일부터 오는 3월 24일까지 관내 산림교육 시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일제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안전점검 대상은 남부지방산림청 지역 내 주요 산림교육 시설로, 청도군에 조성 중인 청도 국가산림교육센터를 비롯하여 각 국유림관리소에서 운영 중인 6개 유아숲체험원이 안전점검 집중 대상이다. 남부지방산림청에서 조성한 유아숲체험원은 흑응산성 참참참(예천), 금오산(구미), 울진(울진), 장산(부산), 녹수(울산), 수비솔솔(영양) 유아숲체험원 등 총 6개소로 시설물 관리‧주변 환경의 안전성‧자연재해 취약여부 및 안전교육‧훈련실시 여부 등 유아숲체험원 운영 전반에 걸쳐 안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안동시가 농촌지역에 최고의 수질을 자랑하는 맑고 깨끗한 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두 팔을 걷고 나섰다. 그동안 석회질 포함으로 수질이 불량하거나 수량이 부족해 생활용수 이용에 불편을 겪고 있는 마을상수도 이용 지역과 수혜자가 많은 지역을 우선순위로 지방상수도 공급에 나서고 있다. 지난해는 예안면 주진리, 남후면 상아·하아리 등 11개 지역에 총 123억 원의 사업비로 관로 72㎞, 배수지 5개소, 가압장 1개소를 설치해 980가구에 시 수돗물을 공급했다. 또한, 분산돼 있던 취·정수장 통합 운영을 위해 시행한 임동정수장 통합운영사업 완료로 생산원가 절감은 물론 인건비 절감에 따른 공기업 경영 합리화를 끌어냈다. 이로써 전국 최고 수질을 자랑하는 안동시 수돗물을 시민들에게 저렴하게 공급하고 있으며, 2016년도 일반수도사업 운영·관리실태 평가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올해도 13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상수도 시설을 대폭 확충하고 지방상수도 공급 또한 확대 추진한다.
안동시농업기술센터(소장 심일호)는 본격적인 영농철이 시작되기 전에 조작이 어렵고, 안전사고의 우려가 높은 기종에 대한 기술향상 교육을 실시한다. 농용굴삭기반은 14일부터 오는 24일까지 기별 2일간 4기에 걸쳐 450명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다. 농용트랙터와 고소작업차반은 28일부터 3월 2일까지 기별 1일간 4기에 걸쳐 300명을 대상을 진행한다. 임대사업 기종으로 새롭게 도입된 승용관리기와 동력이식기 교육은 3월 7일부터 10일까지 250명에 대해 기별 1일씩 안전이용교육을 한다. 특히 올해는 매년 늘어나는 임대 수요와 안전사고 등을 감안해 지난해의 500명보다 대폭 늘어난 총 1천 명을 대상으로 기종별 집중교육을 실시한다. 오전에는 본관 3층 교육장에서 운전조작요령, 각부명칭, 교통안전사고예방 및 현장에서 자주 일어나는 안전사고 사례에 대한 이론 교육을 실시한다. 오후에는 농업 현장과 가장 유사한 조건의 농기계임대사업소 실습교육장에서 운전실습, 차량적재 후 안전운반, 논․밭두렁, 도랑 및 비탈길, 언덕길, 장애물 통과 등 교육생과 교관들이 1대1일 조작실습 교육을 반복적으로 실시해 숙달케 함으로써 실사용자의 조작기술 향상에 힘쓰고 있다.
김성진 안동시의회 의장은 15일 오전 10시 40분 묵향에서 열리는 제12대 안동경찰서 자율방범연합대장 이·취임식에 참석.
경상북도안동의료원(원장 이윤식)은 13일 안동의료원 6층 회의실에서 영남이공대학교 보건복지학부 김태열 교수를 공동위원장으로 하는 ‘안동의료원 보훈정책 자문위원회’를 구성하고 제1차 보훈정책 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국가유공자들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호국정신을 함양하고, 보훈위탁병원 활성화를 위한 세부 운영 및 정책적 지원방안을 마련하기위해 구성된 보훈정책 자문위원회는 전국 320여개 보훈위탁병원 최초로 보훈환자에 대한 병원차원의 정책적 의지를 표명한데서 의미가 크다. 이윤식 원장은 “1987년, 보훈위탁병원으로 지정된 이래로 보훈 고객을 위해 전용 창구를 오픈하고 담당자를 지정하여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나, 병원을 이용하는 보훈 고객에게 늘 부족하고 죄송한 느낌에 이번 회의를 준비하게 됐다”며 “앞으로 보훈환자를 위한 병원차원의 정책 개발을 통해 만족도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안동축제관광재단(이사장 권영세, 이경원, 이하 재단)은 안동의 축제와 관광 발전을 위해 일본 홋카이도 삿포로 일대를 벤치마킹(2017. 2. 12~15)하고 있다. 재단은 그동안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을 개최하면서 해외축제, 관광 관련 기관들과의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문화교류를 지속적으로 이어왔다. 이번 삿포로 눈축제와 축제를 주관하는 삿포로관광협회와의 교류는 양 도시의 축제 발전은 물론 도시간의 문화 및 관광교류의 물꼬를 틀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일본 삿포로 눈 축제(2017. 2. 1~2. 12)는 1950년 시작해 올해로 68회째를 맞이하는 역사가 있는 축제로 중국 하얼빈 빙등축제, 캐나다 퀘벡 윈터카니발과 함께 세계 3대 겨울축제로 손꼽히는 명성이 높은 축제이다. 행사 기간 중 지역민들이 만든 눈조각 전시, 겨울 레포츠 행사, 세계 조각 전문가들이 만든 250여 점의 눈과 얼음 조각품 전시 및 경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진행됐다. 행사기간 동안 200만 명이 넘는 관광객이 방문하는 대표적인 겨울축제이다. 특히 일본 삿포로 눈축제를 주관하는 사)삿포로관광협회와의 네트워크 구축은 축제 외에도 문화,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가 기대되고 있다. 1936년 설립된 협회는 관광안내소 운영, 관광 진흥, 관광 홍보, 관광시설 운영, 지역의 축제 운영, 국제교류 등 다양한 사업들을 진행하고 있는 기관이다. 재단은 삿포로 눈축제 외에도 홋카이도 지역에서 개최되는 겨울축제(도야온천 겨울축제, 시코츠코 효토축제)에도 참가해 축제 교류 및 벤치마킹을 진행할 계획이다. 재단은 이번 축제 벤치마킹과 기관 간 교류를 통해 대한민국 글로벌육성축제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을 홍보하고, 향후 축제와 관광분야의 교류가 지속적으로 확대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대표적인 겨울축제 벤치마킹을 통해 얼음에만 의존하고 있는 안동암산얼음축제의 활성화 방안도 함께 모색할 계획이다.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이종건)은 최근 지난 2016년 물품정기재물조사에서 불용물품으로 분류된 컴퓨터(8대) 및 프린터(4대)를 정부 조달청에 등록된 통일부 소관 비영리 탈북민 지원 단체에 무상양여했다. 이번에 실시된 pc무상 양여는 내용연수는 지났지만 사용에 무리가 없는 pc를 선별, 제공함으로써 복지단체의 정보화 격차 해소를 위해 전개됐다.
안동시는 안동 옥동 도심에서 도청 신도시를 연결하는 직행로 개설사업을 추진한다. 지난해 2월 도청이 이전되면서 기존의 국도 34호선이 유일한 도청진입도로 역할을 하고 있으나, 최근 버스터미널 일대가 정체 현상이 발생되고 점차 심화되고 있다. 특히 중앙선 복선전철 안동역사가 2020년 이전이 예정돼 송야사거리 일대의 교통량 분산을 위한 새로운 진입도로 개설의 필요성이 대두돼 이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안동시에서는 시민들의 교통 불편해소와 도청 접근성 제고를 위해 도청신도시와 기존 도심을 연결하는 제2의 진입도로인 직행로를 개설하기로 했다. 1단계 사업으로 버스터미널방면 강변도로의 송옥삼거리부터 호암마을 옆 강변과 송야천을 지나 막곡리 지방도를 연결하는 4차로의 도로를 개설하기 위한 실시설계용역을 올해 1월에 발주했으며, 2월에 착수할 계획이다.
안동시는 2월 도산면 태자리 마을회관을 시작으로, 올해 14개 읍·면 마을 등을 매월 1회 이상 찾아가서 해결하는 지적민원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찾아가서 해결하는 지적민원실’은 지적담당 공무원과 한국국토정보공사 직원이 노령화마을 또는 교통이 불편한 농촌지역을 방문해 현장에서 지적측량, 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 지적업무 상담과 민원처리를 하고 있다. 특히 공시지가, 도로명주소 등 토지정보를 연계하면서 제공해 지적행정서비스에 대한 만족도 향상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해에는 총 12개 마을을 방문해 272여 건의 민원을 해결했다. 올해 상반기에는 7개 마을을 방문하고, 특히 하반기에는 도청 관계 직원과 합동 편성해, 지적 관련 민원 해결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안동시는 2017년 지역사회보장계획 연차별 시행계획을 수립해 시행한다. 제3기 지역사회보장계획(2015년~2018년)을 연차적으로 시행하기 위한 1년 단위계획으로, 제3기 중장기 계획에 따라 선정된 중점 추진사항 및 세부사업과 연계된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한 로드맵 역할을 하게 된다. 이에 시는 올해 '복지실천의 혁신을 통한 소통·공감·연대의 복지안동 만들기'를 비전으로 제시해 △공감하는 예방복지 조성 △소통하는 사회적 돌봄서비스 체계 구축 △지역복지의 혁신적 전달체계 구현 △일을 통한 자립 및 생애주기별 맞춤형 사회안전망 구축을 4대 목표로 정하고, 15개 중점추진과제와 32개 세부사업을 펼칠 예정으로 609억1천600만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이번 계획은 사회보장급여법의 시행에 따른 민관이 협력해 지역복지자원을 바탕으로 사회문제를 해결하는데 중점을 뒀다. 주요 내용으로는 △의료비 부담경감을 위한 의료급여 진료비 지원사업 △보육의 공공성 강화와 서비스의 질적수준 향상을 위한 보육시설 종사자 처우개선 지원사업 △육아비용 경감과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장난감 도서관 운영사업 △복지사각지대 지원을 위해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활용한 민관 협력사업 추진 및 수요자 중심의 통합서비스 제공을 위한 사례관리사업 활성화 등 시민의 복지체감도 향상을 위한 읍면동 복지허브화 사업 등이다. 또한, 등록 장애인이 1만3천737명으로 지역인구의 8.13%이며 전국 평균에 비해 높은 편으로, 생활안정지원은 물론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장애인복지관 운영 강화와 함께 이동편의 증진을 위한 장애인 저상버스 21대 도입·운행하고 장애인 택시도 증차할 계획이다. 아울러 여성 사회참여의 교류센터 역할을 하는 여성복지회관의 교육 프로그램을 더욱 강화해 경력단절 여성의 취업연계 기능 및 자아실현의 기회를 제공한다. 또 양육·돌봄, 일용근로자 등 조건부과에서 제외되었던 수급자에 대해서도 자활을 위해 고용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했다. 특히 65세 이상 인구가 3만4천672명이며, 고령화율 20.54%로 초고령사회로 진입하는 지역의 노인을 생각하는 수요중심의 서비스 구축과 다양한 욕구에 부응하고 건강·여가·문화 등 종합적인 노인복지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노인종합복지관 신축, 생애주기별 맞춤형 주거복지 실현을 위한 공공실버주택과 행복주택 건립 내용도 포함돼 있다.
안동의 한 레미콘공장 철거현장에서 근로자 1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안동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후 4시께 안동시 길안면의 한 레미콘공장 철거현장에서 일하던 고모(56)씨가 무게 1t 가량의 철판에 깔려 숨졌다. 고씨는 1m20㎝ 높이에 설치된 철재 믹서기 발판을 분리하던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
권영세 안동시장은 12~15일 일본 홋카이도 삿포로를 찾아 안동축제와 관광 발전을 위해 삿포로 눈축제 벤치마킹 및 관광교류 사업 추진.
경상북도축구협회가 지난 8일 안동시에 위치한 안동그랜드호텔 볼룸홀에서 ‘2016 경상북도 축구인의 날 시상식 및 제1대 통합 경상북도축구협회장 취임식’을 가졌다. 지난 2015년 대한축구협회와 전국축구연합회는 정부의 방침에 따라 통합작업이 진행됐다. 이에 따라 경상북도축구협회도 지난해 말 엘리트와 생활축구가 통합하는 '통합 경상북도축구협회'가 출범했다. 이날 행사는 개회-내빈소개-국민의례를 순서로 1부는 시상식행사가 진행됐다. 대한축구협회 공로패와 감사패, 경상북도체육회장 공로패, 경상북축구협회장 감사패, 우수선수 장학금, 심판상 등 다양한 시상식이 전달됐다. 특히 지난해 전국체육대회와 전국대회 4관왕을 이끌어낸 이랜드FC 김병수 감독(전 영남대 감독)은 경상북도축구협회장 지도자상을 수상했고 이밖에도 각지역에 12명에 감독들도 같은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에 이어 2부행사에는 손호영 협회장의 취임사와 내빈 격력사 및 축사가 이어졌다. 제1대 통합 경상북도축구협회장은 손호영 후보가 단독 출마한 가운데 대의원 추천을 받아 만장일치로 당선됐다. 이날 취임사에서 손호영 회장은 "엘리트 축구와 생활체육축구가 하나 되어 새롭게 도약하는 경북축구 발전에 헌신적인 노력으로 전국에서 제일가는 협회를 만들겠다"고 취임일성을 밝혔다. 이어 손 회장은 "2017년은 엘리트축구와 생활축구가 통합하여 경상북도축구협회로 탄생하는 거대한 원년이다. 잘 된 것은 더욱 다듬어 강하게 하고, 미비하거나 소홀 한 것은 시대에 맞게 보완하며, 공정과 투명성을 원칙으로 해 경상북도축구협회의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