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택시 이용률을 높이고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택시호출료를 2017년 1월 1일(일)부터 전면 폐지한다. 현재 안동시 택시요금 체계는 택시 호출 시 요금에 1천 원을 할증 적용해 운행하고 있으나 ‘택시요금조정고시’를 통해 2017년 1월 1일부터 택시호출료 1천 원이 폐지된다. 택시호출료 폐지에 따라 택시 이용 빈도를 높이고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없애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 및 교통문화 정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안동시는 안동콜(054-858-5252), 행복콜(054-852-8282) 2개소 콜센터를 구축해 729대의 택시 가운데 642대(개인택시 393대, 법인택시 249대)의 브랜드 택시를 운영 중에 있으며, 추가 가입을 희망하고 있는 택시도 상당수 있어 대부분의 택시가 콜택시로 운영될 예정이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26일 오전 8시 40분 시청 소회의실에서 열리는 확대간부회의에 참석.
김성진 안동시의회 의장은 26일 오전 10시 개인택시 복지관에서 열리는 2016년 개인택시 안동시지부 대의원 총회에 참석.
국립안동대학교 한정삼 교수(기계설계공학과)가 한국산학연협회에서 선정하는 우수 산학연협력 전문가로 선정되어 중소기업청장상을 수상했다. 한 교수는 지난 14일 서울 임피리얼팰리스 호텔에서 개최된 ‘2016년 산학연 희망플러스’에서 ‘2016년 3월의 우수 산학연협력전문가’로 선정돼 상을 받았다.
안동시는 2017 정유년(丁酉年) 새해를 맞아 시민의 안녕과 지역의 발전을 기원하고 경북의 중심도시 안동의 도약을 기원하는 ‘2017 일출봉 해맞이 행사’를 (사)한국예총안동지회 주관으로 녹전면 녹래리 일출봉(일출암)에서 개최한다. ‘2017 일출봉 해맞이 행사’는 새해 오전 6시 50분부터 시낭송, 하회별신굿탈놀이의 주지마당 공연, 사물놀이공연, 중국 변검술사 공연 등이 다채롭게 열린다. 또 권영세 안동시장의 신년 메시지와 김광림 국회의원, 김성진 안동시의회의장 덕담 등이 이어져 새해 번영과 안녕을 기원하는 해맞이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오전 7시 37분 장엄하게 솟아오르는 정유년(丁酉年)의 첫 일출 참관과 함께 '더 큰 안동, 더 좋은 미래, 행복안동'을 다짐하는 뜻으로 2,017개의 신년 대박 소망 풍선 날리기와 함께 국악협회 회원들의 국악공연, 헤이븐솔리스트앙상불공연 등이 새해맞이 축하공연으로 마무리된다.
안동시의회는 22일 제185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김대일 의원(태화·평화·안기)이 대표 발의한 ‘안동시 수도급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농촌사랑연구회(회장 이상근)에서 공동발의한 ‘안동시 농축산물 가격안정기금 설치 및 운용에 관한 조례안’을 각각 의결했다. 먼저 ‘안동시 수도급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초·중·고등학교의 학교급식 시행과 운동장 개방 등으로 수도 사용량이 높아짐에 따라 수도요금도 함께 증가, 교육지원청의 재정적 부담을 가중시켜 감면대상 범위를 초·중·고등학교로 확대함으로써 시민 편익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김대일 의원은 "절감되는 예산은 학생들의 다양한 직접 교육비에 투자되도록 해 지역의 우수 인재 양성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학교의 열악한 교육환경 개선에도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했다. 다음으로 ‘안동시 농축산물 가격안정기금 설치 및 운용에 관한 조례안’은 농민들이 땀 흘려 생산한 농축산물이 과잉생산과 자연재해 등으로 가격이 폭락하는 것을 방지하고, 안동시 농가경제의 안정과 영농 의욕의 고취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사과, 콩(황색), 감자, 한우(번식우) 등 주요농산물의 도매시장가격이 생산비 이하로 하락했을 때 생산비와 도매시장가격과의 차액을 지원하기 위해 가격안정기금을 2021년까지 300억원을 조성하기로 했다. 생산비는 농촌진흥청에서 조사한 전년도 생산비와 통계청의 소득률 및 현지 생산비 등을 참고해 매년 상반기에 위원회에서 결정한다. 이상근 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을 계기로 안동시 농가경제 안정과 영농의욕 고취를 통해 농업경쟁력 강화와 기본적인 소득보장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안동 맘모스제과(회장 이석현)는 동절기를 맞아 21일 중구동 주민센터에서 난방비가 부족해 시설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지시설에 100만 원을 전달했다. 김해선 센터장은 “맘모스제과의 기부금 덕분으로 시설 생활자들이 올겨울도 난방비 걱정 없이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게 되었다”며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했다.
안동시 길안면 송사리 농촌마을에 마을단위 LPG배관망이 설치돼 주민들이 도시가스와 같이 편리하게 LPG를 사용하게 됐다. 안동시는 22일 길안면 송사리 마을회관에서 마을단위 LPG배관망 시범보급사업 준공식을 가졌다. 이 사업은 안동시에서 도시가스를 공급받을 수 없어 연료비 부담이 많은 농촌지역 소외계층의 취사·난방비 절감과 연료사용 편리성을 높이고자 마을단위 LPG배관망 시범보급사업으로 추진했다. 길안면 송사리를 시범마을을 선정해 주민부담 3천만 원을 포함 공사비 3억3천만 원을 투입해 총 48세대에 지난 9월 19부터 공사를 시행, 이날 준공식을 하게 됐다. 주요 시설로 LPG소형저장탱크 2.9톤 1기와 가스배관망 878m 가스계량기 48개 등이 설치 완료됐다. 가스공급업체는 지역 업체가 공동사업자로 참여해 안정적인 가스공급과 시설물 안전관리를 담당할 예정이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23일 오전 8시 50분 시장실에서 열리는 간부회의에서 현안사항 등 보고를 받고 해소방안 등에 대해 논의.
21일 안동시와 주식회사 팔도마당(대표 주안자)은 시장실에서 안동농특산물 판매장 입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날 업무협약 체결로 안동 농특산물을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가 가락시장 현대화사업으로 조성된 팔도농특산물 판매장에 입점해 안동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판매 촉진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판매장은 대한민국 최대의 농산물 도매시장인 가락공판장 시설지구에 위치해 전국 지자체와 소비자, 중도매인들의 이목이 집중된 판매장이다. 이곳에서 지역의 농산물과 특산물인 소주, 마, 가공품 등이 입점해 개별적으로 홍보관을 운영하기 어려운 지역 생산자에게 판매장이 마련되고 다른 지자체 물품과 경쟁을 통해 판매와 홍보에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안동시의회 손광영 의원(태화·평화·안기)은 20일 제185회 임시회 5분 발언에서 "길안천 지키기 30년! 우리 모두 아름답게 마무리 하자”고 제안해 주위의 눈길을 끌었다. 길안천에 흐르는 물은 수질기준이 필요 없는 천연의 신선한 물로서 그 물이 안동시민의 식수로 사용되기 때문에 시민 모두가 1989년 길안댐과 1995년 길안보 건설계획을 한마음 한뜻이 돼 제지했다. 그러나 최근 안동시에서 길안천 취수사업 사용승인을 허가해 지난 7월 19일부터 시청 정문 등에서 ‘길안천 취수공사 중단’을 요구하며 150여 일 동안 1인 피켓 시위와 범시민 서명운동을 전개해 왔다. 이와 관련, 지난 10월 안동시에서는 제183회 안동시의회 임시회 시정질문에 대한 답변에서 “길안천 취수가 하류에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결과가 나오면 수자원공사에 대한 ‘길안천 점·사용 승인’을 취소하고 취수시설을 원상복구 하겠다”고 발표했다.
'한국 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시는 올 한 해 크고 작은 사업을 마무리 하고 다가오는 2017년을 새로이 맞을 준비로 분주하다. 신도청 이전의 중심지로서 경북도의 새로운 천년 여는 기쁨을 맛보는 한편, 미세먼지 파동으로 지역 특산물인 안동간고등어가 어려움을 겪기도 한 다사다난했던 지난 1년, 안동시의 10대 이슈를 사진으로 되짚어보자.
권영세 안동시장은 22일 오전 9시 30분 안동중학교에서 열리는 민주평통 중학생 통일골든벨 행사에 참석.
경상북도안동의료원(원장 이윤식)은 지난 19일 안동의료원 응급실 옆(응급실 격리실 앞)에서 메르스 사태 이후 감염병환자의 신속한 격리와 치료를 위한 전 직원 감염병 대응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감염병환자의 발생과 소독, 진료와 격리병동으로 이동과정을 통해 직원들의 감염병 대응 능력을 배양함과 동시에, 병원을 이용하는 내원환자 및 방문객의 감염 피해를 최소화하고 지역사회로 확산을 막기 위해 마련됐다
남부지방산림청(청장 남송희)은 지역 내 산림관련 고등학교 학생 및 국유림영림단을 대상으로 고성능 임업기계장비 교육을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실시하고 있다. 임업기계장비 교육은 산림현장에 활용되는 그라플 장비와 산림사업 현장에 여건에 적합하도록 고안한 산림바이오매스 복합처리기 숙련 교육으로 이뤄지며, 아울러 안전사고예방 및 응급처치 교육도 병행할 예정이다.
안동시는 남안동IC 진입로변 운산교차로와 용상4주공 APT앞 도로변 공한지에 1억5천만 원을 들여 1㏊ 도시 숲(소나무 등 10종 4천700주)을 조성, 삭막했던 공간에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시녹지 공간을 만들었다고 20일 밝혔다. 특히 남안동 IC 운산교차로에는 국도35호선 와룡태리지구 도로 개량공사 및 지역내 교통 시야장애 소나무 31주를 이식 활용함으로써 공사비 절약과 함께 민원도 해소했다. 또한, 안동댐 호반로 등 8개소에 이팝나무 등 지역특화 가로수 및 도시 숲, 복지시설 녹색 숲을 조성해 생활권내 사계절 녹색공간을 확충했다.
안동시의회는 지난 19일 제184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김대일 의원(태화·평화·안기)이 발의한 '안동시 지속가능발전협의 지원 조례(안)’을 의결했다. 이 조례는 '지속가능발전법'에 따라 안동시의 지속가능발전과 쾌적한 환경조성 및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설립한 안동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의 지원을 목적으로 한다. 주요 내용을 보면 지속가능발전협의회의 구성과 추진사무의 위탁, 감독에 관한사항을 규정하였으며, 특히 협의회의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하여 예산의 범위에서 경비 일부를 지원할 수 있는 규정 등을 담고 있다. 이번 조례를 발의한 김대일 의원은 “지속가능발전은 미래 세대의 필요를 저해하지 않으면서 현재 세대의 필요를 만족시키는 발전이다”라며, “지속가능발전협의회를 통해 시민들이 살고 싶은 안동, 환경-성장-복지를 조화롭게 고려한 지속가능발전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안동시의 범죄피해자에 대한 각종 보호와 지원을 위한 체계적인 토대가 마련됐다. 안동시의회는 지난 19일 열린 제184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이재갑 의원(와룡·길안·임동·예안·도산·녹전)이 대표 발의한‘안동시 범죄피해자 보호 조례(안)'을 가결했다. 이 조례는 '범죄피해자 보호법'에 따라 범죄피해자를 보호하고 지원함으로써 시민의 인권 및 복리증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한다. 주요내용을 보면 범죄피해자를 보호하고 지원하기 위한 시장의 책무 규정을 두고 관계기관의 협조, 홍보 및 교육, 비밀준수의 의무 규정 등을 명시 했으며, 특히 범죄피해자 보호지원 업무를 하는 법인에게 예산의 범위에서 경비를 지원하는 근거를 명문화 했다. 이번 조례를 대표 발의한 이재갑 의원은 “본 조례 제정으로 안동시에서 발생하는 범죄피해자들의 보호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지원이 안정적으로 이루어져 피해자들이 범죄로 인한 피해를 극복하고, 시민 모두가 안전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21일 오전 9시 20분 이육사문학관에서 열리는 노-페이퍼 전략회의에 참석.
안동시는 지난 15일 주민, 관계기관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동면 마령3리 마을회관에서 ‘우리마을 도랑살리기사업’ 준공식을 가졌다.